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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파이튼과 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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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8, 2015 19:08에 작성됨.

에피소드 1 죽음의 다리

 

시키「저 다리가 바로 죽음의 다리야.」

나나「죽음의 다리요?」

시키「저 다리를 건너면 바로 성배를 향한 길이 나오지, 하지만 그 전에 미오붐의 세가지의 질문을 맞춰야하지.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저 다리밑의...」

꿈틀꿈틀

나오「우왓! 비주얼이 엄청난 촉수다!」

시키「저 신사적인 촉수들이 너희들을 끌어당겨, 신사적인 짓을 할거야」

타쿠미「으으....」

뚜벅뚜벅

미오붐「멈춰라!」

나오「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미오붐「이 다리를 건너려면 3가지의 질문에 답해야한다!」

나오「물어봐! 난 두렵지 않으니까!」

미오붐「너의 이름은 뭐지?」

나오「카미야 나오!」

미오붐「너의 목적은 뭐지?」

나오「성배를 찾는거야!」

미오붐「너의 타입은 뭐지?」

나오「쿨!」

미오붐「좋아. 통과.」

타쿠미「뭐야... 쉽잖아? 다음엔 내가 갈게!」

미오붐「멈춰라! 이 다리를 건너려면 3가지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타쿠미「헤헹. 물어보시지.」

미오붐「너의 이름은 뭐지?」

타쿠미「무카이 타쿠미다」

미오붐「너의 목적은 뭐지?」

타쿠미「성배를 찾는것!」

미오붐「Pak 40의 구경은 몇 mm지?」

타쿠미「어... 그건 모르는...」 휘리릭!

타쿠미「끼야아아악!」쑤우욱!

아앗! 거긴 안돼앳...! 기분이...(촉수는 신사적이기 때문에 그냥 평범한 마사지 중입니다.)

나나「......」

미오붐「멈춰라! 이 다리를 건너려면 3가지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나나「무... 물어보시죠!」

미오붐「너의 이름은 뭐지?」 

나나「아...아베 나나요!」

미오붐「너의 목적은 뭐지?」 

나나「성배를 찾는거예요!」

미오붐「너의 나이는 몇살이지?」

나나「삼... 아니 열일... 끼야아아악!」휘리릭!

거...거기는 약해요...! 히얏! (허리마사지 중입니다)

시키「음...」

미오붐「멈춰라! 이 다리를 건너려면 3가지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시키「그래.」

미오붐「너의 이름은 뭐지?」 

시키「이치노세 시키」

미오붐「너의 목적은 뭐지?」 

시키「성배를 찾는것.」

미오붐「평지에서 6호전차 티거의 최고속력은 몇이나 되지?」

시키「뭐? 포르쉐 타입을 말하는거야? 아니면 헨쉘타입을 말하는거야?」

미오붐「그... 그건 나도 모르는... 아. 으아아아악!」휘리릭!

다리를 건너며

우즈키「폐하는 어떻게 티거에 대해 그렇게 잘 알고 계시나요?」

시키「큐트2위는 많은걸 알고있어야 하지.」

 

 

에피소드2. 슴가래빗

 

우즈키「조심하세요. 폐하. 이 근처에는 슴가래빗이라는 끔찍한 생명체가 살고 있대요.」

타쿠미「하앙? 슴가래빗? 웃긴 이름이네.」

우즈키「보이는 사람의 슴가를 주물주물주물해댄끝에, 하얗게 불태워버리는. 아주 끔찍한 녀석이라고요.」

타쿠미「흥. 내가 보면 때려눕혀주겠어.」

시키「오. 저건가.」

아츠미「후히힛...」어슬렁어슬렁

타쿠미「...? 뭐야. 그냥 토끼귀를 한 여자아이인데?」

우즈키「그러네요... 아. 타쿠미씨!」

타쿠미「어이. 네가 슴가래빗이냐?」

아츠미「오옷! 이 가슴은!」 휘릭!

타쿠미「빠...빨랏!?」

아츠미「우오오... 이만큼 커다란 가슴은 오랜만이야... 후히히히힛...」주물주물주물주물...

타쿠미「자...잠깐! 이녀석... 떨어졋! 아...안돼!」

5분후.

타쿠미「으어어...」퀭

나오「타쿠미씨가 하얗게 불태워졌어요...」

시키「이렇게 된이상 한꺼번에 돌격이다!」

우즈키「우...우왓!」

나나「저런 소녀에게 저희가 질순 없죠!」

나오「이야아앗!」

아츠미「가슴이 하나둘셋넷... 천국이구나!」후다닥!

10분후.

나나「으아아...」퀭

우즈키「이젠 시집못가...」퀭

시키와 나오. 숨어있는중.

시키「강한데.」

나오「너같은 토끼가 어디있어!」

아츠미「어디있나요오~ 두짝의 가슴님들?」

나오「폐...폐하. 이럴때 쓰는 발명품 없나요?」

시키「음? 으음... 아. 내가 만들어둔 약이 있지.」

나오「아... 그걸 저녀석에게.」

시키「바로 그거야. 이얍!」 휙!

아츠미「...? 이 포션같은 물체는 뭐죠?」

시키「그 약을 먹으면 손에서 촉수가 나와~」

아츠미「잘먹겠습니다!」꿀꺽!

나오「과연 폐하! 저 약의 진짜 효과가 뭔가요?」

시키「손에서 촉수가 나와.」

나오「...하?」

시키「촉수가 나와.」

아츠미「우... 우오오옷! 손에서 촉수가... 촉수가아!」꿈틀꿈틀!

나오「으아아앗! 폐하아아앗!」

시키「역시 나야.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아츠미「오오! 거기 있었군!」휘리릭!

나오「안돼앳!」꿈틀!

시키「아. 잡혔다.」 꿈틀!

아츠미「흐흐흐... 고맙다. 이제 너희들을 새로 나오는 촉수로 문질문질문질 해주겠어...」

나오「안돼! 안돼앳! 나에겐 그사람이! 그사람이!」

아츠미「후후후...후후... 후...?」

나오「으으으... 응?」슬쩍

아츠미「...」

시키「아. 됬다.」

아츠미「생각해보니... 나는 왜 가슴을 만지는걸까? 가슴이란 어차피 지방을 보호하는 살덩어리.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데...?」

나오「어...?」

아츠미「그래. 모처럼의 촉수야! 더 생산적인 일을 하겠어! 이 곳에, 꽃을 심는거야! 그럼 여러분! 아디오스!」 썌앵!

나오「...?」

시키「저 약의 부작용은, 무지하게 건전해진다는 거지.」

나오「그...랬군요.」

 

에피소드3 흑기사 사치코

 

사치코. 무명의 기사를 쓰러뜨린다.

시키「오! 너 상당히 세구나?」

사치코「...」

시키「너 나랑 같이 성배 찾으러가지 않을래?」

사치코「...」

시키「뭐야... 싫어? 그럼 이만.」

사치코「아무도 못지나가요!」

시키「응?」

사치코「아무도 못지나가요!」

시키「하지만 나는 싸우고 싶지 않은데. 그냥 길좀 비켜주면...」

사치코「그럼 죽을거예요!」

시키「짜증나게 하지마. 빨리 비켜.」

사치코「그 누가 오더라도, 전 비키지 않아요!」

시키「그래.」

사치코「후흐응... 마지막으로 보는것이 저의 아름다운 검과, 검술이라는 것을 영광...」

시키「흠.」빠앙!

툭(오른팔이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사치코「...?」

우즈키「역시 폐하! 총쏘는 솜씨 하나는 일류시지!」

나나「쏘는건 데저트 이글이지만 배경이 중세라던가 뭔가는 딱히 상관없지만!」

사치코「파...팔...! 팔! 내파알...! 아파... 아파아... 싫어... 아파... 이런거 싫어어...」철철

우즈키「그 이상 하시면 이 글이 R-18G로 분류되어 신사게로 넘어갈거예요.」

사치코「아. 그럼 그만 할게요.」뚝

시키「자. 이제 비켜.」

사치코「하아? 그냥 긁힌건데요?」

시키「긁혀? 네 오른팔이 날아갔는데!?」

사치코「...아닌데요.」

시키「저건 뭔데!」

사치코「(흘끔)전 원래 오른 팔이 없는데요.」(칸호대曰원래는 더 험한 꼴도 겪어봤어이지만 여기선 그냥 유명한 버전으로 갑니다)

시키「이 거짓말쟁이!」

사치코「전 사실 왼손잡이거든요? 이야아아!」

시키「」빵!

사치코「아.」

툭(왼팔이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사치코「끄아...」

우즈키「R-18G」

사치코「네.」 뚝.

시키「이제 비킬거지?」

사치코「하아? 전 사실 돌격력이 뛰어나거든요? 카타프락트 수준이거든요? 포오옥주 기관차예염!」타탓!

시키「」 빵! 빵!

사치코「아.」

툭 툭(양다리가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시키「가자.」

사치코「하아? 전 사실 입담 배틀러거든요? 육체파가 아니거든요?」

시키「」철컥

사치코「그만두세요. 진짜 R-18G가 되어버리니까요. 그만두세요.」

시키「그건 그러네. 가자. 얘들아.」

사치코「하아? 겁먹으신거죠? 이리 와서 싸우세요! 당장!」

 

 

정줄놓은 원작답게 최대한 정줄놓고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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