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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P씨가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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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6, 2014 19:09에 작성됨.

마유「P씨가 의식불명...」

 

 

 

 

 

달캉

 


마유「P씨!」

 

마유「아, 의사선생님... P씨는...」

 

마유「큰 부상은 아닌데... 의식을...」

 

마유「P씨...」

 

 

 

 

 

 

 

 

 

마유「...네...치히로씨, 부탁드려요」

 

마유「P씨가 깨어날 때 까지만이라도...」

 

마유「네, 이후에는 좀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마유「네... 감사해요」

 

 

마유「후우... 이걸로 곁에 있어드릴 수 있네요 P씨...」

 

마유「후후, P씨도 참 외로움이 많으시니까요」

 

마유「마유가 곁에 있어드릴테니까요...」

 

 

 

 

 

 

 

 

 


마유「아, P씨 나나씨가 TV에 나와요」

 

마유「...저랑 있을때 다른 아이 이야기를 하는건 싫지만...」

 

마유「그걸로 힘이 나신다면 이야기 해도 좋아요」

 

마유「...그리고 마유도 P씨보다는 못하지만...」

 

마유「사무소의 모두도 좋아하니까요?」

 

마유「후후, 그리고 사무소의 모두도 마유만큼은 아니지만」

 

마유「P씨를 걱정하고 있을거에요」

 

마유「그러니까 어서 일어나셔야 한답니다?」

 

마유「...」

 

 

 

 

 

 

 

 


마유「P씨, 오늘은 책을 가져왔어요」

 

마유「음... 제목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랍니다?」

 

마유「마유가 읽어드릴게요」


...

 

마유「... P씨는 이 나무 같아요」

 

마유「저희에게 아낌없이 주시잖아요?」

 

마유「그런 P씨가 마유는 걱정이랍니다?」

 

마유「우후후, 하지만 여기서는 제가 P씨를 사랑하니까...」

 

마유「제가 나무가 되어드릴테니까...」

 

마유「어서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어요」

 

 

 

 

 

 

 


마유「오늘은 비가 오네요 P씨」

 

마유「살짝 찬 공기가 드니까 이불도 잘 덮으셔야해요」스윽

 

마유「마유도 살짝 춥네요...」

 

마유「...에잇」꼬옥

 

마유「손 잡아 버렸다♡」

 

마유「우후후... P씨 손은 큰데도 따뜻하네요...」

 

마유「... 따뜻해...」

 

마유「P씨의 마음만큼이나 따뜻하네요...」

 

마유「음... 어쩐지 마유... 졸려졌어요...」

 

마유「...응...P씨...」

 

 

 

 

 


마유「아, 린쨩 병문안 온거군요」

 

마유「으응, 마유는 괜찮아요」

 

마유「P씨는... 언제일어날 지 모른대요」

 

마유「하지만 마유가 곁에 있어드릴거니까...」

 

마유「...마유는 정말 괜찮다니까요?」

 

마유「아뇨, 괜찮아요! P씨가 일어나신다면 제가 어떻게 되도...!」

 

짝!

 

마유「...윽」

 

마유「...고집부린건 미안해요 린쨩..」

 

마유「하지만... 마유는 P씨 곁에 있을거에요」

 

마유「미안해요...」

 

 

 

 

마유「에헤헤... P씨, 저 린쨩에게 혼나버렸답니다?」

 

마유「하지만... 저는 P씨가 없으면 살 수 없는걸요...」

 

마유「그러니까... P씨...」

 

마유「이제... 일어나주세요...」

 

 

 

 

 

 


마유「아, 린쨩...」

 

마유「아뇨, 오히려... 그런말을 해서 미안해요」

 

마유「...카나코쨩이 만든 케이크인가요」

 

마유「우후후, 마유도 걱정받고 있는건가요...」

 

마유「사무소에 모두에게 전해주세요 린쨩...」

 

마유「마유도, P씨도... 곧 돌아가니까...」

 

마유「걱정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구요」

 

마유「...아아, 울면 안되요 린쨩」

 

마유「...저도...울어버리니까...」

 

마유「윽... 고마워요...」

 

마유「네, 마유는 이제 괜찮으니까」

 

마유「...조심히 들어가세요」

 

 

 

 

 

 

 

 

 

마유「P씨」

 

마유「마유는... 늘 꿈을꿔요」

 

마유「P씨에게 아침밥을 차려드리고...」

 

마유「그걸 P씨가 맛있게 드시고...」

 

마유「출근길에 P씨에게... 키스를 해드리고」

 

마유「아아// 부끄럽지만 입술에 해드린답니다?」

 

마유「하지만... 지금 P씨도 긴 꿈을 꾸고 계시겠죠...」

 

마유「P씨... 그꿈에... 마유는... 있을까요?」

 

마유「...」

 

마유「마유... 힘들지 않아요...」

 

마유「아직... 괜찮답니다...」

 

 

 

 

 

 

 


마유「...」

 

마유「...으응...」

 

마유「앗, 마유 잠들어 버렸네요...」

 

마유「으응, 제가 잠들었을때 P씨가 일어나면 안되니까요...」

 

마유「그런거 싫으니까...」

 

마유「그러니까 P씨 어서 일어나 주셔야 해요?」

 

마유「사랑스러운 아이돌들이 많이많이 걱정하고 있으니까요」

 

 

 


마유「... 사실 아까 마유, 꿈을 꾸었어요」

 

마유「...P씨가... 떠나버리는...」

 

마유「저, 그런거 생각해본적도 없어서....」

 

마유「갑자기 무서워져서... 그래서...」

 

마유「P씨... 어서 일어나주세요...」

 

마유「무서워... P씨 가버리는거 싫어...」

 

마유「으응... 쿨...」

 

 

 

 

 

 

 

 


마유「응...」

 

쓰담쓰담

 

마유「...P씨?」

 

마유「...우후후... 일어...나셨군요...」

 

마유「...우아아아앙!」

 

마유「P씨 미워요, 사람을 이렇게나 걱정 시키고...」

 

마유「마유 정말... 무서웠단 말이에요!」

 

마유「혹시 P씨가 일어나지 못하면 어쩌나...」

 

마유「그런 생각이 들어서...흑...그래서...」

 

쓰담쓰담

 

마유「에헤헤... 그래도 돌아오셨으니까 용서 해 드릴게요...」

 

마유「저... 일어나면 꼭 이 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마유「다녀오셨어요. P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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