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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메「데스...노트..?」

댓글: 16 / 조회: 202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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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5, 2014 18:10에 작성됨.

코우메「데스...노트..?」

 

 

 

 

어느날 하교길

 

 

 

 

코우메「... 데스...노트라니」

 

코우메「내...컬렉션에.. 추가해야겠다...」

 

코우메「조금...읽어볼까...」

 

코우메「... 여..영어는 조금 무리...」

 

코우메「그냥 방에... 두자...」

 

 


코우메의 집

 


코우메「응... 액자에 걸어두니... 멋진걸...」

 

코우메「자야지...」

 

 

 


며칠 후 , 사신계

 

 

 

칸「어이 류크」

 

류크「왜그러냐」

 

칸「노트를 인간계에 떨어뜨리면... 재미있는 일이 있다면서?」

 

류크「보통은 그러려나」

 

칸「... 주운 인간이 며칠이나 노트를 사용 안하는데」

 

류크「그건 그거대로 재미있네」

 

칸「... 돌려받으러 가야되나」

 

류크「쓸 생각이 없다면 받으러 가야겠지」

 

칸「음...」

 

류크「인간계에 갈 거면 올때 사과좀 가져와라」

 

칸「생각해둘게」

 

 

 

 

어느날 아침, 코우메의 집

 

 

 

 

칸「여기인가...」

 

코우메「z..z...」

 

칸「자고있구만...」

 

칸「노트는... 액자에 걸어놓았다고..?」

 

코우메「우응... 누구...」

 

칸「헛」

 

코우메「...」비비적

 

코우메「아직... 꿈... 이야?」

 

칸「난 저 노트의 주인이다. 인간」

 

코우메「노트의... 주인...?」

 

코우메「하지만... 어떻게 여기 들어왔어..?」

 

칸「그야 사신이니까..」

 

코우메「사신...씨구나...」

 

칸「... 별로 놀라지 않는구나」

 

코우메「아니... 놀랐어...」

 

칸「안 그렇게 보인다만」

 

코우메「... 그럼 저... 노트도 진짜..?」

 

칸「아아, 이름을 쓰면 사람이 죽는 노트다」

 

코우메「...무서운걸」

 

칸「뭣하면 써보지 그러냐」

 

코우메「으응... 사람을 죽인다니.. 나쁜짓인걸...」

 

칸「그런 착한 인간이면서 왜 저런걸?」

 

코우메「그야... 오컬트에 관심이 많으니까...」

 

칸「오컬트...」

 

코우메「... 그런데 정말 사신씨야?」

 

칸「칸이라고 한다」

 

코우메「칸...씨... 날개가 있는거 빼면 평범한 사람같은걸...」

 

칸「보통 사람이 피부가 검진 않지」

 

코우메「그렇네...」

 

칸「... 소개는 이정도면 되었고...」

 

칸「사실 저 노트... 사용하지 않을거면 가져가려고 한다만...」

 

코우메「가져...가?」

 

칸「다른 인간에게 넘기던가 할 생각이다」

 

코우메「그러면 다른사람이... 저 노트를 쓸텐데...」

 

칸「... 그게 어때서」

 

코우메「사람을 죽이는건... 나빠...」

 

칸「으음...」

 

코우메「그...그렇지만 그냥 가져갈 수도... 있는 것 아니야..?」

 

칸「일단 노트의 소유권은 네게 있으니 말이다」

 

코우메「그럼... 내가 가지고 있으면... 사신씨는 내 옆에 있어줄거야...?」

 

칸「... 그래야겠지」

 

코우메「그럼 나... 노트 가지고 있을래...」

 

칸「어이어이... 사용하지 않을거라면서?」

 

코우메「하지만... 노트를 사신씨에게 주면... 사신씨도 가는거잖아?」

 

칸「그...그렇지」

 

코우메「나... 사실 친구가 없어...」

 

코우메「그래서... 사신씨와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즐거워...」

 

코우메「계속... 있어주면 좋겠어...」

 

칸「...」

 

코우메「하지만... 노트 필요하면 줄게... 원래 사신씨거니까...」

 

칸「아니 됐어」

 

코우메「?」

 

칸「네가 사용할 지 안할지도 모르는거고... 옆에서 지켜보도록 하지」

 

코우메「...고마워 사신씨」싱긋

 

칸「...흥」

 

 

 

코우메「저기... 나 궁금한게 엄청 많아...」

 

칸「적당히 대답해주지」

 

코우메「사신씨는... 저 노트를 원래 어떻게 써...?」

 

칸「적당한 인간의 이름을 저 노트에 적으면 그 인간의 남은 수명만큼 내 수명이 늘어난다」

 

코우메「그럼... 남의 수명으로 이어사는거네...」

 

칸「그런거지」

 

코우메「... 사신들도 죽는거야..?」

 

칸「수명 적어넣는 일을 게을리 하면 죽겠지?」

 

코우메「아...」

 

칸「그리고 또 다른 방법도 있다」

 

코우메「뭔데...?」

 

칸「노트를 사용해서 다른 인간의 수명을 늘릴경우」

 

코우메「...그런것도 가능해..?」

 

칸「글쎄... 류크에게 듣기론 그랬는데」

 

코우메「류...크?」

 

칸「다른 사신이다」

 

코우메「칸말고... 다른 사신도 많아..?」

 

칸「득실득실하게 많지」

 

코우메「으응... 그렇구나...」

 

칸「... 더 궁금한 건?」

 

코우메「... 사신씨는 밥 안먹어?」

 

칸「...기본적으로는 먹지않아」

 

코우메「으응... 그럼 난 밥 먹고 올게...」

 

칸「아아,」

 

 

 

 

코우메「그럼... 나는 학교에 다녀올게...」

 

칸「학교...」

 

코우메「... 같이 가고싶어?」

 

칸「아니, 다녀와라」

 

코우메「응... 집... 부탁할게...」

 


달칵

 


칸「...하아...」

 

칸「노트를 사용하지도 않는 인간에게 붙어있다니...」

 

칸「사신체면 다 구기는구만...」

 


달칵달칵

 


칸「...? 코우메?」

 

달칵달칵... 탁!

 


강도「좋아...」

 

칸「... 여자 혼자사는 집에 강도라...」

 

강도「후히히... 팬티다... 여자아이의 팬티...」

 

칸「벼...변태잖아...」

 

칸「...노트좀 빌린다 코우메」

 

 

강도「?!... 누...누가있나..?」

 

칸「노트를 주워라...」

 

강도「... 뭐야 이 노트가 떨어진 것 뿐인가...」

 

강도「...기분나쁜 노트네...」스윽

 

강도「데스..노트..? 취미한번 고약하구만」

 

칸「...」스윽

 

강도「히...히이이익!」

 

칸「나가」

 

강도「괴...괴물이야아아아아!」후다닥

 

 

 

칸「후우...」

 

 

 

 


코우메「다녀왔어...」

 

칸「아아,」

 

코우메「별일...없었지..?」

 

칸「뭐... 그렇지」

 

칸 (말 안하는게 낫겠지)

 

코우메「저...저기 사신씨...」

 

칸「왜」

 

코우메「저...저기 오는길에...」

 

코우메「어떤사람이... 나보고 아이돌을 해보지 않겠냐고...」

 

칸「... 아이돌..?」

 

코우메「응... 여러사람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을 말해...」

 

칸「...으음,,,」

 

코우메「사...사신씨는 어떻게 생각해...?」

 

칸「...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칸「네가 하고싶은걸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코우메「그...그렇구나...」

 

코우메「...」

 

칸「...」

 

칸「아이돌이란걸... 한다면...」

 

코우메「?」

 

칸「많은 사람들 앞에 나오게 되니까...」

 

칸「지금처럼 나같은 사신말고 인간 친구도 많이 생길걸」

 

코우메「그...그럴까...?」

 

칸「뭐... 그럴지도 모르지」

 

칸 (아이돌이 뭔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코우메「...응... 나... 해볼게」

 

코우메「아이돌이 되서... 친구들 잔뜩...」

 

칸「아아, 하고싶을대로」

 

코우메「하...하지만...」

 

칸「?」

 

코우메「인간 친구가 생겨도... 사신씨가 사라지거나 하는건... 싫어...」

 

칸「...」

 

코우메「사신씨는 내 첫... 친구니까...」

 

칸「... 네가 유명해져서 나를 기억 못 하게 되면 그때 사라지도록 하지」

 

코우메「저...정말이야...?」

 

칸「그 전까지는... 여기 있을 생각이다...」

 

코우메「... 고마워 사신씨...」

 

코우메「아... 이거... 같이보자...」

 

칸「?」

 

" 이불 대두 "

 

코우메「내가 좋아하는... DVD... 빌려왔어...」

 

칸「DVD...?」

 

코우메「으음... 사신씨에게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까...」

 

칸「일단 보는게 빠르겠지」

 

코우메「으응...」

 

 

 


삑,삑

 

 


코우메「아, 시작해...」

 

칸「작은 창에서 그림이 나오는게... DVD군」

 

코우메「응... 이건 내가 좋아하는 영화...」

 

 

 


칸「... 인간이면서 이런걸 좋아하는건가...」

 

코우메「이런거... 재미있으니까...」

 

칸「... 난 별로...」

 

코우메「사신씨는... 이런거 좋아할 줄 알았는데...」

 

칸「난 사신이 아닌가보다...」

 

코우메「아, 저기 좀비나와...」

 

칸「...」휙

 

코우메「아... 안돼 사신씨... 똑바로 봐야...」

 

칸「별로 내키지가 않는데...」

 

 

 


코우메「...재미있었어...」

 

칸「...」

 

코우메「... 사신씨는 별로 안좋았나 보구나...」

 

칸「사신이라고 이런 것 좋아할 거란 생각은 마라」

 

코우메「응... 공부가 되었어...」

 

코우메「... 사신씨는 잠 안자는거야?」

 

칸「잠자는 사신이라니 그것도 웃기지」

 

코우메「...그럼 나는 잘게...」

 

칸「아아, 푹 자라」

 

코우메「...어디가면... 안돼...?」

 

칸「... 걱정하지마라」

 

 


다음날 아침

 

 


코우메「오늘은... 아이돌 사무소에 들렀다 와서 늦을지도 몰라...」

 

칸「아아」

 

코우메「그리고 이거...」툭

 

칸「... 사과?」

 

코우메「내...내가 좋아하는거...」

 

코우메「사신씨는 어떨지 모르지만...」

 

칸「... 사과는 좋아한다」우적

 

코우메「아, 먹을수 있구나... 다행...」

 

코우메「그럼... 다녀올게...」

 

칸「아아, 다녀와」

 

 

 

 

저녁

 

 

 

코우메「다녀왔어...」

 

칸「아아」

 

코우메「... 아이돌이라는 거 굉장해...」

 

코우메「사무소에 친구들... 잔뜩 있었어...」

 

칸「다행이군」

 

코우메「내...내일부터는 레슨... 춤추는 연습 한댔어...」

 

칸「그럼 내일도 늦는건가?」

 

코우메「...아마도」

 

칸「흐음...」

 

코우메「내...내가 늦게와서... 섭섭해?」

 

칸「조금은 심심할지도 모르지」

 

코우메「미...미안해」

 

칸「... 아이돌이란 건 재미있을것 같아?」

 

코우메「응... 노래하는거 부끄럽지만... 재미있어...」

 

칸「... 그렇군」

 

 

 

그 후로 코우메는 집에 들르는 시간이 적어졌다.


아이돌이라는 것... 이렇게 바쁜것이였군


코우메는 최근 나에게 "프로듀서" 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꺼낸다.


상당히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


집에 있을때에 코우메에게 TV를 켜는법을 배워 TV라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


코우메가 종종 나오는 모습도 있었지만... 아주 잠시였다.


그래도 코우메는 집에 돌아오면 나를 먼저 신경 써 주었다.


하지만 나도 사신인지라... 종종 노트로 수명을 연장한다는 것은 비밀로 하고있다.


노트를 다른사람에게 넘길까 생각도 많이 해 보았지만...


코우메의 자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할 수도 없었다.


최근에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밖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코우메를 제외하면 나를 아무도 볼 수 없으니... 뭐 상관없다.


코우메가 다니는 사무소의 위치도 확인했다.


크다고 할 수 없는 건물같지만... 코우메가 잘하고 있는 것 같으니 상관없겠지...


그리고 코우메가 집에 돌아온 어느 날

 

 

코우메「프...프로듀서네 집에서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어...」

 

칸「잘됐군」

 

코우메「응... 오늘은 아마 늦을것 같아...」

 

칸「뭐 최근 계속 늦으니까 말이다」

 

코우메「미...미안」

 

칸「나도 인간계 구경하고... 상관없어」

 

코우메「응... 고마워... 올 때 사과 사 올게...」

 

칸「아아, 다녀와」

 

 

 

코우메가 늦게 온다니까... 노트를 사용할 적기인 것 같다.


액자에서 노트를 꺼내 밖으로 나갔다.


코우메를 만나기 전에는 눈에띄는 인간의 이름을 닥치는대로 적었지만


지금은... 얼마 수명이 남지 않은 인간의 이름을 적어나가고 있다.


왜일까... 사람을 죽이는 것이 나쁜일이라서일까...


사신이 이런 걱정을 하다니... 나도 많이 풀어졌다.


오늘은 밤 늦게까지 돌아다녀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코우메의 목소리가 들렸다.


프로듀서라는 사람...의 집이 근처인가 보다.


... 한번 구경이라도 하러 갈까

 


코우메「아...안돼 프로듀서...」

 

P「하아... 사랑해...코우메...」

 

코우메「이...이런거 나빠... 프로듀서...」

 

P「하아...하아...코우메에에...!」

 

코우메「시...싫어어어...!」울먹

 

...뭐야


코우메에게 무슨짓을 하려는거야.


코우메의 저런 모습... 본 적 없다.


조용하고 소심한 것 같아도... 내앞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한 적 없다.


그런데 저 프로듀서라는 녀석이... 지금 코우메에게 무슨짓을...


... 참을 수 없다


노트를 꺼내 이름을 적으려 했다.


그 때 류크가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사신이 노트를 써서 다른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경우엔 그 사신도 죽는다던데」


... 코우메...


너를 살릴 수 있다면 상관 없겠지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다시 너를 보지 못하는 것 정도일까...


나는 내가 할 일을 하고 떠나겠다,


작별인사... 하지못했군.


유명해질때 까지 곁에 있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했어...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원래 사신,


너의 곁에 있던게 이상했던거였어


너무 오래있었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신주제에...

 

 

 

 


코우메「꺄아아악....!」

 

P「코우메...하아... 윽!....」털썩

 

코우메「...프...로듀서...?」

 

P「코...우...」풀썩

 

코우메「...도...도망치자...」

 

 

 

 


코우메의 집

 

 

코우메「하아...하아...」

 

코우메「다...다녀왔어...」

 

코우메「...」

 

코우메「사신씨...?」

 

코우메「...사신씨!」

 

노트가 없다.


사신씨도 없다.


...그렇구나... 가버린 거구나...


사신씨는 사신씨니까... 다른사람에게 노트를 주러 간 거구나...


... 그래 이게 맞는 거지...


이제 정상으로 돌아온 거지...


근데... 너무 슬프다... 마음이 아파...


집에오면 늘 사신씨가 있었는데... 이제 없어...


사신씨...

 

 

 

 

 

 

 

 

 

 

칸「...」

 

칸「...?」

 

류크「정신이 드냐」

 

칸「류크...? 여기는?」

 

류크「사신대왕의 방」

 

칸「사신대왕의 방...?」

 

사신대왕「칸」

 

칸「...나는 죽지 않은건가」

 

사신대왕「사실 죽이는게 정상이지만...」

 

류크「네가 붙어다니던 그 여자아이... 거기서 죽을 운명이 아니더군」

 

칸「... 그런가...」

 

사신대왕「하지만 인간을 위해 노트를 사용한 것은 사신으로써의 도리가 아니지」

 

칸「...그렇겠지」

 

사신대왕「그래서... 네게 선택권을 주겠다」

 

칸「선택권...?」

 

사신대왕「노트없이 남은 여생을 사신으로 살아 갈 것인가」

 

사신대왕「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

 

칸「인간으로... 살아간다고?」

 

사신대왕「물론 그 인간으로 살아 갈 때에...」

 

사신대왕「죽으면 갈 곳은... 노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무(無)다」

 

칸「... 인간으로 살아 갈 때에... 나의 기억은?」

 

사신대왕「원한다면 사신때의 기억을 남겨 줄 수도 있다」

 

류크「너는 사신계에서 도박도 한번 안하는 모범사신이였으니까 말이지」

 

칸「... 인간으로... 살아가게 해줘」

 

사신대왕「...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괴로울지도 모른다」

 

칸「코우메를 보지 못 하는게... 제일 괴로워」

 

사신대왕「...그런가」

 

사신대왕「그럼...」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면...


코우메는 날 기억할까...


...뭐,상관없나...

 

 

 

 

 

 

 

 

 

 


코우메「안녕...」

 

치히로「아, 코우메... 프로듀서의 이야기는... 유감이야」

 

코우메「응...」

 

치히로「새 프로듀서가 올 때 까지... 혼자서 힘내주렴?」

 

코우메「응... 열심히 해 볼게...」

 

달칵

 

치히로「평소보다 기운이 없네...」

 


끼익...

 

??「...여기가 CG프로..?」

 

치히로「네, 어디서 오신 분인가요?」

 

??「프로듀서...? 를 구한다고 해서...」

 

치히로「아, 프로듀서 지원하시는 분이세요? 어느 아이돌의?」

 

??「시라사카 코우메의 프로듀서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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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잠들기 전에 갑자기 떠올라서

 

써봤네요

 

그나저나 노트북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까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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