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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ge Convert Machine?" 코토리 "네!"

댓글: 7 / 조회: 2103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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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9, 2015 12:54에 작성됨.

창댓판에 실었던것을 정리해 올립니다.

 

P 「오늘이야말로 오토나시씨가 미뤄놓은 사무작업을 정리하도록 닥달하러 아침부터 사무실에 왔더니」

P 「출근한 흔적은 오간데도 없는데다가..」

P 「척보기에도 수상해보이는 상자가 오토나시씨의 책상 위에 놓여있다」

P 「겉봉을 뜯어보니 보이는건 짤막한 글이 적힌 종이와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는...총?」

P 「이거 실총은 아니겠지, 총구도 없고」

P 「그리고 이건.. 이 총의 메뉴얼인가?」


ACM(Age Convert Machine)

1.이 장치는 사람의 나이를 변화시키는 장치입니다

2.지식과 기억은 보존한 채 신체나이만 변화시킵니다

3.대우주의 의지에 따라 변화하는 방향과 폭이 달라집니다

4.대우주의 의지(Dice) 1~50일 시 Down, 51~100일 시 Up

5.대우주의 의지(Comma) 숫자/10이 변하는 나이

6.단, Comma가 대칭수일시 2배, 1의 자리일시 그대로 적용합니다

7.자정이 되면 효과가 풀립니다

8.제작자는 근무피로로 월차를 사용했습니다

9.그러면 즐거운 사용 되십피요


P 「 」 두통

P 「...이 썩을 새가...」

P 「요 몇일간 하라는 업무는 안하고 이리저리 딴 궁리만 하는것 같더니...」

P 「이런 요상한 물건만 놓고 월차?」

P 「그럼 이 서류의 산은....」

+ 사무실에 들어올 아이돌
타카네


타카네 「기묘한...」

P 「?! 타카네? 언제부터 있었던거야?!」

타카네 「방금 들어왔사옵니다 귀하」

P 「... 기척정도는 내달라고, 겪을때마다 놀란단 말이야」

타카네 「이런, 실례를 저질렀군요」

타카네 「그나저나 귀하, 이 물건은 코토리님이 남긴 물건인지?」

P 「아아.. 게다가 이걸 남긴 오토나시씨는 그대로 월차랍시고 날아가버렸어...」

타카네 「설명을 보아하니 이것은 피험자의 연령을 변화시키는 물건인것 같습니다만...」

P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 대체 무슨 장난을 치고 싶었던거지, 오토나시씨는?」

타카네 (제 고향에도 비슷한 물건이 있는 터, 그다지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만...)

P 「음? 그나저나 타카네, 오늘 일정이 있었던가?」

+ 타카네의 일정
오프
+ 들어올 아이돌
아즈사가 들어온다!


타카네 「오늘은 아마도 오-푸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P 「쉬는 날인데 사무소까지 왜 온거야...」

타카네 「사건의 냄새를 맡았기에」

P 「?」

타카네 「후후, 별일 아닙니다」

P 「?」

따르르릉

P 「아, 내 전화네. 잠시만」

P 「"네, 전화 받았습니다. 네. 아즈사씨? 네? 왜 거기까지 가신건가요..."」

P 「"네. 금방 갈태니 아무데도 가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삡-

타카네 「언제나의 '그것'이로군요 귀하」

P 「...응, 금방 다녀올께. 사무실을 좀 봐줘」

타카네 「걱정 말고 다녀오시길」

철컥, 탕

타카네 「그러나 저러나, 이 물건에 깃든 힘은 확실히 허투가 아닌것 같군요」

타카네 「일단 한번 실험은 해봐야 확실해지겠지만」

타카네 「당장은 대상이 없군요...」

타카네 「허나 곧 있으면 +가 찾아올것 같으니 기다려보도록 할까요」
히비킹!


철컥

히비키 「모두 하이사이!... 어라? 타카네밖에 없는거야?」

타카네 「잘오셨습니다 히비키」

히비키 「별일이네, 피요코랑 프로듀서는 없어?」

타카네 「코토리님은 월차, 프로듀서는 아즈사를 찾으러 갔습니다」

히비키 「헤에, 그래서 타카네가 집보기를 하고 있었던거구만」

타카네 「그보다 히비키」

히비키 「응? 왜그래?」

타카네 「잠시 이쪽을 향해 바로 서주시겠습니까?」

히비키 「음? 무슨 일인데 그러는거야?」 선다

히비키 「...? 그거 총이야? 왜 나한태 겨누는거야 타카네?」

타카네 「금방 끝날것이옵니다」 딸깍

묭묭묭묭묭... 비----임

타카네 「...음, 성공한것 같군요」

히비키(?) 「콜록콜록... 뭐, 뭐한거야 타카네!」

+ 주사위,앵커 판정 들어갑니다.
큿/75, +7.5세


타카네 「호오... 이런 히비키도 꽤 색다르군요」

히비키(23) 「......내가 커졌어?!」

타카네 「코토리님이 남긴 물건, 아마도 에-지 콘바-토 마-신 이라고 부르는 물건의 힘입니다」

히비키(23) 「...대체 그게 뭐야 그거」

아이돌설명중

히비키(23) 「...피요코, 대체 그런걸 어떻게 만들어내는거야?」

타카네 「제 고향에도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물건이 있사옵니다」

히비키(23) 「설마 그거 우라시ㅁ...

타카네 「토푸 시크렛-토입니다. 히비키」


타카네 「허나 조금은 아쉽군요. 대자연의 의지라는 분도 조금 유도리가 있었으면 했습니다만」 시무룩

히비키(23) 「타카네, 너 대체 무얼 바란거야」

타카네 「조금 더 작아진 히비키를 안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만」

히비키(23) 「...미안, 물어본 내가 잘못했어」

철컥

+ 「안녕하세요」
이오리


이오리 「안녕하세요, 어머, 프로듀서, 리츠코에 코토리도 없는거?」

타카네 「오셨습니까 이오리」

히비키(23) 「하이사이 이오리」

이오리 「...」

히비키(23) 「...」

타카네 「...」

이오리 「누구?」

히비키(23) 「우갸! 자신 히비키라고!」

이오리 「말도 안돼! 히비키가 나보다 크다고? 게다가 너 아무리 봐도 20살은 넘어보이는데! 사칭하지마!」

타카네 「사실이옵니다 이오리」

아이돌설명중

이오리 「....」

이오리 「뭐야 그거...」

히비키(23) 「자신이랑 똑같은 감상이야 그거」

이오리 「...히비키가 성인이 되면 나보다 커지는건가... 충격이야....」

히비키(23) 「그쪽이었냐!」

타카네 「후후, 그렇다면 이오리? 한번 시험해보시는건 어떠신지?」

이오리 「...음...」

히비키(23) 「그거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닌데」

이오리 「뭐, 오늘은 나도 오프니까 별 문제는 없겠지」

히비키(23) 「...오늘따라 다들 어그레시브해진거 같은데」

타카네 「그럼 조속히 실시를,」 딸깍

이오리 「근데 그거 조정은 어떻게 하는거야?」묭묭묭묭묭

타카네 「대자연의 의지이옵니다」

히비키(23) 「요는, 랜덤이란거라고」

이오리 「? 뭐? 그런건 일찍 말하라고!」 늦었다

비-----임

타카네 「두번째 희생자가 결정되었군요」

히비키(23) 「우왓, 타카네 방금 희생자라고 말했어!」

타카네 「기분탓이옵니다 히비키」

이오리(?) 「으으...」

+ 주사위 앵커
57/75 , +7.5세


타카네 「기묘한」

이오리(22) 「후후후... 과연 슈퍼 프리티 아이돌 이오리님이라는거네! 랜덤따윈 의미 없는 얘기였어!」

히비키(23) 「확실히 나이는 자신하고 같은 수준으로 올랐네」

타카네 「설마하니 콤-마 단위로 같이 오를줄은」

이오리(22) 「이게 바로 내 전성기라는건가!」

이오리(22) 「키도 다시 히비키를 역전했다고!」

히비키(23) 「그거야 그렇지만...」

히비키(23) 「...」

타카네 「...」

이오리(22) 「잠깐, 그 침묵은 뭐야!」

히비키(23) 「그도 그럴게, 이오리 너 키만 커지고 얼굴이나 몸매는 거의 그대로인거 같은데」

타카네 「...위에서부터 77-54-79, 그대로인것 같군요」

이오리(22) 「?! 그걸 어떻게 아는거야?!」

타카네 「토푸 시크렛-토이옵니다」

히비키(23) 「... 확실히 별로 바뀐건 없어 보였는데 진짜 그런건가」

이오리(22) 「그럴 리가 없어!」 재본다

이오리(22) 「...」

이오리(22) 「...」

히비키(23) 「...어, 미안해 이오리」

이오리(22) 「....동정하지마...」

이오리(22) 「이거 나이가 바뀌는거면 나 진짜 22살이 되어도 이거 그대로라는거지...」 77

히비키(23) 「...어...그럴려나?」 86(커졌다)

타카네 「아마 틀림없을 것입니다」 89

이오리(22) 「햄보칼수가 없어...」

철컥

+다음에 들어올 아이돌
치하야


치하야 「안녕하세요」

히비키(23) 「하이사이다조 치하야」

이오리(22) 「난 도대체 여기서 무얼하고 있는건지 여긴 어딘지 나는 누구인지...」 중얼중얼

타카네 「키사라기 치하야, 어서 오십시오」

치하야 「...가나하양이랑 미나세양...인거지?」

타카네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치하야 「...둘다 묘하게 성숙해진 기분인데, 아니 미나세양은 키만 커진건가」

이오리(22) 「...그걸 굳이 집어서 말하지 말라고...」

히비키(23) 「뭐, 좀 그런 일이 있었거든」

아이돌설명중

치하야 「...뭔가 믿기 힘든 이야기네」

히비키(23) 「뭐, 증거가 바로 눈앞에 있어도 말이지」

이오리(22) 「...이런 결과 따윈 처음부터 모르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네...」

타카네 「자, 이오리, 미래라는건 개척해 나가는겁니다」

이오리(22) 「방금 전에 그거 틀림없다고 한 사람은 어디 간거지」

타카네 「기분탓이옵니다」

치하야 「아무튼간에, 그런 위험한 물건은 사용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타카네 「?」

히비키(23) 「?」

이오리(22) 「?」

치하야 「그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 더 영문을 모르게 하는걸」

타카네 「허나 이 물건은 코토리님이 남긴 유작」

히비키(23) 「안죽었어」

타카네 「이런 물건을 지금 사용하지 않는다면 대체 언제 사용한다는 말입니까」

이오리(22) 「나만 당할순 없는걸」 치하야의 등뒤로 간다

치하야 「윽, 미나세양 이게 무슨 짓이야...」 잡힌다

히비키(23) 「뭐, 저 둘을 상대로 말려줄 수 있을 만한 힘은 없다구...」

타카네 「걱정마십시오, 고통은 한순간이고 행복은 오래갈겁니다」 딸깍

히비키(23) 「묘하게 틀렸어 그거」

치하야 「큿, 이거 놔...!」 묭묭묭묭묭-

비-----임

+ 주사위 앵커 판정
17/62 -6.2세


이오리(22) 「...」

히비키(23) 「...」

타카네 「...기묘한」

치하야(?) 「...으으 조금은 자중해달라고...」

히비키(23) 「아니 뭐, 랜덤이라고 했을때부터 예상은 했었지만」

이오리(22) 「이번엔 작아져버렸네」

치하야(10) 「...어...?」

펫탄펫탄

치하야(10) 「 」

츠루펫탄

\응아아아아/


히비키(23) 「10살짜리 치하야라니, 꽤 아담한 사이즈가 되버렸다구」 치하야를 무릎에 앉히고

치하야(10) 「...왜 내가 가나하양의 무릎에 앉아있어야 하는거지?」 반쯤 포기

히비키(23) 「자자, 치하야 기분 풀고 자신의 자신작 사타안다기라도 먹으라고, 자 앙-」

치하야(10) 「푸훕」

히비키(23) 「...그 개그감성은 그대로구나」

치하야(10) (웃음을 참으며)「...여튼 시죠씨, 이걸 어떻게 하실거죠...」

타카네 「코토리님이 남긴 의지를 무시할순 없었기에 그만」

타카네 「허나 이 마-신의 제한시간은 자정이 되면 끝난다고 하옵니다.」

타카네 「오늘밤만 자고 나면 원래대로 돌아와있을겁니다」

이오리(22) 「...치하야에게 현실의 매서움을 보여줄 생각이었는데, 작아져버렸어...」

치하야(10) 「미.나.세.양?」

이오리(22) 「으으.. 그런 귀여운 얼굴로 매도하는 눈을 하지마...」

철컥

P 「다녀왔습ㄴ...」

P 「 」

아즈사 「어라어라~」

+ 다음 빔을 맞을 인물
P


P 「...히비키, 이오리에 치하야까지...」

P 「타카네... 대체 무슨 짓을 해버린거야」

타카네 「어디까지나 코토리님이 마지막으로 남긴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히비키(23) 「안죽었어」

P 「...일단 일정이 있는 아이들이...」

P 「아즈사씨까지 포함해서, 전부 오프였다고??」

아즈사 「어머, 오늘은 일이 있는줄 알고 사무소에 오려고 한건데... 아무래도 잘못 봤나 보네요♪」

P 「....설마 이것도 오토나시씨의 계략인가....」

타카네 「후후... 대자연의 의지인겁니다」

P 「...게다가 그 장치 진짜 움직이는거라는걸 알면서도 계속 써댄거냐....」

타카네 「말씀드렸다시피, 코토리님의 유작이기에」

히비키(23) 「그러니까 안죽었다고」

P 「...」 두통

타카네 「그런 의미에서 아즈사, 히비키. 도움을」 딸깍

P 「으앗, 무슨 짓이야 타카네!」

아즈사 「아라~」 왼팔 덥썩

히비키(23) 「어차피 일정도 없으니까 난쿠루나이사!」 오른팔 덥썩

타카네 「모든것은, 대자연이 원한 바이옵니다」 묭묭묭묭묭-

P 「으아앗 닿아, 닿는다고! 잠깐만!」 버둥버둥

치하야(10) 「...무슨 촌극인걸까」 이오리의 무릎 위에서

이오리(22) 「뭐, 괜찮지 않을까」 치하야의 머리를 손질중

비-----임

+ 주사위 앵커
85/15 +1.5세, 프로듀서의 기본나이는 23세로 설정했습니다. 별의미 없지만.


P(??)「....다행인걸」

히비키(23) 「뭐 일단은 랜덤인거니깐」

이오리(22) 「...불합리한걸, 이것도 P 보정이라는걸까?」

타카네 「대자연의 의지라는 분은, 분위기라는걸 읽을 줄을 모르는 분이시군요」

히비키(23) 「거기다 대고 그런 말 하지마」

치하야(10) 「애초에 이게 정상적인 경우지만. 지금까지가 너무 극과 극으로 가는거였어」 아즈사의 무릎에 착석

아즈사 「아라♪」 치하야를 쓰다듬는다

P 「음, 대충 봐서는 한두살정도 나이가 들긴 한 모양이지만, 문제는 없을려나」

P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타카네 「그건 기각하도록 하겠습니다」

P 「아직 말 안했어!」

P 「어쨋건 그 물건은 너무 위험해, 더이상은 사용하게 놔둘순 없어」

타카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P를 제외한 모두 「....」

P를 제외한 모두 「뭐, 괜찮을려나?」

P 「어이 너희들...」

++ 들어올 아이돌
하루카
미키


철컥

하루카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이 많네ㅇ....」

치하야(10) 「어서와 하루카」

하루카 「 」

치하야(10) 「하루카?」

BGM ON

 

目と目が逢う 瞬間好きだと?づいた
메토메가아우 슌카-ㄴ스키다토 키즈이타
눈과 눈이 마주한 순간, 좋아한다는걸 깨달았어

 

하루카 「아...응, 갑자기 할일이 생각났어요, 돌아가볼께요 모두들」

이오리(22) 「거기 스톱, 옆구리에 낀 치하야는 놓고 가」

히비키(23) 「...이럴때만 놀랄정도로 빠른걸 하루카도」

하루카 「쳇」

히비키(23) 「아이돌이 혀차지 마...」


하루카 「에헤헤...」 치하야를 무릎 위에 장착

치하야(10) 「하루카, 침흘러」 슥슥

하루카 「앗, 고..고마워 치하야짱」 ///

치하야(10) 「정말이지 덜렁이라니깐」

철컥

미키 「아후... 안녕인거야... 그럼 잘자인거야」

하루카 「아, 미키... 오자마자 바로 누워버렸네」

치하야(10) 「미키도 참...」

미키 「...」

치하야(10) 「....?」

미키 「저기, 치하야씨?」

치하야(10) 「아, 미키 이건...」

미키 「귀...」

히비키(23) 「흔한 패턴이네」

이오리(22) 「응, 뭐」

미키 「귀여운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

하루카, 치하야(10) 「 」


아이돌설명중

타카네 「그렇게 된 이야기입니다」

미키 「헤에, 근데근데, 변화는 한사람당 한번밖에 안되는거야?」

타카네 「일단 그런 규정은 없는듯 합니다만, 적어도 고향에서 제가 알던 원리대로라면 하루에 두번 쓰면 별로 좋은 결과로 발전하진 않았던걸로 압니다」

미키 「쳇... 허니를 나랑 같은 나이로 만들어버리면 모든게 해결될줄 알았는데...」

하루카 「하하...」

타카네 「그렇게 된 김에 하루카, 미키」

타카네 「한번 시험해보시지 않겠습니까?」

+ 하루카, 미키, 타카네, 아즈사 중 택1
아즈사!!
+ 주사위 앵커
43/71, -7.1세


미키 「아즈사! 미키의 빔을 받아주는거야!」 딸깍

아즈사 「어머어머」 묭묭묭묭묭-

하루카 「가라가랏!」 비-----임

타카네 「후후후. 청출어람이라 하였습니다. 하루카와 미키가 있다면 전 여기까지 해도 괜찮겠지요」 펑

P 「...저 미키와 하루카를 대체 어떻게 설득한거길래」 아라아라?

타카네 「뭐, 광기와 중력은 똑같은거라 하였사옵니다」 해냈다!

이오리(22) 「엄청 잘못된 비유인거 같은데...」 유녀아즈사인거야!

아즈사(12) 「어라... 작아져버렸네요♪」

P 「 」

P 「...아즈사씨 어디 몸이 안좋아졌다던가 하는건 없으신지?」

아즈사(12) 「작아져서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네요」

아즈사(12) 「어깨도 간간히 걸렸는데 지금은 괜찮은걸요」

이오리(22) 「...그런거 치고는 그래도 아직 크기가...」

치하야(10) 「....말하지 말아줘 미나세양」

미키 「아즈사가 작아진거야! 귀여운거야!」

하루카 「프로듀서씨! 유녀에요 유녀!」

P 「하루카, 그런 말 아이돌이 입에 담는거 아냐...」

아즈사(12) 「♪」

+ 입장할 아이돌
마코토
+ 입장할 아이돌2
야요이


마코토, 야요이 「안녕하세요!」

마코토 「...는 우왓! 뭔가 사무실이 난장판인걸...」

히비키(23) 「...뭐 그런 일이 좀 있었거든...」

야요이 「우?」

아이돌설명중

마코토 「....뭔가 엄청 믿기 힘든 이야기인데」

야요이 「에헤헤, 그래도 치하야씨가 이렇게 작다니, 동생같아요!」 쓰다듬쓰다듬

치하야(10) 「타, 타카츠키양, 부끄러우니까...」 ///

야요이 「에엣, 불편하셨나요, 죄송해요...」 시무룩

치하야(10) 「아...아니야! 괜찮아! 계속 해도 돼!」

야요이 「헤헤♪」

치하야(10) (천사인가)

히비키(23), 이오리(22) (부러워...)

마코토 「프로듀서는 대체 이런걸 그냥 놔두고 뭐한거야?」

타카네 「프로듀서라면 지금 저곳에 있사옵니다」

마코토 「으왓! 타카네, 인기척은 좀 내달라고...」

타카네 「이런, 실례를」

야요이 「헤에 저건...」

P 「 」 서류의 산에 파묻혀 있다

타카네 「아무래도 코토리님이 남긴 과업을 수행하는 중인듯 하옵니다」

마코토 「... 저거 몇일전부터 계속 쌓이고 있었던 거였지?」

야요이 「프로듀서, 괜찮을려나...」

타카네 「그보다 마코토, 야요이」

+ 일을 당할 인물
마코토
+ 주사위 앵커
32/33, 대칭수적용 -6.6세


타카네 「마코토 이쪽을 봐주십시오」

마코토 「타카네?」

타카네 「지금입니다 두분」

미키 「걸린거야 마코토군!」 딸깍

하루카 「자 순순히 변하도록 해!」 묭묭묭묭묭-

마코토 「으아앗!」 비-----임

타카네 「그 피지컬의 마코토를 이렇게 간단하게 제압하다니」

미키 「미키가 진심을 낸다면 뭐든지 가능한거야!」

하루카 「헤헤, 타카네씨가 시선을 끌어주셔서 쉬운 일이었어요」

타카네 「과연 두사람이로군요, 훌륭합니다」

마코토(?) 「으으... 너희들....」

마코토(10) 「정말이지, 당하는 사람 생각도 좀 하라고....」

미키 「 」

@#*&%(&!*(!(*@%

마코토(10) 「결국 이렇게 된건가...」 미키의 무릎에 앉음

치하야(10) 「어째선지 작아진 사람들을 하나같이 무릎에 앉히는게 유행이 되어가는거 같은데」 하루카의 무릎에(ry

아즈사(12) 「뭐,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니?」 이오리의(ry

이오리(22) 「여기가」 ///

하루카 「극락」 ///

미키 「인거야」 ///


마코토(10) 「그래서 오늘은 왜 다들 오프인데 여기까지 와있었던거야?」

마코토(10) 「나야 야요이를 만나 지나가는 길에 그냥 잠깐 들린거지만」

하루카 「치하야짱에게 벌어진 사건의 향기를 맡았다고 할까?」

마코토(10) 「그거 완전 변태잖아」

하루카 「아하하」のヮの


히비키(23) 「후, 저치들은 내버려두고, 야요이나 아미마미들 같은 연소자들이 대자연의 의지가 잘못 적용되면 정말 문제가 되는
걸. 역시 이쪽에게는 안쓰는게 낫지 않을까」

타카네 「확실히, 아미나 마미의 경우에는 심할 경우 아예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사옵니다」

히비키(23) 「그걸 알면 좀 자중하는게 어때 타카네?」

타카네 「허나 이것은 코토리님의...」

히비키(23) 「타카네가 이상해졌어...」

타카네 「그렇다면, 적당히 조정하도록 하지요」 딱

히비키(23) 「타카네?」

타카네 「되었습니다」

히비키(23) 「...가끔 보면 정말로 타카네가 하는 얘기는 영문을 모르겠어...」

(타카네님의 조정에 의해, 최저 5세의 커트라인을 지니도록 변화합니다.)

+ 등장할 인물
가속...은 앵커닷! 리츠코 등장이오!
+ 희생자
리츠코는 희생된 것이다. 앵커를 위한 희생, 그 희생 말이지.
+ 주사위 앵커
32/61, -6.1세


철컥

리츠코 「프로듀서씨? 계신가요?」

리츠코 「어라? 왜 다들 회사에 와있는거야? 오늘 전부 오프인걸로 확인했는데...」

리츠코 「...」

한눈에도 소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셋, 그 사이에 하악거리는 변태가 셋, 그리고 그들을 방관하는 사람이 셋, 그리고 프로듀
서는 서류의 산에서 아직도 낑낑대고 있다.

리츠코는 두뇌를 풀가동했다.

Fail!!

리츠코는 상황파악에 실패했다!

타카네 「리츠코, 길게 생각할건 없습니다」

히비키(23) 「이 혼란은, 처음부터 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할거야」

야요이 「리츠코씨, 일단 차라도 한잔 드시고 진정하세요」

리츠코 「...아, ...고마워 야요이」

리츠코 「...일단 제일 이상황에서 침착할것 같은 타카네」

리츠코 「이 상황을 설명해줄수 있어?」

타카네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아이돌설명중


리츠코 「...코토리씨....」 인왕의 형상

타카네 (이건 좀 위험한 상태로군요)

히비키(23) (여기서 신나게 제일 먼저 나서서 쏴버린 사람이 너라는걸 알면)

히비키(23) (아마 쥘부채가 얼마나 날카롭게 때릴수 있는 물건인지 시험당할걸)

리츠코 「...그래서 프로듀서님은 왜 이걸 막지 않은거지?」

타카네 「보시다시피」

P 「 」 서류의 산

리츠코 「호오... 일단 이 모든 원흉은 코토리씨라는 얘기로군?」

타카네 (코토리님, 명복을)

히비키(23) (너는 좋은 사무원이었어 피요코)

야요이 (코토리씨, 미안해요..)

타카네 (허나 이대로는 다음 추궁의 대상이 나오게 되겠군요)

타카네 (히비키, 작전을 시작하도록 하죠)

히비키(23) (...어째서 나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걸까)

타카네 (어차피 한배를 탄 몸, 이대로라면 히비키에게도 책임소재가 갈겁니다)

히비키(23) (타카네... 점점 약아지고 있다고)

리츠코 「....가만, 그렇다면 프로듀서님도 코토리씨도 없는 와중에 누가 기계를...」

리츠코 「핫! 설마 타카네!」

타카네 「늦었사옵니다 리츠코」 딸깍

히비키(23) 「원망은 나중에 듣겠어!」 덥썩

야요이 「웃우!」 묭묭묭묭묭-

리츠코 「히비키에 야요이까지! 대체 무슨 짓을!」

비-----임


타카네 「이번에도 성공한것 같군요」

히비키(23) 「기껏 쏘는데 성공해놓고 되려 나이가 많아지는건 아니겠지?」

야요이 「불안해요...」

타카네 「다행히도, 이번에는 꽤나 분위기를 읽은것 같사옵니다」

리츠코 「콜록콜록」

리츠코 「....으으 너희들, 이런 짓까지 하고 내가 가만히 있을거 같았어!」 쥘부채 장착

리츠코 「자! 타카네! 반성하도록 해!」 후려친다

타카네 「후후, 리츠코. 그전에 자신의 몸을 돌아보는건 어떻사옵니까?」 한손으로 쥘부채를 잡는다

리츠코 「막...혔다고?」

히비키(23) 「과연 그 몸으로는 아무래도 무리겠지」

야요이 「웃우! 리츠코씨 귀여워요!」

리츠코 「뭐....」 12세

리츠코(12) 「 」

\으아아아아/


이오리(22) 「포기하도록 해 리츠코, 니히힛♪」

아즈사(12) 「아라아라♪ 리츠코도 나랑 같은 나이가 되버린걸까?」

리츠코(12) 「 」

히비키(23) 「리츠코, 아무래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거 같은데, 저거 정말 괜찮은걸까?」

야요이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은 문제 없었던걸 보면, 그냥 놀란거 아닐까요?」

타카네 「과연, 사상 최대의 난적을 치워버리는데 성공한 지금, 더이상 우리의 앞길에는 장애가 없게 되었군요」

히비키(23) 「...내일이면 다 원상복귀되는지는 알고 있는거지?」

야요이 「그래도 오늘은 어떻게 오프인데도 이렇게 많이들 모여서 마치 파티 같을지도!」

히비키(23) 「뭐 안온 사람들은 그걸로 다행일지도 모르겠네, 이런거 자주 겪을 일이 아니야...」

+ 등장할 인물
둘이합쳐 아마미!
+ 희생자
타카네
+ 주사위
92/81, +8.1세


철컥

아미 「후타미 아미!」

마미 「후타미 마미!」

아마미 「둘이 합쳐! 후타미 아마미! 지금 이곳에 등장!」

「푸훕!」

「치하야짱?!」

아미 「이거이거, 사건의 냄새가 나는군! 마미 후배!」

마미 「그러게 말입니다! 아미 선배!」

히비키(23) 「...너희들이 왜 지금까지 안오는지 궁금해질 지경이었어」

아미 「아앗, 저것은!」

마미 「설마 설마!」

아미마미 「「릿짱이다! 릿짱이 작아졌다!」」

우와우와 왁자지껄

히비키(23) 「...설명할 시간을 안주는걸」


리츠코(12) 「이봐 너희들... 그만좀 하지 않을래?」

아미 「에에~」 부비부비

마미 「어째서~」 부비부비

리츠코(12) 「으으...」

아미 「릿짱이랑 아즈사언니, 치하야언니까지 다 작아지다니」

마미 「게다가 마코찡도 작아졌어! 이제 우리 막내가 아닌거야!」

타카네 「후후, 이렇게나 즐겨주시다니 저 역시 기분이 좋군요」

타카네 「이 일을 기획한 코토리님도 저 하늘위에서 이걸 즐겁게 보고 계시겠지요」

히비키(23) 「타카네의 마음속 피요코는 대체 어디까지 가버린거야...?」

타카네 「그러나 본방은 지금부터입니다. 자 아미, 마미!」 딸깍


아미 「! 마미!」 삐리링!

마미 「알겠어!」 삐리링!

아미 「으랴!」 발걸기

마미 「아쵸!」 총뺏기

타카네 「기묘한!」 묭묭묭묭묭-

비-----임 펑!

아미 「후후후, 장난으로 우리의 등을 노리려면 100년은 이르다GU→」

마미 「아무리 공주찡이라고는 해도 오빠를 괴롭히면서 단련된 우리의 (장난한정) 초감각은 피할수 없지!」

히비키(23) 「너희들 뉴X입 같은거였냐...」

아미 「쌍둥이의 감이라는 녀석이라궁!」

마미 「마미가 뻔히 보고 있는데 아미를 겨냥하다니 그거 무리쟝!」

타카네(?) 「으... 큰 실책이었사옵니다. 쌍둥이를 한번에 제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기본적인 교리마저 까먹다니」

히비키(23) 「그거 교리로도 나와있는거였냐」

히비키(23) 「그보다 타카네....」

타카네(?) 「....히비키?」

타카네(26) 「흐음, 이건 나이를 먹어버린것 같군요」

히비키(23) 「...? 어디가...?」

(변한게... 없습니다?)

타카네(26) 「후후, 이래뵈도 겉으로 보이는 나이에는 초탈한 몸이라」

피...피요!!

히비키(23) 「으으 어디선가 환청이 들리는거 같아...」

히비키(23) 「아무리 봐도 전혀 변한게 없어 보이는데, 뭐 이오리도 키 말고는 변한게 없긴 하지만」

이오리(22) 「왜 이제와서 나를 걸고 넘어지는건데 너」

히비키(23) 「네네, 저기 가서 아즈사, 리츠코랑 계속 놀고 있으라고」

히비키(23) 「이젠 아미마미까지 붙어있다보니 저쪽은 완전 대가족이 되버린거 같은걸」

타카네(26) 「그나저나, 왔군요」

철컥

최종인물 등장


유키호 「저기, 안녕하세요오-」

유키호 「어제 놓고온 물건이 있어서...어라?」

유키호 「다들 사무실에 와있었네」

미키 (하루카! 어서 마코토군을 숨기는거야!)

마코토(10) (읏, 뭐, 뭐야 미키!)

하루카 (그런거 무리야! 벌써 여기까지 왔어!)

이오리(22) (이대로라면 유키호가 수위를 일직선으로 넘어버릴거라고!)

유키호 「저기, 모두? 뭐하는거야?」

미키 「아하하, 유키호, 안녕인거야」

하루카 「별일은 아니야 아하하」 급한대로 옷으로 덮었다

이오리(22) 「별일이네~ 유키호가 잊은 물건이 있다니~」 필사적으로 가린다

유키호 「?」

유키호 「그보다...」

유키호 「사무소가 왜이리 어수선한거야?」

유키호 「...치하야짱? 거기다 리츠코씨도 아즈사씨도...」

치하야(10) 「응, 하기와라양. 보는대로, 일단은 우리가 맞아」

리츠코(12) 「하, 하하...」

아즈사(12) 「아라아라♪」

유키호 「어째서 다들 그렇게 작아져버린거에요??」

치하야(10) 「설명하자면 좀 긴편인데...」

아이돌설명중

아즈사(12) 「그래서, 보는대로 전원 모인데다 이렇게 나이가 변해버린 아이도 있단다」

리츠코(12) 「이제 안바뀐 애는 하루카나 미키, 아미 마미 야요이 정도밖엔 없네」

유키호 「...믿기질 않네요... 직접 보고 있는데도...」

치하야(10) 「...처음부터 겪지 않으면 도무지 알수 없는 전개의 연속이었지」

히비키(23) 「확실히, 타카네가 그렇게나 어그레시브해질줄은 몰랐어...」

타카네(26) 「후후, 전 어디까지나 코토리님이 맡긴 일을 실행에 옮겼을 뿐입니다」

유키호 「...」

유키호 「그나저나 조금 궁금한게 있는데」

히비키(23) 「? 무슨 일이야?」

유키호 「모두 와있고, 아직 안걸린 아이중에 없다면」


유키호 『 마코토짱은 』

유키호 『 어디있어? 』


모두 「 」


아이돌회의중

하루카 (그거, 이전에 본적 있어)

치하야(10) (분명 그건 포식자의 눈이야)

미키 (미키도 본적 있는거야, 동물의 왕국이라고)

이오리(22) (아마도 병든 가젤을 노리는 사자의 눈빛이 이런거겠지)

타카네(26) (이대로 키쿠치 마코토를 넘겨줬다간)

히비키(23) (수위가 그대로 성창판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리츠코(12) (어떻게 할거야?)

아즈사(12) (넘겨주는건 어떤가요?)

모두 (?!)

마코토(10) (아즈사씨이이이이이?!)

아즈사(12) (하지만, 유키호짱은 착한 아이인걸?)

아즈사(12) (제대로 설명하면 알아들을거란다?)


아미 「부, 전부 모여서 무슨 얘기를 하는거람」

마미 「재미없쟝→」

야요이 「애들은 듣는게 아니라고 하셨는걸」

아미 「에에-」

마미 「릿짱도 아즈사 언니도 치하야 언니도 애인걸 지금은」

유키호 「후후, 차 먹으면서 기다리렴. 꿀을 탄 레몬차야」

아미 「우왕 유키뿅 고마웡~」

마미 「달달하지 이거~」

야요이 「헤헤 고맙습니다 유키호씨」

유키호 「후후♪」

유키호 (기대되는걸♪)

유키호에게 진실을 밝힌다. (Y/N)
Y
Y 그리고 핵폭탄이 터졌다고 한다.
후훗... Y


하루카 「여기서는 일단」

치하야(10) 「하기와라양의 인간적 존엄성과 도덕성에 기대를 걸고」

미키 「진실을 밝히기로 한거야」

리츠코(12) 「그러니까 유키호. 무력을 사용할 일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즈사(12) 「자 마코토짱, 나오도록 하렴」

마코토(10) 「...어, 저기 유키호? 안녕?」

유키호 「 」

이오리(22) 「잠깐! 잠깐만! 닥터스톱!」

히비키(23) 「선채로 코피를 흘리면서 기절했어!」


와장창창우와우와


유키호 「...으음」

마코토(10) 「유키호 괜찮은걸까요」

아즈사(12) 「코피 자체는 크게 문제는 아니었단다」

리츠코(12) 「다만 정신적으로 충격을 크게 받아버린것 같네」

타카네(26) 「이런 반응은 생각치도 못했습니다만...」

하루카 「하지만 유키호, 정말 행복해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는걸요」

유키호 「...에헤헤...마코토짱....」

미키 「공연할때도 못본 미소인거야」

이오리(22) 「이대로 오늘 하루 의식이 완전 날아가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히비키(23) 「모든걸 가르쳐주겠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뺄수도 없지 않을까?」

모두 「...」

마코토(10) 「내가 깨울께, 일단은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까」

미키 「마코토군... 무리하지마...」

마코토(10) 「괜찮아, 난 유키호를 믿으니까」부들부들

하루카 (덜덜 떨면서 그런 말을 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하루카 (아무래도 각오를 굳힌것 같습니다)

하루카 (마코토, 화이팅!)


유키호 「...으음」

마코토(10) 「저기, 유키호?」 살짝 흔든다

유키호 「으...응? 마코토짱?」

마코토(10) 「그래, 나야. 키쿠치 마코토」

유키호 「...꿈이 아니었구나」 와락

마코토(10) 「유키호?!」

유키호 「헤헤...마코토 작아졌네...」부비부비

마코토(10) 「...」

마코토(10) 「응, 어쩌다보니」

유키호 「나도 동생을 가지고 싶었어, 그렇지만 어머니는 몸이 안좋으시고」

마코토(10) 「응」

유키호 「그런 철없는 얘기 하면 아버지가 혼낼것 같기도 했고」

마코토(10) 「그럴려나」

유키호 「그런데, 이렇게 마코토짱이 작아져서 내앞에 나타나줬어」

마코토(10) 「응」

유키호 「후훗... 고마워 마코토짱」

마코토(10) 「얼마든지 기대라구」

 

미키 「부우, 오늘 하루만 마코토군을 양보하는거야」

치하야(10) 「그래그래, 착한 아이야」 쓰다듬쓰다듬

미키 「헤헤, 미키적으로는 치하야씨도 있으니까 괜찮은거야」


하루카 (어라? 어째서 뭔가 뺏긴 기분이)

하루카 「어찌어찌, 성공해버렸네요」

아즈사(12) 「그것 보렴♪」

리츠코(12) 「확실히 아즈사씨의 말대로, 솔직히 말하는게 유효했었구나」

히비키(23) 「저대로 다 숨겼으면, 되려 폭주해버렸을지도」

타카네(26) 「후후. 그럼 피날-레를 장식해보도록 할까요」


유키호 「시죠씨?」

타카네(26) 「하기와라 유키호. 이 물건은 마코토와 사무소의 모두를 변화시킨 물건입니다」

유키호 「그렇군요... 신기하게 생겼네요? 총처럼 쏘는건가요?」

타카네(26) 「그렇습니다. 어떻습니까? 유키호? 당신도 한번 써보는건?」

유키호 「...」

유키호 「해볼께요」

유키호 「무섭긴 하지만...」

유키호 「그래도 마코토짱도 했던 물건이니까」

타카네(26) 「어쩌시겠습니까?」

유키호 「...그래도 직접 쏘는건 조금 무서워요...」

유키호 「...부탁드릴께요」

타카네(26) 「그렇군요. 그 용기에 찬사를」철컥

묭묭묭묭묭- 비-----임

 

End

 

 

 

최종 결과

하루카 미키 야요이 아미 마미 변화無
치하야 10세(-6.2)
마코토 10세(-6.6)
리츠코 12세(-6.1)
아즈사 12세(-7.1)
유키호 19세(+2.9)
이오리 22세(+7.5)
히비키 23세(+7.5)
P      24세(+1.2)
타카네 26세(+8.1)

 

 

Behind Story

오토나시 코토리의 속사정

코토리 「후후후... 이정도면 다 됐겠지」

코토리 「이 오버테크놀러지가 결합된 비장의 머신과」

코토리 「타카네짱에게 라멘 니쥬로 자유토핑권 10개와 함께 맡긴 바람잡이의 역활」

토코리 「현역 톱 아이돌 타카네짱의 연기력이라면 걱정할 필요 없겠지」

코토리 「거기에 이 고화질 녹화용 카메라 13개」

코토리 「이것만 있으면」

코토리 「이번에야말로 전설로 남을 촬영이 될거야」

코토리 「우후후...후후후후후...」


코토리 「하지만 조금 아쉬운걸... 직접 난입해서 상황을 즐기고 싶었는데...」

코토리 「프로듀서씨나 리츠코씨가 그대로 날 잡아먹어버릴지도 몰라..」

코토리 「음... 그나저나 이론상으로는 확실한 물건이지만」

코토리 「이거 확실하게 작동은... 할려나?」

코토리 「...」

코토리 (꿀꺽)

코토리 「좀 위험할것 같지만, 그래도 이것도 다 전설이 될 촬영을 위해서야」

코토리 「그럼 첫 실전이야」 딸깍

코토리 「....으으」 묭묭묭묭묭-

코토리 「역시 무리무리!」 비----임

코토리 「어?」

코토리(?) 「으으... 손을 떼는게 늦었어...」

코토리(?) 「...어쩔수 없나... 일단 확인이나 해볼까」

코토리(?) 「...이게... 나?」

코토리(?) 「...이거라면...」

코토리(?) 「가능할지도...!」

2855 End?

 

 

-----

 

사실 창댓으로 받은 내용은 아이돌 등장순서에 대한 앵커와 적당한 랜덤지수(주사위+콤마) 뿐이었던, 처음부터 이쪽에 쓰려고 했던 물건입니다. 카오스적인 랜덤앵커는 애초에 배제하고 돌린거니까요. 하지만 역시 창댓은 실시간 반응이 들어와서 즐겁더군요. 자주 신세지게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좀 슬퍼진게 번역판에 몇개씩이나 올라오는 유아화물[....] 때문에 이 글의 초고(라고는 해도 기본 플룻 정도지만요)을 쓰면서도 조금 고민이 되긴 했네요. 과연 내가 이 아이돌들의 톡톡튀는 개성을 잘 표현할 수는 있는걸까, 비슷한 소재로 비교당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조심스러워졌습니다. 그래도 뭐, 일단 무라도 써는 심정으로 창댓을 마무리하고 이쪽에도 적어올립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그럼 이번 글도 즐겁게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리를 피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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