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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 작은 아즈사 2

댓글: 10 / 조회: 2176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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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6, 2014 14:50에 작성됨.

----------아즈사의 방----------------

P  "실례합니다"

아즈사 " 실례하세요 ♡"

P   "아즈사씨 묘하게 들떠있는거 같네요"

아즈사 "..손님이 온 건 오랜만인걸요?  프로듀서씨 저기 탁자에 앉아 계세요"

P      " 네..네.."

아즈사  " 저 잠깐 옷 갈아입고 올게요..."

총총총총.....

P      "...........어쩌다 보니.. 들어오긴 했는데..... "


확실히 여자의 방이라는 느낌이다.... 똑같은 20대의 자취방인데 불구하고 더럽고 엉망진창인 내 방이랑은 천지차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데다가 중간중간 인형이나  꽃병같은... 화사한 소품들도 있다....게다가 왠지 모르게 좋은 향기.....

성숙한  여인의 향기랄까... 우와... 이러면 안되는데...묘하게 이상한 기분이 드는....오늘 밤은...아즈사씨와 함께인건가??


아즈사 " 다 갈아입었어요!!  "

P      " 핫!!  아닙니다  전 결코 허튼 생각은...!!   어??"


아즈사씨의 복장은 오늘 낮에 맥도날드에서 만난 그대로였다... 금방이라도 벗겨질거 같은 위태로운 티셔츠 한장....

....남자를 집에 초대해놓고 이 무슨 괘씸한 복장인가!!! 싶었지만.....뭐랄까...방긋방긋 웃고있는 아즈사씨의 미소를 보니

방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내 하복부에 또아리를 틀고있는 악마가 정화되는 기분이다... 에로하지않아! 흥분되지 않아!!  하지만 귀여워!!!


P  " 그... 어째서 티셔츠 한장인겁니까??"

아즈사 " 그렇지만  다른 옷은 맞지가 않는걸요... 이 몸은 티셔츠 한장으로 충분히 가려지니까요. 아.. 그래도 속옷은 입었답니다..."

P  "...제 생각이 짧았네요... 옷 한벌로 그칠게 아니라  몇 벌을 사뒀어야 했는데..."

아즈사 "...그렇게 까지 신세를 질수는 없어요... 내일이면 다시 통장카드를 다시 발급받고 지갑도 새로사야겠네요..."

P    "....재발급은 본인이 직접가야 받을수 있는데요.."

아즈사 " 제가 본인인걸요?"

P      "은행원이 그걸 믿어준다면 말이죠... ,어...아즈사씨? 그거 앞치마인가요??"

아즈사 "...역시  안 맞네... 저기 프로듀서? 배 고프시죠???  닭고기  좋아하시나요?? "

P      " 네??

아즈사 "..역시  파랑 같이 꼬치구이가 나으려나?? 어묵전골은 어떠신가요?  ?"

P      "자...잠깐만요 아즈사씨?  요리하시려구요??"

아즈사 " 손님이 오셨는데 대접은 해 드려야죠?... 후후후 걱정마세요  야요이짱이나 히비키짱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요리 정도는 할 수 있답니다"

P     "....아니...그게 아니라??  닿긴 닿아요??  조리대에??"

아즈사 "....."

조리대의 위치는 아즈사씨의 목 정도 손을 위로 뻗으면 못할건 없겠지만... 칼과 불을 써야 하는 요리에서 저런 위태로운 자세는 좀...

어? 아즈사씨... 의...의자를 끌고온다..올라갔어!!!  그리고 빙글돌아서더니 이쪽을 보며...  봤죠?  라는 득의양양한 미소!!

뭐...뭐야 저 귀여움!! ...천사다!! 아즈사짱 진짜 천사!!

통통통통...  치이이이익..... 보글보글....


진짜로 요리를 시작해버렸다...   의자위에 올라가서 요리를 하는  꼬마 아즈사씨라..... 왜 이렇게 기특해보이지....꼭 안아주고 싶....

안돼... 안돼.... 어쩐지 아까부터 아즈사를 보면  마음 속 깊은곳에서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이게 뭐자??  아즈사씨를 끌어안호 머리를 마구 문질러 주고 싶어... 팔로 겨드랑이를 들고 높이!! 높이!! 해주고 싶어!!  ..하지만 그럼 안돼!!  .진정...진정해야해. ..........TV... 좋아  TV 라도 보자.....   삑!!!!!!


Tv 속 아즈사 " 이 언덕길을 오를때마다~~♬ 당신이 바로 옆에 있는 거 같은데~ ♪"


.....아즈사씨 생각 안할려고 TV를 켰는데...  아즈사씨가 나오네.....음악방송인가?? 


Tv 속 아즈사 "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으면서~ ♩  거짓말쟁이네요~ ♪ "


...지금 생각해도  안 믿기네  그러니까  지금 TV에서 노래부르고 있는 저 쭉뿍빵빵한 여가수와 저쪽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감자를 깍는 꼬마아이가 동일인물이라는 말이지??

이게...상식적으로 말이되나??  혹시 꼬마아이의 못된 장난에 내가 놀아나고 있는 거 아닌가?  아니 하지만 아즈사씨인건 틀림 없고.......음...음...음


아즈사 " 프로듀서씨???"

P      "...핫!! 아즈사씨?"

아즈사  " 계속 불러도 대답을 안하시길레?  혹시 생각하는거 방해 했나요?"

P      "..아..아닙니다...,"

아즈사  " 식사 다 되었는데...드시겠어요?"

P      "아...감사합니다..."


메뉴  ----- .야채셀러드... 오뎅탕....계란말이... 닭꼬치... 오이초절임...감자크로켓..모듬견과류.... "


P      "...저기  언제 이만큼이나 하셨나요???"

아즈사 " 하다보니..."

P      "....그리고...밥이 없네요???"

아즈사 " 하하  집에 쌀이 떨어져서요  대신 이게 있답니다..."

쿵!!

아즈사 "..일단 처음은 가볍게... 맥주로 시작할까요  맥주가 싫으시다면 일본주나 얼마전에 집에 선물로 받은 고량주도 있어서......."

P      "........"

아즈사  "......"

P      " 어쩐지 메뉴가 전부 안주감이더라...이거 일부러죠??"

아즈사 "...후후후 어떨까요??"

P      "....그나저나 아즈사씨  지금 그 몸으로 마셔도 되나요??"

아즈사 " 법적으로는  세이프!! 입니다"

P      " 도덕적으로는 아웃!!! 인데요... 꼬마아이랑 술을 마시라니..."

아즈사 "..하룻밤 숙박비인 셈 치면 괜찮지 않나요??  저 오늘은 왠지 술이 고파서...."

P      "......딱!! 한잔만입니다.. "

아즈사  " 네~~~"


-----------------------------그날 심야----------------------------------

아즈사 " 헤헤헤헤...프로듀서씨...."

P      "..........."


아즈사는 지금 내 무릎위에 앉아있다...두손은 대 목을 두르고 머리는 내 가슴에 기대고  목 뒤로 아즈사씨가 손에 들고 있는 술잔의 서늘함이 느껴진다

......오산이다... 아즈사씨는 평소에도 그리 술이 강하지 않았다... 가끔 코토리씨와 아즈사씨 그리고 내가 술을 마시면 언제나...가장 먼저 취해버리는데.... 이 사람의 못된 술버릇은 일단 발동이 걸리면 브레이크가 안 걸린다는것이다..

그래서 다음 날 숙취때문에..고생한것도 몇 차례.... 그 뒤로 난 항상 아즈사씨와 마실때 프로듀서로서 하나의 약속을 받아낸다  " 한잔만입니다 아즈사씨?...한잔이라면 아즈사씨도 그리 취하지는 않고 적당히 자기 자신을 유지하며 좋은 분위기로 술자리를 즐길수 있다..그게 나와 아즈사씨의 타협점이었다..

그래....  21살의 아즈사씨는 확실히 술 한잔 정도는 버틸수 있었다...근데...설마  딱 1잔에...발동이 걸려버릴줄이야....몸과 함께 작아진 주량을 계산 못한 내 실수다...


아즈사 "......우후후 프로듀서씨.... 더 꼭 안아주세요?"

P      "저기..아즈사씨  이제 그만 무릎에서 내려오는게...."

아즈사 ".......싫어!!!!  싫어!! 시러시러.... 프로듀서씨에게 더 안겨있을거야!!!!"

P      "...저기  때 쓰지 말구요..."

아즈사 "....역시 싫은건가요????  나이값도 못하고 이러는거??? 나 프로듀서에게 폐 끼치고 있는건가요??"

P     "아니...그건."

아즈사 " 우...우으..." (글썽글썽)

P     "....아닙니다....아즈사씨 계속 안겨 있어도 되요...자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꼬옥..."

아즈사 "..헤..헤헤... 다음은.....제 술을 받아주세요..."

P     " 술이요?  아...네.. 잔이!!"

아즈사 "...손 풀지말고요....잔 은 없어도 되니까!!"

P     " 네???"

아즈사 " (꼴깍꼴깍!).."

P     " 왜 아즈사씨가 마시는??

아즈사 "...츄~~"

P     " 우왂!!!!"


날아오는 아즈사씨의 입술  간신히 피했다!!!  뭐야 이거...마우스 투 마우스.....아즈사는 술을 볼에 물고있어서 그런지 피한거에대해서 심통이 났는지 볼을 잔뜩 부풀리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다..

P "...저기 진정하세요 아즈사씨...."

아즈사 ".....츄!"

P  " 우왂!!!!"


두번째 회피..... 이 사람 지금 제정신이 아니야..받아들이면 안된다!! ..두번째 회피...아즈사씨의 볼은 한층더 부풀어올랐고.... 오무린 입술 옆으로 살짝 술이 새어나왔다..그리고....눈 옆으로도 조금씩...물기가..새어나오는듯한..

아즈사 "...우..으으......."

슬퍼하고 있는건지 화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다음을 피했다가는... 아즈사씨가 더 날뛸거라는 쉽게 예상할수 있었다...아즈사씨는 세번재 츄의 명중률을 높이기위해 감싸고 있는 목을 더 바짝 잡아당겼다...아즈사씨의 눈과 내 눈이 마주치고 입술과의 거리는 불과 10센티.......이런...당한다...어머니 아버지...저...은팔찌 차게 되버려요...


아즈사 "꿀꺽!!!!!"


라고 생각하는 찰나...아즈사씨의 목이 한번 불록 튀어나오는듯 싶더니 아즈사씨의 볼이 원상복구 되었다.... 스스로 마신건가....다행이다...아니 다행이 아닌가...표...표정이...무섭다

아즈사 "...어째서 피하는건가요???  나 키스 시러??"

P     "...고정하세요...아즈사씨..."

아즈사 ".....나 시러??"


손이 스르륵 풀리는거 같더니 아즈사씨가 떨어진다....눈에서 아까전에 살짝 흘러나온다 싶은 물기는 이제 구슬져서 볼을 타고 떨어진다...


아즈사 " 프로듀서씨는 내가 시른거구나..."

P      "..아니 잠깐만요...아즈사씨...."


아즈사씨는  손을 뻗어 술병을 잡는다......그러나 사케가 이제 빈 병이라는걸 알아챘는지 술병을 옆으로 굴려버리고....고량주병을 든다....아..안돼 이 이상은 위험하다... 그런 판단하에 난 아즈사씨의 손에서 술병을 뺏는다...


아즈사 " 아????"...

P     " 너무 많이 마셨어요  아즈사씨...이러다 몸 상해요..."

아즈사 "..무...무슨 상관이에요!!!"

P      "아즈사씨?"

아즈사 "....이제 아이돌 활동은 못하는거죠??  몸이 이러니까....또 자칫하면 위험해질수도 있으니까...그럼 이제 P씨랑 만날 일도 없겠네??"

P     "....아니...저기..."

아즈사 " 아이돌도 아니고....좋아하지도 않는다면... 프로듀서의 참견은 사양입니다!!! ...난...갑자기 집에 와준다길레..혼자 이상한 기대만 해버렸고....한심해...쪽팔려...프로듀서는 나 안좋아하는데..."


아즈사씨는 다시 술병을 낚아채더니...술병마개를 손으로 당기기 시작한다...........안 빠지나 보다.... 아즈사씨가 술에 떡이 된상황이라 힘을 못 쓰는건지 술병 마개가  그만큼 단단히 봉해 있는지 모르겠지만...다행이네...

하는 순간 아즈사씨가 이쪽으로 술병을 불쑥 내민다..

아즈사 " 따주세요..."

P      "...네??"

아즈사 " 따 달란말이야.."

P     "...아즈사씨...더 이상은 안된다고 했죠??"

아즈사 "....상관말라고도 했죠???"

P     "......"

아즈사 "......."

P     "....상관할겁니다... 아즈사씨.. 아즈사씨는 아직 아이돌 활동 그만둔다고 확정난거도 아니고...설령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에요.. 충분히 상관할 이유가 있습니다"

아즈사 "....소중한 사람???  그거??  러브 라는 의미인가요???"

P     " 아니 그건...."

아즈사 "........."

P     (다시 술병 마개를 당기기 시작했다....진짜 이 사람 술버릇 피곤하네...평소에는 그렇게 어른스러우면서...)

P     "...네...러브라는 의미에 아주 가깝습니다"

아즈사 " 거짓말!!"

P      "...아니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아즈사 "...그럼 아까 왜 키스를 피한건가요??"

P     " 아니...아까 그건..."

아즈사 ".....지금이라도 츄~~~ 해주면  믿어드릴게요..."

P      ".........."

아즈사 ".........."

깡!!  깡!!  깡!!!  

P    (아즈사씨 맥주변으로 고량주병 마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깨 마실 생각인가??"


P    "....아즈사씨.."

아즈사" ??"

P    " 눈을 감아요..."

아즈사 " !!!  (방긋)"

P     (고량주병을 놓고 잠깐 웃는거 같더니 눈을 감는다...기대된다는 듯한 얼굴....입술을 살짝 내밀고 있다.....귀엽긴 한데...귀엽긴 한데...)

아즈사 " 츄우???"

P  " 역시 못해!!!!"

아즈사 " !!!!....우...으으.."

P   "아...아니에요  아즈사씨가 싫다는게 아니라....그...그....아즈사씨  좋아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아즈사  " 하지만...."

P    "역시 지금 모습은...그 뭐랄까....예전의 아즈사씨였다면....기쁘게 키스했을텐데..지금은 좀....그... 범죄잖아요...저..로리콘은 아니니까요.."

아즈사 " 거짓말... 처음 보고부터 계속 로리! 로리!  하면서 헉헉! 거렸으면서..."

P    " 틀려요!!  로리를 좋아하지만 로리 상대로 어떻게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YES 로리콘  BUT NO 터치!!  이게 제가 지향하는 로리콘의 길이니까요!!"


아즈사 ".,,,갑자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당당하게 말하시네요..게다가......로리콘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네요......"

P    " 솔직히 키스에 있어서는 지금 아즈사씨보다는 예전 아즈사씨가 훨씬~~ 취향입니다....그래서 지금은 좀...."

아즈사 "....그럼 다시 커지면...키스 해줄건가요??"

P     " ...원래대로 돌아와 주신다면....."

아즈사 ".음......키스로 부족한걸요??  원래대로 돌아가면....X스 해주실건가요? 사귀어주실건가요?  겨...결혼해주실건가요?"

P     "....자...잠시만...너무 나갔어요 아즈사씨..."

아즈사 "...헤헤헤...좋아  빨리 돌아가야지.......저기 프로듀서?  근데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돌아가요???"

P     ".....그건 저도 모르죠..."

아즈사 "..우으으으으으!!"


깡!! 깡!!!  깡!!!  챙그랑!!!


P   (......)

아즈사 " 헤헤 깨졌다....."

방안 가득히  고량주 특유의  알콜향이 그득 퍼진다.....진짜로 깨버릴줄이야.......아즈사씨는 개연치 않고 깨진 병목을 통해 술잔 두잔을 채운다!


아즈사 " 자!!  건배!!!"


.........위험하다....고량주라는게 아마 도수가 40 가량은 될텐데....나도 술이 센편은 아닌데.....이대로는  나도 필름이 끊기고

아즈사 "...건배???"


아즈사씨는 나에게 술을 건네며 의아하다는듯이 쳐다본다....아니 술이 있는데 왜 마시지 않나요? 라는 표정....나 이제 슬슬 이 사람이 무서워져


아즈사 ".,...내가 주는 술은 싫은구나..."  (울먹울먹)


.....으아아아아아!!!  진짜 귀찮은 사람이네....


P  " 아즈사씨...잔 주세요.."

아즈사 "...에?? 받아주시는건가요? 헤헤헤"

P  " 건배!!"

아즈사 " 거~~언 배애~~~"


......어차피 꽐라 상태의 이 사람은 말을 들을 사람이 아니다... 40도의 고량주!!  이걸로 아즈사씨를 먼저 보내버린다!!

내가 아무리 약하다고 해도 아즈사씨보다는 강해!!!  승부다!!!!   꿀꺽!!!!!!


목을  활활 태우는듯한 독주의 맛.........  내가 기억하는건 거기까지다....


참새 " 짹짹짹..."

눈을 뜨니.....해는 중천.....방 안가득 퍼지는 알콜의 향기...... 이상하게...춥다 싶어서...보니.....알몸이다...

어째서?? 싶어서 당황해...옷을 찾을려고 주변을 뒤질려고 손을 내미는데....

물컹~~~~


.............-_-.................티셔츠 한장을 걸친 아즈사씨의 가슴이....손에 들어왔다.....

" 으아아아!!  죄송합니다 아즈사씨??"

...........황급히 손을 때고....고개를 돌렸다가.......... 문득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고 고개를 돌렸다....

절대로  찢어질거 같은 팬티한장만이 지키고 있는 하반신을 다시 볼 생각은 아니었다

다시한번  그 말랑말랑한 가슴의 감촉을 느껴보기 위해서도 아니었다.....그저 눈앞에 광경을 믿을수가 없어서였다...

아즈사씨였다... 내가 아는 바로 그 아즈사씨  어제 저녘시간에 TV에서 노래를 부르던 그 아즈사씨....

어제 술주정을 부리던 꼬마 아가씨 대신에  낯익은  아가씨 한명이 옆에서 술병을 끌어안은채 곤히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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