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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Y]월드 라이브투어는 대성황 이에요(해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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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4, 2016 15:53에 작성됨.

*****본 글은 앞서 올린[마왕의 서사시는 칭송받을 지어니]의 란코어 해석 첨부판 입니다. 읽기 전에 [마왕의 서사시는 칭송받을 지어니]를 먼저 읽고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하늘은 황혼이고 대지는 수라이도다.
(해질녘인대 주위가 온통 피바다네요.)

 

명(冥)과 금(今)의 경계에서 짐이 나아갈 곳은 어디인가?
(이렇게 시체들이 즐비해 뭐가뭔지 모를 이곳에서 어디로 가야 할까요?)

 

과거 상천의 빛에 속하던 짐에게는 이제 빛이란 있지 않고.
(저는 더이상 괴로워하며 살던 아이가 아니에요.)

 

마에 몸을 담궈 그 혼까지 마로 물들은 마의 군주인 짐은 이 홍련도에서 혼의 벗, 아니 혼의 반려를 되찾아 금으로 재림해 삼라만상을 그림자로 덮어야 할지언저.
(아이돌이 되어 밝게 빛나는 인기 아이돌인 저는 이 난장판에서 프로듀서를 구출해내 일본에 돌아가 다시 아이돌로서 무대에 서야해요.)

 

그래…
(네…)

 

독염백경(毒炎白鏡)의 세계에서의 서사시를 끝으로 짐의 이번 여정은 끝을 맺어 금으로의 재림을 앞서 환상계에서 짐의 혼의 반려와 천주정(天柱亭)에서의 혼의 동조를 확인하였어야 했을터.

(소금사막에서의 라이브 투어를 마친 저는 프로듀서와 호텔에서 어… 어른의 시간을 보냈어야 했지요.)

 

온갓 서사시가 열리던 오랜 신화의 장 백청의 아틀란티스를 시작으로 짐의 이번 여정은 시작되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첫 장소로 하여 저의 이번 월드 라이브 투어가 시작되었어요.)

 

짐의 혼의 반려와 함깨한 이 서사시는 후대, 아니 현세의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프로파간다. 짐의 영웅전을 산개 하는 것 이니.
(프로듀서와 함깨하는 이번 월드 라이브 투어는 제가 톱 아이돌이 되는 것에 큰 도움이 되겟죠.)

 

짐은 스스로의 존엄함을 보다 널리 알리는대 힘을 쏟았다.
(그래서 저는 이 라이브투어 정말 열심히 했어요.)

 

백청의 아틀란티스의 릴림들 사이에는 분명 금의 릴림들도 존재하여 짐의 마음을 울렸으며.
(산토리니의 팬 분들 사이에는 일본의 팬 분들도 있어서 정말 감동했어요.)

 

백청의 아틀란티스의 릴림들도 그들의 환희에 동조 하여 짐을 즐겁게 하였다.
(그분들의 성원 덕에 산토리니 분들도 열렬히 환호해 주셧답니다.)

 

그렇게 백청의 아틀란티스에서의 업적은 성공적 이였으며 짐은 그에대한 헌상 으로서 혼의 반려와의 혼의 동조를 처음 확인하였다.
(그렇게 산토리니에서의 라이브는 대 성공을 거뒀고, 저는 그 상으로 프… 프로듀서와 어… 어른의 시간을… 보냈어요.)

 

그는 역시 짐의 벗 짐의 반려. 짐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위대한자.
(프로듀서의 체력은 정말 대단해서)

 

오히려 짐이 부족하여 먼저 힘을 다하게 될 지경 이었도다.
(도중에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그러고도 짐의 혼의 반려는 짐을 곁에서 지켜 주는 충의를 보였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그런저를 깰 때까지 품에 안아 주셨답니다.)

 

짐이 힘을 회복하고 난 뒤 치하의 의미로서 다시한번의 혼의 동조를 통해 그의 그릇을 승화 시켰을 정도로 짐의 혼의 반려는 충분히 위대한 자 였도다.
(의식을 회복한 저는 부끄럽고 행복해서 다시한번 어… 어른의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동조는 완전했으니. 이어지는 수많은 서사시의 천로(天路)를 품은 도시에서의 업적 후도 마찬가지 였다.
(몸의 상성은 좋았던 모양이에요. 그리고 그 뒤로는 뉴 멕시코 주의 산타페 에서의 라이브도 대성공 이였죠.)

 

천로를 품은 도시에서는 우선 천로 에서 업적을 보이며 강림하는 형태를 취해 보다 많은 릴림들에게 짐의 위업을 내 보여 그들을 환호케 하였고.
(산타페 에서는 우선 상그레 더 크리스도 산 밑의 대로 에서부터 라이브를 시작해 많은 관객을 모았어요.)

 

이는 당연하게도 크게 성공 하였다.
(결과는 대성공.)

 

짐은 이에대한 헌상 으로서 혼의 반려에게 다시한번의 동조를 요구하였고. 그는 짐의 하명에 응하여 짐의 힘을 받아 스스로의 그릇을 키우게 되었다.
(저 이렇게 잘 했으니까 상으로 다시 한번 어… 어른의 시간을 보내자는 제 요청에 프로듀서는 응해 주셨어요.)

 

동조율은 아주 높아 짐은 다시한번 힘을 잃었으나 짐은 본디 불멸의 존재. 힘을 회복하여 동조를 무사히 끝마쳤도다.
(이번에도 정신을 잃었으나 금방 회복해 무사히 끝마쳤죠.)

 

이후의 릴림의 번영의 정수 에서의 업적은 필경 마에 속한 이후 가장 신선한 진미였기에 짐과 벗은 하나되어 완성되가는 짐의 서사시를 찬미 하였다.
(그 뒤앤 뉴욕에서의 라이브도 있었는대 정말 기억에 남는 라이브 였고 프로듀서와 함깨 막바지로 향해가는 월드 라이브투어에 즐거워 했죠.)

 

번영의 정수를 살아가는 릴림들은 짐에게 힘을 과시하려 하기도 하였으나 짐이 나설것도 없이 정리 되었다.
(뉴욕의 거리에서 괴한에게 습격 당할뻔 했는대 제가 힘을 쓸 것도 없이 괴한은 제압됬어요)

 

짐의 혼의 반려는 그런 릴림에게 확실한 형벌을 내렸고 짐은 그에대한 보상으로 혼의 동조를 하여 그 그룻을 키워 주었다.
(프로듀서가 그 사후 처리를 전담해 주셨고 저는 분위기를 태워 다시한번 어른의 시간을 보냈지요.)

 

짐도 성장한 것인지 이 동조 때는 동조를 마칠 때 까지 힘을 유지하였으나 동조를 마치면서 힘을 또 잃고 말았다.
(이것도 허다보면 느는건지 이번엔 도중이 아니라 끝나고 나서 정신을 잃었어요.)

 

짐도 더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더 해서 늘려야겟죠.)

 

그리고 마지막, 독염백경 에서의 업적은 고고했던 시절의 짐의 권위를 상천에 내리는 위대한 업적으로 실패는 없었고 릴림도 혼의 반려도 탄복하였도다.
(그리고 마지막, 소금사막에서의 라이브 또한 대 성황이여서 팬도 프로듀서도 즐거워 하셧어요.)

 

그런 이 서사시의 종장을 마치고 금으로의 귀환을 앞서 짐과 혼의 반려는 다시한번 서로의 동조를 확인했어야 할 지어나.
(이 월드 라이브 투어를 마치고 일본에 돌아가기 전 저와 프로듀서는 다시 어른의 시간을 가졌어야 하나…)

 

연회를 앞두고 천계의 잡졸들이 짐의 벗을 유괴 하였도다.
(기념 파티를 앞두고 근처 카르텔에게 프로듀서가 납치됬어요.)

 

독염백경의 세계의 릴림은 두려움에 떨어 힘을 내지 못하고.
(이곳 주민들은 겁먹은듯 나서지 않았고)

 

마의 동포들의 마음도 붕괴 하여 짐에게 남은 것은 서사시의 푸른(蒼)검희와 희면(喜面)의 사수뿐.
(같이온 스테프나 동료들도 대 혼란이라 쓸만한 전력은 린과 우즈키 뿐 이였어요.)

 

짐 또한 마의 군주로서 동료와 함께 벗을 구출 하기위하여 천계의패왕을 멸하러 나아갔다.
(저도 싸울 줄 알기에 둘과 함깨 프로듀서를 카르텔에게서 구하러 갔습니다.)

 

천계의 릴림이나 이 거울세계의 릴림이나 두려움에 떠는 미물에 불과할 지언저.
(카르텔이나 이곳주민이나 별볼일 없이 약하고.)

 

거울계의 병정 조차 한낯 잡졸일 지어니.
(여기의 경찰이나 군도 약하니)

 

짐과 동료의 앞길을 막아서는 천계의 병사들을 상대함에 있어 방해만 되었다.
(저희의 전투에 도움이 안되죠.)

 

푸른 검희의 검은 섬광을 그리며 승천해 신벌을 내리며,
(린의 탄화 텅스텐-코발트의 초경합급제 1.2kg 검은 3000N의 추진력으로 2~(15√3)km고도 까지 날아올라 최대 45km 거리의 적 에게도 검을 투하 하고 이때는 대충 TNT560kg분량의 위력도 냈으며.)

 

희면의 사수의 멸천의 금은 천병을 놓치지 않았다.
(우즈키의 탄환은 표적을 놓치지 않았어요.)

 

짐의 권능도 동료들에 준하는 아니. 그 이상의 힘을 내어 천계의 것들을 쓸었을 지어니.
(저도 마법으로 두분 정도수준은 내며 싸웠죠.)

 

때는 황혼.
(그렇게 해질녘)

 

장소는 금이나 명에 속한 이질의 장소.
(시체밭을 만들었죠.)

 

홍련의 화원은 주홍 이외의 색은 없어 짐의 벗을 찾음에 방해가 되었으나. 동료 푸른검희의 권능으로 짐의 혼의 반려를 찾아내었도다.
(온통 피바다여서 프로듀서를 찾는대 방해가 되었으나 린이 아이올라이트 블루의 탐색능력으로 프로듀서를 찾았어요.)

 

그리하여 천계의 패왕… 패자를 홍련의 하나로 한 짐과 동료들은 짐의 벗을 대리고 천주정에 재림하여 릴림들의 숭배를 초석으로 하여 찬미의 연회를 열었다.
(그렇게 저희는 카르텔 하나를 쓸어 버리고 호텔에 돌아와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파티를 열었죠.)

 

익일, 짐과 동료들, 혼의 반려는 서사시의 군세를 이끌고 금으로 재림 하였도다.
(다음날 저희 모두는 귀국했습니다.)

 

금의 릴림들은 짐과 동료들의 여웅전에 탐복해 옷갓 제물들을 헌상하였고 이는 짐과 동료들을 풍요롭게 하였도다.
(팬 분들은 저희의 이야기에 환호하며 각종 선물을 보내주셨고 이에 사무실의 모두는 기뻐했어요.)

 

서사시를 마친 짐과 동료들은 금에서 릴림들의 찬미를 받으며 이번 서사시의 진짜 끝 이라 할 수 있는 마왕성의 연회를 열어 마계의 주민들이 함깨하는 자리를 가졌다.
(월드 라이브투어를 마친 저희들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이 투어의 진짜 끝인 사무실의 축하파티를 열었죠.)

 

짐은 연회에 과하게 빠져 마계의 주민들에게 혼의 동조를 통하여 혼의 벗의 그릇을 키운 것을 알리는 실책을 저질렀으나, 마계의 주민들은 어쩨선지 이미 알고 있었다.
(어쩌다 보니 섞여있던 술을 마셔 프로듀서와 어른의 시간을 가진걸 말 해 버렸지만 다들 이미 알고 있던 모양이에요!?)

 

짐을 간파하다니… 역시 마계의 주민들. 짐과 담화를 나눌 격을 충분히 갖추었도다. 그래 칭찬하자. 인정하자. 마계의 주민들은 실로 대단한 자들 이다.
(어쩨서 아는 것이냐!?)

 

하지만 마왕으로 계속 제위 하려거든 릴림들 에게 만큼은 알리지 말라는 마계주민의 첨언이 있어, 짐은 그 첨언을 잠시 동안 윤허 하였으나, 머지 않아 릴림들에게 짐의 파장과 혼의 반려의 파장이 통하고 있음을 릴림들 에게 설파 하였다.
(연애는 좋지만 아이돌 계속 해야하니 팬들에게 알려지게 하지 말라는 동료분의 조언을 일단 받아들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팬들에게 프로듀서와 사귀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처음에는 릴림들은 혼란에 빠지었으나 푸른검희와 희면의사수의 설득과 짐의 왕언에 의해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으나 이내 현실을 받아들이고 짐과 혼의 벗을 함깨 숭배하였도다.
(반항하는 사생팬들도 있었지만. 린의 사거리45km, 추진력 3000N의 탄화 텅스텐-코발트 초경함금제 1.2kg 검과. 우즈키의 탄환, 저의 마법의 존재 덕에 피 한방울 흐르지 않고 사태는 진정되었죠.)

 

그로부터 몇 차례 시대가 바뀌고 오늘에 이르러 짐과 혼의 반려는 하나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지금 저와 프로듀서는 부부가 되 있습니다.)

 

짐이 마왕 자리에서 쌓은 재보와 혼의 벗이 일구어 온 정원.
(제가 아이돌로서 번 돈과 프로듀서가 마련한 집.)

 

둘을 합쳐 마왕의 자리에서 내려온 짐… 아니 나와 그 둘만의 도원향.
(저와 프로듀서만의 보금자리.)

 

나는 마계를 떠났지만 마계 에서의 삶은 틀림없이 나의 가장 소중한 기억. 나유타의 세월에도 품고 있을 추억이다.
(은퇴 했지만 아이돌 시절의 추억은 제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추억 이에요.)

 

이 도원향 에서 나는 가슴에 그 추억을 품고 유유자적하며, 후계자의 싹을 품고 미래의 마왕을 그리며 살아간다.
(이 행복한 집에서 저는 그 시절의 추억을 되세기며 뱃속의 아이를 보듬으며 살고 있어요.)

 

 

*************

요악

월드라이브 투어 하다가 남미에서 프로듀서가 납치되고 란코 린 우즈키가 힘으로 썰고 구출, 란코와 프로듀서는 끝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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