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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야요이의 아버지?」 코토리 「그래요!」

댓글: 7 / 조회: 2072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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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3, 2015 23:29에 작성됨.

코토리 「프로듀서씨?」

P 「네 오토나시씨, 오늘은 또 무슨 핑계로 일을 피할 셈인가요」

코토리 「실례에요, 누가 잘못 들으면 언제나 그러는줄 알잖아요」

P 「?」

코토리 「?」

P 「...언제나 그러는거 아니었어요?」

코토리 「피요..」

코토리 「여튼 오늘 일은 다 끝냈다구요!」

P 「뭐...라고...」

P 「하하, 천하의 오토나시씨가 그런 농담까지 할줄은」

코토리 「진짠데요...」 말끔

P 「...진짜냐...」

P 「...하아,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인가요」

코토리 「일단 방금 전 부당한 대우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은데요」

P 「평소 행실을 생각하면 이정도도 전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P 「...뭐, 그래도 오늘은 진짜로 일을 다 끝내신거 같으니」

P 「죄송합니다아아」 영혼less

코토리 「...진심이 없잖아요」

P 「뭐, 아무렴 어때요」

코토리 「...어찌됐던간에 조금 궁금한게 있어서요」

P 「네이네이」

코토리 「야요이짱 말인데」

코토리 「분명 톱아이돌급의 수익을 벌고 그걸 전부 집의 부모님에게 드리는걸로 아는데」

코토리 「왜 야요이짱은 아직도 빈...」

P 「흠흠」

코토리 「실수했네요, 여튼간에 이상할 노릇이란 말이죠」

P 「...확실히 좀 그런 감이 없잖아 있군요」

P 「하지만, 가족간의 일에 저희가 관여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P 「일단 야요이가 그런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고」

코토리 「하지만 그 야요이짱이니까요」

코토리 「무언가 일이 있어도 숨기고는 억지로 힘내는 척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P 「...요컨데 오토나시씨의 궁금증은」

P 「야요이의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P 「그건가요」

코토리 「그렇다는거죠」

P 「다시 말하는거지만, 저희는 거기에 관여할 자격이 없습니다」

P 「...그렇지만, 야요이의 모티베이션에도 관련된 문제」

P 「그냥 넘어갈 수도 없는 문제네요」

코토리 「그렇다면 어쩌실건가요?」

P 「...일단은 야요이에겐 비밀로 하고 조금씩 탐문을 해봐야겠군요」

---

코토리 「일단은 가족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먼저라는건가요」

P 「뭐,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가족이니까요」

코토리 「하지만 그대로 야요이가 알게 될 수도 있다구요?」

P 「카스미는 착한 아이니까 이해하고 숨겨줄거에요」

---

P 「카스미, 잘 있었니?」

코토리 「반가워, 네가 카스미짱이구나? 얘기는 많이 들었단다」

카스미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그리고 옆의 분은..」

코토리 「야요이짱의 사무소 동료인 오토나시 코토리라고 한단다」

카스미 「아, 아이돌이신가요! 반갑습니다, 타카츠키 카스미라고 해요!」

코토리 「피,피요옷!」

카스미 「?」

P 「..너무 기뻐하는거 아닙니까」

코토리 「하,하하.. 일단은 아이돌은 아니고, 사무원이란다」

카스미 「어라, 하지만 이렇게 예쁜데..」

코토리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P 「...」

P 「음, 여튼 카스미에게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찾아왔단다」

P 「야요이에겐 조금 비밀로 하고 들어줄 수 있겠니?」

카스미 「...음, 언니한태 안좋은 일은 아닌가요?」

P 「절대 그런 일은 아니란다, 좀 걱정되는게 있어서 그럴 뿐이야」

카스미 「그럼, 제가 아는거면 가르쳐드릴께요」

설명중

코토리 「그래서, 카스미짱들의 아버지가 정확히 어떤일을 하시는지」

P 「그것이 궁금한건데, 조금 민감한 질문이라서 미안해」

카스미 「으음, 그런건 아니지만...」

카스미 「죄송해요, 저한태는 걱정하지 말라고만 하시고 알려주진 않으시는걸요」

카스미 「하지만 야요이언니는 알고 있을거에요, 그런 얘기를 아버지랑 어머니랑 얘기하기도 할거니까요」

P 「...역시 카스미는 모르는건가...」

코토리 「음, 어쩔수 없죠」

코토리 「그럼 카스미짱? 좀 민감한 질문이어서 미안했어」

카스미 「괜찮아요!」

카스미 「언니가 걱정돼서 그러신건데 도와드리질 못해서 제가 죄송한걸요..」

P 「그럼 우린 돌아가볼께, 잘 있으렴」

카스미 「그럼 살펴 들어가세요~」

---

P 「역시 협조는 구할 수 있었지만, 정확한건 모르는군요..」

코토리 「차녀인 카스미짱이 모르는 일이면,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겠네요」

P 「가족에게 물어보는건 역시 무리인가..」

---

P 「이상이 내가 생각한 바다」

코토리 「은근슬쩍 설명생략하지 마세요」

P 「그런 제 4의 벽을 두들기는 얘기하지 마세요」

치하야 「흠...」

이오리 「...프로듀서, 너 의외로 막나가는 구석이 있구나?」

히비키 「아무리 프로듀스에 필요한 이야기라고는 해도...」

치하야 「하지만, 타당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오리,히비키 「「치하야?!」」


치하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는게 걸리적거릴 경우도 있는 법이죠」

치하야 「적어도 100퍼센트 신뢰할 수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P 「...치하야」

코토리 「...」

치하야 「적어도, 타카츠키양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도는 알아둬야 뒤를 생각하기에도 편합니다」

치하야 「그 점에서 전 프로듀서의 의문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오리 「...치하야 너...」

이오리 「...하아, 정말이지 이럴때만큼은 쓸데없이 냉정해진다니까」

이오리 「알겠어, 야요이한탠 미안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이오리 「야요이에게 들키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일단 알건 알아둬야지」

히비키 「...자신도 야요이가 걱정되는건 마찬가지라고」

히비키 「이렇게 된 이상 조금 정도는 거들도록 할께」


P 「...고맙다 다들」

코토리 (조금은, 실수한걸지도 모르겠네요)

P 「...」


---

P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치하야 「프로듀서, 무슨 문제라도?」

이오리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당연한 얘기 아니었어?」

히비키 「...자신은 말리고 싶었어」

코토리 「결혼도 하기 전에 빨간 줄이 그이게 생겼어요...」

P 「...」


언제나 외근을 나가고 없는 사장 대신 심문실(?)로 자주 쓰이는 사장실의 의자에는 야요이의 아버지, 타카츠키씨가 기절한 채 앉아있었다


P 「...너희들, 혹시 아이돌이라는 자각은 있는거냐」

치하야 「?」

이오리 「?」

히비키 「그러니까 자신은 말리고 싶었다고」

코토리 「제 혼삿길이 막히면 프로듀서씨가 책임져주시는걸로...」

P 「기각하겠습니다」

코토리 「피요오...」


P 「...일단 저지른 일은 어쩔 수가 없게 됐네」

P 「...적어도 이 일은 나 혼자 저지른걸로 할태니 네 사람은 나가봐」

치하야 「그럴 순 없습니다, 전 이 사람한태 물어봐야 할게 많아요」

이오리 「일단, 야요이에게서 받아낸 그 동안의 수입부터 해서 말이지」

히비키 「자신도 이제 와서 물러날 순 없다고」

코토리 「...아이돌들을 앞세워서 저지른 일에 이제 와서 빠지면 면목이 없어요」

P 「...이 멍청이들이...」


타카츠키 「으윽...」

P 「! 일단 숨어!」

타카츠키 「...으... 여긴 어디지... 난 대체...」


P (...일났다...)

치하야 (...) 스윽

P (치,치하야!)

치하야 「안녕하세요 타카츠키씨」

타카츠키 「...넌 설마」

타카츠키 「야요이의 사무소 동료인...」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합니다」

타카츠키 「...치하야군, 내가 왜 여기 와있는지 설명해 줄수 있나?」

P (...에라 모르겠다..) 벌떡

P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타카츠키 「..당신은 야요이의 프로듀서군...」

P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이전 계약때 이후로 처음이죠?」

타카츠키 「아아, 야요이가 매번 신세를 지게 되는데 자주 만나보질 못해 미안하네」

타카츠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은 대체...」

---

P 「우선, 조금 험한 방법을 사용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타카츠키 「그게 무슨..」

치하야 「조금 묻고 싶은게 있어서요」

이오리 「일단, 당신의 직업이랑」

히비키 「그동안 받아간 야요이의 수익에 대해서」

코토리 「상세한 답을 듣고 싶네요」

P 「...」 두통


P 「죄송합니다, 어디까지나 알긴 알아야 할 일이라 생각해서」

P 「분명 야요이양의 가정사일 터이지만 조금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코토리 「현재 야요이짱의 고정프로만 두개에, 이것저것 출연하는 공연등만 따져도 이미 톱 아이돌의 반열에 올랐다 해도 무방」

코토리 「그러나 야요이짱은 물론 그런 티는 내지 않지만 언제나 그 덕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P 「모든 게런티는 타카츠키씨가 관리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 「야요이양의 톱 아이돌급 게런티, 그러나 본인은 썩 풍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P 「그 점에서 야요이양의 모티베이션과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해서 일을 저질렀습니다」

타카츠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아무 설명없이 납치해서...」

치하야 「적어도 이 점에서는 문제점을 빨리 알아내는게 여러모로 해결하기 편하니까요」

이오리 「당신이 부모로서 해야 할 의무를 방기했다고 여겨진다면...」

히비키 「일단 이런 일을 저지른 시점에서 할 말이 없기는 하지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타카츠키 「...」

---

타카츠키 「...우선 보여줄 것이 있네」

P 「...이건 무엇인가요?」

타카츠키 「야요이에게서 받은 게런티와 우리 부부가 번 돈을 쪼개서 넣어놓은 통장일세」

코토리 「...!」

P, 코토리 (이 액수는...)

타카츠키 「그 아이와 상담해서 이렇게 하도록 했다네」

타카츠키 「정확한 액수는 야요이도 잘 모르고는 있지만 말이지」

타카츠키 「야요이 본인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동생들의 의료비나 교육비 명목으로 들어갈 돈이 많을태니」

타카츠키 「부끄럽게도, 조금 자식농사가 과했던지라 생활비로만 빠지는 돈도 만만찮긴 하지만..」

P 「...」

타카츠키 「적어도 한푼도 헛되이 쓸 수는 없지 않겠나?」

타카츠키 「그 아이가 그럴 리는 없겠지만, 자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P 「...그런줄도 모르고... 정말 죄송합니다」

코토리 「...저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타카츠키 「...아니, 이쪽이야 말로 사과하겠네」

P 「...네?」

타카츠키 「일이야 어찌 됐건 나 역시 야요이에게도 몹쓸 짓을 저지른거 아니겠나」

타카츠키 「아비된 사람으로서 수익이 불분명한 점도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타카츠키 「그 아이 본인은 아이돌 활동이 즐겁다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회생활이자 일이지」

타카츠키 「조금 더 하고 싶은것을 할 나이, 또래아이들과 놀고 싶어할 나이인 그 아이에게 일을 시켜가면서 돈을 벌 것을 묵인한것 또한 나이니 말일세」

P 「아, 아닙니다!」

코토리 「적어도, 야요이짱은 아이돌 활동을 진심으로 대하고 있어요...」

삼숙녀 「...」

P 「그런 생각까지 하고 계셨을줄은...」

타카츠키 「그래도 자네들을 보니 크게 걱정할 문제도 아닌거 같군」

P 「..?」

타카츠키 「야요이를 걱정해서 이런 일까지 저지를 정도라니, 야요이는 이 사무소에서 어지간히 귀여움받고 있는 모양이니 말일세」

P 「...아..」

치하야 「...죄송합니다」

이오리 「...눈앞이 멀어서 큰 결례를 저질렀습니다」

히비키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P 「...」

타카츠키 「아니, 아니야, 그 아이에게 그런 질문을 직접 하지 않은 것만 봐도 자네들이 야요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수 있네」

타카츠키 「정말, 이자리를 빌어서 고맙다고 말하겠네」

타카츠키 「앞으로도 우리 야요이를 잘 부탁하겠네」

삼숙녀 「...네」


---

그리고 타카츠키씨는 홀가분한 태도로 사무소를 떠나갔다...

P 「...호부 밑에 견자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코토리 「...여러모로 죄송한 일이 되었는걸요」

삼숙녀 「...」

P 「너희들도, 야요이를 걱정해주는건 좋지만 너무 그렇게 앞서나가지는 말라고」

P 「타카츠키씨가 좋게 봐주셨으니 망정이지, 자칫하면 사무소가 통째로 납치범 소굴이 돼버릴 뻔했다고」

치하야 「...프로듀서에게도, 오토나시씨에게도 죄송했습니다」

이오리 「...그래도 꽤 만족할만한 성과긴 했네」

히비키 「아방이라, 부러운걸...」

P 「...」

코토리 「조금, 야요이의 아버지에게 보답할 일이 있지 않을까요?」

P 「...그게 무슨」

코토리 「얼마후 있을 야요이의...」

P 「아 그거...」

---

야요이 「모두들~!」

야요이 「제 라이브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걸윙


관객 「와아아아아!!」

관객 「야요이짱 진짜 천사아아아!!」

Munsanism 「야요이! 나다! 딸이 되어줘!!」


야요이 「그럼 시작할께요~!」

야요이 「첫곡은 바로」

야요이 「반짝이반짝~!!」


야요이 「후레이 후레이 힘내라!! 자, 가자♪」

야요이 「후레이 후레이 힘내라!! 최고야♪」

 

P 「시작했군요」

타카츠키 「이런 라이브까지 할 정도가 되었나, 우리 딸은...」

타카츠키母 「후후, 당신은 주변에는 그렇게 자랑하면서 본인은 정작 어떤지를 모르니까요」

타카츠키 「그나저나, 이런 관계자석까지 우리들한태 줘도 되는건가?」

P 「괜찮습니다, 야요이양의 관계자에서 두분을 빼놓으면 누가 더 관계가 있겠습니까」

타카츠키 「하하, 그것도 그렇군...」

---


P 「...이제 슬슬인가」

타카츠키 「...?」


야요이 「여러부운~! 잘 즐겨주셨나요~!」

야요이 「이제 준비된 곡은 전부 끝나버렸어요~!」


관객 「에에에~ 앵콜 앵콜~!」


야요이 「정말, 떼 쓰면 떽이에요 떽!」


관객 「앵콜~ 앵콜~」


야요이 「으음, 그럼, 딱 한곡만 더 부를께요!」

야요이 「사실, 이 곡은 제 곡이 아니라 유명한 다른 그룹의 가수분의 노래에요」

야요이 「하지만,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한분을 위해 부르도록 할께요!」


야요이 「그럼 노래 제목은」

야요이 「히어로!!!」

 



ネオン街の誘惑 すりぬけて週末

네온 거리의 유혹을 빠져나와 주말

家で待つ愛しいファミリー その笑顔がある限り

집에서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가족, 그 미소가 있는 한

最寄り駅の改札抜ければ いつもよりちょっと勇敢なお父さん Hero!

근처 역의 개찰구를 빠져나가면 평소보다 좀더 용감한 아빠 Hero!

人ごみにも紛れないサンシャインデイ

북새통에서도 틀림 없는 선샤인 데이

振り返ると夢の足跡 その延長線のアスファルトさ Daddy!

돌이켜 보면 꿈의 흔적 그 연장선의 아스팔트에 Daddy!

その背中に愛する人のWowWow声がする

그 뒷면에 사랑하는 사람의 WowWow 소리가 들려

 


타카츠키 「...」

타카츠키 「야요이...」

타카츠키母 「어머, 여보...」

P (...)


타카츠키 「정말로 고맙네」

타카츠키 「저 아이를 이렇게 훌륭한 아이돌로 키워낸 것은 엄연히 자네의 덕이니 말일세」

P 「별 말씀을, 야요이양을 저렇게 훌륭하게 키우신건 부모님이신 타카츠키씨 덕분이죠」

P 「제쪽에서 되려 감사드리겠니다」

타카츠키 「하하... 말뿐이라도 더 고마운걸...」

타카츠키母 「야요이가 내려와요, 만나보러 가도 괜찮을까요?」

P 「물론입니다, 이제 공연은 다 끝났으니까요」

타카츠키 「그럼 실례하겠네」

 

P (그렇게 오토나시씨의 의문에서 시작된 작은 해프닝은 이렇게 끝났다)

P (과연, 저런 천사같은 아이를 길러낸 부모,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걸로 끝난데다, 뒤를 걱정할 필요조차 잠식시켜버렸다)

P (아아, 나도 야요이같은 딸이 있다면 저렇게 행복할려나)

P (뭔소리람, 아직 갈 길은 머니 그런건 천천히 생각하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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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사용된 곡은 2015년 10월 21일에 발매될 예정인 "THE IDOLM@STER MASTER ARTIST 3" 타카츠키 야요이편 앨범에 수록될 커버곡 "ヒーロー" 입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의 영웅에 대한 곡이라, 듣자마자 연상되기 시작한 망상에 그만 연성을 시작해버렸습니다.

야요이는 정말 천사에요. 딸 삼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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