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대결! 뉴 제너레이션즈 VS 트라이어드 프리머스

댓글: 2 / 조회: 1969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8-30, 2015 12:07에 작성됨.

 작가 왈- 일단은 20화 네타가 있습니다.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린 「나는 시부야 린. 15살. 얼마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여고생이라고 자부했었지만... 어느 날 자신이 프로듀서라는둥, 미소라는 둥,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는 무뚝뚝한 남자에게 스카웃 받아 지금은 아이돌을 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른체로 아이돌이 되었고, 그런 바람에 여러가지 일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잘 해 나가고 있는 걸까... 어느덧 데뷔도 했고, 지금은 나름 346프로덕션에서 유명한 대표 유닛의 멤버이다. 그것도 두개나.
우즈키와 미오와 함께 뉴 제너레이션즈, 그리고 최근에는 카렌과 나오와 같이 트라이어드 프리머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어느 쪽 유닛이나 나에겐 모두 소중하다. 뉴제네레이션즈는, 나의 데뷔 유닛인데다 나에게 아이돌의 길이라는 열어주었고, 트라이어드 프리머스는 이제 막 데뷔한 친구들과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신선하고 두근두근 거린다.」

린「물론 두 유닛을 병행하는 건 힘든일이다. 지금도 스케쥴이라거나, 레슨 일정같은 걸 잡는 것도 빡빡하고... 하지만 그것 이상의 보람과 충실함을 느끼고 있다. 언제나 프로듀서가 말한 '지금 당신은 즐겁습니까' 하는 말에, 지금이라면 망설임 없이 '응. 즐거워'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름이 아닌 이 친구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으니까.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멤버들, 그 가운데서도 우즈키와 미오, 이젠 카렌과 나오와 함께.」


린「...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미오「다른 말은 하지 않겠어. 오늘은 그냥 조용히 집에 돌아가 줬으면 하는데 호죠양?」이글이글

카렌「하아?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나, 미오. 집에 돌아갈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네쪽이라고 생각하는데?」서늘

미오「오호라, 카렌? 지금 그게 데뷔 선배한테 할 태도라고 생각하는 거야? 요즘 트라프리 잘나간다고 슬슬 기어오르네? 인기 많으니까 보이는 게 없나 봐? 연예계 많이 느슨해졌다?」으득으득

카렌「아하, 이제와서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그러면 다시 말할게요, 혼.다.선.배. 오늘 린은 저하고 선약이 있으니까 그냥 조용히 집에 처박혀 있으시는 게 어때요?」싸늘

우즈키「와아아아앗! 미오짱도 카렌짱도. 너무 머리에 열이 올랐어! 조금만 진정하자? 응?」

나오「우즈키 말이 맞아. 어이 카렌. 조금 있으면 프로듀서도 돌아올 테니까 슬슬 진정하고...」



미오, 카렌「「시마무 (나오) 는 좀 조용히 해! 지금 중요한 이야기 하는 거 안 보여?!」」(버럭!)

우즈키, 나오 「「히익...!」」


린「레슨실로 들어왔더니 그 양 유닛의 무드 메이커 두 명이 서로를 노려보고, 또 다른 멤버(그것도 유닛 내 최연장자)의 중재를 깔끔히 무시하고 있는 이 수라장과 같은 상황에 나는 어쩌면 좋은 걸까...」



린「대체 아침부터 무슨 소란인거야...」

나오「앗?! 린! 왔구나!」

우즈키「아, 린짱! 마침 잘왔어요! 이 두 사람을 좀 어떻게 해주세요! 저랑 나오짱만으로는 도저히 무리라...」아와와

나오「마, 맞다! 그거 때문에 말이지! 린! 네가 저 둘좀 어떻게 해줘! 나랑 우즈키만으로는 말을 전혀 들어줄 생각을 안한다니까 저녀석들!」

린「오자마자 아무런 상황 설명없이 저 둘을 어떻게 해달라고 한다고 해도... 게다가 솔직히 우즈키랑 나오의 말을 듣지 않을 정도면 나라고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나오「그.러.니.까! 지금 저 녀석들 너 때문에 싸우고 있는 거라고!」

린「...하아?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카렌「?! 어머나, 린. 벌써 왔어? 일 빨리 끝났나보네~.」(방긋)

린「아, 응. 안녕, 카렌. 사실 조금 더 오래 걸릴 예정이었는데, 치하야 선배가 잘 이끌어 주셔서 재촬영 없이 일찍 끝났어. 거기다 시즈카랑도...(와락) 에?」

미오「뭣?!」울컥

카렌「아아, 린. 이렇게 나를 위해 일찍 와줄 필요는 없었는데. 그렇게 걱정된거야, 내가 또 쓰러질까봐? 린은 참 걱정이 많다니까」

린「아,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그것보다 카렌. 갑자기 이렇게 안으면 좀 곤란한데...」

미오「잠깐! 왜 멋대로 시부린 한테 들러 붙는 거야?! 당장 떨어져!」꽈악

린「에에! 잠깐 미... 우븟!」푸욱

카렌「잠깐! 모처럼 린과 단둘만의 시간이니까, 방해하지 말아 주겠어?」꾸욱

미오「하하하~. 우리 호죠씨는 농담도 잘하시네요~. 이제부터 시부린은 뉴제네로서 레슨 받아야 하니까 방해하지 말고 저리 가주겠어?」꽈아아악




린「커...커억...어......」


우즈키「미...미오짱! 그리고 카렌짱! 지금 당장 린짱을 놔줘! 린짱 눈이 풀리기 시작했어?!」

나오「아아앗?! 린의 얼굴색이 아이올라이트 블루로?! 아무리 린이 파랑을 좋아한다지만 이건 아니야! 어이 카렌, 적당히 놔줘! 린을 죽일 셈이야?!」



카렌「하아...하아... 그래... 그래도 상관없어... 린을 이 여자에게 빼앗길 바에야... 차라리 이렇게 해서라도 내것으로... 후후... 아하하하하...! 이런 기분이구나, 빼앗길 바에야 망가트려서라도 가져가고 싶은 그 마음...그치, 마유?」꽈아아악

미오「후후...후후후...! 이럴 때에 한해서 나랑 잘맞네 카렌~. 하아... 하아... 마마유가 평소에 한 이야기... 갑자기 뼈저리게 다가오기 시작했어... 키키킥....」꽈아아악


나오「너희들 상당히 위험한 사고로 직행하고 있다고?! 그리고 마유! 너였냐?! 애들한테 이상한 거 불어 넣지 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5분 후-

린「...주...죽는 줄 알았어...」하아...하아...

우즈키「괘...괜찮아요 린짱? 조금 더 누워있는 게. 아 그리고 여기요.」에너드리캔

린「아니, 괜찮아. 많이 좋아졌어. 고마워, 우즈키.」


벌컥

나오「다녀왔어」

우즈키「어머나. 나오짱. 어서 오세요.」

린「나오? 어디 갔다 온거야?」

나오「잠깐 주변에 나쁜 영향을 주는 나쁜 아이한테 꿀밤 먹이고 왔어.」




마유「히잉.... 나오씨가 갑자기 때렸어요... 대체 무슨 일이였던 걸까요오...」




린「뭐, 마유에 대해서는 이만 넘어가 보도록 하고...」

나오「그렇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우즈키「문제라고 할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둘 다 어쩌다 머리에 열이 오른 것 같고...」

나오「아니, 우즈키. 이건 확실하게 혼내고 넘어가야 하는 일이야! 언제까지고 이 둘한테 놀아날 수는 없잖아! 유닛의 맞언니로서!」

우즈키「그런걸까요...」



미오「......」정좌

카렌「......」정좌


린「그래서, 우리 혼다양과 호죠양은 저에 대한 살인미수죄를 어떻게 변명하시려는지요?」빠직

미오「그, 그건 미안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

카렌「그게! 자꾸 미오가 우리 일에 이러쿵저러쿵 뭐라고 하니까!」

미오「잠깐! 아까부터 왜 자꾸 옆에서 끼어드는 거야! 부외자는 빠지라고 했잖아! 이건 우리들 뉴 제네레이션즈의 문제라고!」

카렌「하아?! 이게 어째서 뉴 제네레이션즈의 문제야?! 이건 트라이어드 프리머스의 문제인걸! 끼어드는 거 좋아해도 지금은 자제해주지 그래?」

미오「뭐라고오?!」

린「하아, 둘 다 잠깐. 이런식으로 했다간 끝이 안날테니까 먼저 한명씩 이야기를 들어볼게. 먼저 미오부터.」

미오「응, 알았어.」

카렌「에에! 왜 미오부터야?! 나부터 먼저 물으면 안돼?」

미오「헤헹~. 그야 시부린이...」

린「다시 처음부터 싸움 일어날 말은 그만둬 줘 미오. 그저 두 사람을 지금 내 자리에서 보면 미오가 왼쪽에 있어서 먼저 물어본 것 뿐이야.」

카렌「하아... 그런 거라면야.」

미오「...칫」



린「그래서, 혼다 피고인.」

미오「알았습니다, 린 재판관님.」

미오「시부린」

린「응」

미오「나는 지금 시부린한테 무척이나 화가 나 있어.」

린「응?」

미오「내가 왜 화났는지 알아?」

린「갑자기 남자들이 가장 곤혹스러워 하는 여자의 말 Best 5에 들어갈 대사를 한들... 아니, 무엇보다 나 방금 여기로 돌아온 거잖아? 미오한테 무슨 일을 할 수 있을리가 없지 않아?」

미오「......」울먹울먹

린「자, 잠깐. 갑자기 왜 우는 거야 미오?」

미오「너무해, 시부린...! 우리들을 그렇게 내버려 놓고 그런 말은 너무하다구...!」울먹울먹

린「내버려 놓다니. 난 결코 그럴 생각은...」

미오「요즘 시부린 우리한테 소홀한것 같아서... 자꾸 트라프리 애들하고만 노니까. 그거 때문에 아까 카렌이 우쭐대면서 우리한테 심한 말 했단 말이야!」

린「에에에?」

카렌「잠깐! 왜 여기서 나를 뭐라고 그러는 거야? 그렇게 따지자면 미오가 먼저 시작한 거잖아! 뭐가 도둑 고양이야! 뭐가 결국은 두번째냐구! 린이랑은 우연히 먼저 만난 것 뿐이면서!」울먹울먹

린「아, 정말, 아까부터 둘 다 왜 그러는 거야?!」




미오「그야, 시부린 핸드폰! 요즘 벨소리가 Trancing Pulse라며! 그거 가지고 카렌이 나한테 자랑했단 말이야!」

카렌「린 스마트폰, 수신음이 아직도 새내기, evo, revo, generation 이었어! 그래서 미오가 엄청 우쭐대면서 말하는 걸!」


린「정말 쓸데없는 걸로 싸웠구나, 너희들! 엄청 심각한 표정을 짓기에 뭔가 했더니, 내 걱정을 돌려줘!


미오&카렌「「쓸데없다니! 너무해!」」

미오「나는 말이야, 핸드폰 벨소리랑 수신음은 물론이고 알람까지도 전부 우리 뉴제네랑 관련된 거야! 그야 당연한 걸! 나와 함께 해온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동료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니까! 그런데 정작 시부린한테 뉴제네의 곡은 가장 중요한 벨소리로 지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찮은 거였어?! 어떻게 다른 노래를 벨소리로 쓸 수 있는 거야?!」

린「아니, 난 그렇게 깊은 뜻으로 벨소리를 지정한 게 아니라... 이거 벨소리 하나 가지고 그런 건...」

카렌「나도 거기에 대해서 할 말 있어 린. 얼마전에 우리 엘범 나왔을 때 약속했었지? 이번 엘범은 우리들의 첫 엘범이니까 소중히 하자고. 그랬더니 린도 말했지? '응, 소중히 할게' 라고. 그런데 오늘 아침에 내가 린한테 전화 걸었을 때 나 울뻔했어. 어째서 아직도 수신음이 에보레보인거야? 응? 그 때로 부터 벌써 3일이나 지났는데 왜 아직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는 거야? 어째서? 어째서어째서어째서!」

린「아니, 카렌. 그래서 벨소리 바꿨잖아. 수신음까지 바꾸라는 말은 안했고, 게다가 난 그렇게 깊은 뜻을 둔 게 아니... 아니 그런데 내가 지금 왜 바람피다가 걸린 양다리남 같은 말을 해야해?」

미오「그동안은 시부린의 의견을 존중해 주려고 가만히 놔뒀는데, 이젠 안되겠어. 확실하게 시부린에게 첫번째는 어느 쪽인지 말해줘!」

카렌「내가 할 소리야! 언제까지고 교제한 기간 가지고 으시되는 거 또 보기 싫었거든! 린! 여기서 미오한테 확실하게 말해줘야돼!」

린「잠깐, 둘다 조금만 진정하고...」

미오「시부린! 빨리 선택해! 우리 뉴 제네레이션즈야?!」

카렌「아니면 우리 트라이어드 프리머스야?!」

린「에, 그러니까, 나는 어 둘.....」

미오&카렌「「둘 다라는 말로 넘어갈 생각은 하지마! 여기서 확실히 해! 나야, 이 여자야?!」」

린「왜 이럴 때만 둘이 죽이 잘 맞는 거야?! 잠깐, 우즈키, 나오! 아까부터 가만히 있지만 말고 나 좀 도와...」


*죄송해요. 린짱! 힘내세요!-시마무 메모

*미안, 린! 이 이상 있으면 완전 귀찮을 거 같아!-나오 메모


린「우즈키이이이이이이! 나오오오오오오오오! 도망쳤구나아아아아아아!」



미오「시부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카렌「잠깐, 방금 그말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데? 내가 린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다고?」

미오「모르고 말고! 그러는 카렌씨는 알고 있었나요? 시부린, 월요일에는 항상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라고 자기가 좋아하는 파랑색 속옷을 골라 입는답니다!」

린「잠깐, 미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리고 그건 어떻게...?!」

카렌「그런 건 진작에 알고 있었어! 그러는 미오야 말로 알아? 린 말이야! 딱히 보여줄 것도 아니면서 프로듀서씨가 레슨에 참관하는 날에는 특별히 레이스 달린 야한 걸로 선택해서 입고 온다는 거!」

린「그러니까 왜 아까부터 속옷 이야기뿐인데?! 그리고 딱히 야한 것도 아니고 그런 거 의식해서 입은 것도 아닌데다, 무엇보다 왜 여기서 프로듀서 이야기가 나오는데!」화악

미오「그런 건 346만년 전부터 알고 있었네요! 그럼 이건 어때! 시부린 허벅지 안쪽을 자세히 보면...」

카렌「그런 걸 가지고 뭘! 린은 말이지, 등에 자세히 보면 말이야...」


린「사나에씨! 사나에씨 어디에요?! 스토커에요! 여기 이 변태 스토커녀들 잡아가 주세요!」




-다음 날-

리카「린 언니의 휴대폰 메인화면은 신데렐라 프로젝트인게 당연하잖아!」

아리스「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죠? 시부야씨는 저희 프로젝트 크로네의 멤버로서 있는 게 더 어울린다고요? 그러니까 매일 보는 스마트폰 배경화면은 당연히 저희 크로네와 같이 찍은 사진인게 매일매일의 생체 리듬에도 좋을 게 분명해요! 네! 논파완료!」

미리아「그, 그렇지 않은 걸! 린 언니, 우리랑 같이 있을 때 항상 즐겁게 웃는 걸! 분명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더 좋아하는 거야!」

프레데리카「으음~. 그런가~. 우리 크로네가 컨셉이 컨셉이라서 말이야~. 우아라고 해야하나, 섹시라고 해야하나. 요즘 린, 우리랑 활동할 때 꽤나 농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여러가지 의미로.」

미나미「농밀... 읏///! 아, 아직 너희들은 학생이잖아! 너무 파렴치 하다고 생각해!」

미쿠「이대로는 시부냥이 미시로 상무에게 완전히 넘어가 버려! 이건 대핀치다냥!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위기다냥! 잠깐, 아냐짱! 아까부터 홍차만 마시지 말고 뭐라도 한마디 해줘!」

아냐「저는... 린이랑 어느 쪽이던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상관, 없어요♡」

미쿠「여기에 의도치 않은 배신자가 한 명 있다아아아아아!」


와아! 와아! 시끌시끌!



린「프로듀서... 나 이제 어쩌면 좋을까.」

프로듀서「죄송합니다...기획... 검토중입니다...」

린「아니, 프로듀서에게 뭐라고 한 건 아니라... 미시로 상무는 어디야? 요즘 통 안보이던데.」

프로듀서「왠지, 얼마전 저희 신데렐라 무도회를 보고는 느끼신 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프로젝트 크로네까지 맞기시고는 새로운 빛을 찾으러 가겠다며 최근에 아이돌 레슨을...」

린「슬슬 프로듀서는 이 프로덕션에서 나와서 독립해도 된다고 생각해. 아니, 그러자.」

 

------------------------------------------------------------------------------------------------------------------------------------------------------------------

그저 생존 신고로 글을 투척한 프로듀서가 인사드립니다.

분명히 하루하루는 흘러가는데 전역일은 다가오지 않는 현실에 심각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윌라드입니다.

격주에 한편씩 글을 올리려고 하고 있지만 이 지옥에서는 창작적 인스피레이션이 부족해서일까요, 영 손가락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사실 더 쓰려고 했지만, 더 이어갈 자신이 없어서 여기서 끊었습니다. 상관없어요! 어차피 제 뇌내속의 뉴제네랑 트라프리로는 이미 애니 4쿨은 해먹을 정도니까요!

 

20화 가지고 여러가지 말이 많지만 전 이미 스피드의 경지(클리어 마인드)에 도달해 있기에 별다른 감상은 없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오던 저는 아이돌마스터이기에 좋아할 것이고

어떤 스토리던 아이돌마스터이기에 감상하며 즐길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진지하게 비판하면서 보시는 분들도 존중하지만, 그저 가끔씩은 진지함을 버리고 순수하게 화면에서 움직이는 아이돌을 보며 히죽거리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PS: 그리고 전 이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를 그만 두겠습니다.

 

 

난 이제 상무님 파로 돌아서겠다! 프로젝트 크로네의 프로듀서가 된다는 말이다! PRYYYYYYYYYYYY!

상무님의 혜안에 그저 고개를 조아립니다 OTL.

아리스, 후미카, 프레데리카, 유이, 슈코, 카나데, 거기다 아냐에 트라프리라니! 이것이 미시로 프로덕션의 진심인가. 이, 이런 비겁한 수를, 이건 넘어가지 않을 수 없잖아! (쿨폭도임을 드러내며)

네이놈 타케우치P! 트라프리 건은 몰라도 1쿨에서 후미카랑 아리스를 스카웃하지 않은 건 용서못한다!(진지, 궁서체)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