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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광기의 저택! 세컨드 세션!!」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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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0, 2014 22:27에 작성됨.

하루카 「그래서? 다음에 어떻게 됐어?」

 

히비키 「응! 내가 문을 열어서 다 같이 탈출 했어!」

 

마미 「재밌었겠다! 일만 아니었음 같이 했을 텐데!」

 

치하야 「………」

 

하루카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그치, 치하야?」

 

치하야 「으, 으응……」

 

히비키 「그게, 유키호랑 마코토도 시간 나면 또 하고 싶다고는 하는데, 정작 코토리가…」

 

 

코토리 「으으… 끝이 없어… 끝이 안보여…」 따각따각

 

코토리 「쪼, 쫌만 쉬고 나서…」 따각따각…

 

리츠코 「안돼요! 그러게 누가 일 다 내팽개쳐 놓고 게임만 붙들고 있으랬어요!?」 째릿

 

코토리 「그, 그건 애들 스트레스를 풀어 줄 겸 해서…」 덜덜

 

리츠코 「어찌 됐건! 최소한 서류 세 묶음 다 끝내기 전 까진 휴식 없어요!」

 

코토리 「… 테켈리-리……」 침울

 


히비키 「… 저래선, 해보기는 글렀어…」

 

마미 「그치~…」

 

하루카 「으음… 코토리씨가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했었지? 그럼 당장은 안되겠네…」

 

마미 「에이~ 뭐야~」

 

치하야 ('아컴호러' 나 '라스트 나잇 온 어스' 나 '엘드리치 호러' 는 없으려나…) 머뭇

 


아미 「야요이에겐 미안하지만, '뱅'!, 내가 이겼어!」

 

야요이 「또 졌어요… 역시 전 보안관 역할은 안 맞는 것 같아요~…」

 

아즈사 「미안해, 야요이야. 부관 노릇을 하나도 못했어…」

 

야요이 「아녜요! 제가 먼저 아즈사 언니가 부관인 걸 눈치 챘어야 했는데…」

 

미키 「마빡아! 왜 무법자면서 야요이를 한 번도 안 쏘는 거야!?」

 

이오리 「야요이를 쏘라니, 말도 안돼는 소리 마!…… 누가 마빡이야!!」

 

아미 「후후, 최후의 승자는 바로 나, 아미다!!」

 


유키호 「하나, 둘…… 그럼 점수를 전부 합치면…… 제가 이겼어요!」

 

타카네 「으음… 처음에 무리 해서 도시를 확장 하는게 아니었군요…」

 

마코토 「목재 지역을 독점 했을 땐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유키호 「처음으로 이겼다…! 처, 처음으로…!」

 

마코토 「응, 유키호! 축하해!」

 

타카네 「'카탄'… 참으로 신묘한 게임이군요. 매 번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이, 꼭 라멘과도 같은…」

 


리츠코 「…… 대체 사무소에 보드게임을 몇 개나 가져다 놓은 거예요…」

 

코토리 「방에서 공간만 차지 하길래 심심풀이 겸 해서 가져다 놓은 거였는데, 설마 이렇게 까지 반응들이 좋을 줄이야…」

 

코토리 (이거 어쩌면 TRPG도 한 번 해 볼만 할지도? 뭐 하나 가져와 볼까?) 후훗

 

리츠코 「… 코토리씨?」

 

코토리 「아, 아뇨! 아무것도…」 헤헤

 

리츠코 「휴우… 이러다가 사무소가 보드게임방으로 전락하는 거 아닌가 몰라…」

 

하루카 「후후, 그치만 다들 즐거워 하는 걸요!」

 

리츠코 「하루카?」

 

히비키 「하루 종일 하는 것도 아니고, 짬날 때만 하는 걸!」

 

마미 「서로 친목을 도모 하기 위해서도 게임은 꼭 필요하다구!」

 

리츠코 「그야 뭐, 그렇기도 하지만… (그러고 보니 요새, 아미가 휴대용 게임기를 하는 걸 본 적이 없네…)」

 

코토리 「맞아요! 얼마 전에 나온 드라마에서 마코토랑 유키호가 찍었던 호러씬, 평가가 엄청 좋았던 것도 다 제가 가져온 '광기의 저택' 덕분이라구요!」

 

리츠코 「모니터에서 눈 돌리지 마세요」 째릿

 

코토리 「가나글 파탄……」 훌쩍

 

히비키 「그러지 말고 리츠코도 같이 한 번 해보는게 어때? 재밌는 거 많아!」

 

리츠코 「그게…」 우물

 

치하야 「안 그래도 어제, 류구코마치 멤버랑 같이 '시타델' 했었어」

 

리츠코 「아, 잠깐만! 치하야!」

 

코토리 「! 해보셨어요!?」

 

리츠코 「아니, 그게, 저기……」

 

아미 「다음엔 꼭 이길 거라고 벼르고 있지!」

 

이오리 「물론, 내가 또 이길거지만!」

 

아즈사 「이기진 못했지만, 색깔 별로 건물을 지어 놓으면 왠지 즐거워~」

 

아미 「아즈사 언니는 거기에 목 매지만 않으면 이길 법도 한데 말야~」

 

코토리 「후후. 리츠코씨, 이겨 보고 싶다면 제가 전법을 가르쳐 드릴까요?」

 

리츠코 「전법이요!? 어떤…… 윽! 아뇨! 일에나 집중하세요!」 화끈

 

코토리 「네~에…」

 

리츠코 「나 참…」

 

리츠코 「… 일에 방해 되지 않는 선까진 괜찮겠지… 재밌긴 재밌으니까…중얼

 

코토리 「………」 히죽

 

마미 「그치만 역시, '광기의 저택' 이란 게 제일 해보고 싶은데 말야~」

 

히비키 「응, 그렇기는 한데…」

 

아즈사 「저기, 제일 큰 상자에 있는 게임 말이구나. 그렇게 어렵니?」

 

아미 「응, 얼마 전에 삐약이 언니 없이 해보려고 했었는데…」

 

야요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요…」

 

미키 「설명서도 2권이나 들어 있었고, 카드도 너무 많은 걸」

 

마미 「결국 안에 있던 피규어만 가지고 놀다가 도로 넣어 놨다구~」

 

유키호 「설명서를 한참 들여다 보기는 했는데 규칙이 너무 많아서요…」

 

마코토 「숙련자인 코토리씨랑 같이 했을 때도, 준비 하고 설명을 듣는 데만 한참 걸렸으니까」

 

히비키 「한 번 해봤던 우리가 있었는데도, 결국 준비조차 못했었다구」

 

이오리 「결국 코토리 없이는 못 한단 말이네」

 

코토리 (다른 게임에 비해서 입문 장벽이 높은 게임이긴 하지…)


코토리 (관리자로서 플레이 하는 법도 가르쳐 줄 걸 그랬나…)

 

하루카 「그렇게 재미있어? 그게… 광기의… 저택?」

 

리츠코 「어떤 게임인데?」

 

히비키 「으음, 게임을 끝낸 순간에는 엄청 힘들고 맥빠지고 기운이 없는데…」

 

마코토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난단 말야… 빠져 든다고나 할까…」

 

유키호 「게임이 아니라 마치 그 상황 속에 던져진 '인물' 을 연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타카네 「저도 그 땐 더 할 생각이 없다고 했었지만, 돌이켜 보면…」

 

아미 「? 재밌다는 건지, 없다는 건지 모르겠어~」

 

야요이 「꼭 뭐에 홀린 것만 같은 표정들이에요…」

 

코토리 「………」

 

미키 「미키는 해보고 싶어. 그 때, 드라마에서 봤던 마코토랑 유키호의 연기력은…!」

 

이오리 「감독도 엄청 칭찬 하긴 하더라. 그치만 정말 보드게임 한 번 했다고 공포감 연기가 그렇게 오르는 거려나?」

 

리츠코 「글쎄… 어쨌든 본인들이 그렇다니까…」

 

치하야 「………」

 

하루카 「치하야?」

 

치하야 「…아, 어? 왜, 그래?」

 

하루카 「아니, 아까 부터 말이 없길래…」

 

치하야 「아, 미안. 잠깐 생각 좀 하느라…」

 

하루카 「치하야… 저기, 다들 어디 까지나 휴식 차원에서 하는 것 뿐이고, 레슨도 오디션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치하야 「앗, 아냐, 하루카. 그런게 아니라…」

 

하루카 「? 그러면?」

 

치하야 (… 큿, 코토리씨 한테 다른 호러 보드게임은 있냐고 물어 보고 싶다곤 말 못 해…!)

 

하루카 「??」

 


코토리 「아~… 이제 두 묶음 남았네… 오늘 안에 이 서류 뭉치들 하고 작별 할 수 있을까…」

 

마미 「빨리 좀 끝내, 삐약이 언니! 다들 기다리고 있다구!」

 

미키 「어서 해 보고 싶단 말야!」

 

아미 「맞아, 맞아!」

 

코토리 「나도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영 진도가 안나가네… 오늘은 힘들 것 같아…」

 

마코토 「모처럼 다들 일이 일찍 끝나서, 한 번 해 볼까 했는데. 아쉽네요」

 

미키 「아쉬워…」

 

이오리 「미키가 낮잠 보다 게임을 선택하다니… 어지간히 기대 되는 게임인가 보네」

 

아즈사 「그러게~ 도와 주고는 싶은데…」

 

야요이 「어쩔 수 없어요, 일 하시는데 방해 하지 말고 저희는 저 쪽으로 가요!」

 

치하야 「응,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하루카 「그러자,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

 

코토리 (이런 완벽한 날에 일이 밀리다니… 난 바보야…) 훌쩍

 

히비키 「좋아! 나랑 '레이스 포 더 갤럭시' 할 사람!」

 

아미 「저요! 저요!」

 

마미 「나도! 이번엔 꼭 이길테다!」

 

이오리 「이번에야 말로, 미나세 그룹이 우주를 접수해 주겠어!」

 


하루카 「치하야, '뱅' 한 번 해볼래? 진짜 재밌어!」

 

치하야 「… 응. 해볼래」

 

아즈사 「어머나~ 나도 끼워 줄 거지?」

 

하루카 「물론이죠! 미키랑 야요이도 할래? 타카네씨는요?」

 

야요이 「네! 하고 싶어요!」

 

미키 「응, 할래! 벌칙도 정하자!」

 

타카네 「좋습니다. 헌데, 벌칙이라 함은?」

 


마코토 「유키호는? 어디 안 껴?」

 

유키호 「으응… 방금 이겼으니까 오늘 운은 다 했을지도… 차라도 끓이려고」

 

마코토 「그래? 그럼 나도 좀 쉴까… 차 끓이는 거, 도와줄게!」

 

유키호 「응! 고마워!」

 

 

왁자지끌 시끌벅적

 

왁자지끌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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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 「……… 얼굴에 다 티나거든요?」

 

코토리 「헛!? 아뇨! 저기!! 그게!!!」

 

리츠코 「하여간, 내가 못살아…」 투욱 탁탁

 

코토리 「어? 리, 리츠코씨?」

 

리츠코 「반반씩 나눌게요, 나머지는 내일 하구요. 그럼 오늘 안에 끝낼 수 있죠?」

 

코토리 「!! 네! 고마워요!!」 활짝

 

리츠코 「애들이 저렇게나 하고 싶어 하는데다, 연기력에 조금이나마 도움도 된다니까…」

 

코토리 「리츠코씨…」

 

리츠코 「그 대신, 저기…… 나중에… 시, 시타델 전략 좀…… 가르쳐 줘요…소근

 

코토리 「… 후후, 좋아요!」


코토리 (좋았어! 그레이트 올드 원들께서 날 돕는구나!)

 

코토리 「아 참! 얘들아, 잠깐만!!」

 

하루카 「네? 왜 그러세요?」

 

마미 「뭔데 그래?」

 

이오리 「지금 막 시작하려는 참인데…」

 

코토리 「리츠코씨의 넓은 아량으로 오늘 안에 광기의 저택을 플레이 해볼 수 있게 됐답니다!」

 

리츠코 「나 참…」

 

미키 「정말이야!? 리츠코… 씨!?」

 

아미 「얏호! 드디어 해 보는 구나!」

 

코토리 「단! 시간 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해볼 수 있는 건 네 사람 뿐!」

 

마코토 「그러고 보니, 관리자를 제외하면, 플레이어는 네 명 까지 였지…」

 

아즈사 「어머나, 어쩐담~…」

 

야요이 「며, 몇 사람만 더 같이 하면 안되나요?」

 

코토리 「응, 규칙 상 사람 수가 정해져 있어서… 게임이 꼬이거든…」

 

타카네 「어쩔 수 없지요. 히비키, 마코토, 유키호. 저희는 차례를 양보 하도록 합시다」

 

유키호 「네, 그렇게 해요」

 

마코토 「아쉽지만 뭐…」

 

히비키 「못 해본 사람부터 해야 겠지… 으으! 다음엔 꼭!」

 

코토리 「알겠어. 네 사람 다 고마워. 그러면… 아, 리츠코씨는 어떡 하실래요?」

 

리츠코 「저도 빠질게요. 애초에 서류 작업 직후에 게임을 할 수 정도로 팔팔한 건 코토리씨 뿐이라구요」

 

코토리 「에엥… 어쨌든 리츠코씨도 빠지신다면… 그럼, 누가 플레이 할지, 남은 사람들 끼리 정해 줄래?」

 

이오리 「으음…… (가능하면 야요이랑 같이 하고 싶은데…)」 힐끗

 

치하야 「으음…… (가능하면 타카츠키양 하고 같이 하고 싶은데…)」 힐끗

 

야요이 (갑자기 오한이 드네…) 오들

 

아미 「어쩌지? 어떡 할까?」

 

마미 「8명이서 승부를 낼 만한 보드 게임은 없으려나?」

 

미키 「여태 하고선 또 게임으로 했다간 본방 들어가기도 전에 지칠 거야」

 

코토리 「맞아. 우선 누가 할지 정한 다음, 좀 쉬고들 있으렴. 어차피 일 끝나려면 아직 시간이 좀 걸릴 테니까」

 

하루카 「가위 바위 보는 어때? 만국 공통의 단판 승부! 금방 끝나기도 하고…」

 

그건 너무…

평범해…

맞아…

 

하루카 「펴, 평범하다고 하지 마…」 추욱

 

아미 「… 주사위 던지기는 어때?」

 

하루카 「주사위?」

 

마미 「… 맞아! 순서대로 주사위를 던져서 가장 숫자가 낮은 사람 순서로 정하는 거야!」 티딕

 

치하야 「왜 하필 주사위로?」

 

타카네 「음, 그러고 보니 광기의 저택에선 주사위를 쓸 일이 많습니다」

 

마코토 「맞아, 주사위 숫자가 낮을 수록 결과가 좋거든」

 

아즈사 「그렇구나~ 그래서 숫자가 낮은 사람으로 하자는 거니?」

 

아미 「바로 그거랍니다!」

 

마미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운이 좋은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

 

하루카 「으으… 자신 없는데…」

 

야요이 「그치만 공평한 방법인 것 같아요」

 

미키 「미키도 불만 없어. 분명 숫자 1이 나올 거야!」

 

아미 & 마미 「「다들 동의 하는 거지? 그럼―」」

 

이오리 「잠깐! 이리 내봐!!」

 

아미 「으왓!!」

 

마미 「안돼!」

 

이오리 「……… 뭐야, 이건」

 

아미 「………」 술렁… 술렁…

 

마미 「………」 술렁… 술렁…

 

이오리 「… 사기 주사위 잖아!」

 

아미 「………」 술렁… 술렁…

 

마미 「………」 술렁… 술렁…

 

전원 「………」 술렁… 술렁…

 

아미 & 마미 「… 죄송합니다」

 

코토리 「쌍둥이, 경고 1회. 한 번만 더 받으면 자격 박탈이야?」

 

 

 

아즈사 「여기, 다 그렸어~」

 

하루카 「그럼, 다음은 치하야!」

 

치하야 「응, 난 여기에…」 끄적

 

마코토 「결국 사다리 타기로 결정 했구나」

 

타카네 「세상에나, 이런 신묘한 주사위가…」 짤깍짤깍

 

히비키 「정말 원하는 숫자만 나오네, 신기하다…」

 

이오리 「얼마 전에 그거 가지고 히죽 거리던 걸 못 봤으면, 깜빡 속아 넘어 갈 뻔 했어!」

 

야요이 「둘 다 그럼 못써!」

 

아미 「죄송합니다…」

 

마미 「반성합니다…」

 

리츠코 「하여간 저 둘은 정말…」

 

유키호 「이런 주사위는 어디서 구한 걸까요…」

 

아미 「인터넷 쇼핑몰!」

 

마미 「다른 장난감도 많아!」

 

리츠코 「………」

 

아미 「죄송합니다…」

 

마미 「반성합니다…」

 

미키 「됐어! 여기!」

 

하루카 「그럼 한 사람씩 볼게! 우선……」

 

이오리 「………」 두근두근

 

미키 「………」 두근두근

 

치하야 「………」 두근두근

 

코토리 (후후,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네. 과연 누가 저택에 발을 들여 놓으려나!?)

 

리츠코 「코토리씨, 손 멈췄어요」

 

 

 

―――――――――――――――――――――――――

 

시즌 2, 시작합니다!

 

여러분께서 한 사람 씩 댓글에 달아 주신 아이돌 들이 이번 세션의 조사자 플레이어가 됩니다!

 

히비키, 타카네, 마코토, 유키호, 코토리, 리츠코 이 여섯 명을 제외하고 한 분당 한 명씩만 댓글에 달아 주세요!

 

순서대로 네 명 까지가 당첨입니다.

 

물론 슬프게도 댓글이 달리지 않거나, NG의 경우 제 임의대로 네 명을 뽑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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