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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derer night - 2

댓글: 2 / 조회: 1054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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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4, 2015 20:32에 작성됨.

AM 12:58 사무소 밖

 

유키호 [..(겨울이라 그런지..밤은 춥구나)]


유키호 [(그런데 이렇게 한다고..비밀을 알수있을까나..?)]

 

(터벅터벅)

 

유키호 [(!]


P [....](두리번두리번)


(터벅터벅)


유키호 [(따라가자.)]

 

외진 골목길

 

(터벅터벅)

 

유키호 [(골목길은 왜 들어오신거지..?)]


P [...?](뒤돌아봄)


유키호 [(윽..!)]


P [....]

 

(터벅터벅)

 

P [....] 멈춤

 

(스윽) (삑)

 

유키호 [(..?)]


(터벅터벅)


유키호 [(이번엔 다른쪽에서 사람이..)]


??? [이번 위치는 이 곳이다. 어떻게 해야할진 알지?]


P [(끄덕)]


??? [장비는 뭐 이번에도 지원안해도 상관없나?]


P [(끄덕)]


??? [그런데 자네 정도면 자네 아래에 있는 놈들 시킬 수 있지 않나?]


P [(쓱쓱) (그 들을 부르기엔 시간낭비고 저 혼자 처리하는게 더 빠릅니다.)]


??? [뭐 그렇다면 우리 쪽도 비용을 아낄수있어좋지..그럼 이만가보겠네]

 


유키호 [(무슨얘기를 하는걸까..)]

 

(터벅터벅)

 

P [.....]

 

(스으윽)

 

유키호 [(어라라..왜 갑자기 옷을 벗으시지..//)]

 

찰칵 찰칵..

 

유키호 [(..옷안에 옷이있었구나)] (실망)


유키호 [(아니..아니지 그런데 옷 차림이..)]

 

(터벅터벅)

 

유키호 [(앗..)]

 


AM 2:00 폐 건물

 


유키호 [(여긴...)]


P [....]

 

(터벅터벅)

 


건물 안

 


[어이 이정도면 되나?]


유키호 [(복도에서 말소리가..)]


조폭 [이 정도로 어떻게 버티라고 장난해?]


마약상 [이봐 우리도 어쩔 수 없었어 이정도 가져온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조폭 [젠장..]


유키호 [(들으면 안되는 말같은데..)](숨어있음)


P [....]

 

(터벅터벅)

 

조폭 [뭐야 넌 여기 어딘지 알고]


P [....]


조폭 [내 말 안들리냐 엉?]


P [.....]


조폭 [이 자식이...말로하니까...사람이 말같지가 않냐?!]


유키호 [(프로듀서..!)]


P [.....]

 

(깡) (퍽)

 

P [.....]


조폭 [...크윽...뭐야..대체..]


P [(쓱쓱)..(전 다른애들보단 나을겁니다. 멋진 유언하나 남기시지요.)]


조폭 [말도 안되는 소리마!!] 권총을 꺼냄


P [(쓱쓱) ...(그게 유언인가보군요. 알겠습니다.)]

 

(탕!!)

 


다음 날 사무소

 


유키호 [......](안절부절)


코토리 [어라 어제 무슨일 있었니?]


유키호 [아무것도 아니에요..]


코토리 [오늘따라 유키호가 이상하네]

 

철컥..끼익

 

P [....]


유키호 [윽..!]


코토리 [왜그러니 갑자기..?]


P [.....]

 

터벅터벅

 

유키호 [(프로듀서를 못보겠어...)]


P [....]

 


과거 회상

 


조폭 [..] 시체


P [.....]

 

총소리가 터지자마자 그는 칼날로 복부를 벤다음 몸에 품고있던 총으로
턱아래에서 쏴버렸다. 워낙 순식간에 이뤄진 사태였다.

 

유키호 [힉...]


P [!........] 


유키호 [윽..!]

 

그때 그가 돌아봤을때 뭐랄까..평소의 눈빛이 아니였다.
단숨에 돌아본 그 공간이 얼어버릴 정도에 차가운 눈빛..

 

터벅터벅


마약상 [오..오지마..!] 철컥


P [...] (쓱쓱) [(오늘 타켓은 당신이군요. 당신은 현명하길 바랍니다.

고통없이 죽겠습니까...아니면..목숨이 끊어질때까지 고통을 느끼면 죽겠습니까?)]


마약상 [오지말라고!!] (탕!)


P [.....] 빗겨나감


P [....................]

 

여기서 부터의 기억은 나질않는다..아니, 기억하기싫은거겠지..

 


다시 현재

 


P [.....] 타닥타닥타닥


코토리 [저기...]


P [(쓱쓱) (무슨일이십니까?)]


코토리 [어제 유키호한테 무슨일있었나요?]


P [(쓱쓱) (모르겠습니다.)]


코토리 [아 네..]


P [(쓱쓱) (그래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한번 상담해보겠습니다.)]

 

(스윽) (터벅터벅)

 

코토리 [괜찮을까..]

 

 

유키호 [...?]


P [(쓱쓱) (스윽)]

 

(터벅터벅)

 

유키호 [....]


(죄송하겠지만 스케줄 끝나시는대로 이곳으로 나와주시길바랍니다.)


유키호 [.....]

 


PM 5:22 인적드문 찻집

 


유키호 [여기인가..?]

 

(딸랑)

 

찻집주인 [어서오세요. 자리 안내해드릴까요?]


유키호 [아,아니요. 기다리고 있는사람이 있어서요..]


찻집주인 [아 그 청년 말하는건가? 그 청년은 안쪽에 있어요.]


유키호 [아..네 감사합니다.]

 

 


P [......](타닥타닥)

 

(스윽)

 

P [!]


유키호 [제가 좀 늦었죠..?]


P [아닙니다. 뭐 그렇게 많이 기다린 것도 아니라서]


유키호 [아..네]


P [그럼 뭐라도 시킬까요? 어디보자..]


유키호 [그전에..]


P [..?]


유키호 [프로듀서는 대체 정체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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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엔 망상밖에 생각안나네요......

그런데 정말 생각대로 흘러가긴하는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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