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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상무쨩은 유이의 그라비아잡지 봤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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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9, 2016 00:26에 작성됨.

유이「상무쨩은 유이의 그라비아잡지 봤어? 봤어?」

 

 

 

 

 

 

 

 


상무「음, 보았다. 훌륭한...」


유이「훌륭한...?」


상무「마음가짐이였다.」


유이「마음가짐~ 나쁘지 않았지~!」


린「그라비아인데 마음가짐이 훌륭하냐고! 보통 몸매라던가 그러잖아?!」


나오「그보다 이 모임 뭔데?!」


상무「안그래도 설명하려고 하던 참이다.」


아리스「빨리도 본론으로 넘어왔네요」


상무「흠, 최근, 프로젝트 크로네의 활동에 대한 보고, 그리고...」


카렌「그리고...?」


상무「앞으로의 프로젝트 크로네에 대해서다.」


린「정상적이니까 오히려 불안해...」


카나데「그보다... 아냐쨩은?」


유이「아, 그러고보니까 없네~ 아냐쨩!」


프레데리카「그러네~ 항상 이때쯤 Da~ 이러고 있을 타이밍인데」


린「아냐를 뭐라고 생각하고있는거야」


상무「아나스타샤는...」


슈코「어딘가 아프기라도 한거야?」


상무「내가 러시아어가 서툴기 때문에 아직 부르지않았다.」


나오「그걸 이유라고 대고있는거야!?」


린「그럴거면 프로젝트 크로네에 넣을 이유조차 없지않아!?」


유이「하하하하하! 상무쨩 러시아어 못하는구나?」


상무「공부중이다, 아마 다음 회의때는... 불러도... 문제...없겠지 음,」


아리스「너무 망설이는거 아닙니까?!」


린「아니 그보다 아냐도 일본어 할 줄 안다고?! 」


슈코「오히려 프레쨩보다 잘하지않아?」


프레데리카「에~~ 나는 프랑스 혼혈이지만 프랑스어는 못해도 일본어는 잘하는데~」


나오「자랑이 아니야아...」


상무「흠, 그럼 그런걸로 하고」


아리스「그런걸로 해버리는건가요! 아냐스타샤씨는?!」


린「이제 아무래도 좋아...」


후미카「저기...」


상무「음, 말해봐라 자와자와」


아리스「사기사와인데요!」


나오「카이지 봤구만! 상무도! 」


상무「음, 재미있었다.」


린「그런데서 기뻐하지마 나오!」


나오「아, 미...미안...」


카나데「어머, 역시 아리스쨩, 후미카쨩에 대한건 필사적이네」


프레데리카「사랑이에요~ 이것은 아리스쨩의 사랑이에요~!」


아리스「타치바나입니다만! 그리고 벼...별로 필사적이지도 않았고


사랑이라니 그런것도 아니라구요!」


상무「그래서 후미후미의 용건은 뭐냐」


나오「갑자기 친근해졌다고」


후미카「회의는 언제쯤... 끝날까요...」


나오「빨리도 돌아가고싶은가보구만!」


카렌「책 다 읽은 것 같으니까」


유이「이 책 재밌어~?」


후미카「아... 나름 재밌답니다...」


상무「음, 잠시 기다리도록」


삑삑


상무「나다, 지금 당장 사카가미 후미카의 다음도서를 가져오도록」


나오「그쪽을 앞당기는거야?!」


린「그보다 이름 징하게 틀리네!」


후미카「...예스...」


아리스「뭘 안심하고 있는건가요!」


카나데「후훗, 상무님도 참 짓궂다니까...」


슈코「별로 그래보이진 않는데...」


유이「근데 책은 누가 가져오는거야?」

 

똑똑

 

상무「들어오도록」

 

끼익

 

타케P「저... 요청하신 서적을...」


린「프로듀서?!」


카렌「아, CP의 프로듀서씨...」


타케P「아, 시부야씨... 수고가 많으십니다.」


상무「음, 바쁜와중에 미안하군」


타케P「아닙니다, CP의 스케줄은 이미 마무리를 지었기에」


카나데「그럼 같이 회의 하는건?」


슈코「재밌을거같네~ 어때? 프로듀서씨」


타케P「제가 말입니까...? 그보다 무슨 회의를...?」


후미카「원숭이의 인류정복을 위한 100가지 발전가능성에 대한...」


아리스「그건 방금 프로듀서씨가 가져오신 책 제목이잖아요!!!!」


나오「그보다 지금 무슨책을 읽고있는거야!? 이해 힘들구만 독서영역!」


프레데리카「지금 저희는 프로젝트 크로네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Q&A,


또한 앞으로 나아가게 될 방향성에 대하여 주도면밀하게 검토하여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방침을


상무님께서 내려주실 겁니다.」


아리스「미야모토씨?!」


유이「돌아와 프레쨩!」


프레데리카「흥흥흐흥~ 흐으흐흥~ 유이쨩 나이스 타이밍~」


유이「예이~☆」


린「무슨 주문이냐고 그거」


상무「...미야모토가 말한대로다.」


타케P「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린「이해했어!? 설명 안 부족한거야?!」


나오「그보다 상무님 적당히 그럴싸하니까 그걸로 대체했어?!」


카렌「프레쨩 유능한데... 뭔가 달라보여」


타케P「음... 그런 회의에 제가 도움이 될지...」


슈코「타 프로젝트 담당이니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않을까?」


카나데「그러네, 객관적인 판단이야말로 지금의 우리들에게 진짜 필요한 걸지도」


프레데리카「역시 객관적인 사람의 객관적인 판단이야말로 도움이 되는거지~」


린「객관적이란 말이 그렇게 맘에들었던건가...」


타케P「프로젝트 크로네라... 역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이「어떤부분? 어디가~?」


타케P「음, 적절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유닛, 그리고 중독성있는 곡들일까요」


카렌「역시 현직 프로듀서는 뭔가 전문적이구나~」


린「그러네... 역시 프로듀서야」


상무「흠, 타 부서의 의견 또한 도움이 되겠군」


유이「저기저기 프로듀서씨!」


타케P「네?」


유이「이거~ 유이의 그라비아 잡지! 봤어요~?」


타케P「...네? 저... 크흠 거기까지는 체크를 하지않아서...」


유이「에에~! 그럼 지금 보고 평가 해줘요! 객관적으로!」


프레데리카「와우! 유이쨩 대담~ 프레데리카의 그라비아잡지도 가져올걸~」


타케P「아, 저...그게...」


카나데「어머, 프로듀서씨 얼굴이 빨간데... 후훗」


슈코「역시 프로듀서씨도 남자니까...」


린「남자한테 그런 자극적인거 보여주지말라고!!」


나오「그...그래! 프로듀서씨도 당황하고있고!」


카렌「저 나이면... 건강해져버리니까 말이지」


린「카렌?!」


카렌「후훗, 농담이야 농담」


아리스「이런부분은 상무님이 말려주세요!」


상무「좋은 책이다. 집에 돌아가서 혼자보도록」


상무「특히 그... 마음가짐이 말이다.」


유이「예이! 마음가짐!」


린「쓸모없이 배려해주고있어!?」


나오「그러니까 그라비아 잡지에 왜 마음가짐 타령이냐고!」


타케P「집에서... 혼자... 알겠습니다.」


린「프로듀서?!」


프레데리카「와오! 프로듀서씨도 역시 남자구나!」


타케P「어, 어디까지나 프로듀스의 일환으로 참고하기 위하여...」


카나데「어머, 당황하는 프로듀서의 얼굴... 귀엽네...」스윽


타케P「카...카나데씨...?」당황


카나데「이런 무뚝뚝한 얼굴에... 이런 표정... 싫지 않아?」


타케P「가...깝습니다만...」


카나데「응...? 좀 더 크게...말해줘...?」스으윽


린「카아아아!! 나아아아아아!!! 데에에에에에!!!!!」빼액


프레데리카「카나데쨩 대담대담~ 얼굴 엄청 가까웠는걸~!」


슈코「마치 키스하려는 것 같았다고?」


카나데「후훗, 장난이야 장난-」


린「하아...하아... 프로듀서가 있으니 평소의 몇배는 힘들어...」


타케P「하,하아...」


카렌「고생이 많아요, 프로듀서씨」


타케P「아니... 뭐... 그렇...네요」


아리스「그보다 제대로 된 회의는 언제하는거죠?!」


나오「이거 회의였구만! 만담회인가 싶었어!」


상무「계속 하고있지 않은가」


린「잘도 하고있네!」


상무「음, 그럼 앞으로의 프로젝트 크로네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사람은 말해보도록」


유이「저요! 저요!」


상무「말해보도록, 오호츠크」


나오「어디 바다이름이냐고!」


유이「CP랑 합동공연!」


타케P「음... 좋은 의견입니다.」


카나데「합동공연이라... 재미있을지도」


프레데리카「키라리쨩이라던가 모두 재미있으니까니~」


유이「아앗 프레쨩, 키라리쨩의 흉내!」


슈코「조금 시끌시끌해지겠지만, 좋을지도」


아리스「닛타씨랑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다니...」


후미카「... 란코씨의 책도 읽어보고 싶으니까요...」


상무「좋은 의견이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지」


카렌「그런데 말이지」


유이「으응?」


카렌「그럼... 아냐쨩이나 린쨩은... 어디로?」


린「아」


나오「그러네... 둘 다 속해있으니까...」


타케P「역시 CP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카나데「린쨩은 양보 안 할건데...?」스윽


린「난 카나데의 것이 아니니까... 그보다 가까워!」쭈욱


카나데「린쨩, 차가워...」


프레데리카「뭐 물론 린쨩이 빠지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CP가 먼저니까~」


나오「그렇긴 하지만... 역시 아쉽구나」


카렌「그러네, 트라프리라던가 포기하고싶지 않으니까」


아리스「아나스타샤씨는 닛타씨와의 유닛도 있으니」


상무「흠...」


후미카「...그럼... 새로운 프로젝트를...」


상무「...!」


린「자꾸 남에게 영감얻지말라고!」


타케P「새로운... 프로젝트입니까...」


나오「뭔가 일이 커지는데요!」


카나데「후훗, 역시 우리들의 잠재력은 크로네로는 부족했던거네」


슈코「그런가... 하지만 새 프로젝트라, 재미있어보이네」


프레데리카「새 프로젝트! 와오! 프레쨩 대 찬성~!」


카렌「그래서 정말 하는거야? 새 프로젝트라는거」


상무「음, 그럼 다음회의때는 새 프로젝트의 이름을 각자 생각해오도록」


린「다음 회의라는게, 언젠데?」


상무「내일이다.」


나오「매일하는거냐 이거!」


린「한 거 없는거같은데...」


카렌「이걸 또 한다니 갑자기 머리가 아파와...」


나오「카렌 괜찮아? 무리하지 않아도 돼」


카렌「나오는 너무 걱정해...」


타케P「크로네도 열심히군요...」


아리스「그보다 츳코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요!!!」


유이「그럼 단체로 보케하면~?」


아리스「그건 그거대로 혼돈이잖아요! 파괴, 망각이에요!!」


상무「그럼 오늘의 회의는 이 정도로 해두고 해산하도록!」


카나데「후훗, 뜻깊은 시간이였어」


린「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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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님 아이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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