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사치코에게 리버블로 ( 더파이팅 X 신데마스)

댓글: 13 / 조회: 5874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6-01, 2014 14:27에 작성됨.

sa1.jpg


프로듀서 " 사치코?  이번에 생방송 출연제의가 들어왔는데 말이야?"

사치코 " 후후 역시 귀여운 저를 방송계에서 가만히 둘리가 없으니까요..그래서 어떤 프로죠?"

프로듀서 " 스포츠의 참맛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제의가 들어왔어"

사치코 " 스포츠의 참맛?  아.. 그 게스트를 초청해서 어떤 종목을 경험하게 하는 그 프로요?"

 

yuki_himekawa2.jpg

프로듀서 " 그렇지 그렇지! 얼마전에 히메카와 유키가 야구편에 출현해서 PD랑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얼마전에 연락이왔어 이번 편에 우리 프로덕션 아이돌을 쓰고 싶다는거야 그것도 사치코를 콕! 찍어서!!  사치코가 아니면 안된다고!!"

사치코 " 흐흥~♡ 뭐 저처럼 귀여운 아이돌이라면 어떤 스포츠를 해도 시청률이 최고일테니까요  그래서 제가 나갈편은 무슨 편이죠?"

프로듀서 ".........아주 인기가 좋은 종목이야  사치코도 마음에 들거야... "

사치코 " 네 그래서 종목은요?"

프로듀서 " 그... 재미있고 인기가 좋고... 그 인기가 좋고...그...인기가.."

사치코 ".프로듀서? ..저는 종목을 물어봤어요..."

프로듀서 "........복싱이요..."

사치코 "....네????"

프로듀서 " 복싱... 혹은  권투라고도 부르는 종목입니다"

사치코 ".........."

프로듀서 "........"

사치코 "...왜죠??"

프로듀서 "......."

사치코 " 유키야..자타가 공인하는  야구매니아니까 야구편에 출현한게 이해가 가는데  왜 글러브조차 못 만져본 제가 복싱편에 출현해야 하는거죠?"

프로듀서 ".......그..글쎄?  사치코는 너무 귀여워서 어떤 종목이라도 상관없어서가 아닐까?  하하하하"

사치코 "...프로듀서 제 눈 똑바로 보세요.."

프로듀서 "......"

사치코 " 촬영내용 들었겠죠?... 제 눈을 보고 대답하세요  혹시 제 배를 때리는 계획 이 있나요?..."

프로듀서 "....그...그게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그..있잖아   배빵은 이제 사치코의 어필포인트니까.. 봐 봐 얼마전에도 배빵때리고 싶은 아이돌순위에서 1위를..."

사치코 "..프로듀서.. 아사나기  개새끼!!  해보세요"

프로듀서 "..........."

사치코 " 그리고 출현은 거절합니다"

프로듀서 " 엑??  무리야  이미 수락했다고 다음주에 바로 촬영인데??"

사치코 " 네??  잠깐  뭘 제멋대로 받아들이시는겁니까??  싫어요... 유키처럼 저도 프로선수들이랑 경기해야한다는거잖아요?  그말은... 링에 올라가서 프로복서에게 배빵을 맞아라!! 이 말 아닙니까  누구 잡으려고 작정하셨나요??"

프로듀서 "...그...그런말 하지마..  이미 받아들였다고  받아들인일을 취소하면 아이돌로서의 업계평판이..."

사치코 "....향후에도 배빵 관련 일은 절~ 대~ 로 안할거니까요..."

프로듀서 "...사치코...사치코   내가 잘못했어...  사치코가 배빵을 싫어하는거 잘 알아들었으니까  이번만... 이번만 눈 딱감고 해주라... 응 다음부터는 절대 귀여운 사치코에게 맞는 일을 가져올테니까.."

사치코 "....."

프로듀서 "...(털썩) 내가 이렇게 무릎끓고 빌게.. 사치코"

사치코 "..무...무슨 짓인가요? 일어나세요 프로듀서..."

프로듀서 "....제발....부탁...부탁이니까.."

사치코 "...그...그렇게까지 하시면...고... 곤란하다구요   아무래도 프로복서의 배빵은 좀..."

프로듀서 " 거...걱정마 별거아니야.. 사치코라면 견뎌낼수 있어"

사치코 " 농담하십니까???? 별거 아닐리가 있나요??  프로복서라구요?"

프로듀서 "...괜찮아... 사치코... 잘 들어.. 사치코가 상대할 선수는  체급이 패더급이야.."

사치코 " 패더급?? 그게뭐죠??"

프로듀서 " 똑똑한 사치코라면 잘 알겠지?  충격량은 질량에 비례해 고로 무거운 체급일수록 펀치가 세다는거야.. 헤비급이 가장 센거지"

사치코 "..그런가요?  확실히 헤비급 다이너마이트 펀치란 이야기는 들어본거도 같은데"

프로듀서 " 패더급은 그보다 한창 아래인 가벼운 체급이야... 똑똑하고 귀여운 사치코는 feather 가 무슨 뜻인지 알고있지??"

사치코  " feather.... 깃털 인가요?"

프로듀서 " 그 말그대로 깃털같이 가벼운 체급이라는 뜻이야  그런 깃털같은 체급의 펀치라고.. 사치코 너무 겁먹을 이유가 없어.."

사치코 "....깃털?....왜...왠지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프로듀서 " 게다가 정식으로 그 선수랑 싸우라는거 아니야  스파링은 하겠지만 그 선수가 사치코에게 시종일관 맞는 역할이고  배ㅃ... 하여간 무언가를 위해서 사치코는 그 선수가 몸을  ∞ 로 흔들며 다가올때  딱  1방만 맞아주면 돼..."

사치코 " 뭔가요 ∞으로 몸을 흔들어?"

프로듀서 " 댐프시롤이라고.. 그 선수 간판기술이야 그 방송은 사치코의 홍보임과 동시에 그 선수의 홍보이기도 하니까  트레이드 마크인 그 기술이 나와야 의미가 있거든.."

사치코 " 아파요??"

프로듀서  " 별거아니야  몸을 좌우로 흔드는....사치코도 춤출때 몸을 좌우로 흔들잖아 그거랑 비슷한거야.."

사치코 "... 결국 1방만 버텨내면 되는거죠.?"

프로듀서 " 물론이지..."

사치코 "......  하~~~~~아 ......  이번만이에요  프로듀서   다음번엔 절대로 이런일 안하니까 주의해주세요"

프로듀서 " 됐다!!! 고마워 사치코!!"

사치코 "...감사한줄 아세요...프로듀서씨가 너무 안쓰러워서 참아주는거니까... 근데 그 깃털처럼 가볍다는 그 선수 이름은 뭔가요??"

프로듀서 "...아.... 선수 이름...    마쿠노우치 잇뽀란 선수야   여기 사진.."

사치코 " 헤~  프로복서라서 우락부락한 무서운 사람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순해보이네요...."

프로듀서 " 실제로 성격도 순하다고 하더라고..."

사치코 "...알겠어요... 촬영준비할게요"

프로듀서 " 사랑해 사치코 ♡  (좋아!!  이제 마쿠노우치 선수의 사인을 받을수 있어!!  무릎까지 끓은 보람이 있다아아!!)"

나카노%20유카.jpg

 

유카 " 사치코!! 옷쓰!!"

사치코 " 에?  유카언니 아닌가요?? 무슨 볼일이라고?"

유카 " 이야기 들었어 굉장해! 사치코!!  마쿠노우치 선수와 같이 TV 출현을 한다며 굉장해!!!"

사치코 " 아 그 애기인가요??  뭐 귀여운 저니까 그 정도는 여유에요 여유"

유카 " 정말 대단해  동체급의 선수들도 두려워서 도전 못하는 선수인데.. 나 같은건 아직 한참 멀었네... 마쿠노우치상의 펀치를 생각하면...나 사치코의 용기가 부러워"

사치코 ".....용기요?....그 깃털같은 펀치의 선수를 상대하는건데 너무 오버하시는건?"

유카 " 깃털???  무슨소리야?  현대 24전 23승의 일본챔피언이자 세계랭킹 7위의 선수라고 특히 그 주먹의 파괴력은 세계에서도 독보적이라는 평가야  승률의 100%가 KO인  초 하드펀처라고..."

사치코 "...네?? 하드펀쳐???  그....그게 뭐죠?"

유카 " 정말로 대단한건  KO의 상당수가 TKO란거지... 최강의 길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동경할수밖에 없는 펀치력이야...예전에 타이틀매치에 관전을 간적이 있는데...믿겨져  바디블로 한방에 사람의 갈비뼈가 부숴졌다 하더라고"

사치코...."..가...갈비뼈가... ..저...언니 ..TKO는 또 뭔가요??"

유카 " 사치코는 격투기에 대해서 잘 몰라??  TKO는 테크니컬 녹 아웃의 줄임말이야... 심판이 경기속행이 불가능할때 경기를 중지시키는건데  잇뽀 선수의 경우는  그 주먹이 너무 강하다보니까 상대편 선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주심이 끼어들어 TKO를 선언하는 게 잦지"

사치코 " 히에에에엑...(부들부들)"

유카 "...아 나 곧 스케줄이네.. 더 자세한건 인터넷을 찾아봐 ...그리고... 혹시라도 기회가 되면  잇뽀선수의 사인좀 받아줘 나 진짜 광팬이니까.."

사치코 "....네...그럴게요....  살아있으면....."

 

사치코 집

사치코 " 어디보자  구글에...마쿠노우치 잇뽀라고 검색하면.... 아  경기 영상 뜬다..."

%B4%F5%C6%C4%C0%CC%C6%C3(%B1%D8%C0%E5%C6%C7)è%C7Ǿ%F0%B7ε%E5cd2_avi_002053509_romboys.jpg


대 센도전.


사치코 " 우와와와와와..."

 

liverblow.jpg


대 시마부쿠로전

사치코 "...어...어어...어어"

012.png


대 사와무라전

사치코 "...히...히익...히이이익.."

 

ippo02-185x300.jpg


대 다쿠조전

사치코 " 용서해주세요...용서해주세요...용서해주세요.."

 

%B8%AE%B9%F6%BA%ED%B7%CE_dkw01209.gif

 

대 다케케이이치전  대 지미시프저전  대 윌리전  대 말콤게드전  대 코지마히사토전 .............

 


----------다음날 사무소 --------

프로듀서 " 어?  사치코 왔어???"

사치코  " 죽어랏!!!!!!!!!!!!!!!!!!!!!!!!!"


퍽 퍽 퍼억!!!!!!!!!!!!!!!!!!!!!!!!!!1


프로듀서 " 쿨럭...쿨럭... 개끗한 원투에 연이은 레프트 훅에 라이트 어퍼컷이라니....굉장한 콤비네이션이잖아? 사치코.. 사치코도 역시 복싱편 촬영을 기대하고 있는거구나?"

사치코 " 기대될리가 있겠나요???  이 거짓말쟁이!!!  날 죽일 셈이야???  깃털이 어쩌고 어째???"

프로듀서 " 에??  무슨소리야 사치코..."

사치코 "...경기 다 봤어요 마쿠노우치 선수....데뷔전부터  최근경기까지   전부......."

프로듀서 " 그치??   굉장하지???  나 엄청난 팬이라고!!!  그래서 이 일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뒤안가리고 수락을........아차!!"

사치코 "  ..........."

프로듀서 " 데헷 ♡   들켜버렸다 ~♬"

사치코 " 죽어라!!!!!!!!!!!!!!!!!!!!!!"

퍼어어어어억!!!!!!!!!!!!!!!!!!1

 

유카 "....와  코크스크류 블로...."

 

 


----------촬영당일--------------


일보 "  아...안녕하세요  마쿠노우치라고 합니다"

사치코 " 히익히익....부들부들부들"

일보 "...???  사치코씨?"

사치코 " 오지마.....오지마...."

프로듀서 " 뭐하는거야 사치코  스파링은 나중에 촬영이니까 겁먹지 말고 일단 시키는대로 배워"

사치코 "  당싱도 오지마  이 악마!!!!  아사나기 같은 인간!!!  "

일보 "....??? 왜 그러시죠?"

프로듀서 "  아하하 아닙니다  좀 피곤한가 보네요...아하하하하"

일보 " 그러니까  잽은 말이죠 어깨를 이렇게 "

사치코 "...시...시키는대로 다 할테니까....살려주세요"

일보  " ???? 아 그리고 이게 보디 블로라는겁니까  잘 보세요..."


슈욱!!!!!!!!!  퍼어어엉!!!!!!!!!!!


프로듀서 " 오오오!!  저게 마쿠노우치 선수의 보디블로....굉장해  샌드백이 위아래로 흔들리는건 처음봐!!"

철컥철컥철컥......퍼엉..........쏴아아아아

사치코 ".....새....샌드백 옆구리가 터져서  내용물이 쏟아져........."

일보 " 이런  오래쓴거다 보니까 약해졌나보네..."

카모가와 " 문제없다  슬슬 바꾸려고 했으니까... "

일보 " 자 사치코씨도 한번 해보세요....이렇게....주먹을 쥐고.."

사치코 ".......나도 옆구리가 펑하고 터져서  내장이...주르르르르.... 히..히익...시..싫어..."

일보 "?????"

 

PD " 좋아  이제 마지막 장면인  스파링 장면입니다  일보선수 준비해두세요..."

일보 " 알겠습니다"

사치코 "...히이이이이이이익......"

PD  "...프로듀서씨도 준비해주세요"

프로듀서 " 알겠습니다... 사치코.  어서..."

PD " 사치코씨는 이제 촬영분량 끝났으니까 가서 쉬셔도 됩니다  프로듀서씨 여기 헤드기어랑 글러브요..."

프로듀서 ".....네????? "

사치코 " 어???????"

프로듀서 " 자...잠깐만.... 어째서 제가....이건 사치코의 촬영분량이.."

PD "??? 무슨 소리인겁니까..  14살짜리  여자아이가 무슨 수로 일보선수랑 스파링을 해요??  체급이 애초에 안 맞잖아요"

프로듀서 "...하...하지만 사치코의 배빵때문에 꼭 우리가 출현해달라고 한게??"

PD "....아니 사치코 지명은 제가 개인적으로 팬이라서고... 프로듀서측에게 연락한건 지난번 유키때 보니까  몸도 다부지시고 체급도 패더급으로 보이고  결정적으로  일보선수 팬이라면서요?  그래서 연락한건데...."

프로듀서 " !!!!!   자...잠깐만  그럼 나보고 저 살인주먹을 맞으라는겁니까???"

PD  "....아니 그럼 14살짜리 여자애를 저 살인주먹 앞에 던져놓을 생각이었습니까????"

프로듀서 ".........."

 

사치코 "  프로듀서....여기 헤드기어요..."

프로듀서 "......."

사치코 "....자업자득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말은 안나오네요,...프로듀서.....좋아했어요..."

프로듀서 " 갑자기 무슨 소리야 사치코?"

사치코 " 그렇지만 지금 말 안하면 이제 못할거 같으니까..."

 

일보 " 준비됐습니다  올라오세요..."

프로듀서 "....."

PD " 걱정마 댐프시롤만 버티고 촬영 끝낼테니까...."

프로듀서 "........"

 

www.youtube.com/embed/iO5bIcRHtJs

 

 


--------------다음 날------------------

유카 "  고마워!! 사치코   진짜 사인을 받아와 주다니..."

사치코 " 고마워할거면 프로듀서에게 하세요  제가 받은게 아니라 프로듀서가 받은거니까"

유카 " 어... 정말..  사인지에  프로듀서에게  라고 쓰여있어   이거 내가 받아도 되는거야??"

사치코 "....이제  그 사람에게는 필요없을테니까...."

유카 "???????"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