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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765트로이대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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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9, 2013 11:32에 작성됨.

트로이 진영

키쿠치 마코토 - 헥토르(제 1 왕자)

하기와라 유키호 - 파리스(제 2 왕자)

오토나시 코토리 - 프라이모스(트로이의 왕)

가나하 히비키 - 브리세이스(여사제)

시죠 타카네 - 헬레네(스파르타왕녀)

후타미 아미 - 병사외 등등

후타미 마미 - 병사외 등등

그리스 연합 진영

호시이 미키 - 아킬레우스(그리스 최고의 영웅)

아미미 하루카 - 아가멤논(미케네 왕)

키사라기 치하야 - 메넬라우스(스파르타 각하)

아키츠키 리츠코 - 오디세우스(이타카의 왕자)

타카츠키 야요이 - 아킬레우스 부관

미나세 이오리 - 파트로크로스(아킬레우스의 조카)

p -신, 그리스군, 해설.외 잡역

(아즈사씨의 등장은 -1-로끝??)







p「1차 침공이 허사로 끝난 건 넘어가고................2차침공」

P 「이런 전개로 괜찮은거냐...이거..」

(그리스 연합군의 1차 침공은 엉뚱한 곳으로 갔습니다.)


트로이 왕성

아미 「피요짱! 피요짱! 그리스의 배가 보이기 시작했다GO⟶!」

마미 「마코치! 어쩔거YA⟶?」

아미 「게다가 우리보다 엄청 많아!」

마미 「그야말로 지온군의 지구침략 작전급이라GU!」

코토리 「드디어 오고말았군요 하루카짱」

마코토 「아무리 하루카라도 유키호를 슬프게 할 순 없어요」

코토리 「그렇네. 마코토짱 모든 권한을 줄게요. 하루카짱이 못 오도록 막아줘」

마코토 「으쌰! 그럼 갔다올게 코토리씨.」



유키호 「마코토짱...」

타카네 「유키호. 유키호가 전에 제가 말했지요 마코토님은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유키호 「네. 마코토짱은 정말로 강해요.」

타카네 「그럼 믿어보죠. 마코토님의 강함을.」

유키호 「시죠씨....네!」




마코토 「마미! 경계태세는?」

마미 「성벽은 완벽하지만 해안 경계선을 지킬 병력이 없다GU→!」

아미 「마코치! 외성경계는 완벽하다GU→! 성외부 피난도 완료라구!」

마코토 「해안경계선은....크윽 포기한다! 전군을 성벽에 집중 시켜! 해안신전만큼은...건드리지 않길 빌어야지.」

마미 「에에? 신전→에는 히비킹이 있다→구?!」

아미 「마코치!」

마코토 「신전의 수사들은 무장도 하지 않은 일반인이야. 신의 노여움을 사고 싶지 않는 이상 건들지 않을꺼야. 지금은 어쩔 수 없어! 」

아미 「그치만!」

마미 「아미.」 도리도리

아미 「..........마미.」

마미 「마코치. 왕자님이 울지 말라GU.」

마코토 「마미.......」쓰윽

마코토 「안울어! 전군 수성태세!」




같은시각 미키의 배

미키 「전진! 최고속력!」

이오리 「미키! 이미 우리배가 최선두야. 여기서 더 나갔다간!」

미키 「그땐 마빡이의 이마빔이라도 쏘면 되는거야.」

이오리 「그딴거 쓸 수 있겠냐!」

미키 「에? 못쓰는 거야?」

야요이 「우읏 이오리쨩.」

이오리 「아- 정말! 야요이! 너는 내뒤에 꼭 붙어있어. 배가 뭍에 닿을떄까지 미키! 당신이 어떻게든 하라구!」

미키 「어떻게라니 어떻게?」

이오리 「날아서든 물위를 뛰어서든 먼저 가서 엄호하란말이야!」

미키 「알겠는거야!」 지이잉~!

이오리 「에? 설마?」

미키 「나노오!!」펑!

야요이 「에?! 우와앗 배가!」출렁 출렁

이오리 「거짓말이지. 아무리 반신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겠지!!.......」



잠시 후 배-정박완료

야요이 「미키언니! 미키분대! 돌격!」

「우와아아!!」

「우와악!」 「컥!」

「크아악!」 「하아압!!」

이오리 「야요이! 내 뒤에 있으라니까!」

p 「미키님께선 해안수비대와 싸우시면서 저기 언덕의 아레스신전으로 가신듯 합니다.」

야요이 「알겠습니다. 이오리짱 가자!」

이오리 「혼자서 무쌍이냐고 정말 그 바보」




아레스신전앞

미키 「아아 두근두근하지 않는거야. 이래선 미키 두근두근못해.」

히비키 「신전을 엉망으로 만들다니. 미키! 어쩔거야!」

미키 「그치만-신전에 들어오니까 숨어있던 녀석들이 습격해오는걸.」

히비키 「그렇다고 신전을 이런 꼴로」

미키 「히비키는 이제 인질이니까 조용히 했으면 하는거야.」

히비키 「이잇!」

이오리 「미키!」

야요이 「미키언니!」

미키 「아 마빡이에 야요이.」

야요이 「무사하신거에요?」

미키 「응! 미키 무사한거야! 게다가 왠지 야요이를 보니 힘도 나는거야!」큥

야요이 「헤헤 미키언니이~.」큥

이오리 「이 신전.... 미키 당신이 이런거야?」

미키 「응. 이 사람들 미키한테 마구 달려들길레 이렇게 된거야.」

이오리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

히비키 「벌을 받을 거라구」

미키 「흥. 신이란 분들은 어차피 사람을 두려워하는 겁쟁이들 뿐인거야!」

이오리 「하아. 뭐 그건 넘어가고 히비키는 이제부터 이쪽의 인질이지?」

미키 「히비키~」큥

히비키 「흐갹?! 뭐...뭐야!」

미키 「히비키는 귀엽구나~」쓰다듬~

히비키 「히갸악!! 하지말라구!」



p 「미키의 활약에 의해 그리스군은 최소한의 피해만으로 뭍에 정박할 수 있었다.」

p 「미키분대로 인한 활약은 모두 이를 지시한(것으로 되어있는)하루카의 공으로 돌아갔다.」



다음날-그리스군 임시 사령실

미키 「아후-」

리츠코 「인마! 미키! 제대로 서있으라고」

미키 「아침부터 정말! 졸린거야.」

리츠코 「하아 너란 아인 정말.」

p 「총사령관 하루각하 납시오.」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미키 「Zzzz」

하루카 「에? 두사람뿐?」

리츠코 「치하야는 결투에 대비해서 노래연습중. 그리스군 연합에 듣보잡왕을 위한 캐스팅을 할 시간은 없었으니까. 프로듀서한테 전부 맡기는것도 무리고.」

하루카 「아아- 하루카씨만 나올수 있었으면-」

리츠코 「그랬다간 역사에 뭐라고 기록될지....」

리츠코 「인마. 미키! 정말- 그만일어나라고!」

미키 「리츠코...씨...미키 이제 돌아가도 되?」

하루카 「미키. 어제는 수고했어-」

미키 「에? 하루카? 하루카가 왜 여기있는거야?」

하루카 「그야- 총사령관이니까?」

미키 「에에? 그런거야? 그게. 미키 그런 소리 못들은 거야」

리츠코 「아-차-」

미키 「................」

리츠코 「있지? 미키?」

미키 「미키 이제는 싸우지 않는거야.」

리츠코 「에?」

미키 「하루카는 연적이니까. 여기선 싸울수 없는 거야. 미키 이제 돌아가는거야.」

리츠코 「인마! 미키?!」

하루카 「리츠코씨.」도리도리

리츠코 「그치만 어제의 전투도 그렇고 미키만 있으면......」

하루카 「저도 미키랑 같은 마음이에요. 연적이니까 한쪽이 다른쪽을 돕는건 아니에요.」

리츠코 「...............하아-하루카도 이런건 고지식하단 말이야.」

하루카 「평범이 세일즈 포인트잖아요.」

리츠코 「오늘 나갈꺼지? 준비하고 있을게.」

하루카 「부탁드려요.」



트로이성 외곽주둔군

마코토 「유키호 정말 괜찮겠어?」

유키호 「마..마코토짱....응 시죠씨를 위해서라도 나 힘낼게.」

마미 「몰려온DA⟶!」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

하루카 「오랜만이네 마코토 유키호」

마코토 「아아-정-말 오랜만이야.」

리츠코 「시죠씨를 그만 돌려주는게 어때,」

유키호 「무리에요오....시죠씨는 이제 트로이의 사람이에요.」

마코토 「으쌰! 그 말대로! 그리고 트로이의 사람은 이 키쿠치 마코토가! 지켜보이겠어.」

리츠코 「병력차를 보라고 트로이가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마코토 「포세이돈의 가호가 함께하리니! 그리스군 누구도 이 성을 넘을 수 없어.」

하루카 「포세이돈? 후후 마코토짱 숭배해야할 대상이 틀렸어.」

마코토 「?」

하루카 「너희가 떠받어야 하는 존재는 나란 말이야.」

마코토 「하루카」

하루카 「돌아가자! 내일부턴 대화없이 바로 공격하겠어」

치하야 「하루카!」

하루카 「뭐야? 치하야짱」

치하야 「나는 그냥 돌아갈 수 없어.」

하루카 「..............」

치하야 「하루카....」

하루카 「뭐....그것도 좋겠지. 치하야짱 하고 싶은데로 해. 난 언제나 치하야짱 편이니까.」

치하야 「하루카....고...마워」


치하야 「하기와라씨! 앞으로 나오세요」

유키호 「히익!」

마코토 「자. 유키호 갔다와.」

유키호 「그...그치만 마코토짱」

마코토 「유키호를 믿어.」

유키호 「.................응 갔다올게」

치하야 「각오는 정했나요.」

유키호 「시...죠씨는 넘겨드리지 않아요」부들부들

치하야 「그렇게까지 떨면서....자 오세요 제가 진다면 그리스군은 깨끗이 물러가겠어요」

리츠코 「잠...멋대로」

유키호 「그 약속.. 반드시 지켜주세요. 갑니다」

하기와라 유키호 Master Artist-FS/ 몇 번이든 말할거야

이젠 을보, 약한 마음과! 짝사랑이랑 작별할거야

(분명~) 지금부터 (변할거야)

너의 곁으로~ 달려 갈게!

p 「미안 유키호 여기서 그리스군이 물러가서는 제우스로서 곤란하거든」딱!

알려주고 싶어 알려주기 싫(삐끗)꺅!

Bad appeal!!

키사라기 치하야 Master Artist-FS/ Arcadia

날아! 바다보다 격렬하게

산보다도 드높게

지금 나는 바람이되어!

꿈의 끝까지

휴르라리라 더욱 강해져라

휴르라리라 노려라 Arcadia

유키호「꺄앗」

마코토 「그만! 승부는 이미 났잖아!」

나는 아직 빛나고 있어! 목숨이 다하더라도

키라리레라 모두를 비추리라!

키라리레라 빛나는 Arcadia

마코토 「치잇!

키쿠치 마코토 Master Artist /에이전트 밤을 가다

잠들 수 없는 밤 이몸을 괴롭히는 번뇌

초조함을 견딜 수 없다면!

언더그라운드의 서비스를 부르는거야

어떤 때리도 완벽하게 반응할 수 있어

하루카 「진격!!」

p 「우워어!!」

더욱 높여! 끝 없는는 마음의 안까지

당신만이 쓸 수 있는 테크닉으로!

마코토 (가라!)

아미*마미 「토까찌쯔꾸찌떼!」

마코토 「유키호 이쪽으로!」

유키호 「마코토짱」



성벽 첨탑사령소


코토리 「일단은 승세....군요」

타카네 「그러하군요」

코토리 「실망하셨나요. 유키호짱의 패배」

타카네 「.......저는 유키호의 인품에 반한 것이고 그것만으로 유키호는 충분합니다.」

타카네 「게다가 질리 없는 승부였으니 말입니다」찌릿

p 「타카네는 감이 날카로운데~」



그리스군 후방

리츠코「역시 성벽의 위력은 굉장하네. 게다가 트로이병사들도 기세가 죽지 않았어. 과연 마코토. 그리고 난공불락의 트로이」

하루카 「돌아갑니다. 전군 후퇴시키세요」

리츠코 「하루카...」

하루카 「그리고 치하야짱은 한동안 쉬라고 전해주세요.」

리츠코 「하루카?」

하루카 「....................전군! 후퇴!」

p 「후퇴!!」




마코토 「적군이 후퇴한다. 쫓지말고 태세를 정비하라!」

마코토 (전투에선 승리했을지라도 아직 전쟁에서 이길 수 는없어. 지금도 지리적 이득이 컸을뿐 수적으로는 아직 아득히 불리해)

p 「그렇게 그리스군은 트로이의 요새앞에 힘을 써보지 못한체 물러난뒤 전쟁은 한동안 침체상태에 접어든다.」



그 무렵 미키의 막사

미키 「히비키~」

히비키 「잠.....놔줘어!! 또 그렇게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미키 「히비키 귀여운거야!」

히비키 「미키는 그리스의 영웅이잖아? 난 트로이의 사제라고. 그 손으로 트로이를 불행하게 하러왔으면서 나한테는 왜 잘해 주려는거야.」

미키 「그건......」

히비키 「애초 이건 포로에 대한 대접이 아니잖아!」

미키 「미키 이젠 싸우지 않는거야」

히비키 「에?」

미키 「야요이한테도 그렇게 전했어. 이제 나가서 싸우지 말라고.」

히비키 「미키?........」

미키 「미키는 있지. 반짝반짝해지러 왔지만. 역시 이건 아닌지도 모르겠는거야.」

미키 「하루카한테는 연적이니 뭐니 했지만....미키....역시 반짝반짝하는것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더 좋은거야.」시익

히비키 「흐갹?!」

미키 「그.러.니.까. 히비키. 나랑 그리스로 돌아가자.」

히비키 「후냐?」


막사앞

이오리 「그리스로 돌아간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체?」

이오리 「농담이 아니라고 이런거!」


자아 어쩔꺼냐 이오링!!



근데 아쉽게도 제가 내일(1/20)부터 일주일간 전라도 임실 수련관으로 전수를 갑니다.

아마 다음편이 나오는건 다음다음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일듯 ㅜㅠ(4편정도로 예상 중)

핸드폰으로 접속은 하겠지만 절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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