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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 "카에데씨의 생일인 달이다."[생일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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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4, 2015 17:00에 작성됨.

오늘도 좋은 하루인 거 같습니다. 아이돌분들을 모두 유닛으로 짜서 일단 잘 하게 하고있으니 다행인듯 싶습니다.


카에데 "안녕하세요 타케p씨."

타케p "안녕하세요 카에데씨."

카에데 "후훗. 안녕하세요 타케p씨 그러고 보니 타케p씨가 저를 프로듀싱하고 있을 때, 생일날 한번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셨죠?"

타케p "그렇습니까.."

카에데 "진짠데."부우

타케p "진짜군요.. 혹시 무슨 소원인지 물어봐도 되겟습니까?"

카에데 "후훗. 그건요. 저랑 저의 생일(6월 14일)에 하루동안 놀래요?"

타케p "잠깐만요..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데이트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일단 말을 햇으니..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만...
카에데씨가 변장을 하셔야 하는데.."

카에데 "후훗. 걱정마세요. 그럼 일단 데이트 꼭 해요?"

타케p "하아. 알겠습니다. 일단 이날은 아무 일도 없으니. 휴가를 낼 수 있겠습니다." 뒷목 잡는중

카에데 "그럼 저도 그때 휴가를 낼테니 그날 만나요."

타케p "일단 정말 이날에 이상하게 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부장님에게 휴가 신청을 했더니 부장님께서 안쓰는 사람이 갑자기 쓰니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쳐다 보셨지만
저도 2일 휴가로 신청했기에 다행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카에데씨와의 약속이 잡힌 6월 14일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돌아다니다가 무슨 일이 발생했었지.. 그러니 이번에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명함을 한 100개정도 준비했습니다.

타케p "안녕하십니까 카에데씨."

카에데 "안녕하세요 타케p씨. 어머나 (귀중한 p씨의 일상복 입은 모습)"

타케p "여기서 이제 무엇을 하실 겁니까?"

카에데 "자 그럼 놀이 공원 가야겟지요?"

타케p "?!"당황

카에데 "후후. 그러니까 재미있는 얼굴이 되었네요. 후훗."

타케p "..음 정말 놀이공원 가셔서 노시겠습니까?"

카에데 "네 그럼요. 농담 인줄 아셨어요?"

타케p "잠깐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카에데 "네."

타케p "정신차려 타케우치 오늘만 무사히 넘기자."

카에데 "?"

타케p "아무것도 아닙니다. 카에데씨 이제 가도록 하죠."

직원 "어서오세요 x1놀이공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성인 2분이시죠?" 경직+ 두려워함

타케p "그렇습니다. 성인 2명으로 해주세요."

직원 "6200엔씩 12400엔입니다."

타케p "수고하세요."

직원 "좋은 하루 되세요." 경직 풀림

일단 놀이공원에 들어왔다 일단 한장은 내가 가지고 한장은 카에데 씨에게 드렸더니 바로 청룡열차로 가신다.

타케p "..처음부터 청룡열차이십니까.."

카에데 "후훗. 타케p 무서운 거예요?"

타케p "아닙니다. 타도록 하죠."

청룡열차 탑승을 하는데.. 이상하게 발의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카에데 "괜찮으세요 타케p씨?"

타케p "괜찮습니다. 카에데씨."

카에데 "지금이라도 무섭다고 말하면 내릴수 있어요."

타케p "괜.찮.습.니.다"발만 덜덜 포커페이스

카에데 "아 움직인다."

아 이제 위로 올라가는구나. 아 왠지 무섭습니다.

카에데 "이제 내려가는... 꺄악!!!"

지금 현재 내려가는 중인 거 같은데. 무섭지가 않다. 그냥 시원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눈을 떠보았는데. 세상이 다 파래보였다.
아 잠깐 카에데씨가 옆에서 비명을 질러대서 귀가 아프다. 으윽.

카에데 "꺄아!"

타케p "시원합니다."

일단 카에데씨가 너무 비명을 지르는거 같아 손을 잡아주었더니.. 비명을 덜지르고. 갑자기 제손을 쳐다 보셨습니다.

카에데 "꺄.. 응..?"

타케p "카에데씨 진정하세요. 괜찮습니다."

카에데 "하하.. 타케p씨 놀리려고 했엇는데.. 저만 비명을 질러서 왠지 창피하네요.

타케p "그렇습니까.."

카에데 "솔직히 말해서 타케p씨는 높은데 올라가면 무서워하실줄 알았는데, 저만 비명을 지르니 왠지 이상하네요. 후훗"

타케p "그렇습니까."

카에데 "아 타케p씨 서로 반말해볼래요.?"

타케p "네?"

카에데 "타케p 카에데라고 해봐."

타케p "아, 안됩니다."

카에데 "타케p 치사해.. 우우. 나만 타케p라고 말하고 우웃."볼 부풀

아 왠지 귀엽습니다."

카에데 "에...?"///

타케p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 갑자기 서로 어색해진 거 같습니다.

타케p "이, 일단 다 탄거 같으니 내리시죠."

카에데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 카에데씨와 비명시리즈와 범버카라던가 놀이공원에서 할수 있는 건 다해본 거 같습니다.

카에데 "헉.헉.. 역시 프로듀서는 프로듀스를 그냥 하는게 아닌 거 같네요."

타케p "말장난이십니까.?"

카에데 "그리고 질문이기도 하고요. 프로듀서씨 전직이 뭔지 궁금하네요."

타케p "그냥 몸을 쓰는 평범한 직업(암살자+ 닌자)이였습니다.

카에데 "부장님에게 물어봐도 아무 말 안해주고. 우웃. 그리고 타케p가 평범한 직업이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타케p "그러신건가요."

카에데 "자 이제 날도 저물어가는데.. 마지막으로 관람차예요!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예요."

타케p "네.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노을을 보는 건가요?"

카에데 "자자, 타케p씨 들어가세요."

타케p "네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나와 카에데씨가 들어가자 관람차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타케p "..카에데씨?"

카에데 "네 말하세요 타케p."

타케p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기 받으세요."

카에데 "어머나 이건 뭐예요?"

타케p "별거 아닙니다. 제가 직접 만든 에메랄드와 루비를 섞어만든 목걸이입니다."

카에데 "와 제가 받아본 선물중에. 최고인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타케p "에메랄드의 상징은 행복이고, 루비의 상징은 용기와 정의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과 용기있게 일을 해주세요.
카에데씨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카에데 "자 타케p씨 목걸이 목에 걸게 도와주시겠어요?"

타케p "네."

카에데 "하앙.."///

타케p "뭐라고 하셨습니까? 카에데."

카에데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타케p.... 방금 카에데라고 했죠?"

타케p "아닙니다."

카에데 "했잖아요 타케p.. 부끄러운거죠?"///

타케p "푸웃.. 카에데. 얼굴도 빨개진거 같아요."///

카에데 "어머 또 했네요 타케p 후훗."

그렇게 카에데와 놀이공원을 나와 카에데와 2차를 갔다 카에데의 집에 가서 3차를 하다가 같이 잠든 거 같다.
그리고 일단 카에데의 잠버릇을 당하고, 카에데의 잠버릇도 본거 같다. 일단 이불을 덮어주고 나가야 겠다.

타케p "택시"

일단 오늘 알게 된 사실은 카에데씨도 부끄러움을 탈수 있다는 것과 잠버릇 여러가지 귀여운 점을 알게 된거 같다.
일단 빠르게 집으로 가도록 하자.

-6월 15일 낮-

타케p "으윽..머리가 아프지 않는군. 휴우"

띵동

타케p "누구십니까?"

린 "안녕 타케p. 놀러왔어."

타케p "네?"

린 "킁킁.. 타케p. 왜 몸에서 우리 담당 아이돌이 아니라 다른 아이돌의 냄새가 나는거지?"

타케p " "

그날 이후로 여러 아이돌들에게 시달리다가 데이트를 약속으로 시달림을 당하지 않게 되었지만...


카에데 "후훗. 타케p씨 자 오늘 술먹으러 가요."

타케p "아직 일이 남았습니다만."

린 "그래 카에데씨 나와 타케는 약속이 잡혀있단 말이야."

아냐 "Нет.(아닙니다.) 저와 약속이 잡혔습니다."

카에데 "정말인가요?" 하이라이트 가출

린 "진짜지 프로듀서" 하이라이트 가출

아냐 "제약속은요? 프로듀서" 하이라이트 가출

이런식으로 가끔씩 수라장이 벌어져서 위장이 아프기도 하지만 살아갈수 있는거 같습니다. 왠지 뒤에서 칼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이기 하지만 말이다.

카에데씨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 오늘 12시에 친밀도 확인을 했지 후훗. 카에데씨 진짜 25세 아이돌! 생일 축전으로 써봤습니다.
다자레도 좋아! 다음에는 마스터 트레이너와 타케우치의 글을 써볼가 생각입니다.
그럼 다음주 수요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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