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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프로듀서를 유혹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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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9, 2016 17:49에 작성됨.

카렌 : 「오오오!!!」

 

나오 : 「엑?」

 

린 : 「엑이 아니라구 나오!이대로 있다간 프로듀서를 뺏기고 말거야!」

 

나오 : 「아니...뺏기고 자시고간에....프로듀서와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잖아.」

 

카렌 : 「후후,이걸봐도 그렇게 말 할수 있을까!?」 삑

 

비디오 영상 재생중.

 

P : 「오,나오.어쩐일이야?」

 

나오 : 「어,어쩐일이야가 아니라구.자,여기 우산.」

 

P : 「헤에,기다려준거야?안그래도 최근 감기기운이 있어 큰일이었는데...고마워.」

 

나오 : 「벼,별로 당신을 위해서 온건 아니니까!어차피 오는길이었다구!」

 

P : 「그래도 고마워.와줘서 정말 기뻐.」

 

나오 : 「읏....///」

 

재생 종료.

 

카렌 : 「자아,어때 이걸 보고」 나오 : 「우와아아악,악!아아악!뭐,뭐야 이거!!!」

 

린 : 「후후,나오의 츤데레를 담아둔 컬렉션이지!그나저나 나오도 어디의 누군가처럼 약삭빠른걸.프로듀서한테 관심없는 척하면서 어필을 하다니.」

 

나오 : 「저,저건 어필이 아니라....그냥...저기...저녀석이 감기라도 걸리면 우릴 프로듀스 해줄수 없으니까...」

 

카렌 : 「네네.다음 츤데레씨.」

 

나오 : 「웃....그,그래서 이게 프로듀서 유혹이랑 뭔 상관이야.」

 

카렌 : 「앗,말돌리기.」

 

나오 : 「아...정말.이제 그건 됬잖아.빨리 본론이나 애기하라구.」

 

린 : 「흠.좋아.나오.우리가 프로듀서와 함께한지 얼마나 됬지?」

 

나오 : 「에?어....이제 1년이 좀 넘었을까?」

 

린 : 「그지?그런데 그 기간동안 프로듀서가 우릴 덮치지 않았어.」

 

나오 : 「엑?」

 

카렌 : 「아...정말 이상하지.1년이면 수백번 덮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나오 : 「에엑?」

 

린 : 「그러니까 말이야.이렇게 파릇파릇한 JK가!현역 여고생 아이돌이!바로 옆에 있는데도 발정하지 않는다는건 있을수 없어!!」

 

나오 : 「에에에엑?」

 

카렌 : 「동감이야.왜 안덮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그렇다고 P씨가 고자는 아닌것 같은데....」

 

나오 : 「......」

 

린 : 「그런고로!P씨가 부끄럼쟁이라는 가정하에 우리가 유혹을 하는거야!이름하여 P 육식남 만들기 작전!」

 

카렌 : 「오오오!!!」

 

나오 : 「나 더이상 이 이야기에 못 따라갈것 같아.」

 

린 : 「무슨 소리야 나오.첫타자는 너인걸?」

 

나오 : 「에엑!?」

 

린 : 「자,남자라면 껌뻑 죽는다는 메이드복도 가져왔어!어서 입어!」

 

나오 : 「자,잠깐.벗기지...우와아앗.」

 

환복중.

 

나오 : 「우우....너무해.나 이래뵈도 연상인데....」

 

카렌 : 「저기 프로듀서.나오가 잠깐 할 이야기가 있다는데!?」

 

나오 : 「에에에에에엑!?」

 

빙글 

 

P : 「에.그래?으음...무슨일이야 나오?엣?메이드복?」

 

나오 : 「엣...에엣....저,저기 그게.....」

 

P : 「무슨일인데?말하기 곤란한거야?」 싱긋

 

나오 : 「우웃...이,이 메이드복 예쁘지 않아!?」

 

P : 「응?」

 

린 : 「음...저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카렌 : 「유혹이라기보다는...옷자랑?」

 

P : 「아....뭐,그렇네.굉장히 예뻐.그런데 메이드복은 왜 갑자기...」

 

나오 : 「에..에또...지난번에 메이드복을 입고 촬영한 적이 있었잖아?그,그때 평이 괜찮았던것 같아서..P..P씨가 요새 일로 지쳐있지 않을가 해서...내,내가 위로 해줄까나 해서...우우....///」

 

린 : 「아아....저렇게 횡설수설 하다니...끝났어.」

 

카렌 : 「아마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거야.」 절레 절레

 

P : 「하하,그럼 나오가 오늘 하루 내 메이드가 되서 시중들어주는거야?」

 

나오 : 「으..으응?아...으으...응.」

 

P : 「그래?그럼 부탁좀 해볼까?그런데 그전에...」

 

스윽

 

나오 : 「엣....에엣?」

 

P : 「......」 이마에 손

 

P : 「음....역시나.나오 열이 좀 있는거 아니야?」

 

나오 : 「에...?열?」

 

P : 「그도 그럴게 얼굴이 엄청 새빨간데다가 식은땀을 엄청 흘리고 있어.」

 

나오 : 「...땀?」 힐끗

 

속옷이 적나라 하게 비침.

 

나오 : 「/////////」

 

나오 : 「나,나...레슨 가볼게.」

 

P : 「잠깐만 기다려 나오.」

 

벽쾅!

 

나오 : 「와앗?」 두근

 

P : 「오늘은 집에 돌아가는게 어때?네가 아프면 걱정이니까.」 중저음의 목소리

 

나오 : 「....네,네에....////」

 

철컥

 

P : 「으음....일도 좋지만 아이돌들의 컨디션도 제대로 체크해야겠네.자,그럼 마저 일이나 해볼까?」

 

휴게실 안.

 

린 : 「크윽.결국 나오는 역으로 프로듀서에게 당해버린건가!역시 마성의 남자!!」

 

카렌 : 「어지간해선 프로듀서를 함락할수 없다는건가....하지만 나오는 4천왕중 가장 약한녀석이었을뿐이다!」

 

린 : 「엣?4천왕?우리 3명 아니야?」

 

카렌 : 「원래 이럴때는 4천왕이라고 하는거야.3천왕은 뭔가 없어보이잖아.」

 

린 : 「음...그럼 그런걸로 하지뭐.그보다 카렌.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야?나오는 저래보여도 154의 작은키에 83이라는 말도 안되는 나이스 바디야.거기다 메이드복이라는 최강의 옷차림까지 입었는데도 실패했어.」

 

카렌 : 「훗,걱정하지마 린.나 역시 가슴이라면 나오에 지지않아!그리고 결정적으로 나오에게 부족했던건 색기야!」

 

린 : 「색기!?과연...」 끄덕 끄덕

 

카렌 : 「남자따윈 아무것도 모르는 척 가슴을 밀어대면 끝이야! 라고 사나에씨가 이야기해줬어!」

 

린 : 「웬지 모르게 일그러진 지식같지만 그럴듯하네.학교에서도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의 가슴만 바라보니까.」

 

카렌 : 「결국은 P씨도 남자!스스로를 절제하고 있을뿐이지 눈으로라면 수십번도 넘게 우리를 검열삭제 하고 검열삭제 했을거야!!」

 

린 : 「과연!P씨가 우리를 검열삭제...우힣....우헤헿...」 히죽 히죽

 

카렌 : 「확실히 P씨는 강적이야.어설프게 다가갔다간 오히려 우리가 나오처럼 P씨에게 유혹당하고 말지.그렇기에!P씨가 자신의 이성을 억누르지 못하게 먼저 가슴으로 P씨를 유혹하는게 바로 내 작전이야!!」

 

린 : 「역시나 카렌!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카렌 : 「그럴줄알고 교복을 가져왔지!남자는 전부 교복 페티시니까!!」

 

린 : 「철두철미하네 카렌!이게 연상의 위엄인가!」

 

카렌 : 「오늘이야말로 프로듀서를 유혹하고 말겠어!」

 

과연 카렌과 린은 프로듀서를 유혹할수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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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헿.2편은...언젠간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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