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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x포켓몬] Go my way -04 조그마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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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7, 2016 12:18에 작성됨.

" 미안 나 역시 가봐야될꺼같아..."

" xxx 미안해 나로서는 도저히 무리야 너랑 강해지는건..."

어질어질한 시야에 잡히는건 모자를 푹 눌러쓴 어린 자신 과 무언가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였다.

"니가 약해서가 아니야...내가....내가 못나서...그니까 이제 그만..."

대화를 나누는 어린p의 눈에는 건들이면 금방이라도 터질꺼같은 눈물이 맺혀있었다.

"그럼 xxx 미안해!!" 

그 말을 내뱉은 직후 어린p 는  뒤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파트너에게 눈물을 보이기 싫은건지 내달리는 소년의 얼굴엔 그렁그렁 이슬이 맽혀있었다.

 

P:으..... 으음 여긴...

 

P: 뭔가 엄청 오랜만에 옛날 꿈을 꾼거같아...

 

P:(그건그렇고....) 여긴 어디지...?

 

P:(분명 난 시합에서 이기고 도라지시티로 가려는 도중 무언가와 부딛힌것 까지는 기억이 나지만... 그다음이 기억이 없단말이지..)

 

간호사:아 깨어 나셨군요? 안심하세요 포켓몬 센터입니다.

 

양갈래로 땋은머리, 머리위의 십자마크 그리고 무엇보다 등뒤의 럭키. 의심할 필요도 없는 포켓몬 센터로구만...

 

P:제... 제가 여긴 도데체 왜 온거죠? 

 

간호순:아... 그게.... 

 

하코자키 세리카는 경악했다, 혼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P씨에게도 경악했지만 무엇보다그런  P씨가 미확인 물체에 소위말하는 "뻉소니"를 당한것이 충격이였다.

 

P:내....내가죽으면 검은먹시티에.. 묻어....

 

단말마를 남기고 눈을감는 P, 이 광경은 온실속에서 자라온 세리카에게는 엄청난 충격이 아닐수가 없었다.

 

세리카:P...P씨 죽으면 안돼요!!

 

자신의 여행에 중요한 멘토, 길잡이 가 되줄사람 또한 의지할 사람을 잃는건가 하는 두려움이 라는 감정들이 세리카를 뒤덮었다.

 

???:아... 진짜 메리!!, 저기 죄송합니다...

 

소리가 난 곳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짧은 단발의 파란머리,튀어나온 바보털, 그리고 푸근한 인상을 주는 미녀가 있었다. 아무래도 메리 라고 불리는건 이 여자의 포켓몬인것 같다.

 

세리카:저기..훌쩍... P..P씨가 주...죽어 흐아아아앙

 

???:미...미안 그래도 죽은것 같진않으니 일단 포켓몬 센터로 대려갈까?

 

단발미인의 제안에 따라 세리카는 P를 포켓몬 센터로 옮기는 의견에 동의하였다. 아무래도 포켓몬 센터가 포켓몬 전용이라 한들 기본적으로 사람도 진단을 할수있을꺼라는것이 세리카의 생각이였다.

 

???:저기..... 실례합니다...

 

간호순:아.. 네!! 무슨일로?

 

???:그게... 실은..

 

단발미녀가 간호순 씨와 이야기하는 동안 세리카는 처음와보는 포켓몬 센터 안을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기내 매점에서 식사를 하는 트레이너, 다친포켓몬을 황급히 대리고 오는 트레이너, 또한 간호사들을 보조해주는 처음보는 포켓몬들.

 

세리카:저... 저건 뭐지

 

 

도감: 럭키, 행복 포켓몬 상처입은 자를 발견하면 영양 만점의 알을 나누어 주는 다정한 포켓몬. 

(https://attachment.namu.wiki/lucky.png) 출처.

 

세리카:러..럭키라고 하는구나..

 

도감을 확인하고 있자 아까전 단발미녀가 세리카의 곁으로 왔다

 

세리카:아...아 P씨는 어떻게 되신거죠?!

 

???:아 단순한 기절인가봐 조금있으면 깨어날꺼같아 

 

세리카:후우.... 다...다행이다.

 

???:저기 그 P라는 아이 와의 관계는 뭐야 혹시 남자친구?

 

세라카:무...무슨 소리 하는거에요 P씨랑 저는 그저 도움을 주고 받는 그런 관계라구요..!!

 

???:아라~아라~ 미안 미안.. 저기 이것도 인연인대 서로 이름을 아는건 어때 , 나는 미우라 아즈사. 아즈사라고 불러도 좋아

 

세리카:저는 하코자키 세리카, 세리카로 불러도 좋아요 반갑습니다 아즈사씨!! 

 

아즈사:세리카라고 하는구나 예쁜이름이내 

 

세리카:아... 가... 감사합니다 

 

아즈사:그래도 미안해 우리 메리가 P씨를 다치게 해서 

 

그제서야 세리카의 시야에 들어온 포켓몬이 있었다, P씨를 고속으로 쳐서 기절하게 만든 포켓몬, 당연히 세리카는 흥미를 가질수밖에 없었다.

 

세리카:우 . 도감...도감이 

 

(출처:http://cdn.bulbagarden.net/upload/6/6b/179Mareep.png)

도감:메리프 솜털 포켓몬 몸에 정전기가 모이면 털이 평소의 2배 정도로 부풀어 오른다. 만지면 마비된다

세리카:헤에.. 메리프라고 하는구나.. 귀여워

메리프:메에~~메에~~

 

아즈사:아라~아라~ 메리가 너를 좋아하는구나.

 

세리카가 메리프를 신기하게 보던 와중 간호순이 P씨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알려주었다. 

 

저 멀리서 썩은 표정을 지으면서 걸어오는 P, 세리카는 그런 P씨가 엄청 반가웠다.

 

세리카:P..P씨 살아 계셨군요!! 

 

P:나 안죽었어!! 

 

P:그건...그렇고 너였냐... 날 기절시킨게

 

P: 이런 초롱초롱하고 푸근해 보이는 포켓몬에게 기절했다는게 어이가 없내...

 

아즈사:아.. 죄송합니다 저의 메리가 폐를..

 

P:아.. 아니에요 그럴수도있...

 

순간의 정적, P가 아즈사의 얼굴을 본순간 P는 벙어리가 된것처럼 마치 다음말을 이을수가 없는것이였다.

 

P:다...당신은 765의 간판아이돌 미우라 아즈사!! 

 

아즈사:어머~~어머 변장했지만 들켜버렸내요..

 

세리카: P...P씨 이분 유명한 사람인가요...?

 

P:아.. 765프로라고 신오 지방 축복시티에 있는 아이돌 사무소인대 엄청 유명하다고!!

 

P:그...그런 초 슈퍼 아이돌이 이런 외지엔 어쩐일로....

 

아즈사:아...저 그건... 저 이아이를 놔주려고 왔어요

 

P&세리카:에...?

 

P: 그....그게 무슨 

 

아즈사:그게... 몇주전 영화 촬용용도로 이 아이를 포획했어요... 처음엔 그저 영화용으로만 생각하다가 어느세인가 정이들어버려서... 

 

P:정들었으면 데리고 가면 될일 아닙니까...? 그런대 왜 ...

 

아즈사: 그게.. 이아이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해서... 저랑 같이가면 아이돌의 포켓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기자들의 타깃이 될탠대... 
촬영해도 힘들어하던 아이가 그런걸 못버틸꺼라고 생각하니... 차라리 다시 놔주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미우라씨의 말은 이기적이면서도 정확했다, 톱스타들의 포켓몬들은 다른포켓몬들과는 달리 더 많은 관심이 몰린다,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기자들의 타깃 1순위가 되는건 당연하다. 

그중 몇몇은 카메라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다, 미우라씨의 메리프가 바로 그 예에 해당되었고 ,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구경거리가 될빠엔 차라리 편하게 살게 해주자가 미우라씨의 마음인것이다.

 

아즈사: 교환도 생각해봤지만.. 나쁜 주인을 만날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세리카:그... 그럼 제가 메리프.. 아니 메리를 대려갈께요

순간의 정적을 부수고 세리카가 말을했다.

 

세리카: 저... 전 초보 트레이너에다 잘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메리를 잘 보살필 자신있어요.. 그러니 아즈사씨... 걱정스럽다면..제가...

 

많은 트레이너는 거짓말을한다, 보다 좋은 포켓몬을 얻기위해 교환의 장소에서 감언이설로 주인을 설득해 포켓몬을 교환한다.

그러나 아즈사의 눈에 비친 세리카는 달랐다, 사람을 가리는 메리가 자신이외에 따르는 사람 , 또한 세리카의 눈은 거짓말을 하는트레이너들과는 달리 순수했다.

 

아즈사:그럼 좋아요... 메리를.. 메리를 부탁합니다.. 

 

아즈사:저기 메리... 오늘부터 이 아이를 따라가야해... 미안해...정말 미안해... 난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서..미안해...

 

메리프:메에...

 

미우라씨는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메리프 아니 메리의 몬스터볼을 세리카에게 전달해 주었다. 

 

아즈사:자 그럼.. 세리카 메리를 잘 부탁할게

 

세리카:걱정마세요 아즈사씨!! 제가 메리를 잘 보살필께요

 

메리를 세리카에게 주고 나에게 인사를 하며 미우라씨는 포켓몬 센터를 나갔다, 포켓몬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포켓몬을 놓아주려고 한 미우라씨 

그 미우라씨의 뒷모습을 보면서 생각에 잠긴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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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입니다 최근 바빠서 못올렸내요(어차피 기다리는 사람도 없겠지만 ㄲㄲ)

으아 드디어 765 등장(?)

세리카 메리프 득탬

현 엔트리

P: 글라이거

세리카:치코리타/메리프 

 

으 요즘 바쁜일 많아서 미루다 이제 올리내요 치코리타를 받고 메리프 얻으면 수지맞는 장사 아닙니까 껄껄껄.

 

P.s 비상한태 털릴꺼 뻔하니 메리프 달라는 세리카 인성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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