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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여태까지는 애들 장난이였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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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7, 2014 23:43에 작성됨.

쿠로이「여태까지는 애들 장난이였지」

 

 

 

 

961프로

 

 

 

 


쿠로이「젠장!」

 

쿠로이「벌레처럼 아무리 밟아놓아도 기어오르는 765프로 녀석들...」

 

쿠로이「이제는 쥬피터마저 나가게 만들다니...」

 

쿠로이「이제... 장난은 그만두겠다...」

 

쿠로이「후후후.... 하하하하하하!」

 

쿠로이「벌써부터 타카기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는군」

 

쿠로이「기대하고 있으라고... 765프로...」

 

쿠로이「완전히... 완전히 부숴주지」

 

달칵

 

쿠로이「나다... 음... 그래...」

 

 

 


765프로

 

 

 

 

 

하루카「그럼 수고해요 코토리씨~」

 

코토리「응~ 조심히 들어가렴 하루카~」

 


달칵

 


하루카「끼양!」

 

P「앗, 미안! 하루카」

 

하루카「에헤헤~ 프로듀서씨 어서오세요~」

 

P「응, 다녀왔어」

 

P「지금 돌아가는거야?」

 

하루카「네!」

 

P「다행이다. 자 이거 선물이야」

 

하루카「네? 선물이요?」

 

하루카「... 케익이네요?」

 

P「아아.. 영업간 방송국의 PD가 생일이였던 모양이야」

 

P「케익이 많이 남는다길래 받았는데... 나 혼자사는덴 너무 크지?」

 

하루카「우와... 고마워요 프로듀서씨~ 가족이랑 잘 먹을게요~」

 

하루카「다음에는 제가 직접 구운 케익을 드릴테니까요~」

 

P「응, 조심히 들어가고, 케익 기대하고 있을게」

 

하루카「프로듀서씨도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요~」

 

 

달캉

 

 

하루카「♪~ 엄마가 좋아하시겠다!」

 

 

 


두시간 뒤 하루카네 집

 

 


딩동

 

 

하루카「엄마~ 다녀왔어요~」

 

하루카「... 엄마?」

 

하루카「아무도 없나?」

 

 

찰칵

 


끼이익

 

 

하루카「엄마? 아빠? 아무도... 없어요?」

 

하루카「... 불도 다 꺼져있고... 어디 나가셨나?」

 


 

 

"선물이야 하루카씨"

 

 

하루카「....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루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루카「어...엄마...? 아...아빠... 아...아니...아니야... 으아아....」

 

하루카「아...아니...」스륵

 

 

 

다음날 765 프로

 

 

 

P「...말도 안돼... 강도라고요?」

 

코토리「네... 경찰의 말로 인하면 범행 후 자살했다고...」

 

P「어떤... 어떤 미친자식이... 그런짓을!」

 

P「큭... 그럴거면 어제 케이크같은거 주는게 아니였는데...!」

 

코토리「자책하지 마세요! 프로듀서씨 잘못이 아니니까...」

 

P「하루카는... 연락은요? 안돼나요?」

 

코토리「아, 사실은... 집에서 기절한 채로 발견되서... 아직 의식이 없대요」

 

P「...하루카...」

 

코토리「아무튼 이 일은 당분간 알리지 말도록 해요.」

 

P「네... 모두의 텐션에 영향을 줄테니까요」

 

 

달칵

 

 

치하야「안녕하세요」

 

P「아, 치하야인가 안녕」

 

코토리「안녕~ 치하야~」

 

치하야「... 두분 다 무슨일 있으세요?」

 

P「?... 무... 무슨일?」

 

치하야「분위기 안좋아 보여서...」

 

코토리「아니, 어제 같이 술을 조금 마셔서...」

 

치하야「...코토리씨도 프로듀서도 몸관리는 잘 해주세요」

 

P「하하... 면목없네」

 

P「보자... 오늘은 지방 방송국에 음악방송 수록이있네」

 

치하야「네」

 

P「자 그럼 갈까?」

 

치하야「그러죠」

 

코토리「잘 다녀오세요 둘다~」

 

 

 


차 안

 

 

 

P「...」

 

치하야「... 저기 프로듀서?」

 

P「응? 응... 왜?」

 

치하야「고민이 있으시면... 저라도 괜찮으니까요...」

 

P「... 그렇게 티나는거야?」

 

치하야「물론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고계시잖아요」

 

P「... 마음은 고맙지만... 나중에 상담하도록 할게」

 

치하야「저 기다려 드릴테니... 언제라도 좋으니까요」

 

P「응, 마음만이라도 고마워 치하야」

 

 

 

방송국

 

 

 

P「수록 좋았어~ 오늘 치하야 컨디션 좋구나」

 

치하야「네, 어제 잠을 푹 자서」

 

P「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을래? 나 PD분께 인사드리고 올게」

 

치하야「네, 천천히 다녀오세요」

 

P「응~」

 

 


대기실

 

 

달칵

 


치하야「후우」

 

치하야「... 물이 어디있지...」

 

치하야「응?」

 

" 선물이야, 치하야씨 "

 

치하야「기분나쁜 쪽지네...」

 

치하야「...에너지 드링크 뿐이잖아...」

 

치하야「뭐 상관없나?」스륵

 


벌컥

 


치하야「윽...! 캑캑 ...! ....! ...! ...!」

 

치하야 ( 목이... 타들어가는것 같아... )

 

치하야「프...! ....! ..」

 

치하야「....」털석

 

 

 

P「치하야~ 이제 나가자~」

 

P「... 치하야?」

 

P「... 들어갈게 치하야」

 

달칵

 

P「... 치하야!」

 

치하야「」

 

P「어이! 치하야! 정신차려! 아니 그보다 구급차를...」

 

 

 

 

병원

 

 

 

 


P「... 염산이요?」

 

의사「아직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산성이 굉장히 강한 물질인 것은 틀림 없네요」

 

P「... 말도안돼...」

 

의사「목이 완전히 망가져서...

사실 수습이 늦었다면 생명도 위험했을 겁니다.」

 

P「저기... 노래는.... 다시 할 수 없는건가요...?」

 

의사「... 안타깝지만... 말을 하는것 조차... 상황을 봐야 할겁니다」

 

P「아... 그런...」

 

의사「일단 환자분이 깨어나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의식이 없으니...」

 

P「치하야...」

 

 


765프로

 

 

 


코토리「치하야가요?! 누가 그런짓을?!」

 

P「하아... 작은 방송국이라

대기실과 대기실 복도에 CCTV가 없는 모양이에요」

 

코토리「그런... 치하야의 상태는요?」

 

P「... 노래는 커녕 말도 못 할 수있다고...」

 

코토리「... 말도안돼요...」

 

P「일단... 배상은 방송국쪽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P「CCTV의 설치도 약속받았구요」

 

P「치하야는... 휴식을 취하는 걸로... 하도록 하죠...」

 

P「... 고민... 아직 말하지 못했는데요...」

 

코토리「네?」

 

P「치하야가... 고민이 있다면... 들어주겠다고...」

 

P「그렇게 말했는데...!」울컥

 

P「이..이제...마..말도 할 수 없다니... 누가... 그런짓을...!」

 

코토리「프로듀서씨...!」꼬옥

 

P「윽...흐윽... 치...치하야... 하...하루카...」

 

코토리「...오늘은 프로듀서씨 푹 쉬세요」

 

P「아뇨... 리츠코도 류구코마치 전국투어로 없는데... 어떻게」

 

코토리「오늘만... 쉬세요 프로듀서씨... 네?」

 

P「...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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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동안 썼네요

 

 

미쳤나 봅니다. 엉덩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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