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P 「아이돌들에게 술을 먹여보았다」 - 3 (완)

댓글: 20 / 조회: 2459 / 추천: 3


관련링크


본문 - 09-23, 2014 23:57에 작성됨.

P「후우… 일단 다들 사장실에 눕혀놓았고…」

코토리「하루카쨩이 이렇게까지 날뛸 줄은 몰랐네요」

P「뭐… 술 먹고 싸우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코토리「뭔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지는 기분이에요」

P「그러게 말이죠」

코토리 (이 변태 뭘 기대한 거야?)

P (이 변태 뭘 기대한 거야?)

코토리「자 그럼」

P「계속 가는 건가요?」

코토리「물론이죠」

P「……」

코토리「어차피 저속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아니깐, 다음은 좀 유도도 해보라고요」

P「저속하다니 무슨」

코토리「애들이랑 더블 방을 쓰려고 하다니, 대체 무슨 속셈이었던 겁니까!?」

P「저, 저는 단지」

코토리「앗! 발소리! 그럼 잘 해봐요!」타다닥

P「아 잠깐」

이오리「정말이지, 왜 그런 데서 길을 잃는 거냐고!」

아즈사「미안, 이오리쨩」

P「어서오세요 아즈사씨, 어서와 이오리」

이오리「어라, 당신 혼자야?」

아즈사「드문 일이네요~」

 

 

 

 

 


이오리「아아~ 완전히 지쳤어」털썩

P「무슨 일 있었나요?」

아즈사「그게 제가 또 길을 잃어서…」

이오리「이걸로 대체 몇 번째야!

            거기다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백화점에서 길을 잃을 수 있는 거냐고?」

아즈사「그게 이오리쨩…」

이오리「당신 3살배기 어린아이야? 아니잖아! 키잇!」

아즈사「미안 이오리쨩…」

P「자자, 진정하고 여기 오렌지 쥬」

이오리「매번 매번 리츠코나 내가 설교를 해도 통하지 않고!」쪽쪽

P (아, 돌아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마셔버리네)

이오리「그러면 우리들이랑 행동이라도 같이 하든가!」쪽쪽

아즈사「……」

P「저기 이오리 너무 심한 거 아니니?」

이오리「당신은 가만히 있어! 이 참에 확실하게 말을 해 놔야 겠어!」쪽쪽

P「일단 여기 하나 더」

이오리「대체 이유가 뭐야? 틈만 생기면 사라지는 이유가 대체!」

아즈사「……」

P (15세에게 맹렬히 혼나는 21세의 슬픔이 느껴진다…)

코토리 (이오리쨩 혼낼 땐 가차 없으니깐요)

P (혼나 보셨나봐요?)

코토리 (예에, 꽤나 자주…)

P (15세에게 맹렬히 혼나는 2…)

코토리 (거기까지. 더 말하면 묻어버릴거에요?)

P (생각인데…)

이오리「그러니깐 애초에 당신은 그 몸부터가…」

아즈사「이, 이오리쨩…?」

이오리「왜 그러케 조흔 조거늘 가지고 이쓰면서 그런 이상한 속성을 미는 건데… 음음…」

아즈사「가, 갑자기 왜 그러니?」

P「그게 사실은…」

 

 

 

 

 

아즈사 (그러니깐 지금 이오리쨩은 완전히 만취 상태다 이 말인거죠?)

P (예, 오렌지 쥬스에 알코올이 들어있었으니…)

코토리 (3팩을 연달아 마셨으니 팩X주 3팩을 연달아 마신 거랑 같을 거에요)

P (야 잠깐 그거 애들한테 위험할수도 있다고)

아즈사「후후훗…」

P「아, 아즈사씨? 눈빛이 무서우신데…」

이오리「야! 아즛사! 내 말 듣꼬 있는고야!?」

아즈사「물론이지 이, 오, 리, 쨩…♥

이오리「뭐, 뭐야 그 눈비츤!」

아즈사「그냥 이오리쨩이 너무 좋아서 그러는 거란다…?」부비부비

이오리「가, 갑자기 가슴을 어디에 들이대는, 웁!」

아즈사「우후훗, 이오리쨩은 정말 귀여운 아이구나」

P (이,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인 거야)

이오리「웁! 웁!」

아즈사「조금만 더 예의가 바르면 훨~씬 귀여울 텐데 후후훗」

이오리「예, 예의…? 웁! 웁!」

아즈사「이 아즈사 언니가 예의를 가.르.쳐.줄.게♥

P「아즈사씨, 대체 무슨」

아즈사「이오리쨩은 제가 잠시 빌려가겠습니다」

P「자, 잠시만요」

아즈사「협조 안 하시면 다른 아이들에게 불어버릴지도 몰라요?」

P「네, 데려가십시오」

아즈사「그러면 이오리쨩은 이 언니랑 잠깐 나갔다 올까?」

이오리「나가? 어, 어디로」

아즈사「우후훗♥

P「그, 혹시 이상한 소문이 날지도 모르니 건물 밖으로는 나가시지 않는 게」

아즈사「네, 건물 밖으로는 나가지 않을게요~ 그럼」

이오리「웁, 웁!」덜컹

P「아 가버렸다」

 

 

 

 

 

P「흐음, 아즈사씨…」

코토리「구박받으면서 쌓인 게 많았나 보네요」

P「무서웠죠, 그 눈빛」

코토리「뭐 그러니 다음 준비나 하죠」

P「이번엔 아쉬워하시지 않으시네요?」

코토리「뭐, 아즈사씨를 따라가서 캠코더를 쥐어드렸으니, 나중에 확인하면 될 거에요…

           엄청난 게 나올 거 같은 예감! 응응!」

P「……」

코토리「경멸하는 눈빛으로 보지 마요, 공범자 주제에」

P「……」

코토리「더블 룸에 들어가려고 한 변태한테 그런 눈빛으로 주시당하고 싶지 않네요」

P「잠깐 그건」

코토리「아앗 발소리! 그럼~」샤라랑

P「이건 무슨 효과음이야」

히비키「하이사이! 어? 프로듀서 혼자야?」

P「여어, 히비키」

 

 

 

 

 

P「히비키, 혼자 온 거야?」

히비키「응, 오늘은 늦게 출근해도 된다고 들어서」

P「그런가… 자, 목마르지?」

히비키「응? 이건 소다?」

P「아아, 마시라고」

히비키「자신 오면서 편의점에서 사먹어서 괜찮은 걸」

P「에?」

히비키「그러니 프로듀서가 마시라고」자

P「아, 아니 나는 괜찮아, 히비키 이거 꽤 맛있는 건데 마셔보라고?」

히비키「정말? 맛있는 걸 일부러 챙겨준거야 프로듀서?」

P「아, 아아」

히비키「정말 고마워! 하지만 자신은 괜찮으니, 프로듀서가 마시라고?」

P「나, 나야말로 괜찮은데」

히비키「맛있는 거라면서?」

P「아, 그, 그렇지만」

히비키「프로듀서 혹시…」

P「큿…」

히비키「너무 맛있는 거라서 내가 꼭 먹어주었으면 하는, 그런 거야?」

P「으, 응?」

히비키「자, 자신 감동이라고… 프로듀서가 이렇게나 생각해줄 줄은 몰랐다고…」울먹울먹

P「아, 아아, 그, 응, 그거, 꽤, 맛있어」

히비키「그렇다면 프로듀서의 성의를 위해서라도 원샷이라고!」벌컥벌컥!

P (양심이 아프다… 히비키가 단순한 만큼 양심이 더 아프다…)

히비키「정말 독특한 맛인데, 이거!」크으

P「괘, 괜찮니?」

히비키「물론이라고! 고마워 프로듀서!」

P「으, 으응 아니야」

히비키「정말 고마워! 프로듀서… 프로듀서밖에 없어… 글썽글썽…」

P「히, 히비키?」

히비키「프로듀서!」와락!

 

 

 

 


P「이, 이건…」

히비키「에헤헤 프로듀서…」킁킁

P (히비키가 갑자기 나를 덮쳐서 넘어트렸다)

히비키「매번 나를 챙겨주는 프로듀서…」킁킁

P (어떤 의미로는 바라마지않던 상황이지만…)

히비키「너무 좋아 에헤헤…」킁킁킁

P (너는 어째서 내 '냄새'를 이렇게 맡는 거니, 히비키…)

히비키「이상한 냄새… 에헤헤…」킁킁킁

P「무, 무슨 냄새니?」

히비키「그냥 구린 냄새! 에헤헤」킁킁킁

P (그럼 맡지 말라고!)

히비키「에헤헤헤… 프로듀서라면 나…」

P「어? 어?」

히비키「에헤헤…」

P (그, 그런 눈빛으로 갑자기 나를 보면 위험하다고…)

히비키「……」

P (갑자기 조용해져서 그렇게 보면…!)

히비키「…에헤헤…」

P (뭐, 뭐야 그러다가 갑자기 그냥 안기는 거야? 잠깐?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그런건가요?)

히비키「에헤헤…」킁킁

P (괜찮나요? 정말로? 어라 잠깐만? 그린라이트? 옐로우도 아니고? 어? 어?)

P「히, 히비키?」

히비키「응?」

P「그, 괘, 괜찮니?」

히비키「응! 프로듀서라면!」

P (프로듀서라면 프로듀서라면 프로듀서라면,

    잠깐 잠깐 잠깐 대체 무슨 소리입니까 이건 무슨 뜻입니까 이건!!!)

히비키「에헤헤… 프로듀서는 항상 나를 챙겨주고… 정말 좋은 사람이야! 에헤헤」

P「히비키…」

히비키「에헤헤… 우웅… 졸리다 나 잠깐 이대로 잘게 프로듀서…」

P「히, 히비키?」

히비키「……」zzz

P「이건…」

P (졌구만, 나는…)

 

 

 

 


코토리「이야~ 히비키쨩 대담 of 대담!」

P「……」

코토리「역시 짐승녀에요 짐승녀!」

P「……」

코토리「어라… 묘하게 차분하시네요 프로듀서?

            그러고보면 확실히 뭐 건드릴 법도 하신데 아예 건드리지도 않으시고…?」

P「양심에 찔렸어요」

코토리「네?」

P「히비키는 순수한 아이인 거 같군요…」

코토리 (어, 어라… 마음 속에서 히비키에 대한 평가가 묘해진 거 같은 느낌이…?)

P「흠… 그리고 이 짓도 이제 슬슬 그만하죠」

코토리「어머? 미키쨩만 남았는데 그만두시려고요?」

P「네… 이제 슬슬」

코토리「미키, 쭉빵쭉인데?」

P「아니 어쨌든」

코토리「쭉빵쭉인데?

P「아니 그러니깐」

코토리「중학생인데도 쭉빵쭉이라고요?」

P「자꾸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까」

코토리「호시이 미키, 중3, 가슴 커

P「미키 성대모사하지 말고요」

코토리「쭉빵쭉인데 중3, 나이에 반칙인 그 몸매」

P「당신 무슨 업소 광고해?」

코토리「쭉, 빵, 쭉

P「……」

코토리「어때요?」

P「아니 그러니깐…」

코토리「에에이~ 마음 넘어오는 거 같은데?」

P「잠깐 그러니깐…」

미키「다녀온거야!」

코토리「!?」

미키「응? 코토리랑 프로듀서만 있는 거야?」

P「여, 여어 미키!」

미키「왜 둘이서 이상한 표정으로 미키를 보는 거야?」

P (이렇게 된 이상 협력체계로 가시죠?)

코토리 (방금전까진 그만두자면서요?)

P (……)

코토리 (이야~ 쭉빵쭉의 힘이란 정말로 무섭네요)

 

 

 

 

 

미키「응? 뭐야 프로듀서?」

P「목 마르지 않니? 자」

미키「아핫, 고마운 거야」벌컥벌…

P (역시 의심 없이 마시는군)

코토리 (쉽게 끝나겠네요)

미키「응…?」

P「왜 그러니 미키?」

미키「프로듀서…」

P「응」

미키「실망인 거야

P「응?」

미키「미키는 말이야, 이런 경우가 자주 있었던 거야」

P「무, 무슨 소리니 미키?」

미키「있잖아, 헌팅하러 오는 남자들 종종, 미키에게 술을 먹이려고 한거야」

P「어, 어?」

미키「미키는 말이야, 언니가 미리 해준 조언 덕분에 간파할 수 있었던 거야!

         그리고 경험을 쌓으면서 알코올엔 민감해진거야!」

P「미, 미키 그건 오해」

미키「미키는 그래도 프로듀서가 이 정도까지 타락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거야!

         하지만 그건 미키가 틀렸던 거야」

P「미, 미키…」

미키「코토리도 조심하는거야, 이런 나쁜 남자랑 같이 있으면 안 되는거야!」

코토리「미, 미키쨩?」

미키「같이 나가는거야」

P「자, 잠깐… 나가버렸다…」코토리씨도 끌려가버렸네

P「미키 녀석, 엄청난 간파실력이었지…」

 

 

 

 

 

P「후… 자업자득인건가…」

P「……」

P「하하핫, 씁 어쩔 수 없지」

P「이 아이들한테 몹쓸 짓을 했으니 벌을 받은 거일지도…」

P「자 그럼 수습을 해볼까」

리츠코「그리고 설명도 해주실까요?」

P「봐이이이잇!? 리, 리츠코!? 왜!? 아니, 어느새!?」

리츠코「미키에게 들었어요 술을 먹이려고 했다면서요」

P「아, 아니 그게」

리츠코「거기다가 지금 이 모습을 보니… 아이들에게 전부 먹인 모양이네요?」

P「그러니깐 그게 말이지」

리츠코「당신은 대체…」

P (오, 오토나시씨! 도와줘요!)

코토리 (프로듀서씨,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을게요)

P (자, 잠깐 혼자 빠져나갈 생각이냐 이 썩은 새가!)

코토리 (프로듀서씨는 언제나 제 가슴 속에 살아있을 거에요)

P (야! 코토리! 너!)

리츠코「자, 그럼 얘기를 들어볼까요」

 

 

 

 

 

코토리 (그 뒤로 어떻게 되었냐고요?)

코토리 (프로듀서씨는 그대로 리츠코씨에게 설교를 듣고, 사장님에게 문책 당하고,

           1년치 월급 감봉을 당했답니다)

코토리 (거기에 나중에 정신을 차린 아이돌들의 일갈까지! 아 무서워라 무서워~)

코토리 (사회적으로 완전히 죽은 거랑 마찬가지…겠죠?)

코토리 (뭐, 그래도 저라도 살아남았으니…)

리츠코「코토리씨! 손이 쉬고 있어요!」

코토리「아, 예예」타닥타닥

리츠코「정말이지, 갑자기 일손이 줄어서 바뻐 죽겠는데 놀고 있지 말라고요」

코토리 (무서워라 무서워~ 뭐, 어쨌든 한동안은 조용히 있어야지…)

마코토「뭐 도와드릴까요?」

리츠코「아 고마워, 그러면 저기 테이블 정리라도 해줄래?」

마코토「예」

치하야「타카츠키씨가 술병으로 쉬어버리니 사무실이 금방 어지러워지네」

마코토「뭐, 항상 야요이에게 청소를 맡긴 걸 좀 반성해야지… 엇차, 이건 뭐지?」

치하야「응? 뭔데? 스프레이…?」

마코토「이건 무슨 스프레이지…」

코토리「아아! 그건 내 거야 마코토쨩!」

마코토「근데 이 스프레이, 분명히 어디선가…」

치하야「확실히… 잠깐 보여줘 마코토」

마코토「응, 여기」

코토리「자, 잠깐 애들아

치하야「마취 스프레이…?」

코토리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마코토「마취 스프레이… 어디서 봤더라… 아아앗!」

리츠코「깜짝이야! 대체 왜 그러니」

마코토「기억났다!」

치하야「! 아, 맞어!」

리츠코「기억이 나다니?」

마코토「그게…」속닥속닥

리츠코「응응, 응응… 뭐…라고…」

코토리 (으, 불길한 예감이)

리츠코「…그랬던 거였구나…」

코토리 (도, 도망칠까 어떻게든…?)

리츠코「코토리씨, 잠깐 저 좀 보실까요?」

코토리「아, 아와와…」

마코토「」두둑두둑

치하야「」이글이글

리츠코「많은 설명이 필요하실 거 같은데요?」빠득빠득

코토리「히, 히이이이익…!」

 

그 날, 한 마리의 썩은 새가 떨어졌다고 한다.

 

 

 

 


번외편 - 바보라서 다행이야

<몇주 전 저녁, 아키타현 호텔, 더블 룸>

유키호「……」zzz

P (유키호와 같이 쓰는 더블 베드 방! 우호우호!)

유키호「……」zzz

P (드디어 잡은 천재일우의 기회! 우호우호!)

유키호「……」zzz

P (내 앞에는 방심한 채 잠들어 있는 유키호쨩이! 우호우호!)

유키호「……」zzz

P (정말이지 무방비로 자고 있구만! 이제 할 일은 하나뿐이지… 우호우호!)

유키호「……」zzz

P「그럼…」스윽

유키호「……」zzz

P「자 이제…」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P (이걸로 유키호쨩 컬랙션이 늘었어! 우오오 이 행복!)

그렇게 사진을 약 500여장 찍은 프로듀서는, 매너 좋게 방바닥에서 바로 잤다고 한다.

 

----------------------------------------------

 

어떠셨는지요?

사실은 아이돌들에게 술을 먹이고 그 반응을 상상해보는 걸로 시작해보고자했던 글이었습니다만,

쓰다보니 조금 묘하게 꼬인 거 같네요.

그래도 재밌게 봐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꾸벅

 

 

사실 그림 실력이 있었다면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었어요

아이돌들이랑 1:1로 술을 마시는 모습을 한장에 그리고, 취한 아이돌의 모습을 그리고,

둘이 하는 대화를 그 옆에 길게 쭉쭉 쓰는 그림을 한장씩!

종종 인터넷에서 보는 그런 그림 구도 말이죠, 하지만 그림 실력이 부족하니 그만뒀습니다

(는 게을러서라고 말 못합니다)

 

요즘은 글이 정말 잘 안써저요! 아이마스 관련 소재도 잘 안 떠오르고,

집에 있는 한정판 원포올도 잘 하지 않고...

옛날 글들(이래봤자 작년이네요)이 훨~씬 나은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왜 글이 발전하지 않는 걸까요...

뭐, 그래도 어떻게 글을 또 쓰게 되어서 또 올려봅니다.

어찌되었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만... 재미, 있을려나?

 

그럼 후기는 이 정도로 하고, 물러가겠습니다...

후기에 와서 뭔가 한심한 소리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만,

그냥 가벼운 투정정도일 뿐입니다만... 그럼!

3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