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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P 시리즈 - [132], [133]

댓글: 6 / 조회: 20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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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2, 2014 21:1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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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헬 엔젤 하루카 -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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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히비키의 영어 학습지

[133] 키쿠치 마코토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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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히비키의 영어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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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편의 영어 예문은 http://hrdsk.egloos.com 에서 가져왔습니다. (2CH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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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16분 765 프로덕션 사무소

 

히비키 : 으... 이건 어떻게 읽는 거지...?

 

P : 으아, 지친다....

 

P : 어이, 히비키. 지금 뭐하고 있냐?

 

히비키 : 어? 프로듀서? 온 거야?

 

P : 응? 너 지금 공부하는 거냐?

 

히비키 : 으응. 영어 공부.

 

P : 으에엑?!!! 네, 네가 영어 공부를 한다고?! 으에엑?!!!!!!!

 

히비키 : 뭐 그리 놀라는 건데!

 

P : 아니 네가 공부할 생각을 다하고 말이야.

 

P : 너 오늘 아프냐? 아니면 동물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히비키 : 그런 실례되는 발언 하지마!

 

P : 농담이지, 당연히.

 

히비키 : 참, 프로듀서도.

 

히비키 : 마침 잘 와줬어, 프로듀서.

 

히비키 : 이 단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좀 알려줄래?

 

P : 어디, 보자..

 

pneumoconiosis

 

P : ..........

 

히비키 : ?

 

P : 이, 일단 '진폐증'이라는 병을 일컫는 말인데...

 

히비키 : 진폐증은 또 뭔데?

 

P : 진폐증이란 폐에 분진이 침착하여 이에 대해 조직 반응이 일어난 상태를 말함으로써, 분진이란 고체의 무생물 입자를 말하고, 폐의 조직 반응이란 폐 세포의 염증과 섬유화를 말하는데, 이 정의에서 중요한 점은 폐 내의 분진 축적, 그리고 이에 의한 폐 조직의 반응이야. 즉, 분진에 노출된...

 

히비키 : 그, 그만! 뭐라고 하는 지 모르겠어!

 

히비키 : 왜 프로듀서는 의대 안간거야?!

 

P : 아무튼 이 책 이름이 뭐야?

 

히비키 : 에... <시험에 나오는 영어> 였나...?

 

P : 지X 까고 있네!!!!!!1

 

P : 고등학생 시험에 이런게 있으면 전국민이 원어민 되겠다!!!!

 

히비키 : 지, 진정해..

 

P : 이 책 뭔가 이상하잖아..

 

P : 어디 예문 쪽을 볼까....

 

“She has been working twenty hours a day and has not had a good night’s sleep in more than a month.”

“She is crazy. She will get sick, and then she will be able to do nothing.”

 

P : .......

 

P : 왠지 공감되는 예문이 잖아.

 

히비키 : 에... 그녀는 하루에 20시간이나 일해서... 1달이 넘게 밤에 푹 자질 못했다..

 

히비키 : 미쳤네.. 병걸리면 아무것도 못하잖아...

 

히비키 : .....프로듀서 이 정도로 고생한거야?

 

P : 요즘은 나아졌긴 했는데 예전에는 그랬지.

 

히비키 : 그... 뭐랄까... 고마워.

 

P : ....그래.

 

I watched a panda on television tucking into a leg of dead deer.

 

히비키 : 나는 TV에서 팬더가 죽은 사슴의 다리를 으적으적 먹고 있는 것을...

 

P : 이딴 예문 해석하지마앗!!!!!!!

 

I am answering the phone, but every other worker went to a baseball game.

 

히비키 : 나는 전화를 기다리고 있지만, 다른 사원은 모두 야구를 보러 갔다...

 

“I sent out 400 Chiristmas cards this year, but only got 100 back.”

 

히비키 : 올해는 400 통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지만, 100통밖에 반송되지 않았어.

 

P : .........

 

“I will not be in class tomorrow because I am going on vacation to Paris.”

“Who cares? I won’t miss you.”

 

히비키 : 나는 수업에 안나가. 왜냐하면 파리로 여행갈 예정이거든.

 

히비키 : 아무도 신경 안써. 나는...

 

P : 그만 읽어..... 괜히 읽는 내가 더 비참해진다.

 

히비키 : 뭐랄까.. 불쌍하네..

 

P : 너 이 책 일부러 노리고 골랐냐?

 

히비키 : 그, 그럴리가!

 

 

Let’s just sign the contract ― don’t split hairs.

 

P : 자, 계약서에 사인 해라. 세세한건 제껴두고.....

 

히비키 : 뭐야, 무섭잖아...

 

P : 아무리 생각해도 고등학생한테 가르치는 예문은 아니잖아...

 

P : 제길 단어부터 예문까지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잖아!

 

히비키 : 수, 숙어라도 볼래?

 

the end of all my dreams

 

P : 내 모든 꿈의 끝........

 

히비키 : 아, 아니 왜 이런 것이 나오는 거지...

 

P : ......이 책 저자가 자살하고 싶었나 보네.

 

a frightful debt

 

P : 이유는 끔찍한 빚 때문이고.

 

히비키 : 야요이네는 괜찮으려나?

 

P : 야요이는 괜찮아. 빚 다 갚았어.

 

A deadly jump

 

P : 아, 그래. 아파트 옥상에서 죽음에 이르는 점프를 하고 말이지.

 

히비키 : 비참하네...

 

히비키 : 하아... 이거 정말 잘못 산거 같네.

 

P : 이거는 어른 되면 공부하고 일단 다른 책부터 사서 공부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P : 이 책 제목 정말 <시험에 나오는 영어>야?

 

P : ....<시험에 나올리 없는 영어>

 

히비키 : 에?

 

P : ..'시험에 나올리 없는'....

 

히비키 : 시, 시험에 나올리 없는?!!!

 

P : 이러니까 그렇지 바보야!!

 

히비키 : 아, 그게.... '시험'만 보고 그 뒤를 보지 못했어...

 

P : 하아.. 이건 그냥 유머로만 보라고 만든 책 아니냐..

 

히비키 : 그렇네.. 돈 낭비 했네...

 

P : 그럼 계속해서 봐볼까?

 

I adore people giving me experience presents.
비싼 선물을 받는게 너무 좋다

 

P : 응, 나도 좋아.

 

히비키 : 나도.

 

" How is the new recruit in the personnel section doing? "

" Actually, he moves too fast for the naked eye to see. "

인사과의 신입은 어때?

실은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육안으로 따라잡을 수가 없어.

 

P : 초인이네.

 

P : 아니, 이 정도면 그냥 사람이 아닌가;;;

 

히비키 : 사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프로듀서도 상당히 초인이라고 생각한다고.

 

P : 에? 내가?

 

히비키 : 말발 세지, 머리도 좋지, 싸움도 잘하지... 만능이잖아.

 

" Boss, this isn't the contract. It's ponzu sauce. "

" Oops!"

계장님, 그건 계약서가 아니라 폰주 소스입니다.

어이쿠

 

P : 이 인간 뇌는 있는 걸까...

 

히비키 : 휴, 나만 그러는 게 아니구나..

 

P : 에?

 

히비키 : 나도 가끔씩 종이와 소스를 헷갈릴 때가 있거든.

 

P : (그럴일 절대 없다고!!)

 

P : 아무튼 이 책은 절대 시험에 나올리 없으니 다른 책 사서 공부해.

 

히비키 : 응,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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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히비키 : 아, 맞다. 나 오늘 책 읽다가 모르는 한자가 있었는데 좀 봐주면 안될까?

 

P : 어디 봐봐.

 

閄と砉に驚く.

 

P : (커헉......)

 

히비키 : 뭐야?

 

P :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와 뼈와 살을 분리하는 소리에 놀라다...

 

히비키 : 에?

 

P : (요즈음엔 왜 이리 바보 같은 책이 많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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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키쿠치 마코토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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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을 이해하시려면 이하의 편들을 읽어주세요(굵은 글씨는 필수로 읽어주세요.)

[98] 가족들의 모임, 단결의 의지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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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수요일 오후 1시 48분 무나카타 미용실

 

딸랑

 

미용사

무나카타 나제(宗方 名瀬, 26) : 응?

 

유키호 : 안녕하세요오~!

 

마코토 : 저희 왔어요!

 

무나카타 : 아! 유키호 쨩! 마코토 쨩!

 

무나카타 : 어서 여기 앉아!

 

유키호 : 네에!

 

무나카타 : 오늘은 뭐 때문에 온거야?

 

마코토 :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머리카락만 자르려고요.

 

무나카타 : 그래? 그럼 잠시만 기다려.

 

무나카타 : 먼저 하던 손님이 있거든.

 

마코토 : 네?

 

무나카타 : 아니, 이 시간에는 너희들이 오니까 왠만하면 시간 비워두려 했는데 워낙 막무가내라서 말이야.

 

유키호 : 죄, 죄송해요오.. 저희들 때문에 시간이..

 

무나카타 : 아니야,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무나카타 : 너희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 미용실이 번창하는 거라고.

 

무나카타 : 유명 아이돌 하기와라 유키호와 키쿠치 마코토의 머리를 손질하는 미용실이라니, 당연히 번창할 수 밖에 없잖아?

 

유키호 : 그, 그런가요오?

 

무나카타 : 물론! 그럼 한 15분만 기다려 줘.

 

마코토 : 네!

 

유키호 : 헤헤, 무나카타 씨 참 친절하시지?

 

마코토 : 응, 그렇네.

 

마코토 : 그것보다 누굴까나, 그 막무가내라는 손님...

 

유키호 : 글쎄? 무나카타 씨가 막지 못했다면 꽤나 한 성질하는.....

 

작곡가

타키자와 케타로(滝沢 景太郎, 25) : 오, 유키호와 마코토 아니야!

 

유키호 : 타, 타키자와 씨?!

 

타키자와 : 이야, 유키호와 마코토가 다니는 미용실이라길래 한 번 와봤지.

 

타키자와 : 왠지 안에가 텅 비었는데 손님을 안받길래 일단 억지로 들어왔어.

 

마코토 : 서, 설마 막무가내라는 손님이...

 

타키자와 : 응? 뭐라고 했어?

 

무나카타 : 저, 저 손님.. 머리를 깎으려면 일단 자리에..

 

타키자와 : 아, 알겠습니다.

 

무나카타 : 어떻게 깎아드릴까요?

 

타키자와 : 에....

 

마코토 : 응?

 

타키자와 : 키쿠치 마코토처럼 깎아주세요!

 

마코토 : 에엑?!

 

무나카타 : 알겠습니다~!

 

마코토 : 내, 내 머리 같이?

 

유키호 : 의, 의외로 마코토 쨩 머리는 멋있어보이니까....

 

마코토 : 그런가.... 거울로 봐서는...응?

 

P : ZZZZ......

 

마코토 : 프, 프로듀서?!!!

 

P : 응? 뭐, 뭐야?

 

유키호 : 프로듀서가 어째서 여기에?

 

타키자와 : 아, 이야기 안 해 줬나? 미나모토와 같이 왔어.

 

P : 으함~

 

P : 참나. 갑자기 불러서 미용실 소개 좀 해달라는 거 있지.

 

타키자와 : 아이돌들이 어느 미용실에 가는 것 정도는 알거라고 생각했거든.

 

P : 귀찮게 말이야...

 

마코토 : ....아!

 

마코토 : 호, 혹시 프로듀서도 제 머리로 깎아 보실 생각 없으세요?

 

P : 에? 나는 이 머리가 괜찮은데?

 

마코토 : 그, 그런가요?

 

마코토 : (역시 그렇게 쉽게 넘어올리 없나...)

 

딸랑

 

카레이서

키쿠치 신이치(菊地 真一, 50) : 오, 여기가 우리 마코토가 이용하는 미용실인가요!

 

하기와라 파 두목, 하기와라 검도 관장, 하기와라 건설 사장

하기와라 타다카츠(萩原 忠勝, 54) : 우리 유키호가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죠!

 

무나카타 : 아앗, 저, 저기 죄송한데 지금 이 시간은 손님 받는 시간이 아니...

 

유키호 : 아, 아버지?!

 

마코토 : 아버지?!!

 

P : 응? 하기와라 씨? 키쿠치 씨?

 

타키자와 : 아, 하기와라 씨다.

 

하기와라 : 오, 마침 와 있었구나.

 

키쿠치 : 타이밍 하나 좋을 때 왔군요!

 

무나카타 : 에? 아는 사이신가요?

 

유키호 : 아, 이 분은 저의 아버지시고...

 

마코토 : 이 분은 제 아버지에요.

 

무나카타 : 아, 안녕하세요. 미용사인 무나카타 나제라고 합니다.

 

하기와라 : 안녕하십니까, 유키호의 아비 하기와라 타다카츠라고 합니다.

 

키쿠치 : 그럼 현재 마코토의 머리는 무나카타 씨가 맡고 계시는 건가요?

 

무나카타 : 예, 그렇습니다.

 

키쿠치 : 그..... 2년 전에는 마코토 머리가 저렇지 않았잖습니까?

 

키쿠치 : 저렇게 바꾸어준것도 무나카타 씨입니까?

 

무나카타 : 아, 네.

 

키쿠치 : 정말 감사합니다앗!

 

무나카타 : 네?

 

키쿠치 : 덕분에 마코토가 더 늠름해졌다고요!!

 

마코토 : 에?

 

유키호 : 그, 그냥 더 귀여워졌다고 생각해.

 

마코토 : 으으...

 

P : 그런데 한가하게 여기는 왠일이십니까?

 

하기와라 : 미나모토, 사람이 미용실에 왔으면 할일이 뭐가 있겠어?

 

P : 돈 뜯으러?

 

하기와라 : 야, 야.. 나 요새 그런 짓 안한다니깐...

 

키쿠치 : 머리 깎으러온게 당연하죠!

 

무나카타 : 지금 유키호와 마코토가..

 

유키호 : 아, 아니에요오. 두분 먼저 해드리세요오.

 

무나카타 : 알겠습니다. 그럼 두분도 앉아주세요.

 

하기와라 : 오, 타키자와 군도 여기 온건가.

 

타키자와 : 미나모토 녀석이 소개해줘서요.

 

타키자와 : 지금 마코토와 같은 머리로 바꿔보려고 해요.

 

키쿠치 : 마코토와 같은 머리로?

 

타키자와 : 예, 키쿠치 씨가 말씀하신대로 멋있어보이잖아요!

 

하기와라 : 과연......

 

키쿠치 : ........

 

P : ....나 이 분들 생각하는거 뭔지 딱 알것 같아.

 

하기와라 : 우리도 마코토 머리 처럼 바꿀까요?

 

키쿠치 : 그거 좋네요! 바꿉시다! 당장!

 

마코토 : 으에엑?!

 

하기와라 : 무나카타 씨! 부탁드립니다!

 

무나카타 : 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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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1분 무나카타 미용실

 

무나카타 : 다, 다 됐습니다.....

 

타키자와 : 오, 이건...

 

P : ....이야.. 너, 너.........

 

유키호 : 사람이 완전 변했어....

 

타키자와 : 왜, 왠지 힘이 넘치기 시작했어!!!

 

P : 하기와라 씨와 키쿠치 씨는?

 

하기와라 : 오오, 이건.....

 

키쿠치 : 세상에...!

 

유키호 : 으앗! 키쿠치 씨가 미중년이 되버리셨어!!!

 

P : 하기와라 씨는 포스가 넘치고 있어....

 

마코토 : 어째서 내 머리 스타일로 그렇게 되는 건데......

 

하기와라 : 역시! 아이돌의 머리를 만지는 사람은 대단하군요!

 

키쿠치 : 마코토! 어떻게 이런 미용사를 만난 거니!

 

무나카타 : 가, 감사합니다...

 

타키자와 : 오늘 머리,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키자와 : 앞으로도 계속 여기로 와야겠네요!

 

마코토 : 하아..... 일이 왜 이렇게 되는건데...

 

P : 으응? 마코토, 표정이 왜그래?

 

마코토 : 그게....

 

마코토 : 제 머리 스타일로 저렇게 남자다움이 느껴진다는 것은.....하아.. 뭔 말인지 아시겠지요?

 

P : 아하핫! 그걸 신경 쓰고 있던거야?

 

P :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

 

P : 예를 들어 똑같은 대머리라고 해도 어떤 사람은 무서워 보이고, 어떤 사람은 온순해보이잖아.

 

P : 그리고 중요한 점은 저 사람들은 '남자'라고?

 

마코토 : 에?

 

P : 이것을 계기로 너의 남자 팬들이 추가로 더 생겼다는 말이지.

 

P : 남자 팬을 얻고 싶은 것이 너의 소망 아니었어?

 

마코토 : ........ 그렇네요!

 

마코토 : 그렇게 생각하니 저도 힘이 나는 걸요!

 

P : 그거 잘됐네.

 

마코토 : 그런고로 프로듀서도 저처럼..

 

P : 아까 괜찮다고 말했잖아.

 

마코토 : 하하, 그랬었죠!

 

타키자와 : 나 이 머리 죽을 때까지 안 바꿀꺼야!!!!!!!!!

 

마코토 : .....

 

P : 저런 극성은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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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무나카타 : ....그래, 결심했어!

 

쓱쓱쓱쓱쓱

 

무나카타 : 이걸 밖에다 붙여야겠다!

 

유키호 : 에? 무나카타 씨, 그거 뭐에요?

 

무나카타 : 아, 이거?

 

키쿠치 마코토 머리 해드립니다.

+ 300 엔

 

무나카타 : 이거.

 

마코토 : 에에엑?!!!!!!!!!!

 

무나카타 : 왜, 괜찮잖아. 그 머리도 어차피 내가 해준 머리니까 말이야.

 

마코토 : 정말로.....

 

P : 그래도 너 그 머리 마음에 들어하잖아.

 

P : 너는 아이돌이라고? 아이돌을 따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거 아닐까?

 

유키호 : 맞아! 마코토 쨩!

 

P : 뭐, 어차피 남자 애들이나 깎겠지만 말이야.

 

마코토 : 프로듀서!!!!!

 

P : 노, 농담이야..

 

P : (뭐, 여자 애들도 많이 해달라고 할걸?)

 

P : (말했었지? 아이돌을 따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거라고.)

 

P : (여자 팬들도 팬이라고,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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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 새로 등장한 '무나카타 나제'는 제노그라시아의 인물 중 1명입니다. 물론 이름만 같고 다른 것은 전부 관계없지만요.

 

소재가 다시 떨어지고 있네요.. 쭈욱......

다음편

[134] 헬 엔젤 하루카 - 센터 찬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1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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