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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 「에?새로운 프로듀서씨의 전직이...호스트 라고요?」 (1)

댓글: 10 / 조회: 3934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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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7, 2015 21:34에 작성됨.

사장 : 「그렇다네.」

 

 

치히로 : 「아니...그....사장님이 결정하셨다면 별말 안하겠지만 대체 어째서...?」

 

 

사장 : 「아이돌들은 연애 금지일세. 하지만 그녀들은 모두 피가 용솟음 치는 질풍노도의 시기!. 즉,당연히 이성에 관심을 가질 나이잖나.


       그걸 억지로 틀어막다가는 이상한데서 불똥이 튀기마련이네.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전직 호스트인 프로듀서를 붙이는거지.」

 

 

치히로 : 「에또...그러니까 여성을 접대함으로서 단련된 호스트를 곁에둬서 아이돌들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잠재우고 면역력을 키우게 한다

         라는겁니까?」

 


사장 : 「바로 그렇다네! 비록 연애금지라지만 혈기를 주체못해서 한방에 훅 가는 아이돌들을 난 많이 봤지. 우리 사무소에서는 아직 그러한 일이

       없지만 언제 그런일이 발생할지 모르네. 게다가 그 호스트는 프로듀서의 업무를 배울수 있으니 이거야말로 누이좋고 매부좋고가 아닌가!?」

 

 

치히로 : 「하아...」(과연 생각대로 잘 될까?굳이 그런일을 안해도 우리 아이돌들은 잘 대처할거라 생각하는데...)

 

 

똑똑.

 

 

사장 : 「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왔나보군.어서 들어오게」

 

 

끼익

 

 

모바P(이하 P) : 「안녕하세요.」

 

 

사장 : 「마침 자네 이야기를 하고있던 참이네. 인사하게. 여기는 우리 사무소의 사무원인 센카와 치히로 양이네. 아마 자네가 프로듀서 업무를

       하면서 그녀에게 신세를 많이 질걸세.」

 

 

P : 「P라고 합니다.프로듀서는 이번에 처음이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싱긋.

 

 

치히로 : 「...」 머엉

 

 

치히로 : 「핫,아,그 저,저야말로 자,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사장 : 「오늘은 자네를 소개시키기 위해서 아이돌들을 불러모았네.다만 시간이 조금 걸릴테니 그동안 나랑 잠시 이야기좀 하고있지.」

 

 

P : 「예,알겠습니다.그럼 치히로씨 이따가 뵙겠습니다.」 싱긋

 

 

치히로 : 「하읏!」 심쿵

 

 

 


린 : 「하아,그나저나 왜 이리 이른 아침부터 사장은 우리를 전부 불러모으는 거지?」

 

 

카렌 : 「글쎄, 일이 있는애들뿐이 아니라 오프인 애들까지 불러모으는걸 보면 긴박한 일이 아닐까?」

 

 

나오 : 「어제밤에 심야 애니를 보느라 늦게 잤는데 우우...」 추욱

 

 

우즈키 : 「혹시 중대한 일이 아닐까요?가령 대규모 라이브를 한다던지!」

 

 

미오 : 「저기저기, 루미씨는 뭔가 치히로 씨에게 들은거 없어? 가끔 사무업무를 도와주면서 이런저런 소식들을 듣기도 하잖아.」

 

 

루미 : 「글쎄, 별다른 낌새는 못느꼈는데...」

 

 

사치코 : 「후흥!보나마나 귀여운 저의 라이브가 잡힌게 틀림없을거에요.이른 아침부터 모두를 불러모아서 축하해주려고 한다니,사장씨도 제법이군요.

          뭐,귀여운 저를 축하해줄수있으니 오히려 눈물을 흘리며 감사해야되겠지만!」

 

 

란코 : 드디어 어둠이 이 세상을 뒤집는 것 인가!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는데요.)

 

 

왁자지껄 왁자지껄

 

 

끼이익

 

 

치히로 「...」머어엉

 

 

린 : 「치히로씨?」

 

 

치히로: 「아...모두들 왔구나.」

 


우즈키 : 「에?치히로씨? 어디 아프세요? 얼굴도 빨갛고 식은땀이 나는것 같은데...」

 

 

치히로 : 「....」 처억

 

 

나오 : 「에?사장실? 사장실에 뭔가 있어?」

 

 

치히로 : 끄덕

 

 

미오 : 「어디어디...에 또.....사장님이랑....으음.....남자?」

 

 

카렌 : 「에?사장님이 계셔?어지간하면 사무실에 얼굴도 안비치면서...진짜네?그보다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누구지?」

 

 

루미 : 「아,이야기가 끝난거 같은데?」

 

 

철컥

 

 

사장 : 「오, 때마침 와있었군.일부긴 하지만 일단 소개하도록 하지.여기 있는 그가 오늘부터 자네들의 프로듀스를 맡아줄걸세.자,인사하게.」

 

 

P : 「안녕하세요.이번에 1년간 여러분들의 프로듀스를 맡게된 P라고 합니다. 프로듀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많이 부족하겠지만

    잘 부탁드리곘습니다.」싱긋

 

 

린 : 「.....」

 

 

카렌 : 「.....」

 

 

나오 : 「.....」

 

 

우즈키 : 「.....」

 

 

미오 : 「.....」

 

 

루미 : 「.....」

 

 

사치코 : 「.....」

 

 

란코 : 「.....」

 

P : 「으음...당신이 시부야 린 씨인가요? 확실히 미인이시네요.」 빙긋

 

린 : 「헤....헤에...」부들부들 「다,다,당신이 프로듀서?뭐,나,나쁘지 않네.」

 

P : 「그리고 호죠 카렌 씨군요?선천적으로 몸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괜찮으신거 같네요,.다행입니다.」

 

카렌 : 「으,으응 지금은 다 나았으니깐....」화끈

 

P : 「카미야 나오...씨군요.티비에서 보던것보다 훨씬 더 귀여우시네요.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나오 : 「귀,귀,귀 귀엽다니...그런말 들어도 별로 안 기쁘다고!」 히죽 히죽

 

린 : 「아...나오 히죽거리고 있어.」 속닥속닥  카렌 : 「응,누가봐도 기뻐하는거같지?」 속닥속닥

 

나오 : 「거기! 다 들리거든!?」 발끈

 

P : 「하하, 사이가 좋은거 같아서 부럽네요.그리고 이쪽의 아름다우신 분이 와쿠이 루미씨 맞으시죠?」

 

루미 「...당신, 몇살이죠?」

 

P : 「24살 입니다만....」

 

루미 : (2살차이! 나쁘지않아!!) 주먹 꽉

 

루미 : 「그럼 내가 누나라는걸까? 잘부탁해 P군. 아, 말 놔도 괜찮을까?」

 

P : 「물론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루미 누나.」

 

루미 : 「!!!!!!」 큥!

 

p : 「거기 두분은 시마무라 우즈키씨와 혼다 미오씨 맞으시죠? 린씨와 함께 뉴 제네레이션이라고 들었습니다만...확실히 아이돌계에 문외한인

    제가봐도  밸런스가 맞는것 같네요.」

 

미오 : 「에헤,에헤헤헤 그,그럴까나? 이야아 그렇게 칭찬하지 않아도 되는데.」 히죽히죽

 

우즈키 : 「그,그러게요.프로듀서씨도 참. 에헤헤헤」 에헷에헷

 

린 : 「방금 그 말에 저정도로 좋아할 칭찬의 말이 있었던가?」 속닥속닥 카렌 : 「글쎄... 내 생각엔 프로듀서가 욕을 해도 저랬을것 같은데」 속닥속닥

 

P : 「그리고 이쪽의 귀여운 숙녀분이 코시미즈 사치코 씨군요.역시 듣던대로 굉장히 귀여우시군요.」

 

사치코 : 「다,당연하죠. 저는 세상에서 제,제일 귀여운 걸요. 그러니까 빨리 더 귀엽다고 말하세요!」

 

P ; 「하하,이런 귀여운 사치코씨를 프로듀스할수 있어 영광입니다.」

 

사치코 : 「하윽...///」

 

P : 「마지막으로...칸자키 란코씨.한번 기회가 되서 라이브를 봤었는데 무척이나 감동받았습니다.이번엔 제가 사치코씨를 프로듀스하고 라이브를 기획한다고 생각하니까 무척이나 설레네요. 잘 부탁...아니...어둠의 마왕을 영접할수있다니 크나큰 영광입니다.(앞으로 잘부탁합니다 칸자키 란코씨)」

 

란코 : 「저,저도 잘 부탁드려요(여,여의 부하가 된것을 환영한다.)」

 

p : 「그럼 다시 한번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방긋 싱긋 생긋

 

린 , 카렌 ,나오 ,루미 ,우즈키, 미오 ,사치코 ,란코 「...」심쿵! x 8

 

치히로 : (대단해!단순히 인사만 했을뿐인데 다들 헤벌레 할정도의 파괴력이라니....아아,살아있길 잘했어!이 사무소에 들어오길 잘했어!)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미흡할지라도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혹시 추가했으면 좋겠다 싶은 아이돌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글쓸때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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