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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몰래카메라....입니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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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30, 2015 16:01에 작성됨.

치히로 : 「네!재미있을것 같지 않아요!?」

 

P : 「뭐어....하면되지 않습니까?그걸 저한테까지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나요?」

 

치히로 : 「그거야!프로듀서씨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P : 「.....」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

 

치히로 : 「정말,그런 표정짓지 마시고요.」

 

P : 「썩 내키진 않는데요.오늘 할일도 많고 말이죠.」

 

치히로 : 「금일봉 및 스타드리 300병 무료 제공.」

 

P :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주인님.」

 

치히로 : 「후훗,몰카의 내용은 간단해요.조금있으면 아이돌이 1명씩 올거에요.그때! 프로듀서가 치남이 되면 되는거에요.」

 

P : 「치남.....입니까?」

 

치히로 : 「에,치녀가 있듯이 프로듀서는 치남이 되면 되는겁니다.그리고 아이돌들의 반응을 살피는거죠!」

 

P : 「그렇게 말씀하셔도...뭘 어떻게 해야 할지....」

 

치히로 : 「뭐,옷을 벗어도 되고요. 외설스런 행위를 해도 되고요.정도는 지켜야겠지만

 

P : 「그거,성희롱으로 잡혀가는거 아닙니까?남자가 하는거랑 여자가 하는거랑은 사회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틀려요?특히나 미성년자 상대로는...」

 

치히로 : 「뭐뭐,몰카니까요.순진무구한 아이돌들이 당황해 하는모습을 보고싶다는 요청도 있었고요.」

 

P : 「우와아....취향 나쁘네요.」

 

치히로 : 「뭐,그런거니까요. 자아.여기 대본이에요. 서둘러 외워주세요.」

 

P : 「하아.....」

 

철컥

 

린 : 「나 왔어 프로듀서.」

 

P : 「아,린 어서와.」

 

린 : 「후우,오늘 날씨 너무 더운것 같아.프로듀서도 큰일이네.한여름에 그런 정장을 입다니.」 털썩

 

P : 「뭐,그렇긴 하네.그럼 좀 벗을까?」 스륵

 

린 : 「.......」

 

P : 「후우.....」 색기섞인 한숨

 

P : 「마이를 벗는것만으로도 한결 낫네.으음....그치만 아직 조금 더운데....와이셔츠 단추를 조금 풀러볼까.」

 

 

P : 「이제 조금 나은걸?」

 

린 : 「..........」 머엉

 

P : 「으응?뭐야 린.할말 있는거야?」

 

린 : 「엣,아,아니....아니야.」 허둥 지둥

 

P : 「뭐,그런거라면 상관없지만.」

 

P : 「......」 업무중

 

린 : 「........」 힐끔 힐끔

 

린 : (.......프로듀서의 쇄골!쇄골이!저렇게 무방비하게!!!!!)

 

P : 「후우,그것보다 정말 더운걸. 잠깐 세면장좀 갔다올게.」

 

린 : 「으,으응.」

 

저벅 저벅

 

린 : 「..........」 두리번 두리번

 

린 : 「프로듀서의 마이.........킁,킁킁.」

 

P : 「와아아아아아앗!」

 

린 : 「엣?」

 

쾅!

 

린 : 「프로듀서,무슨 일ㅇ.....」

 

P : 「아아,정말.옷이 다 젖어버렸네.」 다 비침

 

린 : 「........」 하아 하아

 

P : 「저기,린.미안한데 수건 좀 가져다 주........린.숨이 조금 거친데 괜찮아?」

 

린 : 「괜찮아!절대 괜찮은걸!」 하아 하아 하아

 

P : 「그,그래?그렇다면 상관없지만.....」

 

슥슥

 

P : 「아아,조금 축축해서 기분나쁘네.저기 린.미안한데 등좀 닦아주지 않을래?」

 

린 : 「내,내가?」

 

P : 「응,아무래도 옷을 입은 상태로 등뒤를 닦기는 힘드니까.」

 

린 : 「....알겠어.」

 

P : 「저기,불편하면 상의를 벗을까?」

 

린 : 「아니!이대로가 절대로 좋으니까!!!!!!」

 

P : 「엣?아,으응.」

 

린 : (프로듀서의 무방비한 등이!새하얀 등이!내 눈앞에!!!!!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고있는 프로듀서의 옷을 내 손으로 벗겨가면서......) 히죽

 

P : 「아,이제 다 된것 같네.고마....저기 린?」

 

린 : 「안되.프로듀서.앞에도 제대로 닦지 않으면 안되는걸?」 하이라이트 OFF

 

P : 「엣?아니,앞에는 내가 닦으면 되니까.」

 

린 : 「걱정하지마,상냥하게 해줄게.응?자,어서 남은 단추를 마저 풀러.」

 

P : 「엣,시,싫어.린.이,이러지마!」 바둥 바둥

 

린 : 「우헤헤,프로듀서도 좋으면서 무슨소리야?응?자아!자아!자아!어서 속살을!」

 

퍽!

 

풀석

 

치히로 : 「........」

 

P : 「아, 치히로씨.고마워요.」

 

치히로 : 「아뇨,별말씀을.그보다 이 몰카는....못쓰겠네요.」

 

P : 「그러겠죠?」

 

치히로 : 「뭐어,다른 아이돌걸 쓰면 되니까요.그보다 프로듀서....」 힐끔

 

P : 「예,왜 그러시죠?」

 

치히로 : 「꽤나 자극적인 모습이네요.」 핥짝

 

P : 「엣?」 화들짝

 

치히로 : 「후훗,농담이에요.린은 휴게실에 재워둘게요.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다음 아이돌을 기다려 주세요.」

 

P : 「네,네에....」

 

철컥

 

나오 : 「좋은 아침.」

 

P : 「아,나오.어서와.」

 

나오 : 「엣.....」

 

P : 「응?왜 그래?」

 

나오 : 「저,저기.....오,옷차림이.....」 힐끔

 

P : 「아아,조금 더워서 말이야.신경쓰지마.」 반팔+축구유니폼 하의

 

나오 : 「시,신경쓰지 말라고 해도 말이야.」 힐끔 힐끔

 

P : 「.....」 업무중

 

나오 : 「.......///」 힐끔 힐끔 힐끔

 

P : 「그러고보니 말이야.나오.」

 

나오 : 「엣?으,으응.불렀어?」

 

P : 「아까부터 너무 노골적으로 내 허벅지를 바라보는거 아니야?」

 

나오 : 「무,무,무,무,무슨 소린지 모르겠는걸!?」 허둥 지둥

 

P : 「뭐,됬어.그보다 나오.마사지가 특기라고 했었나?」

 

나오 : 「특기...라기보다는 부모님한테 많이 해주다보니 말이야.」

 

P : 「그럼 나도 좀 부탁해도 될까?요새 걸어다니는 일이 많아서 말이야.다리가 좀 아프네.」

 

나오 : 「다,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P : 「응,조금만 부탁할게.」

 

스윽

 

나오 : 「그,그럼 주무를게.」

 

P : 「......」

 

나오 : 「.......」 주물 주물

 

P : 「아,나오.조금만 더 위쪽을주물러 줄래?」

 

나오 : 「허,허벅지 부분!?」 화들짝

 

P : 「응,아무래도 그쪽 근육이 뭉친것 같아서.」

 

나오 : 「알겠어.」 주물 주물 주물 주물

 

잠시후

 

P : 「고마워.이정도면 충분한것 같아.」

 

나오 : 「엣.....?」

 

P : 「나오도 힘들테고 말이야.」

 

나오 : 「전!혀! 하나도 안힘들어!아니, 오히려 더 주무르게 해줘!!!」

 

P : 「그래도 말이지,받기만 하는건.....아.그러면 이건 어떨까?내가 무릎베개를 해주는거야.」

 

나오 : 「무,무릎베개?」 동공 확대

 

P : 「요새 나오가 꽤 하드한 스케줄인건 알고있으니까. 많이 피곤하잖아. 이참에 푹 쉬어둬. 컨디션 관리도 프로듀서의 일이니까.」

 

나오 : 「그,그치만...」

 

P : 「자아,부담없이 누워줘.」 팡팡

 

나오 : 「그,그러면....염치불구하고.」

 

P : 「아,정말 나오.그렇게 누우면 소파에서 떨어지잖아.내 쪽을 보고 누워.」 휙

 

나오 : 「..........」 몽롱

 

나오 : (프,프로듀서의 허벅지에 내 뺨이......게,게다가 눈앞에 프로듀서의......우읏...) 주륵

 

나오 : (게다가......불쾌한 냄새.......그치만 조금 좋을지도.......) 킁킁

 

P : 「......」 쓰담 쓰담

 

나오 : (핥고 싶어.프로듀서의 허벅지를 핥고싶어.) 힐끔

 

나오 : (조,조금뿐이라면.......) 핥짝

 

P : 「......」 움찔

 

나오 : (어라?프,프로듀서.별 반응이 없네?그렇다는건........) 핥짝 핥짝 핥짝 핥짝

 

P : 「우읏......응....」 색기어린 목소리

 

나오 : 「.........」 벌떡

 

P : 「엣?나오?」

 

나오 : 「미안,화장실 좀 갈게.」 후다닥

 

P : 「........」

 

치히로 : 「흠,이것도 쓸수는 없겠네요.」

 

P : 「우왓!치히로씨.대체 어디에 숨어있던 겁니까.」

 

치히로 : 「뭐,그게 중요한가요.그보다 프로듀서씨....」 힐끔

 

P : 「뭐,뭡니까.」

 

치히로 : 「빨갛게 상기된 허벅지라......꽤 야시시 하네요. 흐음.....이것도 꽤 좋을지도」 히죽

 

P : 「.......」 오싹

 

치히로 : 「후후,농담이에요.어쨌건 이것도 방송용으로 쓰기는 좀 그러네요.」

 

P : 「그,그정도였나요?」

 

치히로 : 「프로듀서 허벅지를 주무르는 손놀림은 완전 치한이었다니까요...? THE 치한 그 자체 였어요.」

 

P : 「........」

 

치히로 : 「뭐어,1명만 더 해보도록 하죠.그래도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있는데 뭐라도 건져야 하지 않겠나요.」

 

P : 「알겠습니다.」

 

카렌 : 「다녀왔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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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죽지도 않고 또 돌아왔습니다.

이번 트라프리는 평소랑 다르게 숙녀력이 낮습니다.

평소의 트라프리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순수한 모습도 좋지 않을까 해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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