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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내 술버릇?」

댓글: 37 / 조회: 281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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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1, 2014 01:12에 작성됨.

P「이야- 모두들 힘들었지? 그나저나 다들 대단하네 지치지도 않고...」

하루카「괜찮아요!」

하루카「(회식만 하신다면야...)」

아즈사「프로듀서~ 저번에 갔던 그 음식점 정말로 마음에 드는데 이번에도 가시는게 어떨까요?」

하루카「(나이스 어시스트 아즈사씨!)」

P「네? 괜찮나요? 모두들 힘들어서 어서 돌아가는게...」

아이돌일동 「「「 괜찮습니다!!! 」」」

P「깜짝이야... 뭐 그러신다면야...」

치하야「예쓰!」

하루카「치하야 그런 반응 안좋아...」

------
【음식점】

친구「여어- 또 왔냐?」

P「하하 또 와버렸다.」

P「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먹고 갈...」

리츠코「여기 맥주 50병주세요」

P「엣!? 리츠코씨 갑자기!?」

리츠코「시끄러워요 저는 어제 못봤단 말이에요!」

P「네? 무엇을 못보셨다는건지...」

P「아니 그보다 이렇게 과음하시면 내일 아이들은 누가 책임지네요」

이오리「괜찮아. 그건 이 미나세이오리님께서 다 알아서 해줄테니까!」

이오리「회식이 끝나면 각자 운전기사들이 집에 데려다 줄꺼고 다음날 다시 데리러 올테니까 걱정안해도 돼.」

하루카「(나이스!)」

P「그렇다면야...」

P「하지만 그래도...」

치하야「잔말말고 드세요 프로듀서!」

P「네..넵!」

하루카「(치하야... 나도 이해해... 그걸 한번 당하면 빠져나올수 없다는것을...)」

야요이「웃우- 모두들 조금 이상한것 같아요」

타카네「그러게나 말입니다. 모두들 왜 귀하께 그러시는건지...」

히비키「본인,다들 프로듀서에게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됀다고?」

코토리「그건 조금 있으면 알게될거에요」

야요이, 타카네, 히비키 「「「 ??? 」」」

-----

하루카「역시 프로듀서씨... 술에 강하시군요...」

P「너희들을 생각하면 술에 취하는것쯤이야 견더낼수 있...」

P「후아?」

코토리「그가 폭주했어요!」

타카기「오늘은 어떤 폭발을 볼지 기대되는군」

P「모두들 뭐하는거야아?」씽긋

하루카「아...///」 털썩

치하야「큿-///」 털썩

마미「아미대원... 미안하네...///」 털썩

아미「마미대원... 그럴 필요 없네...///」 털썩

아즈사「어머어머~///」털썩

미키「허니이-///」 털썩

마코토「와...왕자님..///」털썩

유키호「후에에...///」털썩

이오리「크읏...///」털썩

타카기「이게 어찌됀 일인가?」

코토리「아마도 모두들 프로듀서의 취한 얼굴을 보자마자 그때의 일이 떠올라서 바로 넉다운 된것 같아요.」

타카기「즉 그뜻은 그때 자고있었던 히비키,타카네,야요이,리츠코는 예외라는 말인가?」

코토리「동시에 오늘의 표적이죠」

P「히비키!」 와락

히비키「우걋-!? 프로듀서 갑자기 왜이러는!」

P「사실말야 나는 햄조가 부러워!」

히비키「갑자기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본인 잘 모르겠다고!」

P「이렇게 히비키 옆에 계속 붙어 있을수 있고 말야!」

부비부비

히비키「/// 프,프로듀서 갑자기 왜그러는!」

P「이누미도 부러워!」

히비키「이누미는 갑자기 왜!?」

P「히비키가 계속 보살펴주잖아~」

히비키「!?」

P「나도 히비키가 계속 보살펴줬으면 해~」

P「히비키이~」

히비키「프,프프프로듀서!?」

P「내가 이누미였으면 좋겠다~」핥짝

히비키「 」

히비키「(털썩)」

코토리「아 엄청납니다! 이누미가 되고싶다며 히비키의 볼을 핥았어요!」

타카기「이거이거... 정말로 무섭구만」

코토리「저짓을 당하고도 정신이 있다면 그건 정상이 아니에요!」

타카네「기이한... 귀하 갑자기 이리 변하신...」

P「타카네!!」

타카네「(깜짝)」

타카네「왜,왜그러시는지...」

P「타카네는 왜 이렇게 라멘을 좋아하는거야!」

타카네「그것은... 맛있으니까...」

P「사실 난 라멘을 싫어한다고!」

타카네「그런!」

P「타카네랑 함께 있을 수 있으니까 싫지만 먹는거라고!」

P「타카네가 좋으니까!」

타카네「/// 귀하...」

P「타카네 좋아해!」

와락

타카네「귀하 갑자기 이러시면 안돼옵...」

P「나를 달의 남편으로 맞이해줘어~」부비부비

타카네「니다가 아니라 돼옵니다.」

코토리「타카네씨가 망가졌어!」

타카기「그녀가 망가지는 모습은 처음보는군」

타카네「귀하///」

P「타카네에~ 내가 좋아? 라멘이 좋아?」

타카네「물론 귀하지요.」

P「히히 타카네에~ 타카네~」

P「타카네의 그 백옥같은 피부로 뛰어들고싶어~」

타카네「얼마든지///」

P「간다아~」

타카네「 」

타카네「(털썩)」

타카네「귀..귀하... 귀하///」

코토리「타카네씨가.... 타카네씨가...!!! 망가졌어요!! 볼뽀뽀에 넉다운 됐다고요!」

타카기「나로써는 점점 그가 무서워지네만...」

리츠코「프로듀서 너무 이상해지셨어요 이제 정신차리세요!」

코토리「오오 리츠코씨! 역시 이런 모습은 좀 아닌거죠!?」

P「리츠코씨~!」와락

리츠코「!!!」

P「리츠코는 왜 프로듀서인거야~」

리츠코「그,그건」

P「리츠코를 볼때마다 항상 아쉬웠다고~」

리츠코「네..?」

P「리츠코가 아이돌이였으면 내가 프로듀스하고~」

P「그렇게 프로듀스하면서 점점 애정이 쌓이고~」

P「그렇게 결혼에 골인하는거지~!」

리츠코「오늘부터 아이돌로 돌아가겠습니다.」

코토리「리츠코씨마저!?」

리츠코「릿쨩이라 불러주세요.」

P「헤헤~ 릿쨩!」

코토리「아아... 그 리츠코씨마저...」

P「릿쨩~ 다음공연은 어디로 갈꺼야?」

리츠코「하와이 어떤가요?」

P「에에-? 그냥 나랑 같이 있고싶어서 막 말하는거 아니야?」

리츠코「그...그런...」

P「리츠코라면 어디든지 상관없다고 난 리츠코만 있으면 좋으니까아!」

리츠코「 」

리츠코「(털썩)」

코토리「아아... 리츠코씨마저... 리츠코씨마저 넉다운됐어요! 어떡하죠!?」

타카기「앞으로는 프로듀서군에게 술을 마시게 하면 안됀다는 생각이 들 정도일세...」

타카기「이정도의 파괴력일 줄은...」

코토리「하지만 아직 야요이가 남아있어요!」

야요이「프로듀서...」

P「야요이이~」

P「무릎베개해줘! 나 힘들어~」

코토리「무릎베개!?」

야요이「프...프로듀서가 힘드시다면야!」

P「헤헤 고마워!」

코토리「처음부터 난이도 높은걸 요구하는데요!?」

SD카라멜「(젠장 부러워)」

야요이「프로듀서씨 몸은 괜찮으세요?」

P「응! 야요이 덕분이야!」

P「야요이는 말이야 어리지만 항상 가족을 챙기고 정말 듬직한 아이네~」

야요이「에헤헤... 그렇게 칭찬해주실것 까지야...///」

P「나도 야요이의 가족이 됬음 좋겠어」

야요이「넷!?」

P「좋잖아~ 야요이의 가족이 되면 야요이랑 함께 있을수 있고! 야요이를 맨날 볼수있잖아!」

야요이「프...프로듀서」

P「하이터치!」

야요이「예!」

P「헤헤 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

P「야요이~ 야요이~」

P「사랑스러워어~」

스윽

야요이「엣?」

코토리「아닛!? 누워있는 상태로 팔을 야요이의 목에 감아서! 그 다음은!?」

타카기「이거 가만히 놔둬도 괜찮은건가 코토리군?」

코토리「역사적인 순간이에요!」

타카기「코토리군...」

P「야요이~」

스윽

야요이「프로듀서... 이러시면 안돼욧!」

P「(털썩)」

코토리「아」

타카기「오」

코토리「결국 기절했네요 프로듀서씨」

타카기「프로듀서군도 결국엔 야요이군을 이기지 못한거로군」

코토리「역시 야요이네요.」

야요이「...」힐끔

야요이「...」스윽

야요이「아이 참 프로듀서 이러시면 안돼요...」

코토리「!? 방금! 야요이가 프로듀서의 팔을 다시 자기 목에 감게햇어요!」

타카기「야요이군 마저...」

야요이「에헤헤 프로듀서~ 이러시면 안돼요~」

야요이「에헤헤~」

야요이「(털썩)」

코토리「결국... 전원 KO네요...」

타카기「아아... 나는 정말 무서운 사람을 스카우트 했구만 하하!!」

-----
【다음날/765사무소】

P「미안 모두들... 나 어제 또 정신이 없어서 그만...」

P「모두들 잘들 집에 들어갔지...?」

아이돌일동「「「 /// 」」」

아이돌일동「「「(털썩)」」」

P「에엣!? 모두들!? 갑자기! 역시 모두들 너무 무리했어!」

코토리「저는 이 일이 누구때문인지 알고있습니다만...」

P「네!? 누군가의 일이라뇨!? 설마 아이들이 제가 모른는 사이에 해코지라도 당한건 아니겠죠!?」

코토리「하하...」

타카기「자신이 한 일을 모르다니 더 무섭구만...」

P「네?」

코토리「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마 모두들 30분뒤면 일어날거에요」

P「도대체 무슨일이일어난거죠!?」

코토리「폭탄이 한번더 터졌달까...」

P「에엑-!?」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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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원래는 안쓸려했는데 몇몇분이 원하시길래 제글을 봐준 여러분들에게 감동받아 다시 써봤습니다.

그나저나 럽라넷이 되다니! 저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여기서 사라져야겠군요 ㅠㅠ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나의 아이마스 글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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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럽라넷에 가운데에서 아이마스넷을 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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