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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타케p씨에게 몰래카메라을 했는데.. 타케p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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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5, 2016 01:25에 작성됨.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을.... 좋아.. 다시는 세상밖에 나오지 않겠어.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는 걸까.

경찰 "거기.. 아저씨... 왜 피눈물을..?"

타케p "...아무것도 아닙니다."

난 정말 엉망진창이다.. 그런가.. 이렇게 싫어했었으면 나가줬을텐데..

타케p ".휴우.. 가보겠습니다."

경찰 "자, 잠깐.."

엄청난 속도로 경찰의 시야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타케p "시골에 가서 살아야겠다. 폰은 파괴하고. 그래야 한다. 그래야 제가 다시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510개 남음-

그리고 폰을 땅에 내려치고, 개박살내고, 쓰레기통에 집어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다음 사표를 작성후, .. 부장님께 갔습니다.

부장 "타케p 어서 오게."

타케p "..부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부장 "무슨일이지?"

타케p "사직서입니다."

부장 "...뭐?"

타케p "퇴직금은 이통장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신 이 프로덕션으로 오지 않을테니.안심하셔도 된다고 전해주시면됩
니다."

부장 "타, 타케우치p 자, 잠깐만!"

..그리고 짐을 정리후. 집을 싸게 팔아버리고.. 다신 도쿄로 올라오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46프로덕션에선

치히로 "자 이제.. 몰래카메라를 햇으니.. 이제프로듀서에게 이 팻말을 보여주면 될거예요."

우즈키 "프로듀서 많이 상처받은 표정이던데.. 괜찮을까?"

린 "프로듀서의 괴로워하는 모습 을 보고 난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어."

키라리 "..으.. 왠지 몰라도.. 가슴이 아파온다니.."

미오 "..정말 미안한데.. 나중에 프로듀서에게 뭔가 줘야 겠네."

안즈 "..근데 프로듀서 표정이 이상했는데."

치에리 "왠지 .. 뭔가 큰 일을 저지른거 같아요.."

리카 "..근데 프로듀서는 어디갔어? 이렇게까지 안오는 날이 있었어?"

미리아 "이번엔 미리아가 미안하네."

카나코 "프로듀서는 근데.. 정말 어디갔을까?"

미쿠 "프로듀서... 그 눈은 잊혀지지 않아."

리이나 "이건 내가 봐도 로꾸하지 않아.."

미나미 "내가 제일 심했던거 같아."

아나스타샤 "..다.. 전.. 프로듀서에게 큰 일을 저지른거 같습니다.."

치히로 "아.. 잠깐만.. 부장님께 전화가 왔네."

부장 "큰일이네! 프로듀서가 사직을 햇네!"

이제.. 도쿄는.. 왠만한 일로는 오지 않겠죠.. 다시 전화를 바꿨고, 다른 통신사로 바꿨습니다. 이제. 통화하는 사람은 별
로 없었으니.. 저란 존재는 도쿄에 출현하지 않겠습니다.

"저기 저사람 석양을 보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어."

"수상한 사람인가..? 근데 피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 왠지 건들면 죽일거 같아."

..우울합니다..전 대체 뭘 해야 하는걸까요.

??? "어라 타케우치잖아? 여기서 뭐해?"

타케p "..타쿠미씨..?"

타쿠미 "..어라.. 왜 피눈물을 흘리고 있어?? 괜찮아?"

타케p "괜찮습니다."

타쿠미 "..괜찮은거야 정말로?"

타케p "저를 경멸하지 않으십니까?"

타쿠미 "아니 네가 왜 경멸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타케p "..그게. 다른분들이 저를 보고 경멸하시더군요."

타쿠미 "난 널 경멸하지 않았으니까.. 눈물은 그만 흘려."

타케p "..아. 감사합니다.. 별볼일 없는 저를 위해 손수건까지 주시고.."

타쿠미 "그러니까 넌 별볼일 없는게 아니라니까!"

타케p "..근데 타쿠미씨는.. 근데.. 아닙니다."

타쿠미 ".. 뭐..만. 만약인데.. 갈 곳이 없으면..내, 내집으로 와도 되는데..?"작은 목소리

타케p ".괜찮습니다. 전. 어떻게 하면좋을가요.." 눈물 뚝뚝

타쿠미 "..안되겠네. 오늘 우리집에서 와."

타케p "..괜찮겠습니까?"

타쿠미 "응 괜찮아. 어차피 엄마하고 나밖에 안사는걸?"

타케p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리고 타쿠미씨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타쿠미와 폭유가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쿠미의 어머니 "어머나.. 타쿠미가.. 남자를 데리고 왔네.. 안녕하세요."

타케p "안녕하십니까. 타케우치 슌스케라고 합니다."

타쿠미의 어머니 "아 전 무카이 쿠아나라고 합니다."

타케p "..전. 타케우치 슌스케라고 합니다."

쿠아나 ",,어머나. 아. 타쿠미가 말하던 남자가 당신이였군요?"

타케p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쿠아나 "무뚝뚝한데.. 좋은 사람이라고 햇었죠."

타케p ".그렇군요.."

타쿠미 "그, 그만둬!"

쿠아나 "어머나. 츤데레네?"

타쿠미 "..."부들부들

타케p "..일단.. 이곳에서 지내도 되는건가요?"

쿠아나 "타쿠미가 괜찮다면 전 괜찮은데."

타쿠미 "응 나도 괜찮아."

타케p "..그럼 한동안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동안 타쿠미씨의 집안에서 지내야 겠군요.

그렇게 타쿠미씨의 집에서 지내는 동안 쿠아나씨와 타쿠미씨에 대해서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타쿠미의 아버지는 집을
나갔다는것과 쿠아나씨가 이때까지 타쿠미를 혼자서 키워오신거라든가.. 그래서.. 일단 집안에 그렇게 있기 미안해서 청소
라던가 빨래라던가 그런걸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요리도 제가 제법 하는 편이라서.. 식사당번이 저로 바뀌었다는 것만
빼면 말이죠.

퇴직금도 넉넉히 들어와서 시골에 가서 살정도는 되었습니다.

타쿠미 "아 프로듀서! 저기.. 나, 나를 프로듀스해주지 않을래...?

타케p "..정말 괜찮겠습니까? 나이 먹을대로 먹은 아저씨인데 도 말입니까?"

타쿠미 "..또, 또 그런다!"

쿠아나 "정말이지. 타케p씨는 자기혐오가 너무 심한거 같은데.."

타쿠미 "근데 엄마 왜 타케p의 허리위에서 뭐하는거야?"

쿠아나 "어머 우리달 질투하는 거니?"

타쿠미 "내려와!"

다른 분들이 보면 제가 현재 러브 코미디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있는 전 괴롭습니다.. 으.. 쿠아나씨의
가슴이 .. 허리에. 으. 참아야합니다..

타쿠미 "아 프로듀서. 나랑 엄마중에 누가 더 가슴이 큰거 같아?"

타케p "..잘 모르겠습니다.. 두분다 비슷하셔서.. 쿠아나씨도.. 그러고보니 아이돌을 하셔도 될거 같은데."

쿠아나 "..칭찬 고마워요. 헤헤."

타쿠미 "..근데 나한테도 아빠가 있었으면 이런 기분일까?"

쿠아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나도 남편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 전 이걸 애니메이션에서 봤습니다. 나이스보트인가. 그게일어날수 있는 확률이 대폭증가하는 이벤트..

...

린 "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
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프로듀서. 프로듀서."

우즈키 "..프로듀서.. 제가 잘못했어요 .. 돌아와주세요.."

미오 "..심각하네.."

키라리 "..프로듀서가.. 우릴 버리다니.. 우."

안즈 "몰래카메라 하지 말걸 그랬어.. 프로듀서 멘탈이 유리였다니.. 엄청 울다가.. 시골로 내려갔다고 했으니.. 어떻게
하지.."

...

잘때 타쿠미씨나 쿠아나씨가 들어와서.. 옆에 누워있는 걸 가끔씩 느낍니다. 그러다가 제가 잠꼬대로.. 가슴을 만지는 경
우가 많은데.. 가슴이 좀더 커졌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그리고 현재 마트에서 고기랑 야채를 사서.. 집에 들고 가고 있습니다. 타쿠미씨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 괜찮
을 겁니다.

쿠아나 "그러니까.. 이걸 사면 좋을거예요."

타케p "그렇군요.."

..

우즈키 "어라 린씨.. 프로듀서씨 아니예요.?"

린 "그러게.. 환각인가.. 아니네.. 진짜야. 근데 옆에 있는 여자는 누구지?"

 얀진 소리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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