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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x포켓몬] Go my way -03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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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6 10:06에 작성됨.

꼬마1: 자 그럼 나부터 공격이다 꼬리선 몸통박치기!! 

 

꼬리선:꼬리이잇 

 

꼬마의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꼬리선이 글라이거 쪽으로 돌진해왔다. 

 

P:글라이거 피해 

 

글라이거는 꼬리선의 몸통박치기를 마치 비웃는것처럼 자신의 두 날개를 펼쳐서 하늘로 비행을하려고 했다.

 

꼬마2: 날 잊으면 안돼지 꼬렛 전광석화 

 

"쾅" 

 

글라이거의 도약보다 꼬렛의 전광석화가 더 빨랐던 것이다.

 

P: (젠장 2대1 대결이니 역시 신경쓸게 많군) 

 

p: 글라이거 싸울수있겠냐? 

 

글라이거: 글라잇!! 

 

p: 녀석.. 몸상태는 최상인가보구만 

 

꼬마1: 아저씨 2vs1 은 역시 무리라고 기권하면 봐줄게~~

 

꼬마2: 아재요 기권을 하세요 

 

P: 글쌔 보고있는 신참 트레이너도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5년 여행짬밥을 무시하지 말라고. 

 

P:글라이거 칼춤이다 

 

P의 말이 떨어짐과 무섭게 글라이거는 칼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적 2명 을 눈앞에두고 공격기술도 방어기술도 아닌 칼춤을 쓰라는 사고를 세리카는 따라갈수 없었다.

 

세리카:P..P씨 그렇게 있다간 당해버린다고요 

 

P:(걱정말라고 세리카 다 계획대로니까)

 

꼬마1: 꼬랫 전광석화 

 

꼬마2: 꼬리선 할퀴기 앞뒤로 공격이다!! 

 

앞에서 꼬렛의 전광석화 뒤에선 꼬리선의 할퀴기, 위기의 순간에서 P가 내린 다음명령은 세리카도 상대하는 2명의 꼬마들도 예상하지 못한 명령이였다.

 

P:글라이거 꼬렛에게 모래뿌리기!! 

 

글라이거: 글라잇!! 

 

글라이거는 순간적으로 땅에 자신의 집게를 넣고 맹렬이 달려오는 꼬렛에게 모래를 뿌리기 시작했다. 

 

꼬렛:키이이잇 

 

눈에 모래가 들어가서 괴로운 나머지 꼬렛의 전광석화는 글라이거를 빛겨나갔고 할퀴러 달려오는 꼬리선을 명중시키는 그야말로 "팀킬"행위를 해버리고 만겄이다.

 

P: 글라이거 날아 

 

꼬랫과 꼬리선이 글라이거를 놓친 그 찰나에  글라이거는 자신의 도감설명대로 맹렬하게 하늘로 날아올랐다. 

 

P: 어이 꼬마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말..... 알고있나? 

 

꼬마1:매너..? 그게뭔대 

 

꼬마2: 고..고작 날았다고해서 우리를 이길꺼라 생각하지마 꼬랫 정신차려 

 

P:아 모른다면 내가 가르쳐주지 

 

P: 글라이거 깜짝배기!! 

 

P가 내린 지시를 듣자마자 글라이거는 맹렬한 속도로 마치 먹이를 본 마냥 꼬리선에게 질주하기 시작했다. 

 

꼬마1: 꼬...꼬리선 피해 

 

애석하게도 꼬마가 꼬리선에게 내린 명령이 꼬리선의 뇌에 전달되는것보다 글라이거의 집게가 더 빨랐다.

 

꼬리선:꼬리이잇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면서 꼬리선은 쓰러지고 말았다, 자신이 믿고있었던 파트너가 나가떨어지자 울상이되어버린 꼬마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P를 응시하는 세리카 그리고 이 상황을 마치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무표정하게 바라보고있는 P.

 

P: 저기 꼬마야 내 삼색엄니라는게 뭔지아냐? 

 

꼬마2:그...그딴거 모른다고 

 

P: 번개엄니 얼음엄니 불꽃엄니 이거 3개를 한세트로 삼색 엄니라고 하거든, 근대 내가 내 글라이거에 이기술 3개중 하나를 가르쳤어 뭔지 감와? 

 

꼬마2:그....그딴거 모르거든 꼬렛 전광석화 

 

P:글라이거 점프다 

 

꼬렛의 전광석화를 글라이거는 마치 체조 선수처럼 덤블링을 하면서 받아치고, 공격에 유용한 위치 꼬렛의 자신의 등짝을 보여주는 자세를 만들었다.

 

P:글라이거 불꽃엄니!!

 

글라이거: 글라이이잇!!!!!!!

 

마치 흡혈귀영화에서 나오는 뱀파이어처럼 글라이온은 잔혹하게 꼬렛의 뒷덜미를 물어 뜯었다.

 

꼬렛:키야아아아앗 

 

급소에 명중했는지 꼬렛은 외마디 비명을 외치면서 경기장 한구석으로 나가떨어졌다. 2vs1 배틀 글라이거의 승리 이 불리한 조건을 뛰어넘는 배틀을 P는 자신이 처음한말 "5분만에 끝내주겠다"를 실현하듯이 정확히 5분만에 배틀에서 승리했다.

 

P:알겠냐 꼬마들아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그러니까 말할땐 늘 신중해야해 알간?

 

꼬마1&2:죄...죄송합니다.

 

P;여 세리카 기다렸지 이제 슬슬 도라지시티로.... 어라?

 

배틀을 끝내고 세리카에게 돌아간 P는 눈을 빛내면서 자신을 보는 세리카를 발견할수 있었다.

 

세리카:P..P씨 대단해요!! 저는 그렇게 못하는대 저..정말 대단해요 2vs1을 저도 P씨처럼 강해질수 있을까요?

 

귀엽게 몸을 부르르떠는 세리카, 그런 세리카를 보고 P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P:물론 세리카는 강해질꺼야 나보다도 말야 

 

세리카:P..P씨 

 

세리카:자.. 그럼 빨리 도라지시티로 가죠!!

 

P:어이어이 텐션 너무하 높다...

 

???:메리 안되 멈춰 

 

???:메에에에ㅔ 

 

P:야 저거 나한태 오는거냐? 나한태 ?!

 

미확인물체가 P에게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고있었다, 예전같으면 바로 피할수있었겠지만 P는 앞선 배틀에서 생각을 너무많이해서 사고회로가 "옆으로 피한다" 라는 간단한생각을 못할정도로 과부화가 되있었다. 

 

P:게븍 

 

꼴사나운 소리를 내면서 무언가에 부딛혀버린 P, 마치 프로야구선수의 배트에 맞은 공마냥 근처 나무에 기새좋게 날라가서 부딪힌다음 기절을 하고 말았다.

 

세리카:P...P씨이이이!!!!!!!!

 

P:세...세리카... 내...내가..죽으면...... 내고향...검은먹시티에....묻어...줘

 

세리카:싫어요 P씨 죽으면 안돼요 p씨이이!!!!!!!!!

 

소녀의 절규를 뒤로하고 P의 의식은 점차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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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입니다 3화 업로드 했구용 

P의 고향은 검은먹시티인걸로 밝혀졌고 (추후 전개에 핵심이 될지도)

그치만 메에 메에 하고 우는 푸키먼은 누굴까요 (먼산) 

그리고 메에 메에 하고 우는 푸키먼의 주인등장? (신캐떡밥)

 

뭐랄까 세리카랑 P의 엔트리 둘다 짜려니 힘든건 마찬가지내요 

캐릭터성도 유지하기 힘들고 정말 창댓 창댓판 에서 몇백화 몇십화 올리시는 유저들 존경합니다 

일단 구상해둔게 관동지방까지니까 오래 가야하는대 흐미 요즘 바빠서 ㅠㅠ 

 

잡소리는 여기까지만하고 

소설보시는 여러분이 생각하고 보시면 더 재밌을 발언을하면 

P는 여행을 5년헀는대 왜 글라이거 하나만 남았을까? 를 생각하고 봐주시면 더 재밌을꺼같습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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