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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히익, 얀데레....!] 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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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5 20:12에 작성됨.

마유 [히익, 얀데레....!]

린 [.......]

마유 [P씨의 옷을 입고 만족한 미소라니,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을 독점하고 좋아하는 것이 얀데레의 특징 중 하나라고 치히로씨에게 들었어요오.....]

린 [춥다고 하니깐 프로듀서가 입혀준 건데......]

마유 [그런 식으로 하나하나 P씨의 물건을 가져가 독점할 생각이겠죠오?] 오들오들

린 [........]

 


마유 [히익, 얀데레!]

카나코 [에?]

마유 [과자를 전해주다니!]

카나코 [저기, 이건 언제나 고생하는 프로듀서씨에게 전달하려고 갖고 온 거 뿐인데.....?]

마유 [저 알고 있어요오.... 이런 식으로 가져온 과자에는 몰래 자신의 머리카락이나 피를 섞여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먹인다는 걸요....]

카나코 [그, 그런 짓 안해!]

마유 [그런 식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상대를 하나로 만드려는 거겠죠?] 오들오들

카나코 [........]

 


마유 [히익, 얀데레!]

사치코 [네? 이 귀여운 제가 말인가요?]

마유 [휴일에 프로듀서를 마구 부려먹다니, 얀데레군요오....]

사치코 [그, 그게 왜 얀데레가 되는 건가요!? 전 최고로 귀엽지만 얀데레는 아니라구요!]

마유 [휴일 날 사랑하는 사람을 끌고다니면서 다른 여자와 만날 시간을 주지 않고, 거기다 자신의 물건에 그 사람의 온기를 더하려는 속셈이죠오....?]

사치코 [그, 그런 거 아니라구요!]

마유 [치히로씨에게 들었어요! 얀데레는 그렇다고요.]

사치코 [아니라니깐요!]

마유 [거기다 귀엽다고 계속 말해 세뇌까지 하시려는 거죠....?] 오들오들

사치코 [......]

 


마유 [히익, 얀데레!]

우즈키 [얀데레라니? 내가?]

마유 [그래요! 그렇게 긴 시간 통화를 하다니, 얀데레군요!]

우즈키 [그게 왜 얀데레라는 거죠!?]

마유 [긴 시간 사랑하는 상대에게 수다를 떤다는 명목으로 상대의 목소리를 감상하면서 자기의 목소리를 귓가에 계속 맴돌게 하려는 속셈이죠? 치히로씨에게 들었어요오. 얀데레가 그런다고!]

우즈키 [그렇지 않아요!]

마유 [그런 순진한 얼굴로 그런 무서운 계획을.......] 오들오들

우즈키 [......]

 


마유 [히익, 얀데레!]

미쿠 [냥!? 미쿠가 왜 얀데레인거냥!?]

마유 [저 알고있어요, 그렇게 캐릭터를 만들어서 사랑하는 상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려 한다구요오......]

미쿠 [미쿠의 고양이는 캐릭터를 만드는 게 아니다냥!]

마유 [거기다 고양이란 걸 내세워 자도 밀착하고..... 그것도 모두 계획인 거죠오......?]

미쿠 [아니다냥!]

마유 [얀데레인 미쿠씨에게 실망했습니다. 미쿠냥씨 팬 그만둡니다.]

미쿠 [냥!?]

 

 

마유 [히익, 얀데레!]

카에데 [.......에?]

마유 [자주 P씨랑 술을 마시러 가거나, 말장난으로 놀리고 하시죠오.....?]

카에데 [그렇기는 한데, 그게 왜 얀데레......?] 갸웃

마유 [사랑하는 상대에게 술을 많이 먹여 무력하게 만든 후 자기 마음대로 하실 생각이신 거겠죠오.....?]

카에데 [그렇지는.......]

마유 [거기다 그런 개그도 P씨의 관심을 끌려는 거일테고요오..... 히익!] 오들오들

카에데 [........]

 


마유 [히익, 얀데레!]

루미 [.......응?]

마유 [P씨에게 결혼을 강요하시다니, 확실히 얀데레군요.]

루미 [아니, 강요하는 게 아닌데.......]

마유 [그러면서 몰래 혼인신고서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기회를 노리시는 거겠죠오.....?]

루미 [그렇지는.......]

마유 [틀림없이 P씨의 피로도 괜찮다면 손가락에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피를 묻혀 지장을 찍으시려는 거겠죠오........] 오들오들

루미 [........]

 


마유 [히익, 얀데레!]

카나데 [응?]

마유 [키스를 조르시다니, 얀데레 맞죠오.......?]

카나데 [키스를 해달라는게?]

마유 [자주 키스를 하면서 상대에게 자신의 마크를 남기고, 반대로 사랑하는 상대의 마크를 자신에게 남기시려는 거죠오....?]

카나데 [아니, 그 정도 키스까지는........]

마유 [매일 키스를 요구하시면서 유혹하시다니.......] 오들오들

카나데 [.........]

 


마유 [히익, 얀데에!]

미즈키 [나도 알아. 나를 두고 하는 말이지? 근데 난 얀데레가 아니야.]

마유 [늘 뭐든 안다고 하시면서 사실은 P씨에 관해서만 모두 아시는 거겠죠오....?]

미즈키 [그렇지는........]

마유 [혹은 반대로 자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두 알려준다거나.........]

미즈키 [모르겠는데.......]

마유 [그렇게 해서 상대에게 자신을 알려주는 거죠오......?] 오들오들

미즈키 [.........]

 


마유 [P씨이...... 사무소에는 얀데레가 너무 많아 무서워요오......]오들오들

P [에, 그런가?]

마유 [그렇다고요. 아마 지금 이 방도 누군가에 의해 감시 당하고 있을 지도 몰라요오.......]

P [음, 우리 사무소 아이돌은 모두 착해서 그런 걱정은 없다고 보지만.]

마유 [그런가요오......?]

P [응. 그러니깐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쓰담쓰담

마유 [P씨가 그리 말씀하신다면..... 후후-]///

P [근데 마유.]

마유 [네?]

P [얀데레가 뭔지 알아?]

마유 [네. 치히로씨에게 그 특징을 들었어요오......]

P [그렇구나.]

마유 [네. 마유가 위험한 얀데레로부터 P씨를 지켜드릴게요오-]

P [.......응. 고마워.]

마유 [후후-]

P [근데 마유.]

마유 [네?]

P [차문 잠겨 있지 않았던가?]

마유 [잠겨있어서 제 열쇠로 열어서 안에서 기다렸어요.]

P [집문도 잠겨 있었고.]

마유 [네. 혹시나 해서 P씨가 출근하신 뒤에 제가 와서 가스부터 해서 창문과 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도 했어요.]

P [.....응, 마유는 꼼꼼하구나. 고마워.] 쓰담쓰담

마유 [후후- 당연한 일인걸요. P씨는 제 운명의 상대니깐요.]

P [아, 맞다. 그리고 말이야.]

마유 [네?]

P [너와 내 손목에 이어서 묶어둔 리본 풀어도 되지 않아?]

마유 [싫으신가요오.......?]

P [밥 먹기 불편해서 말이야.]

마유 [그렇군요오..... 그럼 밥 먹을 때만은 풀어두죠오........]

P [그리고 오늘은 여자기숙사에서 자기야?]

마유 [네에-]

P [뭐, 중간에 또 잠긴 문 열고 들어와 내 옆에 붙어 자겠지만.]

마유 [P씨의 품이 제일 따듯해서 가장 편하게 잘 수 있거든요오.......]///

P [응, 그렇구나. 응.......]

마유 [후후-]

 

-P.S
 
치히로 [........그러고 보니 모두 P씨를 사랑한다는 말을 부정했던가........?]
 
트레이너 [그건 그냥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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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빼고 모두 얀데레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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