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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저희들이 어려졌습니다." 카에데 "5번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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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8, 2015 23:58에 작성됨.

타케p "일단 카에데씨의 업무가 끝날때까지 일단 주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표정에 피곤이 가득하십니다."

아냐 "전 아직 졸리지 않아요.."졸림

타케p "자. 여기 무릎베게 해드리겠습니다."

아냐 "으...네."

그리고 아냐씨가 무릎에 머리를 얹고 있을 때,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 주었더니, 얼굴이 빨개지시다가.잠드셨다.

타케p "휴우, 재우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스태프 "어머나? 이 애는 누구예요?"

타케p "제가 담당하는 아이돌입니다."

스태프 "어머나 너무 귀엽다~."

타케p "그렇습니까."

스태프 "맨처음에는 타케우치 프로듀서의 딸인줄 알았거든요."

타케p "그렇습니까.. 전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스태프 "아 죄송합니다. 이제 곧 카에데씨의 방송이 끝납니다."

타케p "아 알겟습니다."

이제 아냐씨가 잠든지 1시간이 지난거 같은데. 일단. 안고 가야겠습니다. 일단 가볍기도 하지만, 등으로 업으면 오늘 스케줄을 적어놓은 수첩을 보
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카에데 "어머 오늘은 기다.. 왜 아냐씨를 안고 계신거죠?"

타케p "아 피곤해보이셔서 잠을 재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할 스케줄 수첩을 보지 못해서 말이죠."

카에데 "아. 그렇군요. 이래서 346아이돌들과 사무원들에게 인기가 많은건 이런 배려 때문인건가요."

타케p "전 인기가.. 없습니다."

카에데 "그럼 그전에 나온 말 안한 이유는 뭔가요?"

타케p "잠깐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제 스케줄이 으음.. 그라비아 관련이십니다. 오후 5시 쯤에 시작이니. 일정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카에데 "잠깐 놀이터 같은데 가보죠."

타케p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냐씨와 카에데씨를 데리고 놀이터를 가보았는데, 지금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무도 없다.

아냐 "..으응... 여긴 어디예요?"

타케p "아 잠깐 놀이터에 왔습니다."

아냐 "놀이터요...?"

타케p "네, 놀이터입니다. 놀이기구와 모래가 있는 곳이죠."

아냐 "어라 타케p씨 옷이 바뀌신거 같아요."

타케p "모래에서 놀면 더러워지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카에데 " 자 아냐씨, 뭐 하고 싶나요?"

아냐 "저기 그네 타고 싶어요."

타케p "그럼 저쪽으로 가도록 하죠."

그리고 아냐씨를 그네에 태우고,밀어주는데..

아냐 "와아. 재밌어요 타케p씨 더강하게요!"

타케p "알겠습니다. 이얍."

아냐 "꺄아~ 재밌... 꺄악!"

헉 힘을 너무 세게 한 탓에 위로 날아가버리셨다. 빨리 달려서 다행히 잡는데 성공했다.

타케p "헉헉.. 아냐씨 괜찮으십니까?"

아냐 "괜, 괜찮아요.."눈물이 맺힘

타케p "죄, 죄송합니다."

카에데 "너무 강하게 하신거 아니예요?"

타케p "힘 조절을 실수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으십니까."

아냐 "..무서웠어요."훌쩍훌쩍

아마도 이런거는 처음이실 것 같다.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겨우 잡아냈으니..

타케p "일단 목욕부터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카에데 "어머나. 그럼 같이 들어가는 건가요?"

타케p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목욕탕에 들어가서.. 아냐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카에데 "저에게 맡겨주세요."

타케p "아냐씨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냐 "타케p가 씻겨주시면 안될까요?"

어떻게 해야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수 있을까요.. 근데 정말 어린애니까 상관 없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타케p "일단, 저 목욕탕에 가도록 하죠. 그곳에서 된다고 하면 씻겨드리겠습니다."당황+초조

그리고 그 목욕탕쪽으로 갔습니다. 일단 8살 쯤으로 보이는데 괜찮나?

목욕탕 주인 ".....음. 차라리 아내쪽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맡기는게 좋지 않겠나?"

타케p "알겠습니다. 그럼 아냐씨를 잘 부탁드립니다."

카에데 "알았어요. 걱정마세요. 그럼 2시간안에 나오는거예요."

타케p "네 알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카에데씨는 온천같은거 매우 좋아하셨는데... 아냐씨가 큰일 난거 같은데..
일단 아냐씨가 제대로 살아있는지 확인부터 해야 할 판국이다.

그리고 목욕탕 남탕에 들어가서 옷을..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시간 40분이 지날때쯤.. 이제 물에서 나와서. 씻고 수건으로 닦고 말린후 옷을 입고, 목욕탕 밖에서 기다려야 겠습니다.
오 오늘의 맛집 책이군요. 일단 봐야 겠습니다.

오호라. 장어구이 덮밥이라니 오차즈케라.. 오 이렇게 먹는다니.. 매우 신기합니다. 나중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근데.어라.. 다보니 30분이 지났는데.. 어라.

카에데 "타케p씨. 일어나세요." 콕콕

아냐 "개운해요. 매우 좋았어요(это было очень хорошо)"반짝반짝

타케p "아 죄송합니다. 이제 3시군요. 이제 그곳으로 가야 할 것같은데."

카에데 "뭘 유심히 보신거예요?"

타케p "오늘은 장어구이 덮밥을 먹으러 가야겠구... 아차."당황

카에데 "장어구이 덮밥요? 그럼 술도 같이 먹어요."환희

함정에 빠진거 같지만 어쩔수 있나요 일단 맛있는 집이라니 일단 먹으러는 가야 겠습니다.

아냐 "장어구이 덮밥?.. 프로듀서 그건 무슨 맛이예요?"

타케p "일단 드셔보시면 아실 겁니다. 그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카에데씨를 그 촬영하는 곳에 데려갔고, 일단 방탄+방검복은 입어뒀으니 상관 없습니다.
근데 이 건물 왠지 불길해서 온몸을 다 감싸는 복장으로 입었습니다.

아냐 "타케p. 왜그렇게 입는거예요?"

타케p "본능이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아냐씨도 저에게서 떨어지지 말아주세요."

아냐 "네. 알았어요 떨어지지 않을게요."

그리고 촬영은 시작되었지만, 이상하다. 보통 그라비아는 이렇게까지 야하게 찍지 않는데. 얼굴을 봐야 할것 같은데.

스태프(?) "무슨일이시죠?"

타케p "사진을 찍고 계신분이 궁금해서요."

스태프(?) "방해하시면 안됩니다. 물러나주시죠."

타케p "알겠습니다."

뭔가가 이상하다. 보통 프로듀서나 매니저는 들여보내주는데, 일단 전화를 해봐야 겠다.

타케p "부장님 안녕하십니까. 혹시 몰라서 전화드렸습니다 혹시 ㅇㅇㅇ감독에 대해서 아십니까?"

부장 "ㅇㅇㅇ감독이라 잠깐... 타케p 카에데를 데리고 당장 나와!"

타케p "무슨일이십니까?"

부장 "ㅇㅇㅇ감독은.. 성인 관련 제작을 하는 감독이야. 이상하군 계약서엔 사진촬영인데, 영상 촬영을 하지 않던가?"

타케p "...그렇습니다. 당장 철권을 가하겠습니다."

부장 "뒷처리는 우리가 해주겠네. 피의 대화를 나눠도 되네."

타케p "알겠습니다."

꺄악!!!!!

제길 뭔가 이상하다. 일단 아냐씨를 등뒤에 엎고 가보자.

타케p "아냐씨 꽉 잡으세요."

아냐 "네. ? 꺄악?!"

그리고 제가 배운 변변치 않은 속도로 달렸고, 촬영장소에 가니

카에데 "프, 프로듀서 도와줘요!"

이런 상황은 처음이지만, 좋았어. 오랫만에 옛날에 배운 기술을 써먹을수 있겠습니다.

스태프(?) "어딜 도망. 끄헉!"

스태프들이 움찍이는 것이 보인다. 좋아 약점들이 보인다. 이럴때가 제일 좋은 거같다.

타케p "어딜 도망가십니까. 회전킥." 무표정으로 때리는 중

아냐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프로듀서.."놀람

옛날에 배운 기술들로 고통스럽고, 외상은 없지만, 한군데는 매우 아프게 만드는 기술들로 스태프들과 감독들을 제압한후, 경찰에 신고한후,
촬영장비들중, 촬영장비중 증거로 채택할 영상과 카에데씨가 부숴야할 영상은 남겨두었습니다. 나머지는 다 때려부숴버렸습니다.

카에데 "무서웠어요. 프로듀서.." 훌쩍

타케p "지금은 괜찮습니다. 카에데씨, 이건 카에데씨를 촬영한 영상입니다."

아냐 "엄청나게 때리신거 같아요. 이렇게 주먹자국과 발자국이 남는 건 처음 보는거 같아요."

카에데 "절 이렇게 촬영하다니.. 으으. 근데., 다들 그쪽에 피가 나고 있네요.?"와장창창(영상장치 부숴지는 중)

타케p "아 그곳을 터트려서 그렇습니다. 일단 과잉진압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일단 경찰들이 도착해서 증거영상을 보여주니 수고했다면서, 그놈들을 잡아가고, 부장님과 346 관련 인원이 오셔서 잘했다고 한후,
카에데씨를 챙기고, 그리고 그 감독과 스태프들쪽으로 가셨습니다.

부장 "그럼 타케p, 일단 카에데를 한 2주 정도 더 잘 돌봐주게. 그럼 나는 저놈들에게 물어볼게 있어서. 그럼."

역시 연륜의 부장님입니다. 항상 웃고 계신거 같지만, 언제나 뭔가 하나쯤은 들고 계신게 확실합니다.
그리고 카에데씨를 데리고 나와서 일단 정신적으로 괜찮으신걸 확인한 후, 장어구이 맛집쪽으로 2분을 데리고 갔습니다.

타케p "일단 맛있는 거라도 드시면서 멘탈을 케어 해드리겠습니다."

카에데 "프로듀서 고마워요.. 으으."덜덜

아냐 "카에데씨 괜찮아요?"

일단 카에데씨가 많이 힘들어 보이십니다만, 먹는 걸로 케어해드릴수 있다면 대가는 가벼울 것 같습니다.

타케p "일단 손이 많이 떨리시는 거 같으니 제가 먹여드리겠습니다."

카에데 "예..? 고, 고마워요."

아냐 "우. 프로듀서 나도 해줘요." 볼이 부풀어오름

그리고 카에데씨에게 장어구이 덮밥을 먹이고, 술을 좀 마시더니 이제 손이 떨리시지 않고, 괜찮아지신거 같다.

카에데 "헤헤. 프로듀서 오늘 고마웠어요. 오늘 멋졌던거 알아요?"

아차 카에데씨랑 아냐씨가 제가 싸우는것을 보셨습니다. 한손으로 성인남자를 집어던지고, 발로 차서 기절시키는 것은 평범하지 않다는 걸 아실텐
데.. 휴우 방심했습니다..

카에데 "고마웠어요 프로듀서."쪽쪽

아냐 "카에데씨...!!"◎_◎<하이라이트 삭제>

카에데씨에게 키스를 받은거 같습니다. 이런 키스를 못 피하다니.. 그렇지만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카에데 "프로듀서 왠지 귀여워요 얼굴 빨개진걸 보니. 후훗"

그리고 장어구이 덮밥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카에데씨가 많이 취한 상태라서. 어쩔수 없이 저희집에 다시 데리고 가야겠
습니다.

타케p "아냐씨 걸으실수 있겠습니까?"

아냐 "네, 걸을수 있어요."

다행히 장어구이 덮밥이 저의 집과 가까워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도 술을 약간 마셨기에 음주운전은 할수 없습니다.

타케p "이제 씻으시고 주무시면 될것 같지만, 일단 주무시도록 이불 깔아드려야 겠습니다."

어 잠깐 카에데씨가 내손을 잡은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타노스레이지입니다. 다음 거는 그곳에 올릴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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