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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타카네, 엉덩이 만지게 해 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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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5, 2015 21:57에 작성됨.

타카네 「…지금 뭐라고 하셨는지요?」

P 「말한 그대로야 타카네, 부탁이야 엉덩이를 만지게 해 줘」

타카네 「잠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만, 귀하 이건 꿈이 아니지요?」

P 「응, 물론 현실이야, 자 뺨을 꼬집어줄게」

타카네 「읏! …확실히 통각이 있사옵니다」

P 「그렇지?」

타카네 「네, 그렇다면, 혹시 귀하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거나 말 못할 사정이 있으신 것이온지요…?」

P 「아니, 그런 건 전혀 없어! 타카네도 알겠지만 난 일이 끝나고 사적인 시간에 일을 끌어들이지 않는 타입이라고」

타카네 「그건 확실히 그렇사옵니다만… 그렇다면 어째서 제 엉덩이를 만지게 해 달라는 것이온지요?」

P 「단지 내 욕망에 충실할 뿐이야 타카네, 특별한 이유는 없어」

타카네 「과연, 그렇군요」

P 「응, 정말, 간절히, 지금, 이 순간에, 그것만을, 원해 타카네」

타카네 「허나 이 쪽은 곤란하옵니다」

P 「그렇게 곤란할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카네에게 직접 부탁하고 싶을 정도로 내가 원하고 있어!」

타카네 「어째서 그렇게까지 진지한 표정이 되는 겁니까…」

P 「난 지금 인생에서 가장 진지한 순간이라고」초롱초롱

타카네 「…그래도 안 되옵니다, 다 큰 처자의 엉덩이를 갑자기 만지신다니 순서라는게 있는 것이옵니다만」

P 「」시무룩

타카네 「……」

P 「……」시무룩무룩

타카네 「그럼, 저는 이만 퇴근해도 되겠는지요」

P 「……」시무룩무룩무룩

타카네 「…귀하?」

P 「……………응, 퇴근해시무룩무룩무룩무룩

타카네 「……」

P 「……」시무시무룩

타카네 「…정말이지, 어째서」

P 「응?」시무룩

타카네 「어째서 그런 이상한 부탁이나 하시는 것이온지…」

P 「…응, 변태같다는 건 알고 있어…」시무우우룩

타카네 「…하아, 그렇게까지 풀이 죽으실 필요는 없지 않사옵니까」

P 「아니, 난 내 감정에 충실할 뿐이야」…시무룩

타카네 「…한 번만이옵니다」

P 「응!?」

타카네 「귀하라면 괜찮겠죠…」

P 「저, 정말이야 타카네!?」

타카네 「절대로, 딱 한 번 뿐이옵니다만…」

P 「응, 고마워 타카네! 정말, 정말 고마워!」

타카네 (푸로듀-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지만 저렇게 행복해 보이는 표정은 처음 봅니다… 이 사람은 대체)

P 「그럼 타카네, 뒤를 돌아봐 줘」

타카네 「갑자기, 뭔가 터무니없이 부끄럽사옵니다」

P 「금방 끝나니깐!」

타카네 「…약속을 했으니 어쩔 수 없죠」

P 「……」

타카네 「…귀하, 왜 가만히 있으시온지요?」

P 「흐읍짝!

타카네 「꺄흣!?!?

P 「아아, 역시 촉감으로 느껴지는 탄성은 다르구나…! 감동이야, 감동!」

타카네 「히끗, 대, 대체 무슨 짓이옵니까…!」

P 「타카네 정말 고마워, 그럼 내일 보자고!」타다닷

타카네 「거, 거기 서십시오… 크흣… 아, 아프옵니다…」

타카네 「대, 대체, 어째서, 그렇게 쎄게… 마, 만진다는 게 이런 뜻이셨사옵니까…」

타카네 「하아… 크흣, 아직도 찌릿찌릿하옵니다만…」

 

 

<다음 날 점심시간, 시부야의 라멘집>

타카네 「정말이지 어제 얼마나 놀랐는지 아시옵니까?」

P 「정말 미안해, 그래서 이렇게 사과의 뜻으로 라멘도 쏘잖아~」

타카네 「흥, 그 정도로 무슨…」

P 「이렇게 빌게, 미안! 어젠 내가 뭐에 씌었나봐!」

타카네 「칫, 이옵니다」

P 「제일 비싸고 가장 복잡한 주문으로 해도 좋으니깐!」

타카네 「뿡, 애초에 그럴 생각이었사옵니다」

P 「정말 미안미안!」

타카네 「흥칫뿡」

점원 「기다리셨습니다, 주문하신 시오라멘 하나와, 어, 음, 그러니깐」

타카네 「멘카타카라메야채더블마늘기름더블더블, 이옵니다」

점원 「아, 넵, 기다리셨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십시오!」

P 「무슨 숙주나물이 산처럼…」

타카네 「제 메뉴에 불만이라도 있으신지요?」

P 「물론 아닙니다」

타카네 「…흥칫뿡」쩝, 쩝

P 「자, 잘 먹겠습니다, 아하핫…」

 

P 「그러니깐 그저께는 집에서 쉬는데 말이지……」

 

P 「그래서 그 때 아즈사씨가 옷 갈아입고 나오니 치하야가……」

 

P 「정말 깜짝 놀랐다고, 리본을 안 맸을 뿐인데 못 알아 볼 뻔 했었어! ……」

 

타카네 「후우, 잘 먹었사옵니다」

P 「맛있었어?」

타카네 「역시 언제나 훌륭한 맛이옵니다…」

P 「…기분은 풀렸니?」

타카네 「…한 번은, 넘어가 드리도록 하죠」

P 「후, 고마워 타카네… 그러면」

타카네 「네?」

P 「한 번 더 스파이크!」팡!

타카네 「꺄흑!?!?!?

P 「하하하, 라멘값은 선불로 냈으니 타카네도 오늘은 바로 퇴근해도 좋아, 그럼!」타다닥

타카네 「기, 기다리…시옵소서… 크흑…」

타카네 「아, 아프옵니다, 아프옵니다… 끄으…」

타카네 「어, 어제는 왼쪽이더니 오늘은 오른쪽이시옵니까… 그보다 어쩨서…」

 

 

<다음 날 오후, 촬영장 탈의실>

히비키 「에, 프로듀서가 그런 짓을?」

타카네 「네,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미키 「평상시보다 엉덩이가 커 보이는 거야」

히비키 「부, 부을 정도로 쎄게 때린 거야」

타카네 「그렇게 아픈 타격은 처음이었사옵니다…」

히비키 「프로듀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미키 「단순한 변태라고 생각하는 거야」

타카네 「그렇지만 어째서 저에게…」

히비키 「타카네, 가엾게도…」

미키 「운이 나쁜 거거나, 아니면 이유가 있거나」

타카네 「이유?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사옵니까?」

미키 「글쎄 그건 미키도 잘…」

히비키 「아 벌써 시간이… 둘 다 녹화 시작하겠어」

타카네 「벌써 시간이… 그럼 나가보도록 하죠」

미키 「어쨌든 타카네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이번에 허니를 만나면 따끔하게 혼을 내는 거야」끼이익

타카네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사」

P 「타카네에에에에에에에에EEEEEEEEE!

타카네 「히익!?」

P 「하이터어어어어어어어칫!찰싹!

타카네 「꺄흑!?!?」

히비키 「프로듀서!?」

미키 「허니!?」

P 「그럼 다들 방송 힘내라고! 하하하하하핫」타다닷

미키 「수, 순식간에 도망쳤어」

타카네 「끅, 끄윽…」

히비키 「설마 저짓을 하려고 탈의실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거야…?」

타카네 「끄윽… 끅…」

미키 「타, 타카네 괜찮은 거야?」

타카네 「이, 이번엔 정중앙을 맞았사옵니다…」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어, 어째서 제가 이런 짓을 당해야 하는 것이옵니까…!」

 

 

<또 다음 날 오후, 스튜디오 녹음실>

마미 「오히메찡, 생각보다 드럼 잘 치네?」

타카네 「사실은 오늘, 처음 쳐 보는, 것이옵니다만」챙챙챙

야요이 「우와 처음이신데 정말 대단해요!」

타카네 「무엇인가를, 두드린다는 것이, 이렇게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을 줄이야…!」챙챙탕탕챙탕!

마미 「오히메찡 무슨 일 있었어?」

타카네 「어째서, 그런 질문을, 하시옵니까?」챙챙챙 탕탕 챙챙챙챙!

야요이 「그게 타카네씨, 엄청 격렬하게」

마미 「드럼을 치고 있는 걸, 마치 누굴 때리듯이」

타카네 「착각, 이실 것이, 옵니다」챙챙챙탕탕챙챙챙!!

마미 「뭐랄까 오히메찡에게서 메탈의 기운이…」

야요이 「아 타카네씨」

타카네 「알겠습니다, 이제 녹음에, 들어갈 시간이, 된 것이겠지요, 그럼 이쯤해서!」챙챙챙, 탕탕, 채애애앵!

야요이 「아, 아뇨 그게 아니라 뒤에…」

타카네 「하아?」

P 「훌륭한 드럼실력이었어 타카네!」

타카네 「!!!」벌떡

P 「이건 그 답례다AAAAAAAA!!짝짝짝짝짝짝짝!

타카네 「크, 크, 흑, 크, 크, 크, 크흑!?!?

P 「그럼 모두 녹음, 수고해달라고!」타다닷

마미 「오, 오빠 대체 뭐야?」

야요이 「엄청난 속도로 타카네씨의 엉덩이를 치시더니 도망치셨어요」

타카네 「」부들부들

마미 「오, 오히메찡 괜찮아?」

타카네 「괜찮지 않사옵니다…」부들부들

야요이 「타, 타카네씨…」

타카네 「제가 대체 왜… 대체 왜…」부들부들부들부들

타카네 「이런 수모를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것이옵니까!!!」

마미 「오, 오히메찡 무서워…」

타카네 「다음 번엔 절대로 용서치 아니할 것이옵니다, 푸로듀-사-…!」

야요이 「누, 눈이 빨갛게 빛나고 있어요…」

타카네 「절대로……!」

 

 

<그 날 오후 늦게, 사무실 근처 공원>

마코토 「과연, 그런 일이 있었던 건가」

타카네 「당하고만 있을 순 없사옵니다」

마코토 「프로듀서가 그런 일을 했다니, 그거 왠지 상상하기 어렵기도 하고 상상이 그냥 되기도 하고」

타카네 「제가 직접 당했사옵니다」

유키호 「그렇다면 시죠씨 말이 맞겠죠」

타카네 「고맙습니다, 믿어주셔서」

마코토 「그렇지만 타카네씨, 유도 고단수 아니었어요? 저한테 호신술을 가르쳐달라고 해도…」

타카네 「등 뒤의 불의의 기습에는 제가 익힌 유도도 크게 효력이 없었사옵니다」

마코토 「그건 어느 무술이든 마찬가지로 대체 불가능 아닐까 싶은데」

유키호 「그러면 시죠씨가 역으로 공격하면, 어떨까요?」

타카네 「과연, 그런 수가」

마코토 「그래요, 그렇게나 당했으면 역습으로 아주 작살을!」

유키호 「타카네씨도 기습으로, 구멍에 숨어서 공격한다든가?」

타카네 「그건 좋은 생각인 것 같사옵니다, 고맙습니다 유키호」

유키호 「헤헤헤…」

마코토 「그래도 타카네씨가 들어갈 정도로 구멍을 파려면, 꽤나 힘들텐데」

유키호 「실제로 판 게 저기 있으니 한 번 보시면 어떨까요?」

타카네 「그렇게 해 볼까요…」저벅저벅, 탁!

타카네 「잠깐, 이 전개는」

유키호 「왜 그러세요, 시죠씨?」

타카네 「혹시 푸로듀-사-라면 구멍에 숨어있다가 제가 가까이 가면 또 엉덩이를 때릴 지도 모릅니다」

마코토 「에헤이, 그럴 리가…」

타카네 「그 사람은 절대로 방심할 수 없사옵니다」

유키호 「제가 대신 가서 봐 드릴게요…」탓탓

타카네 「……」꿀꺽

유키호 「역시, 아무도 없는 걸요?」힐끗

타카네 「제 생각이 좀 지나쳤던 모양입니다」

마코토 「아무리 프로듀서래도 저런 구멍에까지 숨어있겠어요, 하하핫」

타카네 「그렇군요… 그럼 구멍의 사이즈를 살펴보죠… 호, 꽤나 깊은 구멍이옵니다」

유키호 「에헤헤, 칭찬 고마워요」

마코토 (이제 와서 유키호의 구멍에 태클을 걸어도 무의미하겠지만, 볼 때마다 불가사의라니깐…)

타카네 「그럼 제가 여기 숨어 있다가, 푸로-듀-사를 부른 다음에… 후후후훗…」풀썩-!

P 「라고 방심한 뒤를 노리는 것이 바로 이 나, 프로듀서다!」

타카네 「!?!?」

P 「점프와 동시에! 후하후!짝짝짝!

타카네 「꺄흑!?!?!?

P 「이거 집에 가서 바로 양복을 빨아야겠구만, 그럼 다들 이만!」타다다닷!

마코토 「가, 갑자기 땅에서 솟아오르셨어 프로듀서…?」

유키호 「예, 예전에 파놓고 대충 매워놓은 구덩이 속에서 잠복하고 계셨던 거야…」

타카네 「크흑… 크흑…」

마코토 「마, 말도 안 돼 그럼 우리가 여기서 저 구멍을 살펴볼 줄 알고 있었단 거야…?」

유키호 「저렇게까지 집착하시다니…」

타카네 「끅, 끅… 크흑… 끄윽…」

마코토 「타, 타카네씨 괜찮아요?」

유키호 「울고 계셔…」

타카네 「끄으윽… 크… 으으엉…」

마코토 「타, 타카네씨…」

타카네 「으으으아아앙으아앙… 으아앙…!

 

 

<다음 날 오전, 사무실>

리츠코 「과연,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구나…」

타카네 「이젠 어디서도 방심을 못 할 정도가 되어서… 힉!?

아즈사 「아, 타카네쨩 미안, 잠시 냉장고를 연다는 게 놀라게 한 모양이네」

타카네 「아, 아니옵니다…」

리츠코 「하아, 그저께부터 왠지 잘 안 보인다 싶었더니 그런 짓이나 하고 다녔던 거야…」

타카네 「」훌쩍훌쩍

이오리 「정말이지 구제할 도리가 없는 변태잖아」

아미 「하지만 왠지 오빠라면 그럴 거 같기도 한 걸」

타카네 「에」

아미 「그게 예전에 오빠한테, 우리들의 매력포인트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어」

아미 「그래서 오빠 이것저것 얘기해줬었는데, 오히메찡 차례가 되었을 때는」

아미 「'타카네는 그래…'라고 하면서 엄청나게 여운에 잠긴 표정에 빠지더니는, '엉덩이…' 한 마디 하고는 그대로 가버렸거든」

아즈사 「……」

이오리 「……」

리츠코 「……」

타카네 「…기묘한…」끼이익

P 「어라? 다들 있었어?」

타카네 「히익!?」

리츠코 「아, 프로듀서! 마침 잘 됐어요, 와보세요!」

P 「? 왜 그러는데?」

이오리 「뭐야 저거 왜 저렇게 차분한 거야」

P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리츠코 「…프로듀서, 타카네한테 무슨 짓, 하셨어요?」

P 「응? 무슨 짓이라니?」

타카네 「히, 히익… 가까이 오지 마요…」

P 「????」

아즈사 「프로듀서 반응이, 정말 모르겠다는 듯한 반응인데요」

리츠코 「이건 대체 뭐 어떻게 된 거야?」

P 「그건 내 대사라고, 무슨 일인데 그래 대체」

이오리 「프로듀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

P 「응?」

이오리 「타카네의 엉덩이, 왜 때리는 거야?」

P 「타카네의 엉덩이를?」

이오리 「응」

P 「내가?」

이오리 「어」

P 「에이, 무슨 그런 질문을…」

리츠코 「??? 대체 뭐지, 타카네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던 거야?」

타카네 「당연하지 않사옵니까!?!? 제가 얼마나 수모를 당했는데!」

리츠코 「프로듀서, 정말 기억나는 게 없는 건가요? 타카네 엉덩이 때리지 않았어요?」

P 「갑자기 그런 질문을 받으니 당황스럽긴 한데, 때렸지」

아즈사 「에」

P 「그리고 지금도 그럴 거다AAAAAAAAAAAAAAAAAAAAAAAAAAAA!!!!!

타카네 「다, 당하기만 하지 않사옵」

P 「타카네의 유도는 이미 다 읽고 있다고!」궁디팡팡팡!

타카네 「꺄흐흐흑!

P 「갸하하핫! 그럼 모두 수고하라고!」쨍그랑!

이오리 「이 무슨 정신나간…」

아미 「프로듀서, 타카네의 팔을 부드럽게 피하더니 그대로 뒤로 돌아가서는」

아즈사 「그대로 타카네의 엉덩이를 자진모리장단으로 때리고는」

리츠코 「그대로 창문을 깨고 뛰어내렸다고…? 저게 인간이야…?」

타카네 「어째서…」

타카네 「이게 대체 뭔데! 어째서 때리는 건데! 으아아아아아아!

 

 

 

타카네 「핫!?」짹짹짹짹

타카네 「…꾸, 꿈? 여기는 제 방?」

타카네 「…하아, 그, 그렇겠지요…」

타카네 「아무리 푸로듀-사-가 변태라도 그런 짓을 할 리는…」털썩

타카네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그런 얼토당토 않은 꿈도 꾸고」

타카네 「그나저나 지독한 꿈이옵니다… 마치 엉덩이의 통각도 그대로 남아있는 듯한…」

타카네 「뭐, 어쨌든 마음을 안정시키고… 그래요, 할아범에게 부탁해서 차라도 한 잔 하면 좋아지겠죠」

타카네 「저기, 할아범?」

타카네 「……」탓탓탓, 끼익

타카네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그러는데, 차 한 잔만 부탁할게 할아범」

P 「난 할아범이 아닌데?」

타카네 「!?!?!!?!?!?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유는 없습니다. 타카네의 엉덩이가 때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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