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하루카 : 프로듀서씨! 벌칙이에요 벌칙!

댓글: 4 / 조회: 1551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9-18, 2015 03:15에 작성됨.

 

 

하루카 : 우와~ 오늘도 힘든하루였어~

 

치하야 : 정말....레슨한거 뿐이잖니?

 

하루카 : 그래도 힘들다구우?

 

치하야 : 정말......후훗

 

하루카 : 헤헤....  아그래 치하야쨩!

 

치하야 : 응?

 

하루카 : 가기전에 프로듀서씨한테 커피한잔 사드리고 가자!

 

치하야 : 괜찮을려나...?

 

하루카 : 괜찮아! 뭐...프로듀서씨가 싫어하신다면 어쩔수없지만

 

치하야 : 음....뭐...나쁜의도는 아니니까 그러자

 

 

슉- 덜컹

 

하루카 : 프로듀서씨 좋아하시겠지?

 

치하야 : 응 하루카가 주는 커피니까

 

하루카 : 에...에엣?!//////

 

치하야 : 푸훗...... 어서가자 하루카

 

하루카 : 아..아아아~ 치하야쨩 두고가지마~

 

 

 

 

 

 

ㅡㅡㅡㅡ사무소ㅡㅡㅡㅡㅡ

 

 

 

 

하루카 : 읏챠~ 여름은 지났다지만 역시나 덥네~

 

치하야 : 그러게 조금추울거라 예상하고 입고왔는데 많이더운걸....

 

ㅡ철컥ㅡ

 

하루카 : 다녀왔.....

 

 

P : 맛하!!!

 

치하야 : ???

 

 

P : 가면라이더~~ 마하!

 

 

거침없이 팔을 동그랗게 도는 프로듀서

 

 

 

치하야 : ......에?

 

 

 

P : 음....역시 이나이먹고 이런건 좀아닌가....///

 

 

하루카 : 저....저기 프로듀서씨?

 

 

P : 앗.....(허둥지둥) 아....아하하 애들아 왔니? 오늘 레슨은 어땠니? 좀힘둘쥐않앗슈?

 

치하야 : 프로듀서......혀꼬여요.....

 

하루카 : 저기.....프로듀서씨 뭐하고계셧나요?

 

 

P : .......무슨말이니 난아무것도 안했단다 난아무것도 안했단다 난아무것도 안했단다

 

 

P는 마치 폭발한 화산처럼 붉게타오른 얼굴을 숨기려고 

손으로 가려보고 옷으로 가려보고 별짓을 다했으나 무의미한 짓이다

 

 

텁-

 

 

치하야 : 프로듀서 진정해주세요

 

P : 우....우으....

 

하루카 : 프로듀서씨...우린 웃지않아요

 

하루카 : 조금....입꼬리가 올라갈뿐...ㅋ...ㅋㅋㅋ...

 

P : 너! 웃었지! 너! 너어!!!

 

P : 치하야! 너...너라면!

 

치하야 : 큽.....풉....ㅋ...ㅋㅋㅋㅋ....

 

P : 자살하겠습니다

 

하루카 : 아 아아아아 죄송해요 프로듀서씨! 창문열지마요!

 

 

 

 

 

-30분후-

 

 

 

 

하루카 : 그니까....

 

치하야 : 일하다 다끝내고보니 할일이없어

 

하루카 :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 가면라이더를보다

 

치하야 : 마침 TV에서 해주는 신작보고 따라했다?

 

하루카 : 뭡니까 그게

치하야 : 뭡니까 그게

 

P : 그....그니까 예기하기 싫었던거야! 쪽팔린단말야!

 

하루카 : 음....그러면 우리 게임하나 하지않을래요?

 

P : 게...게임? 왜갑자기.....

 

치하야 : 간단한 가위바위보입니다

 

하루카 : 프로듀서씨에겐 기회가 2번주어지고

 

하루카 : 우리는 서로 한번씩 기회를갖습니다

 

하루카 : 프로듀서씨가 지시면 프로듀서씨가 하신 그대사 다시 제대로 해주세요

 

 

치하야 : 대신 우리가 이기면 없던걸로 하고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P : 뭣! 정말이지 그거? 진짜지?!

 

하루카 : 헤헤헤 그렇게 의심하지마세요

 

치하야 : 그럼 하루카부터

 

하루카 : 자! 프로듀서씨! 제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드릴께요!

 

P : ......하루카 라이더 보는거아냐...?

 

가위바위보!

 

P : ㅈ...잠깐!

 

 

하루카 가위

 

P 가위

 

하루카 : 우와아아 비겻네요

 

하루카 : 혹시 우리 마음이 통했을려나요?

 

P : 고...고백이냐! 다시해!

 

치하야 : 정말.....눈치없으시다니까.....

 

 

가위 바위 보!

 

 

하루카 바위

 

P 보

 

하루카 : 우우~ 져버렸어~(씨익)

 

치하야 : 그럼 제차례인가요

 

P : ( 하루카가 이상하게 웃은거같은데...._)

 

하루카 ( 치하야짱은 사무소내에서 가위바위보를 한번도 진적이없지요!)

 

하루카 (운인지 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무패연승!)

 

치하야 : 자그럼 갑니다 프로듀서씨

 

가위바위보!

 

치하야 가위

 

P 보

 

P 삐질삐질

 

하루카 : (우와....엄청나게 당황하고 계셔 )

 

치하야 : 첫번쨰는 제가이겼네요 후훗....

 

P : (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안되 안되! )

 

치하야 : 다시갑니다?

 

가위

 

바위

 

보!

 

치하야  묵

P 묵

 

 

치하야 : 비겼네요..... (추욱)

 

P : ( 침울해진 치하야짱도 귀엽지만 지금은 그게 문제가아냐! )

 

 

치하야 : 그럼 다시갑니다!

 

하루카 : (치하야짱 각오가 섰나보네)

 

치하야 : 가위!

 

P : 바위!

 

P&치하야 : 보!!

 

 

치하야 가위

P 보

 

 

 

P : 앗

 

치하야 : 제가....이겼네요? 
싱긋

 

 

P : .....나....프로듀서 그만둘래.....

 

하루카 : 지....진정하세요!

 

치하야 : 프로듀서도 정말~ (싱긋)

 

하루카 : 치하야짱도 웃지만말고 도와줘!

 

 

 

 

 

-또다시 30분후-

 

 

 

 

 

P : 하아...하아...하아...

 

하루카 : 저...정말....그렇게 되면 힘들잖아요~

 

치하야 : 이제 하셔야죠?

 

P : 으.......

 

P : 진짜 한번이다!? 다시는 이런거 안할거야! 알겠어!?

 

하루카 : 네~네~

 

치하야 : 잔말마시고 빨리해주세요

 

P : 하아.....시작한다?

 

P : 크흠....흠!

 

 

양복을벗고 하얀티셔츠에다 헬멧을쓰고

머플러를 쓴프로듀서씨 이왕할거면 제대로 하겠다는거같다

근데 모습까지 따라할거까지야.....

 

 

P : 추적! 

수웅-- 몸을 크게돌리는 P

 

P : 처리!

손을 치켜드는 P

 

P : 언제든지이이~~

한바퀴 도는 P

 

P : 맛하!!!

괴상한포즈로 서는 P

 

P : 가면라이더~~~

팔을동그랗게 돌리는 P

 

P : 마하!! 

괴상한포즈로 돌아와 다시 이쪽을보고

손을 권총모양으로 내미는P

 

 

P : 부들부들......

 

하루카 : 우와아아.....

 

치하야 : ........

 

P : 저....저기 애들아 말없이 그렇게 있으면 쪽팔린데.....

 

하루카 : 멋져요! 프로듀서씨! 정말 멋져요!

 

치하야 : 프로듀서! 다시해주세요 한번만더!

 

(반짝반짝)

 

P : 그.....그만해줘어어어어어!!

 

 

 

 

 

 

P : 정말....그땐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고!

 

하루카 : 정말~ P씨도 참.....

 

치하야 : P씨 정말 멋지셨지 그때

 

P : 너희들?! 놀리는거지!?

 

하루카 : 그럴리가요~ 진짜로 멋지셨다니깐요?

 

하루카 : 그치? 치하야쨩?

 

치하야 : 응! (반짝반짝)

 

치하야 : 다시한번 해주세요!

 

P : 아...안할거야!

 

텁-

 

 

치하야 : 해조잉....///

글썽글썽

 

P : 

 

하루카 (나왔다! 치하야짱의 필살 애교부리기!)

 

P : 추적!

 

P : 처리!!

 

 

P : ( 치하야짱이 저런걸 할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단거에 고마워 해야하는지....

내가이런걸 또한단거에 싫어해야하는건지....)

 

P : (뭐.....꼭 싫지만은 않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새벽중 자다가 드라이브 보고

마하에 반해서 무심코 써버렸습니다

시간어찌저찌 짬내서 적긴했는데

언제또 글쓸려나....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