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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P 시리즈 - [157] 765 프로덕션 자유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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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8, 2014 08:2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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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765 프로덕션 자유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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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을 이해하시려면 이하의 편들을 읽어주세요(굵은 글씨는 필수로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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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765 프로덕션, 분열의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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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헬 엔젤 하루카 - 이중인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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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15분 765 프로덕션
P : ...765 프로덕션 회의? 뭡니까, 이건.
타카기 : 써 있는 그대로네.
타카기 : 765 프로덕션 소속 사람들끼리 회의를 해보자고.
P : 회의? 뭘 주제로요?
타카기 : 당연히 아이돌 아이들에 대한 주제지!
P : 딱히 이런 거 안해도 애들 알아서 잘 하던데요.
타카기 : 그래도 회의를 통해서 서로에 대해 더 잘알수 있지 않은가! 핫하!!
P : 여전히 쓸데없는 쪽으로는 머리 잘 돌아가는군요.
타카기 : 쓰, 쓸데없다니!
P : 뭐, 아무튼 허수아비나 다름 없는 사장의 명이니 받들겠습니다.
타카기 : 방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P : 기분 탓입니다. 좀 쉬시지요.
P : 그럼 애들 전체 비는 시간이....
P : ..에... 많이 늦네.. 오후 10시 40분 부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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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40분 765 프로덕션 사무실
리츠코 : 갑자기 회의라니...
코토리 : 사장님이 명을 내렸다고 하네요.
이오리 : 왜 자꾸 귀찮은 일을 시키는거야?
미키 : 회의 따윈 관심 없는 거야... 쿨....
타카기 : 오, 다 모였군!
타카기 : 그럼 수고하게! 나는 이만...
P : 으응? 어디를 가시려 하는 겁니까?
타카기 : 응?
P : 회의 끝날 때까지 잠자코 앉아계시지요.
타카기 : 아, 아니 나는...
리츠코 : 설마 우리들만 굴려놓고 혼자 쉴 생각은 아니시죠?
타카기 : 다, 당연히 아니지! 앉아있겠네!
P : 에.. 그럼 제1회 765 프로덕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리츠코 : 개인적으로 2회 이상은 없기를 바라지만요.
P : 그럼 타카기 사장님, 주제는요?
타카기 : 에.. 주제는..!
타카기 : ...자유토크네!
P : 앙?!
타카기 : 그냥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말 하면 되네, 이상!
P : 이러면 회의 왜 해요?!
타카기 : 몰라! 나는 그냥 자네들에게 맡겨두고 집에 가려했다고!
리츠코 : 방금은 아니라면서요.
타카기 : 으윽...
이오리 :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말 해도 된다고 했지? 마침 잘 됐네!
히비키 : 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타카네 : 왠지 엄청난 소란이 예상됩니다..
이오리 : 요즈음 좀 눈에 거슬리는 녀석이 있는데......
하루카 : 나는 네가 더 거슬리거든?
이오리 : 이익! 그래, 너야! 너!
이오리 : 하루카! 너 요즘 좀 그래!
하루카 : 실컷 말해보시지?
마코토 : (으아... 순식간에 눈이 사나워졌어...)
유키호 : 일단 둘 다 진정하는게...
하루카 : 유키호, 물러서. 일단 뭐라 하는지 들어나보자.
아미 : 벌써 부터 분위기가 사나워졌다궁~
야요이 : 우우.. 둘 다 무서워요..!
아즈사 : 야요이 쨩. 괜찮아, 괜찮을거야...
이오리 : 하루카! 이야기는 다 들었어!
이오리 : 얼마 전에 여러 소동들! 다 네가 한 거라면서?
이오리 : 어떻게 보상할거야?!
하루카 : 보상? 아아, 하라면 하지.
하루카 : 돈이라면 얼마든지 있다고.
하루카 : 언제부터 미나세 재벌이 나에게서 돈 뜯을 정도로 절박해졌는지 원...
이오리 : 뭐, 뭐라고?!
하루카 : 아니지.. 지금 너..
하루카 : 나에게 시비 거는거냐?
히비키 : (으익.. 살기..!)
치하야 : 그, 그만! 싸움나겠어!
P : 벌써부터 개판인데...
리츠코 : 아하하.. 처음은 다 그렇죠 뭐.
이오리 : 치하야! 너도 마찬가지야!
이오리 : 애초에 우유부단하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하루카 : 입 다물어, 마빡이.
이오리 : 마빡이 아니야!
하루카 :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 다른 이야기를..
이오리 : 누구 마음대로 이야기를 끝내?
하루카 : 이 이야기를 끝내지 않으면 가장 위태로운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그러는 건가?
미키 : ..........!
아즈사 : (어라, 어느샌가 잠에서 깼네.)
이오리 : ....칫, 좋아. 다른 이야기 꺼내봐.
하루카 : 그럼 반격을 해볼까나.
하루카 : 이오리, 뭘 그리 믿나? 돈? 권력?
이오리 : 가, 갑자기 뭘 그리 묻는거야?!
하루카 : 아니 회의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따지고 들길래 생각난 거지만..
하루카 : 너 다른 데서도 그렇게 안하무인인 것 같아서 말이야.
치하야 : 그건 동의해. 아무데서나 그러는 면이 있기는 있어.
이오리 : 에에?!
마코토 : 솔직히 말해서... 독기가 있긴 하지.
이오리 : 마코토까지!
야요이 : 아니에요! 이오리 쨩은 착한 아이라고요!
야요이 :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에요!
이오리 : 야요이...
하루카 : 뭐, 그런 셈 치지.
마코토 : 아까부터 서로 죄 묻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은데 말이야...
하루카 : 응? 우리는 처음부터 이런 전개를 생각했었다고.
P : (구경하는 것도 재미나네.)
하루카 : ....에.. 그런데 뭐 딱히 할 말이 없네...
툭
히비키 : 응?
히비키 : 이 책은 뭐지?
코토리 : (아, 저 책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디서였지..?)
히비키 : 어디 한 번 펴볼까?
코토리 : (...잠깐.)
코토리 : (저거 내 동인지잖아?! 왜 저런데 떨어져 있는거야?!!!!!)
아미 : ㅋㅋㅋㅋㅋ
마미 : ㅋㅋㅋㅋㅋ
히비키 : 으게엑?! 이게 뭐야?
타카네 : 무슨 일이신...이 망측한 것은 무엇입니까?!
아미 : 아앗! 야한 책이다!
하루카 : (보아하니 아미마미 트랩에 걸린 모양이네.)
하루카 : 그거 코토리 씨 것 아니야?
코토리 : 아, 아 그..게..
치하야 : 이런데 저런 야한 책은 가져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코토리 : 그.........
아즈사 : 얘, 얘들아 그만하렴. 그..
아즈사 : 취, 취향은 존중해드려야지...
코토리 : (그 말, 굉장히 비참해보인다고요ㅠㅠㅠ)
이오리 : ...생각해보니까 일은 제대로 하고 있는거야?
마코토 : 그러고보니 항상 코토리 씨 컴퓨터는 구글이 켜져 있었지.
코토리 : 그... 면목없습니다....
하루카 : 뭐, 정 할 말이 없으면 정도로 가볼까.
하루카 : 아이돌 활동하면서 뭐 불편한 거 있어?
마코토 : 저기 있잖아...
유키호 : 응? 마코토 쨩?
마코토 : 그... 이제는 받아들이며 살기로는 했는데...
마코토 : 아무래도 미련이 남거든.. 그.. 여자답게 활동하는거.
마코토 : 전혀 목적이 달성되지 않은 것 같은데.
유키호 : 괜찮아, 그딴 거!
미키 : 맞아! 마코토 군은 그냥 이 상태면 되는거야.
마코토 : 얘들아...
하루카 : 어차피 글렀으니까 포기하고 살아ㅋ
마코토 : 크흑... 역시 나는 글러먹었어!
하루카 : 자, 다음.
치하야 : 저.. 이거 괜찮은 건지 모르겠는데..
타카네 : 어서 말해보시지요.
치하야 : 그..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그..
치하야 : 계속 코멘트로 72가...크읏!
마코토 : 잔인하네.
하루카 : 에.....유키호?
유키호 : 으, 응?
하루카 : 네가 생각하기에 네 단점이 뭐라고 생각해?
유키호 : 에.. 나같은 건 자신감도 없고 몸매도 빈약하고......
치하야 : 큿!
하루카 : 됐어, 다음.
히비키 : 뭐가 됐다는 거야?!!
타카네 : 요즈음 프로듀서께서 라면을 못 먹게 합니다.
P : 아니, 그건 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타카네 : 어떻게 라면을 몰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P : 그쪽이었냐?!!!!!
하루카 : 글쎄, 대기실에서 혼자 끓여 먹던가.
타카네 : 그 방법이!
이오리 : (납득하지 말라고..)
마미 : 마미는 릿쨩에게 질문!
리츠코 : 에? 나? 나는 아이돌이 아니라 프로듀서인데...
마미 : 그래, 그 부분!
마미 : 릿쨩은 아이돌을 그만 둔거야 아니면 계속 하는거야?
히비키 : 상당히 애매하긴 해.
리츠코 : 그, 그게..
리츠코 : 그냥 겸업이라고 하면 안될까?
P : (고생하네, 리츠코.)
P : (그래도 아이돌로서의 의욕이 살아나다니, 리츠코도 많이 변했네.)
야요이 : 저기 아이돌 생활과는 관련 없기는 한데 한 가지 말해도 되나요?
치하야 : 물론.
야요이 : 그.. 제 동생 카스미 아시죠?
하루카 : 아아, 그 아이. 지금 몇 살이었더라?
히비키 : 아마 10살로 기억하는데.
야요이 : 네, 근데 카스미가 얼마 전에 그 저에게 한 말이...
이오리 : 한 말이...?
야요이 : 아, 아, 아, 아...
야요이 : 아이돌이 되고 싶대요!
P : 푸헠!!!!!
하루카 : 아, 아이돌?
야요이 : 네..
타카네 : 카스미도 언니인 야요이의 모습에 이끌린 것이겠죠.
치하야 : 그, 그 아이라면 아이돌이 되도 문제 없어!
이오리 : 문제 많아!!!
하루카 : 이, 이건 우리에게 너무 어려운 사안이야. 이만 패스하자.
P : (카스미 녀석, 그 정도까지 생각할 줄이야.)
하루카 : 자, 본격적으로 까볼까나.
타카기 : 우와, 본격적이군.
P : 타카기 사장님, 제가 왜 사장님을 못 가게 막은 것 같습니까?
타카기 : 응?
하루카 : 타카기 사장에 대해서 할 말 있는 사람?
척 척 척
타카기 : 으엑?! 이렇게 많이 손 들었다고?
이오리 : 일단 사장 말이야, 일은 하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다고!
마코토 : 맞아! 게다가 항상 필요할 때는 사장실에 안계시고!
히비키 : 게다가 불필요하고 귀찮은 일도 자주시킨다고!
타카기 : 그게. 그러니까...
코토리 : (엄청나게 불만이 쏟아지네...)
미키 : 허니의 월급은 제대로 챙겨주고 있는거야?
P : 그건 걱정마. 내가 변호사인데 안 챙겨주면 큰일나지.
이오리 : 그리고 그 지겨운 마술쇼 좀 그만하면 안돼?
하루카 : 아, 그거 동감. 내가 1시간 연습하니까 사장님이 하신거 재현할 수 있더라.
야요이 : 무엇보다 프로듀서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유키호 : (우와아.. 야요이까지..)
P : 에? 나?
아즈사 : 일단 9명을 프로듀스 하고 계시니깐... 많이 힘들기는 하겠죠.
미키 :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쓰러진 적도 있었지...
마코토 :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9명은 아니잖아, 9명은...
타카기 : ...면목없네...
리츠코 : 듣자하니 요새 신인 모집을 생각하고 있다는데 설마...
타카기 : 거, 걱정말게! 신인 모집하면 프로듀서 더 늘릴테니까!
하루카 : 당연한 소리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면 기분 좋아요?
타카기 : 크흑, 아픈 곳을...
미키 : 아, 허니 하니까 생각났는데...
미키 : 가장 문제는 허니 아닐까나?
P : 그건 또 뭔 소리야?
미키 : 허니는 너무 둔감하다고! 그게 문제인거야!
다른 아이돌들 : 맞아, 맞아!
P : (아, 또 이 이야기 나왔네.)
하루카 : (이 녀석들은 아직도 미나모토 씨가 정말로 둔감해서 저러는 건 줄 아나....)
하루카 : 그.. 둔감해서 뭐 문제 될 건 없잖아?
미키 : 큰 문제가 있는거야!
아미 : 맞아! 커뮤니티에 문제가 있다고!
마미 : 맞아! 바리케이트한 소녀의 감성에 치명타를 입힌다구!
치하야 : 아미, 커뮤니티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야.
P : 바리케이트가 아니라 델리케이트겠지.
아즈사 : 아무튼 너무 냉정하셔서 속상하기는 해요.
마코토 : 맞아요! 뭔가를 해도 반응이 없으시고.
타카기 : (역시 이 아이들은 전부 미나모토 군을 좋아하고 있었군.)
P : 그, 글쎄.. 나는 정말 모르겠는데..
P : (아, 이 연기도 참 힘드네.)
하루카 : (고생하시네요, 미나모토 씨.)
하루카 : (아무래도 더 이상 이야기가 나오면 미나모토 씨가 곤란해지겠어.)
하루카 : 얘들아, 프로듀서 씨가 곤란하신 것 같으니 이만 이 이야기는 접고....
미키 : 하루카? 하루카는 신경 쓰이지 않은거야?
하루카 : 에?
미키 : 설마 하루카....
리츠코 : 사태가 급박하네요. 코토리 씨, 사장님을 데리고 나가주세요.
코토리 : 아, 네!
타카기 : 자, 잠깐 나는 여기 있을...
코토리 : 죄송해요! 빨리 돌아가요!
쾅
미키 : 하루카... 허니와 사귀거나.. 뭐 그런 건 아니지?
하루카 : .
치하야 : 뭐, 뭐라고..? 하루카가?
하루카 : .....
유키호 : 프로듀서와 하루카가 사귀어.....?
하루카 : .....후우.......
마코토 : 정말이야, 하루카?!
하루카 : (절레절레)
아미 : 응? 하루룽 대답해봐!
아즈사 : 정말로 하루카 쨩과 프로듀서 씨가..?
이오리 : 아니라면 왜 답을 못하는 건데?
하루카 : 왜냐면 이 따위 개소리에 대꾸하기 싫으니까!!!!!
마미 : 으엑, 깜짝이야!
하루카 : 내 참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네.
하루카 : (안그래도 미나모토 씨와 진전이 없어서 열 받는데 뭐?)
하루카 : 아, 그래 솔직히 자백하지.
하루카 : 나도 물론 프로듀서 씨에게 호감이 있어, 근데 말이야..
하루카 : 프로듀서 씨의 의견도 존중해야할 거 아니야.
하루카 : 프로듀서 씨가 현역 아이돌과 사귈 사람으로 보이던?
타카네 : 그, 그렇게 보기는 어렵지요.....
하루카 : 그럼 이야기 끝났네.
유키호 : 다, 다행이다아....
미키 : 흐음.......
P : 회의는 여기서 끝내자. 더 이상 지속하면 싸움날 것 같네.
P : 모두 해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후일담]
오후 11시 54분 765 프로덕션 사무소 앞
P : 뭐 하루라도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어...
하루카 : 오늘도 고생하셨네요.
P : 아, 하루카냐.
하루카 : 아까 제가 했던 말 기억하시나요?
P : 응? 뭐 말이냐?
하루카 : '미나모토 씨가 현역 아이돌과 사귈 사람으로 보이느냐..'라고 한 말요.
P : 아, 그거.
하루카 : 뭐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저는 그것에 YES라고 답하고 싶네요.
하루카 : 제 눈에는 미나모토 씨는 현역 아이돌과 사귈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P : 그럼 네가 사람 잘 못 본거야.
하루카 : 아니요, 제가 장담하지요.
하루카 : 저 이외에도 미나모토 씨를 노리는 사람은 널렸어요.
하루카 : 과연 미나모토 씨가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P : 흐응? 나를 무시하는 거냐?
하루카 : 아니요,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이치를 말한 거에요.
P : 뭐,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지.
P :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말이야.
하루카 : (아니요, 그런 일은 언젠가 생길 거에요.)
하루카 : (생기지 않으면 생기게 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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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성격을 한 번 바꿔버리니 원래대로 돌리기가 어렵네요.
다크다크한 하루카에 익숙해져버려서..
다음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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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후회되는 선택, 심사위원 유키호 |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19982 |
[159] 탄생석 |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P쨩의 버티기, 시작이군요! 하지만 일정 이상 가드가 단단하면 몇 년이고 어택해도 안 뚫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