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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마스] 타케p "고향으로 갑니다. 근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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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3, 2015 01:59에 작성됨.

미나미 "프로듀서! 문좀 열어주세요? 안에 계시죠?"

일단 문을 열어드리고...

타케p "안녕하십니까 미나미씨 잘 지내셨습니까?"

미나미 "프, 프로듀서! 그 프로듀서를 관둔다는게 사실인가요?!"

타케p "예 사실입니다. 이제 관둘 예정입니다."

미나미 "어,... 아니 왜요?!"

타케p "사정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미나미 "그, 그게 대체 뭐냐고요?!"

아냐 "다!"탁탁탁

미나미 "어라 이아이는 아냐짱..? 서, 설마 미성년자인 아냐씨를 건드린거예요?!"

타케p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냐씨도 저와 같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아냐 "댜?"

미나미 "귀엽네요.."

아냐 "다!"안김

미나미 "어, 어머나. 이런 애를 어디서 얻으셨어요?"

타케p "어제 번개치는 걸보고 있다가 어떤 아이가 쓰러진 걸 보고 집에 데려왔습니다."

미나미 "그거 납치 아닌가요?"

타케p "그래서 신고를 냈는데.. 아무도 받지 않습니다.."

미나미 "..그런가요?"

아냐 "다다!"

미나미 "그럼 이애는 제가 데리고.."

타케p "아 혹시 식사하시겠습니까?"

미나미 "식사요..? 주시면 감사한데.."

타케p "오늘 아침은 크림 스튜입니다.. 분명히 스프를 만든다고 했는데.."

미나미 "프로듀서의 요리를 아이돌들 최초로 먹어보는거네요!"흥분+하악

타케p "자 저도 아직 못먹었는데.. 같이 드시죠."

미나미 " 어머나.. 이런.."///

일단 살짝 데워서..

타케p "여기 있습니다."

그럼 저도 먹어야 겠는데.

아냐 "다!"입을 가르키면서

타케p "드시고 싶으십니까?"

아냐 "다!" 끄덕

타케p "잠깐만요.. 씻고 드리겠습니다."

일단 한 입 크게 감자랑 같이.. 음.. 맛있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맜있네.

타케p "아 하십시오."

그리고 아냐양이 아 하는 걸 보면서 먹여드렸습니다.. 근데 미나미씨가 사진으로 찍고 계십니다.. 아니왜?

타케p "저기 미나미씨 식사할때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예절에 어긋납니다."

미나미 "아앗. 죄송해요 하지만 타케p씨가 어린아이에게 먹이는 거 자체가 처음 보는 거라서.. 찍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안해요."

..잠깐.. 찍어두고 싶다고 하셨는데. 일단 삭제시키는게 좋겠지.

타케p "폰은 이리 주십시오.. 그사진은 삭제입니다. 흠흠"

미나미 "(휘귀한 타케p씨의 흠흠하는 거랑, 아이들에게 밥먹여주는 동영상 겟!)"

동영상 찾았고.. 사진이랑 같이 삭제햇습니다.

미나미 "아앗.! 좋아하는 동영상이였는데.. 왜 지우셧나요.. 우우.."

타케p ".. 절 촬영한 영상이여서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미나미 "아, 앗! 아, 안보시지 않으셨어요?"

타케p "직감과 왠지 그럴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그리고 일단 아냐씨에게 몇스푼을 드리고.. 약간 졸린다는 눈초리를 하셨길래..이불하고 끌어와서.. 아냐씨를 무릎베게 해드렸습니다. 전 먹
는 손과 입은 계속 일하고 있고요. 다 먹었군요.

미나미 "왠지 아냐가 부럽네요. (나도 아직 무릎베게는 못해봤는데..)"

타케p "해드릴까요?"

음 이걸 받아들일리가..

미나미 "네 부탁드립니다."

어..? 제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망했어요..

타케p "저기 잠깐 설거지 같은것좀 하고 해도 되겟습니까?."

미나미 "네.."

타케p "저기 잠깐 베게좀 가져다 주시겠습니까?"

미나미 "음 이 곰돌이 베게 말이예요?"

타케p "예, 그겁니다. 아 됐다."

아냐 "다...."쿨쿨

타케p "잠깐 설거지를 하고 올테니. 여기 있어주시면 됩니다."

-side 미나미

오늘은 사실은 휴가를 내고 이곳까지 내려왔다.. 근데 이곳은 참 물도 맑고, 나무가 울창한 마을인데.. 이곳에서 혼자 사시는 줄 알았는데, 아
나스타샤를 닮은 아이와 지내고 있으셨다니.. 일단 애들한테 나중에 보내고.. 근데 오늘 타케우치씨가 해준 밥을 먹을줄은...헤헤헤헤

미나미 "근데 아냐짱 너무 귀엽다.. 아나스타샤쨩이랑 닮았는데.."

아냐 "..쿠울."

볼 건드리는게 재밌네.. 으음.. 이상하다 너무 졸리네.. 나도 자볼까?"

-side 타케p

휴우 설거지도 다했겠다.. 음? 미나미씨와 아냐가 자고 있으십니다. 음 여기서 자면 감기걸리니.. 이불을 깔아드리고..공주님 안기로 안아드려
서 이불에다가 안착시켜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냐씨도.. 미나미씨에게 붙을수 있도록 하고요..

아.. 저도 이상하게 졸립니다.. 으음.. 저도 자야할것 같은데.. 음.. 좀 떨어진곳에서..

....음 어라 오후 3시네요.. 음 요즘 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음.. 배위랑 왼쪽손이 무겁습니다?? ..??! 아니 왜 제 팔위에 미나미씨가
왜?! 근데 왜 하의가 어디갔습니까?! 그리고 아냐는 다행히도.. 제 배위에 올라가서 자고 잇습니다. 근데 약간 바람이 불어오더니.제쪽으로 아
예 달라붙었습니다. 어어..

-30분후

미나미 "죄, 죄송해요!"

타케p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고개를 들어주세요."

아냐 "다다."

아냐씨가 미나미씨의 머리를 토닥이고 미나미씨는 머리를 숙이고 있고.. 일단 주변의 감시카메라를 돌려보니.. 아무도 주변에 오지 않았습니다
. 음.. 다행입니다.

미나미 "저, 저희가 찍히면 다른 사람들이 스캔들이라고 할테고.. 그럼 프로듀서도.... 음?"

뭔가 생각하신거 같은데 뭘까요?

미나미 "저기 프로듀서는 지금 그 프로듀서가 아니신거죠?"

음 잠깐.. 뭔가 이상한데.. 일단은 맞다고 해야지.

타케p "맞습니다만.."

미나미 "그럼 잠깐..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란 관계라서.. 종착점까지는 갈수 없지만... 지금이라면.. 남자대 여자로써 다가갈수 있다는거 아
냐?"

...음 뭔가 아수라가 뒤에 보이는거 같습니다. 전 저런걸 많이 봐왔기에. 일단 다른데에 들어가서라도 프로듀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미나미 "저, 저기 프로듀서 저, 저, 저와 함께.. 켁."

일단 목뒤를 쳐서 기절시키고, 아냐씨를 데리고, 좋은 곳을 데려다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타케p "미나미씨, 미나미씨 일어나세요."

미나미 "으음.. 타케우치씨.. 음? 제가 자고 있었나요?"

타케p "네."

아냐 "다다."아냐아냐

미나미 "아 근데 어디 나가시는건가요?"

타케p "전망 좋은 데 가서 햇살좀 쐬고 오려고 합니다."

미나미 "아 그럼 저도 같이 가요."

음 일단 3명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 햇살 좋은 곳에는 식당이 있으니 그곳에서 점심을 먹도록 해야 겠죠.

미나미 "아 잠깐 전화가 왔어요.. 잠깐만요."

누가 전화를 걸었을까요?

미나미를 제외한 아이돌 한명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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