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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여태까지는 애들 장난이였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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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7, 2014 23:44에 작성됨.

다음날 765프로

 


달칵

 


P「안녕하세요」

 

코토리「...」

 

히비키「...」

 

P「... 왜... 그래?」

 

히비키「흐윽... 프로듀서...」

 

P「히...히비키? 왜...그래...」

 

코토리「프로듀서씨... 뉴스...」

 

 


기자 " 인기 아이돌 '류구코마치' 멤버들이 타고있던 차 입니다."

 

기자 "멤버 전원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멤버 중 후타미 아미, 아키즈키 리츠코의 부상이 심한 상태입니다. "

 


기자 "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차가 감속을 하지 않고 가드레일을 뚫고


지나간 것으로 보이며, 다른 스태프 차량 무리에서 벗어나... "

 


P「」

 

P「저... 저게 뭐죠?」

 

코토리「흐윽... 프로듀서씨...」

 

히비키「으아아아... 프로듀서어... 어떡해... 아즈사랑 이오리랑 아미랑...」

 

P「진정해, 히비키...」

 

코토리「병원에 전화해 봤는데요...」

 

P「네...」

 

코토리「아즈사씨, 이오리는 찰과상이 심한 정도지만...」

 

코토리「리츠코와 아미는...」

 

P「... 자세하게 말해주세요」

 

코토리「우..운전석 쪽과 조수석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대요...


그래서...아아... 리츠코씨...아미...」주륵

 

P「...말도 안돼요...」털석

 

히비키「프로듀서... 흐아앙... 어떡해...」

 

P「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거죠...?」

 

코토리「그리고 아까 연락에 의하면 마미도 충격이 큰 모양이에요...」

 

코토리「아미 소식을 듣고... 의식을 잃었대요...」

 

P「...마미마저... 하아... 젠장!」

 

P「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어요...!」

 

P「이래서는... 프로듀서 자격도...뭐도 없어...!」

 

코토리「... 프로듀서씨... 사장님 말씀인데요...」

 

P「...! 다시 961프로가요?」

 

코토리「네, 사장님이 이번 사건을 조사중이신데...」

 

코토리「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조심하라고...」

 

P「...그렇... 습니까」

 

P「아니 하지만 이제 961프로에는 아이돌도 없고...」

 

코토리「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P「그렇...네요」

 

히비키「프로듀서... 리츠코랑 모두들 괜찮은거지? 살아있는거지?」

 

P「...히비키」꼬옥

 

히비키「자신... 무서워... 모두... 괜찮은거지?」

 

P「괜찮아... 괜찮아...」

 

히비키「흑...」

 

P「... 히비키는 오늘 라디오 수록이네?」

 

히비키「응... 아 근데 이 기분으로... 잘할수 있을까...」

 

P「나도 따라갈 테니까 힘내자. 우리가 힘내야 모두 복귀하지」

 

히비키「...응! 자신이라도... 힘내야지...?」

 

 

 

라디오 방송국

 

 


P「...고마워 히비키」

 

히비키「응? 뭐가..?」

 

P「아니... 기운차게 방송 해 줘서」

 

히비키「... 류구코마치의 일은 슬프지만...」

 

히비키「하루카랑 치하야도 쉬고있는데... 자신이라도 힘내야지!」

 

P「응응, 히비키는 기특하네」쓰담쓰담

 

히비키「읏... 에헤헤...」

 

P「오늘은 이걸로 끝이니까 돌아가도 좋아」

 

히비키「같이 안돌아가는거야?」

 

P「미안, 방송국 PD님과 이야기를 좀 해야해서...」

 

히비키「음... 뭐 자신은 완벽하니까~ 혼자 돌아가도 괜찮다고~」

 

P「아, 히비키도 조심하고」

 

히비키「응? 뭐를?」

 

P「음... 뭐 지나가던 개라던지?」

 

히비키「하하~ 그게뭐야 프로듀서~」

 

P「아니아니, 그냥 조심하라는거지」

 

히비키「응! 프로듀서도 기운내!」

 

P「응, 고마워」

 

히비키「그럼! 내일봐~」

 

 

 

히비키네 맨션 앞

 

 


히비키「♪~ 오늘은 모두의 간식을 사느라 늦어버렸...」

 


 


화르르륵

 


히비키「...부...불...?」

 

소방대원1「어이 거기! 사람있는지 확인해!」

 

소방대원2「큭... 불길이 너무 거세!」

 

히비키「자...자신의 가...가족들은..?」

 

히비키「햄죠... 이누미...와...와나코...!」타닷

 

소방대원1「어이! 거기! 뛰어들어가면 위험해!」

 

히비키「모두들... 자신이... 구하러...갈...게...」

 

소방대원2「어이! 위험해!」

 

 

 

 

다음날 765프로

 

 


P「... 맨션에 불이요...?」

 

코토리「흐윽...네...」

 

P「...하하... 하하...어째서...이런일이...」

 

P「히..히비키는요? 무사해요?」

 

코토리「가족들을 구하겠다고 불길속으로 들어간 모양이에요..」

 

코토리「소방대원이 있어서 목숨은 구했지만... 화상이 심하다고...」

 

P「... 누...누가 정말로 이런짓을...」

 

코토리「히비키...어떡해요...! 동물들 모두... 죽어버려서... 히비키...」주륵

 

P「... 쿠로이 사장을 만나고 올게요」

 

코토리「에? 하지만...」

 

P「증거같은거 없어도... 그만둬달라고... 부탁할겁니다」

 

P「더는... 우리아이돌들... 아파하는것 보고싶지 않아요...」

 

코토리「... 프로듀서씨...」

 

 


두 시간 뒤

 

 

달칵

 


P「...」

 

코토리「아, 다녀오셨어요」

 

타카네「어서오세요 귀하」

 

P「응... 안녕... 타카네」

 

P「코토리씨, 잠시 이쪽으로」

 

코토리「네」

 

 

코토리「어쩌셨나요?」

 

P「...아니랍니다」

 

코토리「네?」

 

P「쿠로이 사장은 이제 연예계에서 손 떼고있는 것 같아요」

 

P「심지어... 이번 조사에 쿠로이 사장이 자금을 보조해주는것 같고...」

 

코토리「그런... 그럼 도대체 누가...?」

 

P「안티일까요... 아니면 미친 팬일까요...」

 

P「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어요...」

 

코토리「프로듀서씨...」

 

P「...후우... 오늘 타카네는..?」

 

코토리「아,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이 있어요」

 

P「... 제가 따라갈게요」

 

코토리「모쪼록 무리는 하지마세요...」

 

P「네...」

 

 

차 안

 


타카네「...귀하?」

 

P「왜그래 타카네?」

 

타카네「...히비키는 괜찮습니까?」

 

P「... 그냥... 고향에서 조금 쉬고싶다길래...」

 

타카네「그렇...습니까...」

 

타카네「하루카와 치하야도 쉬는것 같고... 요즘 사무소가 조용합니다」

 

P「응... 그렇지」

 

타카네「어서 빨리 모두를 만나고 싶습니다」

 

P「응, 그러러면 우리가 힘내야겠지」

 

타카네「네 그렇네요」

 

P「... 오늘 촬영 끝나면 뭐 먹으러 갈까?」

 

타카네「정말입니까 귀하?」

 

P「응 내가 사줄게」

 

타카네「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스튜디오 앞

 

 

P「촬영 열심히 하고, 나 다른 방송국에 들렸다 올테니까」

 

타카네「네, 끝나는 시간에 메에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P「응 나중에봐」

 

타카네「수고하시어요」

 

 

 

사진작가「수고하셨습니다!」

 

타카네「수고하셨습니다」

 

 

대기실 복도

 

 

스태프「아! 타카네씨?」

 

타카네「네, 무슨일이신지요」

 

스태프「아까 팬분이 대기실에 선물을 두고 갔어요」

 

타카네「선물... 입니까? 확인해 보겠습니다」

 

스태프「네! 그럼 수고하세요~」

 

타카네「네, 그쪽분도 수고하시지요」

 

 


대기실

 


타카네「일단 귀하에게 메에일을...」

 

타카네「...됐습니다」

 

타카네「이것이... 선물인가요」

 

" 선물이야 타카네씨 "

 

타카네「굉장히 큰 상자군요」

 

타카네「... 먹을것일까요」

 

타카네「저는 귀하와 식사 약속이 있기에...」

 

타카네「...아아 하지만 신경쓰입니다...」

 

타카네「그럼 살짝만... 확인해 보도록하죠」

 

 

스륵

 

 


콰아아아아아아앙!

 

 


타카네「귀...하...」스륵

 

 

 

스태프「무... 무슨소리야!」

 

사진작가「대기실! 대기실쪽이야!」

 

스태프「대기실...! 타카네씨가 있었는데!」

 

PD「어서가봐! 어서!」

 

 

 

P「」

 

스태프「그게... 면목없습니다...」

 

P「타...타카네는...괜찮..나요?」

 

스태프「병원에 옮기긴 했습니다만... 상태는 잘...」

 

P「그렇...습니까...」

 

스태프「...저기 잠깐 괜찮습니까?」

 

P「아뇨... 타카네에게 가봐야...」

 

스태프「아 네...」

 

 

 

병원

 

 

P「... 얼굴쪽이요?」

 

의사「네... 화약이 얼굴 가까이서 터진 모양이라...」

 

P「...하아... 」

 

P「어.. 어째서 ...어째서어어어!」

 

의사「괜찮으세요...? 당신도 낯빛이 좋지 않습니다만...」

 

P「아뇨...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765프로

 

 


코토리「폭탄이요?」

 

P「...」

 

코토리「이러면... 정말 누군가가!」

 

P「경찰에... 수사를 강화해달라고 연락했습니다」

 

P「쿠로이 사장에게도... 부탁드렸습니다...」

 

코토리「... 이게...몇명째에요... 흐윽...」

 

코토리「우리 아이돌들이... 무슨 잘못을했다고...」주륵

 

P「코토리씨...」

 

코토리「남은 아이돌들만이라도...」

 

P「네, 반드시 지켜야죠...」

 

코토리「저기... 모두 쉬게하는게...?」

 

P「...그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코토리「제가 연락할게요...」

 

 

 


코토리「모두 연락했어요」

 

P「네, 스케줄도 다 빼놓았어요」

 

코토리「...」

 

P「...」

 

코토리「다시... 웃으면서 모두... 모일수 있을까요?」

 

P「...」

 

코토리「며칠 전까지만해도... 모두 웃으면서...」

 

코토리「...그런데...그런데!...흐윽...」

 

P「코토리씨...」

 

코토리「너무해요...! 정말 너무해!... 흐윽...」

 

P「코토리씨도... 이제 조금 쉬어주세요」

 

코토리「하지만...하지만..!」

 

P「저도 도움받았으니까... 쉬어주세요...」

 

코토리「...흐윽...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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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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