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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어둠에 삼켜져라!」타케P 「신념은 곧 나의 방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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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9, 2015 00:22에 작성됨.

 

 

칸자키 란코

 

 

란코「어둠에 삼켜져라!」 스아아

타케P 「신념은 곧 나의 방패라!」 파앗

 

콰아아아앙

 

린「꺄아아악! 뭐...뭐야 방금폭발은?」

 

타케우치P 「어서 피하십시오! 인간 소녀여, 지금은 당신을 말려들게하지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린 「P씨... 이상해, 란코는 왜저래...? 발이 땅에 안닿는데? 게다가 그 말투는 뭐야?」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잘 들으세요, 두번 말할 기회는 없을테니까요.」

 

타케우치P 「제 이름은 타케우스, 드높은 천상에서 온 신념의대천사입니다. 인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아이돌을 프로듀스하고있죠.」

타케우스(타케우치P) 「그리고 저녀석은, 악마중에서도 가장 강한 우두머리인 탐욕의 마왕입니다.」

 

타케우스 '그렇다해도...내가 프로듀스 한 아이돌중에 설마 마왕이 있을줄이야...제기랄....'

 

 

란코(탐욕의 대마왕) 「하하하하하하! 여의 오랜 기다림의 결실...」

란코 「네녀석이 인간모습으로 이몸을 기만하고 있을때, 어둠의 마왕인 내가 인간 따위에게 이끌린다니 있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란코 「허나, 이제와서 네놈의 정체를 알게되니 그 이끌림은 당연한것이였군...!」

란코 「그토록 찾았던 여의 사랑... 신념의 대천사 타케우스가 너일줄이야!」

란코 「어서 어둠에 삼켜져 나의 것이 되거라!」 콰아아

 

타케우스 「닥쳐라! 네 뜻대로 두지는 않을것이다!」

 

란코 「음... '우리의 뜻'이 아니라?」

 

타케우스 「!?」휙

 

피슝

 

타케우스 「크억!」

린 「P씨!!!!!」

 

후타바 안즈 「...하아, 언니도 참. 그걸 말해주면 어떡해? 본능적으로 피하잖아.」

안즈 「제대로 심장을 노렸어야 했는데. 」

 

타케우스 「설마...후타바씨가...나...나태의 마왕...」쿨럭

안즈 「그래 그래. 나에요. 후암...」

 

린 「안즈까지... 너무해...이런건... 다들 제정신이 아니야...」

 

안즈「네, 네. 인간은 비켜주시구요~ 」 휙

린 「꺄악!」 

 

안즈 「자 빨리 끝내자. 한숨 자고 일어나라고.」 철컥

타케우스 「크...크윽...」

 

피융!

 

안즈 「엣...」

피융!피융!

안즈 「끄아아아아아아아!!!」 퍼엉

 

란코 「흐음... 저녀석은?」

 

우즈키엘 「노력의 대천사 우즈키엘이 당신을 구하러왔습니다! 정신차리세요!」 치유의 미소

타케우스 「하아...하아... 고맙습니다.. 위험했군요.」

 

란코 「 호오.. 그런거였나.」 

 

린「....우즈키도 인간이 아니였던거야...?」

 

우즈키엘 「미안해요 린, 하지만 그대와 나눈 우정은 진심이였다는 걸 믿어주세요. 」

 

란코 「크크크...」

 

란코 「 크하하하하하핫! 」

 

우즈키엘 「뭐가 그렇게 웃기죠?」

 

란코 「질투의 마왕과 노력의 대천사의 우정이라... 웃음이 나올 정도로 얄궂구나.」

 

 

 

 

 

우즈키엘 「뭐...뭐라고요?」 홱

 

 

 

린 「우즈키....미안」푹

 

 

우즈키엘 「」 털썩

타케우스 「 !!! 우즈키엘!!! 도대체... 이건... 당신은 도대체...? 」

 

 

린 「너무해...너무해... 둘이서만 우릴 속이고....」

린 「나 너무 질투나. P씨도, 우즈키도 너무나 좋아하는데 왜 난 악마일까...」

린 「내가 천사였으면 둘과 좀더 가까워 질 수 있었을까? 」

린 「뭐, 그래도 다행이야, 둘을 타락시키면 나도....나도... 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을테니까. 」

린 「그렇지...언니?」

 

란코 「그렇고 말고. 사랑스러운 나의 동생, 질투의 마왕이여.」

 

타케우스「어떻게 이런....」

우즈키엘「」

 

 

 

란코 「이해가 안되나보구나, 내 친히 설명을 해주지.」

란코 「난 가까운 곳에서, 천사의 기운을 느꼈다, 허나 그게 어디서 오는지는 알 도리가 없었지.」

란코 「그래서 린을 통해 주위 여러 사람을 물색하게 했다.」

 

란코 「그러나 널 찾기에는 역부족이였어. 그래서 일부러 어설픈 마왕의 흉내를 냈지. 」

란코 「그러던 중, 내 말을 우연히도 '알아듣는듯'한 한 남자를 만난거다.」

타케우스 「그...그런」

 

란코 「그래, 바로 너다.」

란코 「허나, 이것만으로는 확신할수 없었다. 그래서 린에게 너를 떠보게 한거다.」

 

 

린 『란코와 더 얘기를 해보지 그래?』

 

 

 

 

타케우스 「마...말도안돼...」

 

란코 「그리고 넌 멍청하게도 날 인간이라고 굳게 믿으며 햄버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란코 「한낱 인간이 신이 내린 음식인 햄버그를 좋아하고, 마왕의 언어를 알아듣는다라...」

 

란코 「이쯤이면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

 

 

 

란코 「결국 넌, 스스로 나에게 천사라고 까발린거나 마찬가지인거다.」

 

 

타케우스 '제기랄... ' 부들부들

 

란코 「너의 패배다. 신념의 대천사.」

 

 

 

란코 「 어둠에 삼켜져라.

 

타케우스 '믿음의 대천사 아카바넬.... 미안합니다... 전 여기까지...'

 

 

 

 

 

 

'

'

'

 

 

 

우즈키엘 「」 핥짝

타케우스 「」 꾸욱꾸욱

 

란코(탐욕의 마왕) 「옳지... 잘하는구나, 우즈키엘. 조금더 내 발을 깨끗히 하거라.」

우즈키엘 「네에...란코님」

란코(탐욕의 마왕) 「타케우스, 좀더 부드럽게 등을 쓰다듬듯 주무르거라.」

타케우스 「알겠습니다..란코님..」

란코(탐욕의 마왕) 「열심히 하면, 둘다 오늘은 내 침실로 오는것을 허락해주지.」

 

우즈키엘&타케우스 「!!! 감사합니다.」

 

 

린(질투의 마왕) 「쳇」 

미오(분노의 마왕) 「이봐 언니! 도대체 언제까지 시중들게할거야? 질투의마왕님이 아주 덤벼들기세라고?」

란코 「조금만 더」

 

린  「쳇」 까득 까득

모리쿠보 노노(공포의 마왕) 「....슬슬 린씨가 무서운데요...」

미오 「에휴, 그나저나, 안즈는 어디갔어?」

 

란코 「」손짓

 

미오 「에? 저 살덩어리들이 안즈라고? 죽은거야?」

 

란코 「뭐 죽긴 죽었지. 그래봤자 본체인 저 인형이 부숴지지 않는이상 금방 재생하겠지만.」

 

타다 리이나&마에카와 미쿠 (거짓의 마왕 쌍둥이) 「저 녀석, 일부러 재생안하는것같은데?」

 

란코 「귀찮은가보지.」

 

안즈의 조각 '들켰다;'

 

우즈키엘 「란코님...좀더 쓰다듬어주세요..」

타케우스 「저...저도..」

 

 

린「칫.」 뿌드득

 

닛타 미나미(색욕의 마왕) 「아무튼 언니, 저희들한테도 저녀석들좀 빌려주세요.」

닛타 미나미 「천사랑 못한지도 오래됐거든요.」

닛타 미나미 '뭐, 말이안통해도 천사만큼 아름다운 인간여자가 한명 있긴 했지만. '

 

코시미즈 사치코(오만의 마왕) 「맞아요! 저희들도 시중이 필요하다고요!」

 

미오 「옳소!」

 

란코 「알았어. 조금만 더 데리고 놀게.」

 

 

 

린「쳇」 뿌드득

 

모리쿠보 노노(공포의 마왕) 「....히익.. 질투의 마왕..」 

 

BAD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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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 (질투의 마왕)

 

혼다 미오 (분노의 마왕)

 

코시미즈 사치코 (오만의 마왕)

후타바 안즈(나태의 마왕)

타다리이나&마에카와미쿠 (거짓의 마왕)

 

닛타 미나미 (색욕의 마왕)

 

모리쿠보 노노(공포의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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