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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프로듀서네 사무소도 꽤나 커졌더라」 P「아아,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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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30, 2014 02:38에 작성됨.

토우마「프로듀서네 사무소도 꽤나 커졌더라」 P「아아, 그렇네」

 

 

 

 


쇼타「이번에 아이돌 엄~청 늘었지!」

 

호쿠토「그러게... 그동안 12명으로 유지하다가 갑자기 늘린 이유가 뭔가요?」

 

P「으음... 모두 765프로의 아이돌을 보고 희망을 가진걸 외면할 수 없었달까...」

 

쿠로이「흥, 분명 그 타카기놈의 팅하고 온 것 때문이겠지」

 

토우마「그 사장님 그래도 감 좋다고」

 

P「뭐, 팅하고 온 것도 맞지만요...」

 

쇼타「프로듀서도 팅 하고 와서 스카웃 된 거?」

 

P「아아, 그런 때가 있었구나」

 

호쿠토「엄청난 촉이신데요 타카기 사장님」

 

토우마「아이돌들 데려 온 것만 봐도 뭔가 점쟁이의 느낌 나지않아?」

 

쿠로이「흥, 타카기는 늘 운이 좋을 뿐이지」홀짝

 

쇼타「왜 우리는 961프로 와서 이 고생일까~」

 

토우마「그래도 쥬피터 활동도 나쁘진 않다고」

 

호쿠토「뭐, 사무소에 우리들만 있는건 좀 심심하지만」

 

P「그래서 맨날 나 부르잖아」

 

쿠로이「먹을것을 제공해 주면 곧잘 따라오지않는가」

 

쇼타「쿠로쨩은 통이 크니까~」

 

토우마「아저씨 나 맥주 안되냐고」

 

쿠로이「저녀석한테 물어봐라」

 

토우마「...프로듀서!」

 

P「미성년자 아이돌이 음주라니... 안돼」

 

호쿠토「후후, 961프로 프로듀서도 해주는 건 어때요?」

 

P「아이돌들 늘어서 나 혼자만으로도 지금 죽을것 같다고...」

 

토우마「그러고보니... 새로운 아이돌들 참 개성이 제각각이더만」

 

P「아아,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 지 고민 돼」

 

호쿠토「저번에 라이브 때 백댄서로 나온 아이들도 새 아이돌들이죠?」

 

쇼타「아, 안나쨩들을 말하는 건가~」

 

모치즈키 안나 (14)

 

 

P「오, 아는사이?」

 

쇼타「예전에 게임 빌려간 적 있어~」

 

토우마「꽤 어두워 보이는 애였는데 말은 어떻게 건거야」

 

쿠로이「뭐, 저녀석의 친화력은 기묘할 정도니까 말이다」

 

쇼티「그렇게 어두워 보이는 애는 아니던데~」

 

P「음... 안나는 공과 사가 뚜렷하달까」

 

토우마「확실히 춤출때는 활기차보였지」

 

쿠로이「평소 모습은 961프로와 잘 어울리는것 같다만」

 

P「아이돌들은 안넘긴다구요... 그보다 레온 있잖아요?」

 

카미이즈미 레온

 

 

 

쿠로이「생긴것과는 다르게 성실하고 착한아이지」

 

P「생긴게 어때서요...」

 

토우마「일 끝나면 칼같이 퇴근한다고」

 

쇼타「난 조금 무섭던데~」

 

호쿠토「잡초밭에 한떨기 꽃같은 아이죠...」

 

토우마「누가 잡초야」

 

쇼타「내머리가 초록색이긴 한데」

 

P「흐음... 무뚝뚝해 보이던데」

 

토우마「프로듀서네 새로온 애 중에도 무뚝뚝한 애 있잖아?」

 

P「시호를 말하는건가...」

 

키타자와 시호 (14)

 

 

 

쿠로이「시시콜콜 사무소에 무뚝뚝한 아이를 넣다니 별일이군」

 

P「시호가 무뚝뚝해보여도 아이돌 일은 열심히 하려 한다구요」

 

호쿠토「그녀는 뭔가 치하야쨩 같은 느낌이 나죠」

 

쇼타「가슴은 전혀 아니지만 말이야...」

 

토우마「키사라기의 가슴을 따라할 수 있긴한가」

 

P「어이어이, 치하야 놀리지말라고...」

 

쿠로이「그러고보니 하코자키 세리카였나, 세레브리티 모임에서 본 적 있다」

 

하코자키 세리카 (13)

 

 

P「아... 세리카요? 부잣집 아가씨긴 하죠...」

 

토우마「헤에... 미나세 정도의?」

 

P「그정도는 아닌것 같지만 상당한가봐」

 

쇼티「세리카쨩 웃는게 귀여웠지~」

 

호쿠토「때하나 묻지않은 순수한 아이같았죠」

 

P「집에서 엄해서 여러모로 호기심이 많아, 덕분에 좀 곤혹스러울 때도 있지만...」

 

토우마「흐음...」

 

호쿠토「자꾸 내 맥주잔 노리지마라」

 

토우마「내...내가 언제?!」

 

쇼타「나처럼 주스랑 먹을것 먹으면 되잖아 토우마군~」

 

토우마「크으윽... 오늘만 참아주지」

 

쿠로이「괜히 음주하다가 안좋은 사진이라도 찍히면 안되니까 말이다」

 

P「그런건 961프로 아니면 잘 안한다구요」

 

쿠로이「흥, 재미없게 살기는...」

 

호쿠토「아, 저번에 프로듀서랑 같이있던 꼬마아이는 누구에요?」

 

P「꼬마가 한둘이여야지...」

 

토우마「엇, 그때본?」

 

호쿠토「응, 그 댕기머리한 꼬마요」

 

쇼타「아아! 그 키작은 꼬마!」

 

P「... 일단 이름은 바바 코노미씨 인데...」

 

바바코노미 (24)

 

 

토우마「푸핫! 그 키로 바바? 당치도 않구만...」

 

쇼타「이름을 놀리면 못써 아마토우군~」

 

쿠로이「그렇다 오니가시마 라세츠여」

 

호쿠토「남을 놀리면 안되지 피핀 이타바시」

 

토우마「알았으니까 그거 그만둬 줘!」

 

P「코노미씨는 24살이야」

 

호쿠토「푸후우우우우웃!」

 

쇼타「2.2...24살이라고?!」

 

토우마「세상에... 그 키로 잘도 24년을 살았구나」

 

P「코노미씨 놀리지마! 얼마나 귀여운 사람인데」

 

쿠로이「키가 정확히 얼마냐」

 

P「1...143이요」

 

토우마「작아...」

 

쇼타「나보다 10살 많은데 나보다 20cm 작네~」

 

호쿠토「그래도 그녀, 귀여웠죠」

 

P「머리쓰다듬으면 화내는데 그거 엄청 귀여워」

 

토우마「흥, 우리한텐 말해도 그런 기회 없을거라고」

 

쿠로이「숙녀가 그정도로 작으면 힘들겠군」

 

P「뭐어... 제가 있으니까요」

 

쇼타「아이돌 앞에서 그런말은 하지말라고?」

 

P「왜?」

 

호쿠토「쓸데없이 오해를 사니까요...」

 

토우마「여전히 플래그 하나는 기가 막히는구만...」

 

쿠로이「깃발이 뭐 어쨌다는거냐」

 

토우마「아저씨는 이거나 드셔」

 

쿠로이「흥, 슈퍼세레브리티가 두부튀김따위 먹을까보냐!」

 

쇼타「계란찜은 좋아하면서 두부는 안 좋아해?」

 

쿠로이「계란찜은 세레브한 맛이 난다」

 

P「뭔소립니까 그게...」

 

호쿠토「으음... 또 누가 왔죠?」

 

P「50명 더 왔는데 다 말해줘야 하냐」

 

쇼타「50명이라~ 엄청많네!」

 

토우마「근데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냐고」

 

P「나도 사람인데 쉬어야 하지 않겠냐...」

 

쿠로이「흥, 소수정예가 좋은거다」

 

토우마「그렇게 말하면서 가끔 거리나가서 스카웃 한다고」

 

쿠로이「맘대로 말하지 마라!」

 

P「여전히 츤데레시네요...」

 

쿠로이「흥...」

 

호쿠토「앗, 아즈사씨 닮은 분도 계셨지않나요?」

 

P「후우카씨를 말하는건가...」

 

토요카와 후우카 (22)

 

 

 

쇼타「아즈사씨를 닮았다고?」

 

토우마「미우라인가... 가슴 엄청나지」

 

P「아즈사씨보다 가슴 더 커」

 

쿠로이「푸후우우우우웁!」

 

쇼타「으아아아... 어디에 뱉는거야!」

 

토우마「근데 솔직히 놀랄만하다고」

 

호쿠토「91보다 더 크...크다니」

 

P「게다가 전직 간호사였지」

 

토우마「야근병동이라도 찍었냐고...」중얼

 

쇼타「응? 뭐라고 토우마군?」

 

토우마「아...아무것도 아냐」

 

호쿠토「흐응~ 아이돌들 정말 각양각색이네요」

 

P「뭐, 이제는 너무 많아서...」

 

토우마「프로듀서는 어떤 애가 가장 신경쓰여?」

 

P「나? 으음... 아마 츠바사이려나...」

 

이부키 츠바사 (13)

 

 

 

쇼타「날개?」

 

P「이부키 츠바사, 미키랑 비슷해서 앞으로가 기대돼」

 

쿠로이「호시이 미키를 닮았다면 재능은 확실하겠군」

 

토우마「헤에, 사장아저씨 호시이를 인정하는거?」

 

쿠로이「인정 할 건 하고 넘어가는게 진정한 세레브다」

 

P「좋은점만 닮았으면 좋겠지만 미키처럼 마이페이스적인 애라서요...」

 

쇼타「그럼 그 츠바사쨩도 프로듀서를 허니라고 부르겠네!」

 

P「그만둬 줘... 미키만으로도 벅차단 말이야」

 

토우마「흥, 여자에 벅차다니 복에겨운 프로듀서구만」

 

호쿠토「좀 부럽네요」

 

쇼타「음... 내 또래 아이돌 들도 있어?」

 

P「아까말한 안나랑...츠바사가 너랑 동갑이고... 카나가 있구나」

 

토우마「카나?」

 

P「야부키 카나」

 

야부키 카나 (14)

 

 

 

호쿠토「아... 그 백댄서 하던 애들 중 한명이죠?」

 

쇼타「헤에~ 그 주황색 머리를 말하는 건가?」

 

P「아아, 그아이가 카나야」

 

쿠로이「꽤나 밝은 성격을 가진것 처럼 보이더군」

 

P「뭐 말씀하신대로... 성격도 밝고 의욕적이긴 한데...」

 

토우마「한데?」

 

P「노래에는 그닥 소질이 없달까...」

 

쇼타「그거 안타깝네~」

 

호쿠토「뭐, 그녀도 연습을 거듭하면 언젠가 좋은 아이돌이 되겠죠」

 

P「응, 그걸 지켜봐 주는게 내 일이기도 하고」

 

P「또... 미라이나 시즈카, 히나타도 쇼타랑 동갑이구나」

 

쇼타「헤에.... 나중에 소개시켜 줘!」

 

P「연애감정이 아니라면 흔쾌히 소개시켜줄게」

 

토우마「흠... 그럼 내 또래는?」

 

호쿠토「토우마군 또래는 많지않아?」

 

쇼타「하루카쨩, 유키호쨩, 마코토쨩... 지금도 많은데~」

 

토우마「다 내 취향은 아냐」

 

P「그거 다행이네」

 

토우마「무슨의미냐고 그거」

 

P「별 의미는... 너랑 동갑인 애들은... 꽤있지」

 

토우마「오오, 가르쳐달라고」

 

P「... 어라?」

 

쿠로이「왜그러냐」

 

P「생각해보니 토우마랑 동갑인 애가 더 적네요」

 

호쿠토「그래요?」

 

P「미야랑 엘레나랑 사요코 정도이려나...」

 

토우마「세명밖에 없어?」

 

쇼타「내 또래보다 적네~」

 

P「아아, 세명뿐이네 16살이나 18살은 많지만서도」

 

토우마「흐음... 뭐 그냥 궁금했을뿐이고」

 

호쿠토「그럼 성인인 아이돌은 얼마나 있어요?」

 

쿠로이「기존에는 미우라 아즈사와 아키즈키 리츠코 뿐이였지」

 

P「성인 이번에 꽤 많다구요」

 

호쿠토「오오...」

 

P「레이카씨, 치즈루씨, 리오씨,.. 아까말한 후우카씨와 코노미씨 까지」

 

토우마「엄청나게 많구만」

 

쇼타「헤에... 어른들도 많이 생겼구나」

 

호쿠토「그럼 같이 마시자고 좀 해보라구요」

 

P「다들 술이 쌜 것 같아서...」

 

토우마「우리들은 술 약했지」

 

쿠로이「2차까지만 달려도 기억이 날아가버리니 말이다」

 

P「아무튼... 아직 안말한 아이들도 꽤 많다고?」

 

호쿠토「아아, 그거 다 듣다가는 날새겠는걸요」

 

토우마「그러게... 벌써 2시라고」

 

쇼타「아직 안졸린데」

 

P「일찍자야 키 커... 아미마미보다 작으면 안되잖아?」

 

쇼타「아...아직은 내가 더 크다고!」

 

쿠로이「그럼 이만 정리하도록 하지」

 

P「네, 항상 계산 감사해요」

 

쿠로이「오늘은 꽤나 많이 정보를 얻었으니 말이다」

 

토우마「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건가... 좋은 자세네 사장아저씨」

 

호쿠토「뭐, 저희는 765프로랑 경쟁팬층이 좀 다르지만요」

 

쇼타「우리 남자팬도 꽤 있다고?」

 

토우마「뭐냐고 그 변태들은...」

 

P「팬들한테 변태가 뭐냐 변태가...」

 

쿠로이「잡담은 그만하고 들어가라, 택시 불러놨으니」

 

P「엇, 저 걸어가도 되는데...」

 

쿠로이「밤길은 위험하니 말이다」

 

토우마「여전히 마음씨 하나는 따뜻한 아저씨라니까」

 

쇼타「쿠로쨩 츤~데레~」

 

호쿠토「제가 이래서 961프로를 못떠난다니까요」

 

쿠로이「에에잇! 시끄럽다! 너희도 잔말말고 빨리 올라타라!」

 

토우마「알겠다고...」

 

쇼타「부끄러워 하기는~」

 

쿠로이「그럼, 다음에 다시만나지 오합지졸 프로듀서여」

 

P「아, 네 다음에 뵈요」

 

호쿠토「다음에는 꼭 성인조에서 몇명 데려와주세요」

 

P「생각해 볼게」

 

토우마「조심히 들어가라고 프로듀서」

 

쇼타「잘가~」

 

쿠로이「아듀!」

 

호쿠토「잘들어가세요~」

 

P「응~ 너네들도 잘 들어가~」

 


부웅

 


토우마「흐음...」

 

쇼타「무슨생각해?」

 

토우마「아니, 우리는 아이돌 더 모집 안하나 해서」

 

호쿠토「음... 그러고보니 레온쨩을 껴도 4명뿐이지」

 

쿠로이「더 원하는가?」

 

토우마「뭐, 있어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지 않아?」

 

쿠로이「흐음... 그렇다고 타카기를 따라하는건 내 성에 차지 않는단 말이다」

 

쇼티「그럼말이야... 우리는 남자아이돌을 모으면 되잖아?」

 

호쿠토「진심이냐 쇼타 너...」

 

토우마「지금 우리끼리만 해도 충분히 잡초같다고...」

 

쇼타「뭐, 그냥 해본말인걸~」

 

쿠로이「.... 파팟하고 왔다!」

 

토우마「에에?!」

 

쿠로이「제군들, 중대발표를 하겠다」

 

쿠로이「우리 961프로는 이제부터 남성아이돌 전문 프로덕션으로 성장시키겠다!」

 

토우마「어이 아저씨.. 진짜냐고...」

 

호쿠토「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쇼타「그래도 뭔가 재미있을것 같은데!」

 

쿠로이「그런의미에서 프로덕션 이름도 새로 바꾸겠다!」

 

토우마「961프로 이름도 바꾸는거냐고...」

 

호쿠토「그래서 새 이름은요?」

 

쿠로이「315(최고) 프로다!」

 

쇼타「... 어째 좀 구리지않아?」

 

토우마「아니, 확실히 구려졌어」

 

쿠로이「제군들에게는 각각 리더를 맡기도록 하겠다」

 

호쿠토「리...리더요?」

 

쿠로이「너희들이 맘에드는 지원자들을 골라서 선발해도 좋다」

 

쇼타「그거 재미있겠는데...」

 

토우마「... 이왕 하는거면 전력으로 하겠다고」

 

호쿠토「이런이런... 결국 시작하는건가요...」

 

쿠로이「그럼, 961프로, 아니 315 프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토우마「또 그거냐고」

 

쇼타「쿠로쨩 이거 좋아하니까 해주자~」

 

호쿠토「어쩔수 없네요...」

 

쿠로이「자, 315프로~」

 

「화이팅!!」

 

 

 마지막은 가장 멋진 토우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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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로 시작해 사이마스로 끝납니다(???)

 

하지만 저건 제가 지어낸 것 뿐이니까요

 

961프로가 315프로가 된다느니 다 지어낸거에요~

 

 

 

+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일부 아이돌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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