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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런 -1-

댓글: 1 / 조회: 77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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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1, 2016 00:07에 작성됨.

의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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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누군가가 취해서 진심반 농담반으로 어떤 말을 했다.

'전국에있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소녀들을 다모아서 퍼포먼스 같은걸로 1위정해서 상금을 주는것'

당연히 말이 안되기 때문에 다들 비웃었다.

그 '누군가'는 화난채로 그자리를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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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년이 지난후,

몇명의 사람들이 '누군가' 앞에 찾아왔다.

그 사람들은 '질문'을 했다.

몇년전 우연히 말한 그 대회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그 대회를 아직도 할 생각이있는지,

 

질문을 들은 '누군가'는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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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몇년이 지난후,

'누군가'는 미시로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마침내 그 대회를 열었다.


이름하여 「아이돌 런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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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회의 규칙을 설명해주시죠」

「설명은 내딸에게 전부 맡기도록 하지」


미시로 프로덕션의 회장은 바로 그 자리를 떳다.

그는 대회를 관찰할 생각 뿐이였다.

그가 나가자마자 그의 딸이 규칙에 관련하여 설명을 시작했다.


「첫째 라이브는 일주일에 한번」

「기계에 써있는 라이브버튼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누를 수 있으니 주의」

「라이브도중 상대의 팬을 뺏어오는것 허용」

「두번째 3달동안 진행」

「중간에 포기해도 좋다, 끝까지 한명의 참가자라도 남아있으면 된다.」

「셋째 우승자부터 10위까지는 상금이 있다.」

「순위는 팬수에 따라서 정해진다.」

「질문있나?」


발표현장에 모인 기자들이 술렁거린다.

어떤 한 기자가 질문을 한다.


「우승상금은 얼마 입니까」

「5억 달러다.」


갑자기 셔터소리가 심해졌다.


「아 참고로 말안한게 있군」

「라이브는 일정팬수이상이 되기 전까지는 길거리 라이브다.」

「숙박시설은 이쪽에서 준비한다.」

「이상」


그녀는 말을 끝내자마자 셔터세례를 받으며 회견장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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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일후,

톱아이돌을 노리는 능력있는 소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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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접수..부탁해..?」

「접수하실거면 이 서류에다 인적사항을 기입해주세요」

「자...다했어...?」

「레이스는 10시부터 시작입니다. 그때까지 쉬세요」


방금 신청을 끝낸 파란머리 소녀는 잔뜩 긴장했다.

갑자기 뒤에서 큰소리가 들려온다.


「접수 부탁드립니다!!」

「히...히익!?」

「에....?」


파란머리 소녀는 겁에 질린채로 작은 소녀를 보고있다.

그 작은소녀가 점점 다가온다.

작은소녀는 멍하니 얼굴을 보고있다.


「우와!! 미인이시네요!!」

「히익..!?」


파란머리 소녀는 놀라서 넘어졌다.

작은소녀는 어쩔줄 몰라한다.


「아!...저기..!..죄송합니다!!」


작은소녀는 어딘가로 뛰어간다.

그때 누군가가 작은소녀에게 외쳤다.


「저기요~~~!! 접수는 하셔야죠!!!!」

「아....」

「아..데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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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후,

그둘은 우연히 다시만났다.


「저기...이거...먹을래?」

「주먹밥인가요? 잘먹겠습니다!!」

「소...소리좀..낮춰줘...?」

「아...죄송해요...」


같이 주먹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했다.


「초면인데 왠지 익숙하네요」

「그러게...?」

「저기 이름이 뭐에요!!?」

「미...미즈타니..에리」

「전 히다카 아이라고 해요!! 에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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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되었다.

시작소리가 울리고 다들 우왕자왕하는 분위기 였다.

우왕자왕 하는 분위기에서 누군가가 라이브를 열었다.

일주일에 한번만 쓸수있는 라이브를...


「뭐지?」 「어떤 멍청이가 벌써」

「하하하하」


관람자들은 바로 라이브를 연 참가자를 비웃고 있다.

그러나 그 비웃음은 단 한순간에 사라졌다.

리듬이 나오고 춤을 춘다.

그 누구도 눈을 땔 수 없었다.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아이와 에리에게까지 들려온다.


「계속 강하게 있기 위해서!!」


관람자들의 비웃음이 전부 환호성으로 바꼈다.

라이브를 한 참가자는 한마디를 외쳤다.


「모두~ 호시이 미키 브란도를 응원 해주는거야!!」

「와아아아아아아!!!!~!!!~!」


그 완벽한 라이브를 본 참가자들의 얼굴은 어두워졌다.

참가자들은 모두 똑같은 말을 꺼냈다.


「우리가...」

「고작 우리가...」

「저런 괴물을 이길 수 있을리가....」


아이와 에리도 절망에 빠져있다.

그순간 에리가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떠올랐다.


「아이쨩....좋은 생각...있어」

「....?」

「일...일로 따라와봐」


에리는 아이를 끌고 어딘가로 갔다.


「내능력을...봐봐」

「오오오!! 에리쨩 대단해요!!」


에리는 자신이 쓸수있는,

유일한 능력을 아이한테 보여줬다.

그리고 작전을 설명해준다.


「아이는...능력같은거 있어...?」

「음...없어요!」


너무 자신만만하게 대답해서 에리는 당황했다.

그래도 계속해서 작전을 설명한다.


「일반적인...퍼포먼스...저사람 못이겨..」

「너무 뛰어났어요!」

「그러니까 이 물방울을...이용하는거야....」

「에에...?」

「물방울만...안터뜨리면돼...이거줄게...」


에리는 아이에게 비눗방울을 주며 한마디를 했다.


「라이브는...4일후에」


약 4일간 맹연습을 했다.

기본이 약간 부족한 아이는 기본연습을 지도받고,

에리는 물방울생성 능력을 응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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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일이 지났다.

4일이 지나는 중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호시이 미키 브란도,

통칭 「미키」의 라이브를보고 라이브를 했는데 팬이 안모인 참가자,

아직도 절망하고 있는 참가자,

다른목표를 세운 참가자등

참가자들의 성향이 여러가지로 나뉘었다.


「아이쨩...우리차례야...」

「네..!」


에리와 아이는 흩어졌다.

그리고 서로 동시에 라이브를 눌렀다.


「투루타라 탓탓타 릿타~♬」

「오오 저거뭐지?」

「비눗방울같은데?」

「좀 유치한데...」


에리는 자기의 물방울을 렌즈삼아서

태양빛을 조명으로 썼다.

반짝반짝 빛나는 에리의 무대를보고

사람들이 몰려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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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루타라 탓탓타라....!」

「오오오오오오!!!!」


미키의 라이브정도는 아니지만

환호성이 터졌다.


「아...그게..저기..감사합니다...!」


수줍은듯이 현재 장소를 벗어났다.

어찌어찌 팬이된 사람들을 따돌리고 약속장소로갔다.

그러나 아이가 아직 오지않았다.

몰래 아이가 라이브 하는 장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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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웁...숨막..ㅎ..」


아이는 사람들사이에 껴있었다.


「이게...도대체..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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