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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P 시리즈 - [77] 치한 타카기 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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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3, 2014 20:0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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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오토노키자카 학원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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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765 프로덕션과 스쿨 아이돌

[77] 치한 타카기 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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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을 이해하시려면 이하의 편을 읽으시는 것을 권합니다.(굵은 글씨는 필수)


[65] 과거사, 천재 키사라기 치하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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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2CH 스레에 올라온 실화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 15분 765 프로덕션 사무소


P : 이제 슬슬 가볼까, 유키호!


유키호 : 네, 미나모토 씨! 준비 다됐어요오!


P : 시간이... 오후 1시 까지 였지?


유키호 : 아마 그럴 거에요오!


P : 그럼 출발 하...엉?


P : ...내 차가....


유키호 : 네? 미나모토 씨가 차가 무슨.. 아앗?!


P : ...어떤 놈이야...


P : 어떤 놈이 내 차를 들이 받고 간거얏?!!!!!!!!!!!!


유키호 : 이, 이거 꽤 심한데요오...


P : 하아.. 수리 맞겨야 겠네.


P : 아, 일단 블랙 박스 먼저 확인해보자.


유키호 : 네? 그런 것도 달아놨어요오?


P : 얼마 전에 장만 해놨지. 그런데 달자 마자 들이 받을 줄이야..


P : 어디 확인을 해볼까...


P : .....어? 이 차는... 어엇?!


유키호 : 왜, 왜 그러세요오?


P : (차 안에 탄 사람까지 보일 정도라니, 이거 성능 너무 좋잖아.)


P : (차 안에 누가 탄거지..?)


P :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P : 아무튼, 여기서는 확인이 안되네. 집에 가서 컴퓨터로 돌려봐야겠어.


유키호 : 그, 그런데 어쩌죠오? 미나모토 씨의 차가 이러면..


P : 으으... 그럼 일단 그 승합차로..


P : ...아, 맞다. 그건 리츠코가 가져갔지...


P : 어쩔 수 없지. 그렇다면!


유키호 : 그렇다면?


P : 유키호, 변장 준비해!


유키호 : 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 10시 37분 지하철 역


유키호 : 지, 지하철?


P : 응.


유키호 : 괘, 괜찮은 건가요오?


P : 괜찮아,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거잖아?


유키호 : 그건 그런데..


P : 가끔씩은 지하철도 타봐야 한다고.


P : ...뭐 사람은 많긴 하지만 말이야.


- 지하철 여자 화장실-


유모 : 말씀하신대로 정리 해놓고 왔습니다

 

유닛 '마왕엔젤' 리더
토고지 레이카(東豪寺 麗華, 18) : 잘 했어, 유모. 역시 시키는 일은 모든지 척척 해내네?


유모 : 별 말씀을...


레이카 : 자, 다음 작전은... 어이! 나와봐!


사기꾼 : 헤헤, 안녕하세요!


유모 : 이 여성 분은 대체..


레이카 : 나의 작전을 실행 시켜줄 사람이지!


레이카 : 돈은 충분히 줄테니까 일은 잘 해내야돼? 알았지?


사기꾼 : 맞겨만 주세요!


- 지하철 탑승구 -


P : (으.. 뭔가 소름이 끼치네..왜 그러지?)


유키호 : 미나모토 씨? 문 열렸는데 타면 되나요?


P : 응? 아아, 그래. 타자.


P : (기분 탓이려나.)


유키호 : 우와, 사람이 정말 많네요?


P : 그치? 그래도 오늘은 일요일 치고는 사람이 적은 편이네.


유키호 : 어?


P : 왜 그래, 유키호?


유키호 : 미나모토 씨.. 저거어...


P : ...응?


P : 저, 저 사람은...


P : (타카기 사장님?!)


유키호 : 뭔가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P : (모양새를 보아하니 이번에 새로 나온 게임기인 3DS인것 같은데..)


P : (어이, 지하철에서 서서 게임하지 말라고... 떨어뜨리면 어쩔거야.)


타카기 : 오, 이건.....! 희귀 포켓몬..!!!


P : (포켓몬 하는 거냐!)


유키호 : 저기 사자...


P : 잠깐, 유키호.


유키호 : 네? 왜 그러세요오?


P : 그냥 모른 척해. 갑자기 아는 척 하기가 싫어진다.


유키호 : ?


P : (휴, 빨리 내려야지 원...)


사기꾼 : 꺄아아아아악~!!!!!!!


P : (비명?)


타카기 : OK! 잡았다! 헤헤..


사기꾼 : 치한이야!!!!!! 이 사람 치한이에욧!!!!!!!!!!


타카기 : 이제 배틀을... 어?


사기꾼 : 이 치한 죽어!!!!!!


타카기 : 에? 나, 나?


P : (뭐야, 이 상황?)


유키호 : 치, 치한인가요오...


사기꾼 : 이 사람 치한이야!!!!!! 누가 좀 붙잡아줘요!!!!!


승객 : 치한이라고?


승객 : 으에, 저질...


타카기 : 자, 잠깐만 나는 치한 따위가..!



사기꾼 : 너 같은 치한은 콩밥 좀 먹어봐야 돼!


타카기 : 으에?!


P : (설마.. 이 상황..)


P : (타카기 사장님이.... 치한으로 몰린 상황인가...)


유키호 : 사, 사장님이 치한?!


P : 하아.. 귀찮게 되버렸네.


끼이익


사기꾼 : 이 치한! 각오해라!!!


타카기 : 나, 나는 정말로 치한이..!


사기꾼 : 역무원!!! 여기 와주세욧!!!


사기꾼 : 치한!!! 치한이라고요!!!!


타카기 : ..어?!


P : (저 사기꾼 어느 정도까지 일을 벌일 셈이냐..)


유키호 : 사, 사장님이 치한이었을 줄이야...


P : 어이, 저 사람 말 믿지 말라고.


역무원 : 무, 무슨일이신가요?


치한 : 이 사람 치한이에욧!!!!!!!!! 아까부터 계속 나를 만지고 있었어!!!!!!


타카기 : 어버버...


역무원 : 치한?


역무원 : ...에...호, 혹시... 당신이 피해자...?


P : (어이, 방금 피식하고 비웃었지, 너.)


사기꾼 : 그렇다고!!! 빨리 이 치한 놈 체포햇!!!!!!!!!


P : (아아, 이제 슬슬 나서야 하나.)


역무원 : 아.. 그, 그럼 일단 역무실로 가시죠.


타카기 : 자, 잠깐 나는 정말로 안했...


P : 그 사람은 치한 짓 하지 않았습니다.


역무원 : 에?


타카기 : 자, 자네!


사기꾼 : 아?!


역무원 : 에.. 치한이 아니라고요?


역무원 : 그럼 이 사람 말은..


사기꾼 : 거짓말 아니야!!!! 치한!!!!! 치한이라고!!!!!!!!!


P : 예, 그 분은 치한 짓 하지 않았습니다.


P : 그리고 지금 저 여자 분은 사기꾼이고요.


사기꾼 : 아? 무슨 말을 하는거야?!!!!!!!!


타카기 : 자, 자네들.. 어째서 여기에..!


유키호 : 차가 고장나가지고 오늘은 지하철로 이동을.. 헤헤...


사기꾼 : 너는 대체 뭔데 끼어들고 지X이야! 앙?!


사기꾼 : 너도 치한이냐?!!!!!


P : ...흐음..


P : 변호사 미나모토 요시츠네 입니다. 여기 변호사 뱃지.


역무원 : 저, 정말 변호사시네요.


사기꾼 : 벼, 변호사라고?! ..아, 알게 뭐야!


사기꾼 : 이 사람이 치한이라는 것은 변함없다고?!


P : 타카기 씨, 당신은 아까부터 그 닌텐도 3DS로 포켓몬스터를 플레이 했었죠?


타카기 : 아, 아.. 그렇다네.


역무원 : 음.. 그럼..



타카기 : 커헉?!


P : (어이, 사람을 후려치다니 너 너무 막나가잖아...)


역무원 : 으에에엑?!!!


사기꾼 : 너!!!! 거짓말 하지마!!!!!


사기꾼 : 너 분명 치한이잖아! 이 ㅎㅇㄴ러ㅏㄴ어ㅏ히!!!


P : (뭐라고 말하는 거야...)


유키호 : 괘, 괜찮으세요 사장님?


타카기 : 고맙네, 하기와라 양.


역무원 : 지, 진정하세요!!


사기꾼 : 아무튼! 저 자식은 치한이라고!!!


P : (하아... 이대로 우기기만 계속해서야 원..)


P : 누군가, 이 분이 서서 3DS 하고 있던 거 보신 분 안계시나요?


P : 분명, 당신들과 이 분은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P : 하지만! 지금 당신의 손으로 구해주지 않으면 이 사람 인생 끝장이에요!


P : 이 사람이 자살하는 거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빨리 나와주세요!


타카기 : 자, 자네.. 변호해주는 것 고맙기는 하다만 자살이라니..


후덜덜덜덜


유키호 : 어? 저, 저사람...


P : (한 고등학생이 떨면서 손을 들어주었다.)


P : (됐어, 이걸로 해결이다!)


역무원 : 에... 너 이 분이 3DS 하고 있는 거 봤니?


고등학생 : 네,네.. 포켓몬스터를 하고 계셨어요...


P : 후후.


역무원 : 어, 그럼..


사기꾼 : 아니얏!!!!!!!!!!!!!!!!!!!!!!!!!!!!!!!!!!!!


유키호 : 우엣?!


P : (이제 아주 발광을 하는 구나.)


사기꾼 : 만졌어!!! 만졌다고!!!


사기꾼 : 저 자식 내 몸은 더듬거리며 만졌단 말이야!!!!!


P : 자, 이제 그만 떠드시고 슬슬 물러가시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사기꾼 : 너, 너도 저 녀석이랑 한 편이지!!! 이 치한아!!!


P : (뭐, 한 편인 건 맞는데.. 치한이라니..)


역무원 : 하아...... 이걸 어떻게 해야 하냐..


역무원 : 이, 일단 내려서 이야기 하시죠. 이제 슬슬 출발해야하는데..


사기꾼 : 흥! 치한 놈! 내려서 꼭 체포해주지!


P : 침 좀 그만 뱉으시죠? 침 뱉지 말고 말을 하란 말입니다.


유키호 : (뭐가 어떻게 되가는 거지?)


- 지하철 역 -


P : (역무원이 안내하는 데로 따라가고는 있는데..)


P : (타카기 사장님, 많이 불안하시겠지. 치한 누명이나 씌워지고 말이야.)


P : 사장님, 곧 있으면 누명을 벗겨드리...어?


뿅뿅뿅


타카기 : OK! 이겼다!


P : 사, 사장님?


타카기 : 아, 뭐라고 말했었나?


P : ..으으!!!!


P : 3DS 내놔!!!!!!



타카기 : 아앗! 내 3DS를!!!


P : 저는 지금 사장님 누명 벗겨드리려고 고생하고 있는데 혼자서 멀쩡히 게임이나 하고 있습니까?!


타카기 : 아... 그게.. 딱히 내가 할 것도 없어서..


P : 아아, 글렀어.


- 역무실 -


역무원 : 일단 앉으시죠.


유키호 : 아, 네에..


사기꾼 : 이런 치한과 같이 앉으라고?! 미쳤어?!!!


사기꾼 : 너도 치한!!! 너도 치한!!! 네 년도 치한!!!


유키호 : 에? 저, 저도요?!


사기꾼 : 치한과 같이 다니니 치한이지!!!!


유키호 : 우엥...


P : 저를 욕하는 것이면 몰라도 이 아이를 욕하면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


사기꾼 : 뭐, 뭐야.. 그 태도는...


유키호 : (미, 미나모토 씨.. 설마 저를.. 헤헤)


P : (하기와라 파에 걸리면 큰일이니 말이지. 음음.)


P : 그럼 다시 시작해볼까요.


P : 당신은 전차 안에서 '아까부터 계속 만져졌다.' 고 말씀하셨죠?


P : '아까부터'라는 건 구체적으로?


사기꾼 : 에.. 그.. 여기 바로 앞 역부터..?


P : 그러면 기껏해야 5분 정도. 그럼 그 5분 사이에 만져졌겠군요?


사기꾼 :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P : 저와 이 아이는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 분은 계속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P : 타카기 씨가 사용하신 게임기는 3DS.


P : 3DS는 보이는 바와 같이 양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P : 게다가 타카기 씨는 선채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P : 선체로 한 손에는 게임기를 잡고 한 손으로 만졌다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나요?


역무원 : 음.. 확실히..


사기꾼 : 뭐야!!!!!!!!!!!!! 시끄러!!!!!


사기꾼 : 만졌어!! 만졌다고, 이 치한!!!!!!!!!!


P : 아니, 그런 말 할 거면 뭐라고 반박을 하셔야지...


유키호 : 힘들어 보이네요, 미나모토 씨.


P : 어,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인간은 처음이다.


고등학생 : 그, 저, 정말로 그 사람 3DS하고..


사기꾼 : 입닥치고 있어, 너는!!!! 병X주제에!!


사기꾼 : 너 아직 포경수술도 안했지?! 고X 주제에!!!


고등학생 : 우욱... 으흑... 크흑...


P : (고X가 어떻게 포경수술을 하냐. 그리고 요새는 포경수술은 안하는 추세라고.)


역무원 : 아니, 그 말은 좀 심하다고 보는데...


역무원 : 괜찮아, 요새 포경 수술 안하는 사람도 많아?


고등학생 : 아, 네...


P : (위로를 해도 참...)


사기꾼 : 아아아아악!!!!!!!!1


사기꾼 : 이 놈이고 저놈이고 말이 안통하는 못난이들 뿐이야!!!!!


P : 일단 두가지 태클을 걸고 넘어가죠.


P : 첫째, 일단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P : 둘째, 그리고 당신이 더 못생겼습니다.


사기꾼 : 하아아아아?!!!!!!!!!!!!!!!!!!!!!!!!!


사기꾼 : 내가 못생겼다고?!!!!!! 나보고?!!!!!!


P : 네.


역무원 : 솔직히.. 못생기긴 했죠 ㅎ.


고등학생 : 적어도 제 취향은 아니랄까 ㅎ.


사기꾼 : 입닥쳐!!!!!!!!


타카기 : (지금 유리한 상황인 거 맞지?)


유키호 : (뭔가 지금 코믹한 상황인 거 맞지?)


P : 그럼 슬슬 끝냅시다.


P : 타카기 씨는 분명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저와 이 아이, 그리고 저 고등학생 3명이 증언하고 있죠.


P : 그리고 당신은 아까부터 욕만 하지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P : 그래도 물러나지 못하시겠다면 고소 해드릴까요?


P : 당신이 범한 범죄는 무고죄, 어쩔랍니까?


타카기 : 자, 자네도 내 3DS 뺏었으니 절도죄..


P : 시끄러!!!


사기꾼 : 그, 그럼 나도 고소할거야!!!1


사기꾼 : 나는 치한당했다고!!!!!! 돈 받지 않으면...!!!


P : 오호, 결국은 돈이 목적이다 이겁니까?


사기꾼 : 으에?


P : 돈이 필요해서 누명을 씌운건가요?


역무원 : 확실히 상황으로 봐서는 치한짓은 못할 것 같고...


역무원 : 이 사람이 그 정도로 무모할 것 같지도 않고..


사기꾼 : 그, 그치만 내, 내가 만져졌다고!!!


역무원 : ..귀찮아.


P : (방금 귀찮다고 말한거 맞지?!)


역무원 : 그럼, 그냥 이 사람한테 물어봅시다!


역무원 : 만졌나요? 안 만졌나요?


타카기 : 으에? 저요?


타카기 : 만지기...


타카기 : 싫어요...


사기꾼 : ?!


P : (OK, 사장님 크리티컬!)


유키호 : (마, 만지기 싫다니..)


사기꾼 : 마, 만지기 싫다고?!!! 내가 싫어?!! 싫다고?!!


사기꾼 : 어, 어째서?!!! 내가 그렇게 매력 없을리가 없잖아!!!


사기꾼 : 이 새X야!!! 죽어라!!!


타카기 : 으아! 사, 살려줘!


P : 네, 상황 종료! 이제 만족하십니까?


사기꾼 : 으.. 으흑...?!


사기꾼 : 너희들 죽여버릴꺼야!! 으아아앙~!!!


후다닥


역무원 : 금방 도망가버렸네요.


P : 어이!


고등학생 : 아..


P : 증언해줘서 고맙다. 너 아니였으면 큰일 날 뻔했어.


고등학생 : 아.. 별일 아니에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P : 그래, 잘가라.


타카기 : 자, 자네!


P : 아, 사장님!


타카기 : ..내 3DS좀 돌려주게나.


P : 그럴 때는 고맙단 말을 먼저하는 것이 정상아닙니까?!!!


타카기 : 휴, 내 3DS 무사했네.


P : 죽어라!!! 타카기 쥰지로!!!!!!!!


유키호 : 미, 미나모토 씨! 진정하세요..!


- 토고지 가 -


레이카 : 치잇.. 전략 미스였어.


레이카 : 사장과 프로듀서 두 놈의 차를 박살내서 지하철로 유인한 다음 두 명다 치한 누명 씌우려 했는데..


레이카 : 치잇.. 이렇게 되버릴 줄이야..


레이카 : 한 명만 노렸으면 성공했을 것을...


레이카 : 하아...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후일담]


오후 10시 31분 미나모토 P의 집


P : 음... 블랙박스를 보니까..


P : 이 사람.. 어디서 본것 같다 했더니..


P : 토고지 레이카의 유모 잖아?


P : 이 녀석들 이제 사고까지 내는 거냐..


P : 그렇지만 이 정도로 고소를 해봤자 오히려 도마뱀 꼬리 자르듯이 혐의가 벗겨지겠지.


P : 사람이 치이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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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생일이지만 하루카 찬양글은 아니고, 하루카가 등장하는 글도 아닙니다.
예정대로 올리다보니까 챙기지를 못하네요..

다음편

[78] 샤이니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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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모녀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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