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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P 시리즈 - [100] 화려한 결전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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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7, 2014 16:4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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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가족들의 모임, 단결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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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팬들의 모임, 연합의 의지

[100] 화려한 결전 (전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사 출처
http://blog.naver.com/syuirun/
http://shunei.egloos.com/category/%EC%B0%BD%EA%B3%A0/page/3
http://blog.naver.com/dj_eve?Redirect=Log&logNo=90038450022
http://shuoen.tistory.com/152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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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을 이해하시려면 이하의 편들을 읽어주세요.(굵을 글씨는 필수)

 

[64] 하기와라 부녀의 시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hort&wr_id=17865

 

[82] 작곡가, 타키자와 케타로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6277

 

[85] 톱 아이돌들의 모임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6600

 

[86] 때 늦은 생일선물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6600

 

[97] 결전 3일 전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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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오후 7시 38분 경연 무대 대기실

 

P : 드디어... 오늘이구나..

 

P : 모두, 준비는 됐지?

 

하루카 : 네!

 

치하야 : 물론입니다!

 

유키호 : 어떻게든 준비 된 것 같아요오...

 

마코토 : 확실히 준비했어요!

 

미키 : ........

 

P : 응? 미키, 어디 아파?

 

미키 : ......

 

P : 미키?

 

미키 : 아, 아니.. 준비 된거야.

 

P : (안색이 별로 안 좋은데....)

 

P : 아무튼, 준비 됐다니 다행이네.

 

P : 음... .10시부터 시작이니깐, 확실히 컨디션 조절하고!

 

아이돌들 : 네!

 

덜컥

 

작곡가

타키자와 케타로(滝沢 景太郎, 25) : 내가 왔다!

 

하루카 : 에? 타키자와 씨?

 

P : 너 내가 안 불렀는데 왜 왔냐?

 

타키자와 : 에이, 섭섭하게. 당연히 친구인 이 몸이 와주셔야지!

 

타키자와 : 무엇보다 하루카가 내가 작곡한 곡을 부르는데, 작곡가 정도는 예의 상 불러줘야 하는 거 아니야?

 

P : 아니 넌... 조금...그래...

 

타키자와 : ....대놓고 말하지 말라고.

 

유키호 : 그, 그것보다 하루카 쨩이 타키자와 씨의 곡을 부른다고요오?

 

타키자와 : 응, 이 녀석이 나에게 곡 의뢰를 해서 말이야.

 

P : 어이, 돈 좀 벌게 해달라고 징징 댄건 너잖아.

 

마코토 : 그, 그럼 그 곡이 타키자와 씨의.....

 

유키호 : 이 분이 그런 곡을....

 

타키자와 : ...뭐야, 왜 나를 그런 눈으로 보는 건데?

 

P : 그건 그렇고 너 어떻게 들어온거냐? 못들어오게 막을텐데?

 

타키자와 :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친구라니깐 들여보내주더라.

 

P : 내 이름 팔지말라고!

 

덜컥

 

여배우, 前 아이돌

카미나가 루이(神長 瑠衣, 40) : 준비는 다된거야?

 

방송인, 前 아이돌

사나다 유키히메(真田 雪姫, 36) : 너희들 꽤나 여유로워 보인데 말이야.

 

치하야 : 여유롭다뇨.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765 프로덕션 소속 사무원, 前 아이돌

오토나시 코토리(音無 小鳥, 30) : 으으, 오늘 왠지 질 것 같은데요?

 

유명 아이돌

미나가와 아카네(皆川 茜, 25) : 아하하, 져도 상관은 없죠. 이 아이들도 이제 어엿한 톱 아이돌이니까요.

 

미키 : ...........

 

아카네 : (...이런, 아직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은 건가?)

 

P : ..... 히다카 씨는요? 또 안 온 겁니까?

 

유키히메 : 아하하.. 아직 도착 안했어.. 분명 온다고는 했는데..

 

P : (게을러 터져가지고는...)

 

타키자와 : 우, 우와.. 이거..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어..

 

타키자와 : 뭐, 765 프로덕션이 이기는 것이 분명하지만 말이야! 하하핫!

 

BBS 소속 PD

타테하시 키요히데(立橋 清秀, 42) : 아, 여기 모여 계셨군요. 찾고 있었습니다.

 

P : 타테하시 씨입니까.

 

타테하시 :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하루카 : 대, 대진표인가요?

 

유키호 : 으으.. 누구와 겨루게 될지 궁금해서 긴장을...!

 

타테하시 : 그럼 공개하겠습니다!

 

<제 1 경연>

키쿠치 마코토 VS. 미나가와 아카네

 

<제 2 경연>

키사라기 치하야 VS. 사나다 유키히메

 

<제 3 경연>

호시이 미키 VS. 오토나시 코토리

 

<제 4 경연>

하기와라 유키호 VS. 카미나가 루이

 

<제 5 경연>

아마미 하루카 VS. 히다카 마이

 

타테하시 : 참고로 이 대진표는 제비 뽑기로 뽑은 것입니다.

 

하루카 : 으에?! 제가 히다카 씨와 겨루게 되는 건가요?

 

마코토 : 제가 선두로 나서는 거군요! 헤헷!

 

유키히메 : 이왕이면 유키호와 유키 & 유키 대결을 하고 싶었는데, 유감이네.

 

유키호 : 으으.. 카미나가 씨와...

 

코토리 : 미키 쨩, 어떻게... 나와 겨루게 됐네?

 

미키 : ....

 

코토리 : 에... 미키 쨩?

 

타테하시 : 자, 그럼 저는 이만 준비를 위해 가보겠습니다!

 

P : 수고 하십시오!

 

루이 : 우리도 이만 가볼게.

 

유키히메 : 우리도 마지막 연습이라는 걸 해야 하니깐 말이야.

 

P : 아, 나중에 뵙시다.

 

P : 자, 너희들도 마지막 연습에 들어가야지?

 

치하야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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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59분 경연 무대 뒤편

 

P : 9시.... 이제 1시간 뒤인가.

 

P : 이런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500명의 관객들이 평가를 한다.

 

P : 더 많은 관객이 선택한 쪽이 승리... 라는 거지.

 

961 프로덕션 사장

쿠로이 타카오(黒井 崇男, 57) : 으응? 이거, 765 프로의 미나모토 군 아닌가.

 

P : 호, 쿠로이 씨. 말투가 상당히 부드러워 졌지 않습니까.

 

쿠로이 : 흥, 765 프로 따위가 과거의 톱 아이돌들을 이길리가 없지!

 

P : 그런데 왜 보러 오셨을까나?

 

쿠로이 : 765 프로가 산산히 부서지는 것을 보기 위함이지.

 

쿠로이 : 내가 하나 장담하지. 765 프로덕션은, 오늘. 반드시 패배한다!

 

P : ...뭐, 근거 없는 자신감. 아주 훌륭합니다. 그럼 이만. 저는 지금 바빠서 말이죠.

 

쿠로이 : .........

 

쿠로이 : 으흐흐흐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후 9시 50분 경연 무대 뒤편

 

P : 시작 10분전....

 

P : 자, 마지막으로 물을게! 모두, 준비는 됐지?

 

아이돌들 : 네!

 

P : 그럼 믿겠어. 반드시 오늘의 경연, 승리로 이끄는 거다!

 

P : 765 프로~!

 

아이돌들 : 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후 10시 정각 경연 무대

 

타테하시 : 안녕하십니까! 이번 경연을 사회를 맡은 타테하시 키요히데라고 합니다.

 

타테하시 : 오늘, 아시다싶이 엄청난 거물들이 이 곳에서 무대를 펼칠 겁니다.

 

타테하시 : 말 그대로...

 

- 무대 뒤편 -

 

P : (자, 이제 시작인가.)

 

P : (만만치 않겠지.. 하지만 우리 아이돌들이라면 반드시..!)

 

P : (그건 그렇고.. 되게 찝찝하네.)

 

P : (쿠로이 사장..... 무슨 수를 꾸미려는 거지?)

 

- 무대 위 -

 

타테하시 : 첫번째 무대는 키쿠치 마코토와 미나가와 아카네의 무대입니다!

 

타테하시 : 자, 처음부터 열기가 끓어 오르겠는데요?

 

타테하시 : 키쿠치 씨! 미나가와 씨! 무대 위로 올라주세요!

 

마코토 : 아, 네!

 

아카네 : 드디어... 시작이구나!

 

타테하시 : 두 분중 어떤 분이 먼저 공연을 펼치게 될지는, 이 동전이 결정해줄 겁니다.

 

타테하시 : 앞면이 나오면, 키쿠치 씨. 뒷면이 나오면, 미나가와 씨입니다!

 

타테하시 : 자, 던집니다!

 

휘이이이익

 

 

타테하시 : ....어디...!

 

타테하시 : 뒷면입니다! 자, 미나가와 씨가 스타트를 끊어주시죠!

 

아카네 : 아아, 내가 제일 처음이네요.

 

아카네 : 그럼 오늘은 학생 때 시절을 생각하며 귀엽게 가볼까요!

 

아카네 : 들어주세요! 저의 'エンジェル ドリーム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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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의 곡은 리듬게임 ' 태고의 달인' 의 오리지널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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晴れの日の空 気持ちを映して

맑은 날의 하늘은 기분을 비추고

 

天使が降りてきたら 羽を分けてもらおう 

천사가 내려온다면  날개를 나누어받아요

 

風の行く先を追いかけてみたら 

바람이 지나간 길을 뒤쫓아가본다면

 

君が教えてくれた 秘密の場所

당신이 가르쳐주었던  비밀의 장소

 

約束の時間まで そのままでいいよ

약속한 시간까지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

 

深呼吸して 新しい服着て さぁ!

심호흡하고  새 옷을 입고 자!

手と手をつないで 未来へ飛び出そう

손과 손을 잡고  미래로 날아가자

 

同じ夢の色 たどりつけるから

같은 꿈의 색  도달할 수 있으니까

 

目と目を合わせて 勇気を分け合おう

눈과 눈을 맞추고  용기를 서로 나누자

 

鼓動のリズムで ラララ 歌いましょう 

고동의 리듬으로 라라라 노래해요~

 

夕焼け空は少し せつないけれど

저녁놀 피는 하늘은 조금  아쉽지만

 

明日になれば 新しく出会える さぁ!

내일이 된다면  새롭게 만날 수 있어 자아!

 

I wish I can fly in the sky

 

Angels call you very kindly

 

虹の階段を ララララ 登りましょう

무지개의 계단을 라라라라 올라가보자


手と手をつないで 未来へ飛び出そう

손과 손을 잡고  미래로 날아가자

 

天使とぶつかり ラララ ごあいさつ

천사와 마주쳐서 라라라 인사해요

 

目と目を合わせて 勇気を分け合おう

눈과 눈을 맞추고  용기를 서로 나누자

 

鼓動のリズムで ラララ 歌いましょう

고동의 리듬으로 랄랄라 노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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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뒤편 -

 

타카기 : 우리 왔네.

 

P : 아, 오셨습니까!

 

리츠코 : 이제 막 시작한 모양이네요.

 

P : 응.

 

이오리 : 아직도 왜 나를 빼먹었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뭐, 오늘은 재미있게 봐주겠어.

 

야요이 : 모두들 응원하러 왔어요!

 

아즈사 : 아이들은 어때요? 긴장하고 있지 않나요?

 

P : 꽤나 긴장한 것 같은데요?

 

아미 : 마, 마미 저~기 마코찡이 서있는 거봐.

 

마미 : 아, 저기 있네.

 

아미 : 뭔가 부들부들 떨고 있지 않아?

 

타카네 : 아마도 긴장 되고 있는 거겠지요. 이럴 때 일수록 침착해야 하거늘..

 

히비키 : 그게 마음대로 될 수 있으면 고생 안한다고, 타카네.

 

P : ...아, 노래가 끝났다.

 

리츠코 : 이번에는 마코토 차례지요?

 

P : 응. 마코토 차례 맞아.

 

- 무대 위 -

 

마코토 : 우와, 처음부터 이런 임팩트를 보여주시다니 과연 미나가와 씨!

 

마코토 : 저는 귀엽게가 아닌 멋지게 가보겠습니다!

 

마코토 : 시작합니다! <T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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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れくらい涙流せば

얼마나 더 눈물을 흘리면

 

あなたを忘れられるの

당신을 잊을 수 있는거야

 

「愛してる」 もうあなたには

「사랑해」 더 이상 당신에게는

 

伝えられない

전할 수 없어

 

 

恋に落ちた瞬間

사랑에 빠진 순간

 

運命を感じた

운명을 느꼈어

 

 初めての恋を知って

첫사랑을 알고

 

未来を描いた

미래를 그렸지

 

「君がくれた笑顔が何より宝物」

「네가 준 웃음이 무엇보다 보물」

 

言ってくれた言葉さえ

이라고 해준 말 조차

 

切なく胸に残る

애절하게 가슴에 남아

 


消せないアドレス

지울 수 없는 주소

 

まだ期待しているの

아직도 기대하고 있는거야

 

こんなにも大切な

이렇게나 소중한

 

人だと分かったから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니까

 

 

初めて好きになったから

처음으로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忘れ方さえ知らない

잊어버리는 법조차 몰라

 

 寂しくて涙溢れてしまう

외로워서 눈물이 넘쳐버리는

 

弱い私を

약한 나를

 

もう一度あの頃のように

한 번 더 그 때 처럼

 

強く抱きしめて欲しいけど

꼭 안아주길 원하지만

 

儚い夢

덧없는 꿈

 

涙に隠し続ける

눈물로 계속 가리기만 해

 

着信がある度に

착신이 있을 때마다

 

名前を探してる

이름을 찾아

 

こんな日が来るなんて

이런 날이 올 줄은

 

思いも知らずに

생각도 못하고

 

 

出会った日に戻れたら

만난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あなたを離さない

당신을 놓지 않을거야

 

一人きりじゃあまりにも

혼자서는 너무나

 

広すぎるこの世界

넓은 이 세계

 

 

ねえ 覚えてますか?

저기 기억하고 있어?

 

初めて交わした日を

처음 사귀었던 날

 

 つないだ手

잡은 손을

 

永遠に離したくなかった

영원히 놓고싶지 않았어

 

 

やっぱりあなたに逢いたい

역시 당신을 만나고 싶어

 

でも叶わないと知ってる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걸 알아

 

苦しくて

괴로워서

 

泣いてばかりの

울기만 하는

 

カッコ悪い毎日

꼴보기 싫은 매일

 

少しも嫌いになれない

조금도 싫어지지가 않아

 

あなたは今も心の中

당신은 지금도 마음 속에 있어

 

微笑んでる

미소 짓고 있는

 

あの二人に戻りたい

그런 두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어

 

 

ずっと探し続けた

계속 찾고 있었던

 

運命の人だったのに

운명의 사람이었는데

 

あの時 あの場所で

그 때 그 장소에서

 

もう一度逢いたい

한 번 더 만나고 싶어

 


心を取り戻せるなら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면

 

ほかには何もいらない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없어

 

「さよなら」を言ったくちびる

「헤어지자」라고 말한 입술

 

今も忘れられない

지금도 잊을 수 없어

 

枯れるまで涙流して

마를 때까지 눈물 흘려서

 

悲しみすべて流せたなら

슬픔을 전부 흘려버렸다면

 

「愛していた」

「사랑했었어」

 

 言葉にできる日が来る

말로 할 수 있는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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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뒤편 -

 

P : 이야, 마코토 녀석. 힘이 바짝 들어갔네!

 

리츠코 : 음... 아무래도 마코토의 포스가 너무 강했죠?

 

P : 응, 그래. 이번 결과는 아마..

 

- 무대 위 -

 

타테하시 : 자, 1차 경연이 종료 되었습니다!

 

타테하시 : 그럼 투표 결과를 볼까요?

 

타테하시 : 제 1경연의 승리자는....!

 

마코토 : (제발..! 제발...!!!)

 

타테하시 : 키쿠치 마코토입니다!

 

마코토 : 마, 만세!!!

 

아카네 : 하아.. 져버렸네.

 

타테하시 : 346 vs. 360으로 14표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타테하시 : 역시 톱 아이돌들의 경연! 처음부터 치열하군요!

 

- 무대 뒤편 -

 

마코토 : 프로듀서! 이겼어요!

 

P : 그래 잘했어, 마코토!

 

유키호 : 역시 마코토 쨩은 멋있다니깐!

 

마코토 : 헤헤....

 

이오리 : 너 멋있다는 말 싫은 거 아니었어?

 

마코토 : ...에?

 

아카네 : 하아... 져버렸어...

 

유키히메 : 이거 우습게 볼 수 없겠는데?

 

루이 : 다음은 유키히메 차례지? 선배 아이돌의 힘을 보여주라고!

 

P : 치하야, 이번에 잘 할 수 있겠지?

 

치하야 : 네, 있는 힘껏 노력해보겠습니다.

 

- 무대 위 -

 

타테하시 : 제 2경연은 키사라기 치하야와 사나다 유키히메의 무대입니다!

 

타테하시 : 자, 이렇게 뜨거워진 분위기에서 경연을 펼칩니다!

 

타테하시 : 앞면은 키사라기 치하야, 뒷면은 사나다 유키히메로 하고 코인 토스를 하겠습니다!

 

티잉

 

 

타테하시 : ....뒷면입니다! 사나다 유키히메 씨 먼저 무대를 펼쳐주시죠!

 

치하야 : (사나다 유키히메.. 카미나가 루이의 뒤를 잇는 톱 아이돌..)

 

치하야 : (이 분의 특기는 발라드... 내가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유키히메 : 이야, 오래간만에 무대에 서니까 이거 긴장되는 걸요?

 

유키히메 : TV 카메라는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다시 무대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유키히메 : 그럼 부르겠습니다! <残酷よ希望とな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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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의 곡은 제노그라시아의 OP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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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空の下 いつまでも

이 하늘 아래 언제까지나

 

探し続けた夢

계속해서 찾던 꿈

ひとりきり…どこへみんな旅立つの?

혼자서…모두 어디로 떠나는거야?

 

記憶の日々が遠ざかる

기억 속의 나날이 멀어져가

 

あの頃の笑顔は 胸の中いまを支えてた

그 시절의 미소는 가슴 속에서 지금을 지탱해주고 있어

 

無言の横顔で あなたも私も きっと

말없는 옆얼굴에, 너도 나도 분명

 

疵ゆえのペルソナ わかっていたよ

상처때문에 생긴 페르소나, 알고있었어

 

 

幸せのために 愛のためだからと

행복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라며

 

残酷な戦いを繰り返して

잔혹한 싸움을 반복하고

 

それでも涙がとまらない

그런데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

 

願う心は一緒

바라는 마음은 함께

 

それぞれの未来が呼ぶんだ

각자의 미래가 부르고있어

 


消えない嘘が 重すぎて

지워지지 않는 거짓말이 너무 무거워서

 

翼折れそうだよ

날개를 꺾여버릴 것 같아

 

ふたりなら…耐えられると思えれば

둘이서라면…견딜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

 


絶望だって耐えられる

절망조차도 견딜 수 있어

 

約束を無邪気に 誓ったね 何故か信じてた

약속을 순수하게 맺었지, 왠지 모르게 믿었어

 

 

知らない暗闇が あなたを私を包む

알지 못하는 짙은 어둠이 너를, 나를 감싸

 

見つからない出口 扉を叩け

찾아지지 않는 출구, 문을 두드려

 

 

隠せない程よ 祈りは花と咲く

숨길 수 없을 정도야, 바람은 꽃과 피고

 

血のように赤くても散るだけでしょう

피처럼 붉지만 져갈 뿐이지

 

そんなに強くはないけれど

그렇게 강하진 않지만

 

守る希望の夜明け

지킬거야, 희망의 새벽을

 

あしたへと続いて欲しくて

내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싶으니까

 


幸せのために 愛のためだからと

행복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라며

 

残酷な戦いを繰り返して

잔혹한 싸움을 반복하고

 

それでも涙がとまらない

그런데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

 

願う心は一緒

바라는 마음은 함께

 

それぞれの未来が呼ぶんだ

각자의 미래가 부르고있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무대 뒤편 -

 

P : (...큰일났다..!)

 

P : (이런 상황에서 치하야가 그 노래를 부른다면...)

 

P : ...표는 기대할 수 없는건가.. 치잇...

 

리츠코 : ...표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무슨 뜻이에요?

 

P : 말 그대로야. 사나다 씨가 부른 곡과 치하야가 부르는 곡은 너무 상성이 안좋아.

 

P : 자칫하면 치하야의 곡이 루즈하게 느껴질 수 있어.

 

리츠코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전의 곡도 그리 빠를 곡이 아니었는데 오히려 더 느린 곡을 부르게 된거니까....

 

스태프 : 크, 큰일 났습니다!

 

P : 응? 무슨 일이십니까?

 

스태프 : 그, 그게..! 아마미 하루카 씨의 음원이 사라졌어요!

 

P : 네?! 뭐라고요?

 

- 무대 위 -

 

치하야 : (역시 톱아이돌. 기백이 달라..)

 

치하야 : (내가..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치하야 : (해보이겠어, 나의 최선의 무대를!)

 

치하야 : 제 차례군요.

 

치하야 : 그럼 부르겠습니다. <snow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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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とえば君と

예를 들면 너와

 

もし 出逢わずにいたのなら

만약 만나지 않았었더라면

 

こんな痛みを 今

이런 아픔을 지금

 

知らないまま いたけれど

모른채 있었을 테지만

 

乗り越えた 悲しみが

견뎌낸 슬픔이

 

人を強くするのならば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면

 

ああ 涙さえ

아아 눈물조차도

 

未来から 降り注いだ 贈り物

미래에서 내려온 선물

 


白い雪のように

하얀 눈처럼

 

光る雪のように

빛나는 눈처럼

 

この心を白く染めて

이 마음을 하얗게 물들이며

 

歩いてゆく

걸어가

 

足跡も 轍(わだち)さえ無い道を

발자국도 바퀴자국조차 없는 길을

 

遙かな君にも

멀리 있는 너에게도

 

切ない日にさえ

안타까운 날에게도

 

ただ ありがとうって言えたその時

그저 고맙다고 말할 수 있게 된 그 때

 

心に灯る明かりに

마음에 밝혀진 조명에

 

導かれ 行こう

이끌려 가자

 

 

遠い記憶は

아득한 기억은

 

そう ユトリロの絵みたいだね

그래 위트릴로의 그림 같아

 

雪の降る日の街

눈이 내리는 날의 마을

 

さよならした あの舗道

이별을 고한 그 거리

 

この胸の 鏡には

이 가슴의 거울에는

 

永久(とわ)にきっと映る景色

분명 영원히 비쳐질 풍경

 

ただ 輪郭が

하지만 윤곽이

 

揺らぐのは 時間(とき)が魔法 かけたから

흔들리는 건 시간이 마법을 걸었기 때문

 

 

白い雪のように

하얀 눈처럼

 

光る雪のように

빛나는 눈처럼

 

まだ未来は純白のまま

아직 미래는 순백인 채

 

進んで行く

나아가네

 

夢が待つ 真っ直ぐなこの道を

꿈이 기다리는 곧게 뻗은 이 길을

 

寂しさはきっと

외로움은 분명

 

幸せに出会う日の

행복과 만날 날의

 

序章(プロローグ)だと今は言えるよ

서장이라고 지금은 말할 수 있어

 

物語なら まだ途中

이야기는 아직 계속되는 도중

 

輝きの方へ

빛나는 방향을 향해

 

 

白い雪のように

하얀 눈처럼

 

光る雪のように

빛나는 눈처럼

 

この心を白く染めて

이 마음을 하얗게 물들이며

 

歩いてゆく

걸어가

 

足跡も 轍(わだち)さえ無い道を

발자국도 바퀴자국조차 없는 길을

 

遙かな君にも

멀리 있는 너에게도

 

切ない日にさえ

안타까운 날에게도

 

ただ ありがとうって言えたその時

그저 고맙다고 말할 수 있게 된 그 때

 

心に灯る明かりに

마음에 밝혀진 조명에

 

導かれ 明日へ

이끌려 내일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무대 뒤편 -

 

P : 말도 안되는.. 갑자기 사라졌다니.......

 

스태프 :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리츠코 : 그.. 전에 사용하던 음원은 없나요? 미리 준비해놓은 거라던가..

 

P : 있을리가 없지, 이번에 새로 부를 신곡이란 말이야.

 

P : 사무소에 음원 데이터가 있는데...

 

히비키 : 여, 여기서 사무소까지 왕복 2시간이라고... 우리가 여기 모두 있는 이상..

 

타카기 : 게, 게다가 열쇠까지 우리가 가지고 나왔는데...

 

P : ....제길.. 어떻게 하지...?

 

타키자와 : 무슨 일인데 그렇게 곤란한 표정 짓고 있는거야?

 

P : 맞다! 이 녀석이 있었지!

 

P : 타키자와! 분명 너희 집 컴퓨터에 이번의 신곡 음원 데이터 있지?

 

타키자와 : 당연하지, 내가 작곡한건데.

 

P : 가서 가지고 와주라!

 

타키자와 : 자, 장난해? 여기서 집까지 왕복 2시간 30분 거리라고!

 

타키자와 : 무슨일인데 그래? 갑자기 음원을 다 찾고 말이야.

 

야요이 : 하루카 씨의 신곡 음원을 분실했다고 해요...

 

타키자와 : 무, 뭐? 그걸 분실했다고?

 

P : .....타키자와. 너 네가 지은 곡 정도는 외우지?

 

타키자와 : 으, 응.. 그건 그런데...

 

P : ...모든 파트, 기억하고 있어?

 

타키자와 : 에.. 그게.. 대충은.

 

P : 스태프 씨! 신디사이저 좀 갖다 주세요!

 

타키자와 : 에? 서, 설마 너...

 

P : 직접 여기서 음원을 제작하는거다!

 

타카기 : 신디사이저로 연주한 걸 녹음해서 붙여놓겠다는 건가!

 

타키자와 : 나, 나는 이, 이런 건 못해!

 

P : 아니야, 할 수 있어! 타키자와! 네가 희망이라고!

 

타키자와 : 으으....

 

P : 부탁이니까.

 

타키자와 : 후우... 잠깐 심호흡 좀 하고..

 

타키자와 : ...좋아.. 해보는거야!

 

타카네 : 지금 치하야의 무대가 막 끝난 모양이옵니다.

 

P : (앞으로 하루카의 무대까지 5곡.. 30분 정도 시간이 있나..)

 

P : (시간은 촉박하지만...부탁한다..!)

 

타키자와 : 그, 그럼 일단 피아노 파트 부터..

 

- 무대 위 -

 

타테하시 : 제 2경연은 다른 의미로 불타올랐습니다!

 

타테하시 : 이번에도 결과가 궁금한데요? 한 번 결과를 보겠습니다!

 

두둥

 

타테하시 : 승리자는.....!

 

타테하시 : 사나다 유키히메 씨입니다!

 

유키히메 : 아자!

 

치하야 : .....

 

타테하시 : 역시 전 아이돌, 실력이 녹슬지 않았군요!

 

유키히메 : 아, 다행이야. 그래, 여기서 이겨줘야 체면이 살지.

 

치하야 : 사나다 씨, 정말 굉장했어요.

 

유키히메 : 후후, 아니야. 치하야도 곡 선정만 제대로 했으면 나를 이겼을지도 모르겠는걸?

 

치하야 : (곡 선정...)

 

치하야 : (...나는 이 무대에 만족하지 못했어..)

 

치하야 : (......유감이지만 이만 물러나야겠네.)

 

- 무대 뒤편 -

 

치하야 : 어, 어라? 왜 이렇게 소란 스러운거야?

 

하루카 : 아, 치하야 쨩...

 

유키호 : 그.. 하루카 쨩의 음원을 분실했대...

 

치하야 : 뭐, 뭐? 그거 큰일이잖아!

 

P : 저 쪽에 신경쓰지마! 타키자와 녀석이 어떻게든 해줄거야..

 

P : 지금 우리는 경연에 집중하는거다.

 

P : 제 3경연은 미키.. 미키, 슬슬 준비..

 

미키 : ........

 

P : ..어이? 미키! 미키!

 

미키 : ......

 

마미 : 미, 미키미키?

 

미키 : 아, 응?

 

P : 너 정신 똑바로 안차릴래? 이럴 때 그렇게 멍 때리고 있으면 어떡해?

 

미키 : 미, 미안한거야..

 

P : 아무튼, 3번째는 네 차례야. 슬슬 나갈 준비해.

 

미키 : 알겠는거야...

 

아즈사 : (어쩐지 힘이 없어 보이네...)

 

P : (미키 상태가 어째 불안한데...)

 

- 무대 위 -

 

타테하시 : 제 3경연은 호시이 미키와 오토나시 코토리의 대결입니다.

 

타테하시 : 현재 두 명의 관계는 아이돌과 사무원인데요!

 

타테하시 : 과연 같은 프로덕션의 선후배 중 누가 승리할지 궁금합니다!

 

타테하시 : 호시이 미키를 앞면, 오토나시 코토리를 뒷면으로 코인토스를 하겠습니다!

 

 

 

타테하시 : 앞면입니다! 호시이 미키 씨! 먼저 공연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미키 : ........

 

타테하시 ; 에... 호시이 씨?

 

미키 : 아, 알겠는거야!

 

코토리 : (미키.. 왜 저리 주눅 들어 있지?)

 

미키 : 그, 그럼 시작하는거야!

 

미키 : <Day of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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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star

今はまだ未知の夢
지금은 아직 미지의 꿈

どれだけの世界が広がる
얼마만큼의 세계는 넓어져


Future hope

希望と光を紡ぐ
희망과 빛을 자아내

私はそう 走り出す 未来
나는 그렇게 달려나가는 미래


いつまでもいらないわ
영원히 필요없어

壊れた絆
끊어진 인연

新しいスタートをきる
새로운 스타트를 끊겠어


Good-bye memories この思い出
Goob-bye memories 이 추억

春風舞う陽だまりの
봄바람이 춤추는 양지에서

君と過ごしたMiracle
너와 보냈던 Miracle

越えて行く
넘어 가고 있어

Good-bye daylife  いつか過ぎ行く
Good-bye daylife 언젠가부터 시간이 지나고 있어

思いのカケラたち
기억의 조각들

走り続けているのは
계속 달리고 있는건

強くあり続けるため
계속 강하게 있기 위해서야


Future smile

いつまでも笑顔なら
언제까지나 웃고 있다면

幸せはきっとやって来る
행복은 꼭 올 거야


Future sky

晴れ渡る空を見上げ
화창한 하늘을 올려다 봐

星たちの輝く流星
별들의 빛나는 유성

 

夜明けを朝陽に代え
새벽을 아침 해로 바꾸고

未来の扉
미래의 문

始まりの時が近づく
시작의 때가 다가와


Good-bye every day いま晴れゆく
Good-bye every day 지금 날이 밝고있어

心照らす記憶たち
마음을 비추는 기억들

いつまでも忘れないわ
언제까지나 잊지 않아

あなたのこと
당신을


Good-bye lovelorn 声を合わせて
Good-bye lovelorn 목소리를 맞추어

超え行く思いたち
넘어가는 생각을

叫び続けているのは
계속 외치고 있는건

夢を現実にするため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야


いつまでも輝く
언제까지라도 빛나는

日々の中で
나날 속에서

見つかり始めるよ
찾아내기 시작했어

君の声が聞こえる
너의 목소리가 들려


Good-bye memories この思い出
Goob-bye memories 이 추억

春風舞う陽だまりの
봄바람이 춤추는 양지에서

君と過ごしたMiracle
너와 보냈던 Miracle

越えて行く
넘어 가고 있어


Good-bye daylife  いつか過ぎ行く
Good-bye daylife 언젠가부터 시간이 지나고 있어

思いのカケラたち
기억의 조각들

走り続けているのは
계속 달리고 있는건

強くあり続けるため
계속 강해지기 위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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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뒤편 -

 

이오리 : 뭔가 이상한데...

 

P : 응, 확실히 이상해.

 

P : 저런 댄스곡을 부르는데도 힘이 안들어가있어.

 

리츠코 : 아까부터 미키 상태가 이상했는데, 어디 아픈데라도 있는 걸까요?

 

P : 글쎄, 딱히 아픈 곳이 있을리가...

 

P : .....!

 

- - - - - - - - - - - - - - - - - - - -

 

아카네 : 그...정말 이대로 모른 척 할거야?

 

아카네 : 너도... 미키가 싫은 건 아니잖아... 그렇게 계속 좋다는 신호를 보내는 데도.......

 

P : ...거슬린단 말이다...

 

- - - - - - - - - - - - - - - - - - - -

 

P : (그 때의 대화를 미키도 듣고 있었다는 것을 잊고 있었어!)

 

P : 제기랄...!

 

아미 : 그건 그렇고 누가 하루룽의 음원을 훔친 걸까?

 

치하야 : 그렇네. 지금 이 근처에 그런 걸 훔쳐갈만할 사람이..

 

P : (...있지. 속이 시커먼 놈 한 명이...)

 

P : ...나 잠시 스태프에게 가볼게.

 

하루카 : 에? 이 순간에요?

 

P : 금방 올테니까.

 

- 무대 위 -

 

코토리 : ...제가 과연 미키 쨩을 이길 수 있으련지는 모르겠지만.

 

코토리 : 오랜만에 무대에 섰기도 하니깐, 열심히 하겠습니다!

 

코토리 : 들어주세요, 저의 <空>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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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になりたい 自由な空へ

하늘이 되고싶어 자유로운 하늘에

翼なくて翔べるから 素敵ね

날개없이도 날수있으니까 멋지네

空になりたい 好きな空へ
하늘이 되고싶어 좋아하는 하늘에

雲で夢描けるから
구름으로 꿈을 그릴수있으니까


始まりはどこになるの?
시작은 어디가 될까?

お終いはどこになるの?
끝은 어디가 될까?

上を見て あなたに聞いてみたら
위를 보며 그대에게 물어본다면


始まりとお終いなんて
시작과 끝이란건

繋がって巡るモノ
이어져서 돌고 도는것

大事なのはやめない事と
중요한건 그만두지 않는것과

諦めない事
포기하지 않는것


春は花をいっぱい咲かせよう
봄은 꽃을 가득 피어내자

夏は光いっぱい輝こう
여름은 빛은 가득 반짝이자

奇跡じゃなくて 運じゃなくて
기적이 아니야 운도 아니야

自分をもっと信じるの
자신을 좀더 믿는거야

秋は夜を目一杯乗り越え
가을은 밤을 있는 힘껏 견뎌내자

冬は雪を目一杯抱きしめ
겨울은 눈을 한가득 끌어 안자

笑っていいよ 泣いていいよ
웃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だって巡ってまた春は来るから
그야 돌고 돌아 다시 봄이 올테니까

繋ぐレインボー
이어진 무지개


空になりたい 晴れの空へ
하늘이 되고싶어 맗게 갠 하늘에

涙乾かしてあげる 無敵ね
눈물을 마르게 해주니 무적이네

空になりたい 雨の空
하늘이 되고싶어 비오는 하늘에

笑顔だけじゃ寂しいかな
웃는얼굴 뿐이라면 외로울려나


意味がないとダメですか?
의미가 없으면 안되는건가요?

答えないとダメですか?
대답하지않으면 안되는건가요?

前を見て あなたに聞いてみたら
앞을보며 그대에게 물어본다면


意味や答えと言うのは
의미랑 대답이라고 하는건

後からついてくるモノ
나중에 따라오는 것

必要なのはたったひとつ
필요한건 그저 하나

その心だけさ
그 마음뿐이야


花はどこだって種を舞わすよ
꽃은 어디든 씨를 흩뿌려요

光はどこだって闇照らすよ
빛은 어디든 어둠을 비춰요

私のままに 意のままに
나인 그대로 뜻 그대로

自分にちゃんと素直に
자신에게 제대로 솔직하게

夜はいつだって朝に変わって
저녁은 언제든 아침이 되고

雪はいつだって息吹残して
눈은 언제든 숨결을 남겨서

一日ずつ 一歩ずつ
하루씩 한걸음씩

きっかけは何だって大丈夫
계기는 뭐든 괜찮아

続くレインボー
계속되는 무지개


春は花をいっぱい咲かせよう
봄은 꽃을 가득 피어내자

夏は光いっぱい輝こう
여름은 빛은 가득 반짝이자

奇跡じゃなくて 運じゃなくて
기적이 아니야 운도 아니야

自分をもっと信じるの
자신을 좀더 믿는거야

秋は夜を目一杯乗り越え
가을은 밤을 있는 힘껏 견뎌내자

冬は雪を目一杯抱きしめ
겨울은 눈을 한가득 끌어 안자

笑っていいよ 泣いていいよ
웃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だって巡ってまた春は来るから
그야 돌고 돌아 다시 봄이 올테니까

繋ぐレインボー
이어진 무지개

レインボー
무지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무대 뒤편 -

 

치하야 : 오토나시 씨... 대단하네요.

 

리츠코 : 그렇지? 참고로 저 곡은 인터넷에서 '죽기 전에 듣고 싶은 곡' 투표에서 1위를 한 곡이야.

 

이오리 : 이거 미키가 이기긴 어렵겠는데........

 

아즈사 : 그건 그렇고 노래가 참 좋네요.

 

타카기 : 내가 프로듀스 했던 오토나시 양을 이렇게 보자니 기분이 새롭구먼.

 

- 무대 위 -

 

타테하시 : 이렇게 제 3경연도 종료되었습니다!

 

타테하시 : 그럼 투표 결과를 발표해볼까요?

 

두구두구두구

 

타테하시 : 승자는...

 

타테하시 : 오토나시 코토리 입니다!

 

미키 : !

 

코토리 : 저, 정말이에요? 정말 제가 이긴거에요?

 

코토리 : 이, 이겼어!!

 

미키 : .........

 

코토리 : ...에... 미키?

 

터벅터벅

 

코토리 : (....많이 속상한 거 같은데...)

 

- 무대 뒤편 -

 

미키 : ...다녀온거야.

 

리츠코 : ....너 뭔일 있었지.

 

미키 : 응?

 

리츠코 : 너 상태가 이상해. 이번 무대도 네가 할 정도의 무대가 아니었어.

 

미키 : ...아무것도 아닌거야.

 

아즈사 : 저, 정말로..?

 

미키 : ...아무것도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하는거야!

 

이오리 : 왜, 왜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그래..

 

미키 : ....으흑..!

 

터벅터벅

 

리츠코 : 미, 미키?

 

타카기 : ...그냥 혼자 내버려두는 것이 낫겠군.

 

- 무대 옆 -

 

스태프 : 미나모토 씨? 갑자기 무슨 일입니까?

 

P : 아까 분명히 눈 깜짝할 새에 음원이 사라졌다고 했었죠?

 

스태프 : 아, 네.

 

스태프 : 정말 몸 돌렸다가 다시 봐보니 사라져...

 

콰직

 

스태프 : ?!

 

P : 자, 솔직히 불어라 이 새X야....

 

스태프 : 이, 이게 무슨..?

 

P : 네가 줬지? 음원 네가 넘겼잖아.

 

스태프 : 네? 제가 그럴리가 없...

 

P : 거기서 말 똑바로 하는 게 좋을거다. 자칫해서 거짓말이라도 하면..

 

P : ...내가 묻어버릴테니깐...

 

스태프 : 히, 히익..!

 

P : 자, 솔직히 불어!

 

스태프 : 제, 제가 준건 아니에요! 그냥 내버려둔 거 뿐이라고요!

 

P : 누가 가져갔는데..?

 

스태프 : 쿠, 쿠로이 타카오 씨요!

 

P : (역시! 그 놈이 맞았군!)

 

P : (내 반드시 그 놈을 족치고 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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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로 나누었습니다. 왠지 다 안들어가고 잘리네요.

다음편

[100] 화려한 결전 (후편)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1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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