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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사랑의비약?」 -1-

댓글: 8 / 조회: 199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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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3, 2015 00:39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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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카미야 나오「츤데레가 낫는 약... 그, 그런게 있어?」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trans&wr_id=55992 의 2차 창작입니다.


딱히 홍보하는건 아니지만 저 글을 보고오시면 이해하기 좀 더 쉬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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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 그렇다는데요?」


코토리「그런 약을 어디서...?」


P「근처에 아는 프로덕션에 프로듀서로 일하고있는 제 친구가 이걸 주더라고요...」


코토리「그런 비약이 있을리가...」


P「그쵸? 그런데 제 친구가 이걸 마시고 사랑이 이루어졌다고 하던데...」


코토리「아? 그러시면 프로듀서도 마시고 얼른 사랑을 찾으시는게...」


P「아... 그게 제 친구가 그걸 마시고 자기 소속인 아이돌하고 사귀게 됬다던데...」


코토리「그래서 프로듀서는 싫으신건가요?」


P「아무래도 일에 방해가 되니...」


코토리「질나쁜 워커홀릭이네요」


P「모두를 톱아이돌로 만들어준다 했으니까요」


코토리「모두들 톱아이돌보다는 다른걸 원하는것 같지만요...」속닥


P「네? 잘 못들었는데」


코토리「아무말도 아닙니다.」


코토리「아! 그건 그렇고 오늘 오랜만에 모두가 사무소에 모이는 날인데 회식한번 하는게 어떨까요?」


P「그럴줄 알고 미리 식당을 예약해놨죠」


코토리「역시 프로듀서!」


P「아마 지금쯤 사장님이 모두를 데리고 식당앞에 있을거에요 자 저희도 이만 가도록하죠」


코토리「네~」


코토리「(...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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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뒤/식당】


P「모두들 톱아이돌을 위하여!」건배


765프로「위하여!」


꿀꺽


코토리「술맛이 좋네요!」


P「아이들도 있는데 술을 드시면 안돼죠! 아, 저는 음료수를」


꿀꺽


P「어? 딸기맛이네요」


하루카「에? 여기에 딸기맛 음료수를 팔았던가요?」


치하야「있다고 해도 시키지는 않은것같은데...」


하루카「혹시 주문이 잘못된걸까요?」


P「그런가? 귀여운 하루카」


하루카「엣?」


P「엣? 내가 방금 뭐라한거지 사랑스러운 하루카야」


하루카「에에에엣!?」


치하야「프...프로듀서?」


P「핫! 내가 이상한 말을! 아니아니 본심이지만! 아니 본심이 아니라 진심이지만! 아니아니!」


코토리「훗」


P「코토리씨! 이러시면 어떡합니까! 고맙습니다! 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P「에에에에에!?」


P「아.」


털썩

 

하루카「프,프로듀서!?」


미키「허니!」


코토리「프로듀서!?」


치하야「...뭘 먹인건가요 코토리씨」


코토리「사,사랑의 비약이라는걸...」툭


코토리「어?」


설명서「우리가 쓸때는 상당히 부작용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완성했습니다! 저번에는 본인의 의지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본인의 의지를 끊어버리고 아예 본심만 나오게 해봤습니다!」


코토리「...이건」


P「하아...」


하루카「프로듀서!」


P「난 말야 사실...」


P「프로듀서가 너무 힘들어」


하루카「엣」


타카네「귀하...」


미키「미키때문에...?」


P「너희들 모두때문이야」


히비키「본인 무리하게 부탁한거는 알지만 이렇게 힘들어할줄은...」


P「맞아, 다 너희때문이야」


아즈사「프로듀서의 본심...」


P「너무 힘들다고!」쾅


하루카「프...프로듀서...」


치하야「힘드신걸 숨기시면서 이때까지...」


마미「오빠...」
아미「...」


P「모두가 너무 귀엽다고!」쾅


765프로「엣?」


P「너무 귀여워! 귀엽다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줄게!」


P「먼저 하루카!」


하루카「엣」


P「뭐야 그 귀여운 돈가리갓샹!은!!!」


하루카「에...저기... 저도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닌데」


P「너무 귀엽잖아! 가련하다고! 넘어질때마다 가서 받쳐주고 싶다고! 안아주고싶어! 리본이 귀여워!」


하루카「에///」


P「덜렁되는 모습이 귀여워! 쿠키도 잘구워! 신부로 삼고싶어!」


하루카「그,그러셔도 되는데...」


P「그다음은 치하야!」


치하야「엣...」


P「가슴이 작아!」


치하야「...큿!」


P「하지만 그렇기에 가녀린 매력이 있어!」


치하야「엣...」


P「날씬해! 품안에 쏙하고 들어올것 같애! 차가워보이지만 귀여워! 노래도 잘불러! 잘 웃지는 않지만 한번 웃으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을만큼으로 정말 귀여워!」


치하야「///」


P「왜 웃지를 않는거야! 너의 살인미소를 계속 했다면 난 아마 지금쯤 치하야한테 대시했을거야!」


치하야「대...대시///」


P「결혼하면 웃음을 보여주는거야!? 그럼 결혼해줘 치하야!」


치하야「엣!?///」


P「그 다음은 미키!」


미키「허니?」


P「허니라고 부르지 마렴」


미키「허니의 본심... 역시 허, 아니 프로듀서는 미키를 싫어하는거였구나...」


P「허니라고 들을때마다 이성의 끈이 끊어질것같단 말이야」


미키「에?」


P「고단한 일을 끝마치고 사무소에 돌아와서 미키에게 허니! 라고 들으면 정말로」


P「아 프로듀서 그만두고 미키랑 결혼해버릴까 라고 생각해버린다고!」


미키「허,허니?」


P「허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결혼하고 싶다고! 사귀고 싶다고! 일따위 내팽겨치고 미키랑 알콩달콩 러브러브하고싶어!」


미키「그,그래도되는거야...///」


P「너무 쌔잖아! 항상 마이페이스에! 굿바디에! 허니라고 애교부리는 능력까지!」


P「이래선 안사귀면은 그냥 고자잖아 고자! 생각을 해보라고! 밥상이 앞에 있고 숟가락도 있는데 배도고프고! 한데 그냥 지나치는건 바보라고! 지금 최고의 미녀가! 내 앞에서 나한테 대시를 하는데! 어떻게 무시할수가 있어!」


P「매일 밤마다 미키를 생각하면서 미키를 안고싶다! 이성의끈을 되돌리기도 이제 힘들다고! 미키 너무귀여워!」


미키「허,허니///」


P「다음은 유키호!」


유키호「후에?」


P「너무 소심해!」


유키호「우우... 죄송해요...」


P「그러니까 지켜주고 싶어 항상 옆에서!」


유키호「후엣?」


P「가녀린 그녀! 지켜주고 싶어!」


유키호「에에...」


P「남자를 무서워 한다니! 이게 말이돼!? 그렇지만 나는 괜찮다는건! 그거잖아 그거!」


유키호「후엣!?」


P「결혼해서 계속 같이 있고싶어! 나만 따라준다니! 항상 울것같은 얼굴이 귀여워! 너무 귀여워! 지켜주고 싶어! 순백색의 옷이 너무 귀여워!」


P「으으으으! 못참겠다고! 너무 귀여워! 귀엽다고! 어째서! 이렇게 가녀리고 귀여운 사람이 여기있는거야!」


유키호「///」펑


하루카「유키호가 기절했어...」


치하야「그럴만도...」


미키「허니랑 허니문생활!」


하루카「미키도 망가졌어...」


마코토「프로듀서가 이상해...」


P「으으... 마코토!!!」


마코토「네,넷!?」


P「마코토는 너무 남성스러워! 여성같지가 않아!」


마코토「...」시무룩


P「하지만 그렇기에 갭모에가 대단하다고오오!!!」


마코토「헷?」


P「개애애애애앱 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마코토「에에...」


P「여성스러워 보이려고 노력하는 마코토 귀여워! 시원스러운 마코토도 정말 마음에 들어! 결혼하면 시원한 신혼생활을 보낼것 같아!」


마코토「하..하하..」


P「그리고 운동을 잘하니 분명 밤운ㄷ...」SD카라멜「아 죄송합니다.」퍽


P「엑」


털썩


코토리「어? 프로듀서씨!? 갑자기! 쓰러지셨어!? 약의 부작용인가!?」


하루카「엣? 약이라뇨?」


코토리「앗... 데헷」


하루카「그런걸로 넘어갈것 같나요!?」


코토리「사실... 사랑의 비약이라 해서 몰래 먹여봣는데...」


치하야「사랑의 비약?」


코토리「뭐랄까... 사랑이 이루어진다 해서...」


하루카「무슨 고마운짓을!」


코토리「에?」


하루카「아무것도 아니에요」


마코토「...」


치하야「마코토만 짧아서 실망한것 같네...」


마코토「엣? 아냐 그런게 아니야!」


P「아직 안끝났어!」훽


P「마코토가 얼마나 귀여운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난 아직 다 말하지 못했다고!!!!」


P「마코토가 운동하고나서의 땀을 핡짝하고 싶ㅇ」SD카라멜「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변태가 아니고 프로듀서가 변태입니다.」퍽


P「싶어....」 털썩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또 기절하셨어!?」


마코토「나를 그렇게밖에 생각못하시는건가...」


치하야「마코토 힘내...」


마코토「오히려 좋을지도...」


치하야「에?」


마코토「에? 아,아무것도 아니야!」

 

코토리「(이거... 생각보다 위험할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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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이게 얼마만에 쓰는 글인가요?

원래 못쓰던 글솜씨였는데 더욱 못쓰는것 같습니다...

항상 글을 쓰고나면 코멘트를 많이 남기게되었는데 뭐랄까 할 말이 없네요...

아! 이거 사실 멤버전원 쭉 이어서 쓸려했는데 길면은 여러분들이 지루하고 재미없어 하실까봐 (사실 내가 귀찮아서)

여기까지 끊어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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