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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은 찢어지지 않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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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7, 2016 23:54에 작성됨.

「어이, 이 모리오초라는 마을은 뭐가유명해?」

「어...음...소혀 된장조림이 맛있다고 들었네요」

「또 다른건? 사건이라던가」

「아...음...죄송합니다. 저도 잘몰라서... 근데 어디서 내려드릴까요?」

「역앞이면 충분하다인거야」


그녀는 혼잣말을 한다.


「이런이런 귀찮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만...인거야」

어떤 스타일좋은 여성이 조용한 마을 모리오초로 가고있다.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모리오초 역----


(1999년 4월 고등학교 입학날

난 두명의 기묘한 여자와 만났다.)


「오늘부터 고등학생이네. 어떤사람이 있을까」


(내이름은 키사라기 치하야)


「....」

「드디어 입학이라 긴장이...」


보잉!


「으어 어~?!」

「나노?」


슈수수숙!


「무...뭐지....? 분명 넘어졌는데...?」

「아 한눈 팔아서 미안하다인거야」


(크....크다...가슴이...큿)


「한 가지 묻고 싶은데 이마을에서 아마미라는 성을가진 집이 어디있는지 아는거야?」

「아마미...? 글쎄요...」

「그럼 주소는 어때? 죠젠지 8-3인데...」


(호시이...미키..)


「죠젠지라면 저기서 3번버스를 타면 갈수있어요」

「고맙다인거야, 안아주겠다인거야」

 

(첫번째는 이 사람, 호시이 미키)

(나중에 알게된건데 나이는 28살, 직업은 해양모험가)

(학계에선 생태조사보다 외모로 유명한 것 같다)

(왠지 보잉하고 보잉이 넘치는데 바보랄까 보잉거린다)

(큿)


「어이! 너 신입생이냐?」

「인사안해?」

「네...넷! 신입생인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

「좋아, 목소리 좋네!」


미키가 그 불량배들을 신경쓰는거같았다.

치하야는 다른버스에 타니 안심하라고 했다.


「어이, 뭐하는거냐!?」

「무슨속셈이냐?」

「뭐냐뇨, 이연못에 있는 거북이가 동면에서 깨어난 것 같아서 보고 있었어요」

「안일어서냐 이년아!?」


불량배들한테 둘러싸여있던 한 소녀는 일어나면서 준비자세 같은 것 을 취했다.

불량배들중 한명이 그 소녀의 가슴을 보면서 말했다.


「1...1학년치곤 꽤하는군」

「그건 그거고, 그딴 시건방진 차림하기 전에 우리한테 허락받으라고!」

「저..저기 파충류는 좀 거북한데요...무..무서워요」


불량배들이 그소녀의 뺨을 때렸다.

그러고는 협박을했다.


「오늘은 한번 봐준다, 치마랑 조끼 벗고가라」

「돈도 두고가고!」

「죄송합니다.」

「일단 네이름이나 들어보자」

"네..1학년 B반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가던길을가던 미키가 뒤를돌아봤다.


「뭣이라!? 아마미 하루카?!」


그순간 버스가왔다.


「얼른 치마랑 조끼벗어」

「계속꾸물거리면 그 촌스런 리본 찢어버린다!?」


하루카의 표정이 갑자기 바뀌었다.


「어이 선배, 당신 지금 내 리본 가지고 뭐라 그랬어?」


하루카가 빡친순간 뒤에서 스탠드가 나타났다.

미키는 그것을보고 매우놀랐다.


「뭣이!? 스탠드인거야!?」


그스탠드의 주먹은 불량배의 얼굴에 적중했다.


「내 리본 가지고 헐뜯어서 빡치게 만든놈은 누구든 간에 용서 못 해」


옆에서 보던 치하야가 말했다.


「뭐지!? 불량배가 그냥 날아갔어!?」


미키는 혼자서 생각했다.

한순간 하루카의 등에서 스탠드가 나왔다는 것 을


「어..얻어맞은 상처가 낫고있어!?」

「근데 코가 이상하게 변했어!」

「도...도망가!!」


「이런이런..못살겠군인거야」


미키는 하루카의 앞으로 갔다.

앞으로가자 둘이서 미묘하게 눈빛을 주고받았다.


「어..어!? 깜짝이야!?」

「아마미 하루카, 1983년 생, 태어났을때부터 이 마을에 살고 있지」

「4살때 원인불명의 발열로 인해 50일간 사경을 해맨적이있다」

「그리고 아버지의 이름은, 죠셉 죠스타」


미키는 별말을 다했다.

그러고는 화재를 돌렸다.


「아 이거실례인거야, 내 이름은 호시이 미키」

「혈연상으론 하루카의 조카쯤 인거야. 기묘하지만」

「음..걸어가면서 이야기하는거야」


그녀들은 이야기를 하며 계속해서 걸어갔다.


「그런거라 하루카한테는 언젠간 영감의 재산의 1/3이 가는거야」

「미키는 그걸 전하러온거야」

「영감의 바람이 들켜서 가문은 한바탕 뒤집혔어」

「할머니가 결혼 61년차에 처음으로 분노가 정점에 달한거야」


이이후의 하루카가 하는 행동이 미키의 예상과는 너무달랐다.

하루카는 오히려 사과했다.


「미...미안해!! 나때문에 소동이 일어나서!!」

「자...잠깐 하루카, 왜 갑자기 사과하는거야!?」

「아니...가족이 문제를 일으키는건 좀 곤란해서...」


갑자기 어떤 여자애들이 달려온다.


「하루카짱~ 우연이네」

「오늘도 학교 같이가자」

「리본 귀엽네」

「자...잠깐 지금 중요한 얘기를 하고있달까...?」

「빨리안가면 지각하잖아~」


미키는 이야기하다 끊긴게 맘에 안들었다.

결국 말했다.


「하루카 이녀석들을 쫒아내는거야. 시시한 리본얘기는 나중에 하는거야」


하루카는 갑자기 빡쳤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너새끼...내 리본이 어떻다고!?」

「저인간 큰일났다... 어떻게」

「난몰라」


미키는 즉시 싸우는 자세를 취했다.


「잠깐 기다리는거야 하루카, 난 리본을 헐뜯은건...」


하루카가 움직인다.

하루카는 천천히 몸을 왼쪽으로 젖혔다.

그리고 등뒤에서 스탠드가 나왔다.


「큰일인거야」


미키는 그즉시 기습을 했다.


「크흑...」


하루카는 주저 앉았다.

하루카가 주저앉자마자 미키가 말했다.


「하루카 보이는거야?, 이건 스탠드라불리는 정신에너지가 구현된거야」

「죠셉 죠스타도 갖고있어, 그리고 스탠드는 스탠드를 쓰는자에게만 보이는거야」


말을 다듣자마자 하루카가 공격을 한다.

스탠드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것이 하루카에 스탠드 인거야!?」

도라라아아!!!


하루카의 스탠드는 연속펀치를 계속날리고 있다.

미키의 스탠드는 어찌어찌 막고는있지만....


도라!!


미키의 스탠드의 가드가 뚫렸다...


「몸통에서 턱까지 텅비었다고!!」


갑자기 미키가 사라졌다.

하루카는 바로 뒤를 돌아봤다.


「네놈 어느틈에!?」


미키는 하루카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 바로 옆에있던 여자애들에게 큰소리를 쳐서 가게 만들었다.


(모르겠어...)

(아까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겠어)

(근데 뭔가가 일어나고있어)


미키는 혼잣말을 했다.


「오랫만에」

「진짜 10년만에 시간을 멈춘거야...」

「0.5초만 시간을 멈춘거야..」

「멈추지않았으면 둘중하나는 엄청 다쳤던거야...」


미키는 하루카를 일으켜세워준다.


「하루카를 만나러온 또다른이유는 이거인거야」

「사진...?」

「이남자를 조심해야하는거야」

「누구지...?」

「치하야도 이남자를보면 도망가야하는거야, 경찰도 막을수없어」


갑자기 하루카가 놀라면서 말을한다.


「어어!? 입학식에 늦겠다. 치하야 빨리가자」

「어..어이」

「이야기는 나중에 들을게. 치하야 얼른뛰어」


미키는 또다시 혼자서 중얼거렸다.


「내가연상인데 반말을....」

「기묘한거야」

「뭐 신경쓰지말자인거야」


(다른한명이 이 아마미 하루카)

(얼빠졌다가도 빡치기도하고)

(종잡을수가 없다)

(가정사정은 복잡한 듯하다)

(방금 만난참인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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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막쓴거 같지만

죠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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