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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과 72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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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0, 2014 21:39에 작성됨.


--애니마스 20화 약속----


이오리 " 다녀와"

치하야  "....."

관객  " 에?  치하야?  오늘 나오는거야"  웅성웅성~~


(약속 반주중..)  짜라잔잔잔잔  잔잔잔  짜라잔잔잔잔


치하야 " !!! 억,,,...엌윽읔.."..


관객   "???"

리츠코  "  치하야  역시 저 아이... 죄송합니다 일단 중지를"

하루카 " ......." 파밧!!

리츠코  "...하루카???"



치하야 (역시...역시나....더 이상은..)

하루카 " 저기...지금 바라보고있어♪  떨어져있더라도♬"

치하야 " 하루카???"

미키 마코토 " 이제 눈물을 닦고 웃어봐♪!!"

야요이 미키 " 혼자가 아냐♬... 어떤 때라도 ♪"

아미 아즈사 이오리 " 꿈을 본다는것은 살아있는 것!"

타카네 히비키 마미  " 슬픔을 뛰어넘는 힘♪!!"

치하야 " 모두들...."

일동  " 걸어가자  끝 없는 길을♪  노래하자 하늘을 넘어서♬

마음이 전해지도록 약속하자!! 앞 만을 바라보자고♩

  Thank you for smile♬!!"


반주" 찬찬찬!!!"


치하야 "....거..걸어...읔엌엌..엑윽..."

P      "역시 안되나..."

치하야  (모두들 이렇게 까지 해줬어...게다가 난 아직 노래하고 싶어 부탁이야 목소리야!! 나와줘!!)

치하야 "..걸어가....즈읔..으으.."

관중들  " 웅성웅성...치하야...목이 안좋은가...쇳소리밖에... 웅성웅성"

치하야 "...흑...흐흑...나와...나오란말이야..."

P      "....막 내려주세요!!  음악 꺼주시고요..."

치하야  "....으..으..미안해...미안해..애들아....흑흑흑"

하루카 "...치...치하야..."

765 일동들 "......."


그날이  아이돌  키사라기 치하라의  마지막 무대였었다......


치하야 " 그 동안 고마웠어...."

하루카 "...치...치하야...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은퇴할 필요는 없잖아.."

야요이  " 맞아요 치하야 언니....병원에서도 목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치하야 "....하지만 더 이상 노래는 나오지 않는걸..."

하루카 "..심인성이라잖아  치하야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어...치하야가 진정으로 부르고 싶다면.."

치하야 " 부르고싶어!!"

하루카 "..에?"

치하야 ".....부르고 싶어!! 부르고 싶어!!  노래하고 싶어...노래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단 말이야!!

유우에 대한 죄책감이 아니야  아이돌로서 책임감이 아니야.. 그냥...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하지만.....나오지 않아...나오는건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한 쇳소리 뿐....""

하루카 "....."

치하야 " ....난 이제...무리야...그렇지만...나 언제라도 765 식구들이 톱아이돌이 되기를 응원하고 있을게...."

하루카 " 치하야......"


---------------------철컹 ---------------------


치하야 "....이제 어떻게 살지???   노래가 없으면....난 이제..."

???    " 네가 치하야인가??"

치하야 "??? 누구신지???"

???    " 아직 노래할 기회가 있다면 노래하겠나??"

치하야 "네???"

???    " 이건 계약....악마와의 계약이지..."


-------------------4년후--------------------


치하야  "......."

하루카 ".......저기...혹시 저희 만난적 없나요?"

치하야 ".........."

하루카 "  분장...때문에 햇갈리긴 하지만...혹시 치...."

치하야 ".쫑알쫑알..시끄럽다  암퇘지!!  너 같이 천박한 계집따위와 만난 기억은 없다.."

하루카 "....그.. 그러신가요..."


4년전  765에서 울멱이며 헤어진 단짝...그러나 그 둘은 재회했다!!...... 모 방송사의 기획 프로에서...


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시청자여러분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합니다..찾아라!! 극과극!!!!!"

방청객  " 뮤지션과 뮤지션!!  와아아아아아!!!!"

사회자  " 늘 대조적인 두 뮤지션을 소개하는 저희 프로  지난 방송에서의  동요가수와 성인가요가수를 소개했었죠??"

방청객  " 와아아아아"

사회자  "오늘의 테마는  빛과 어둠!! 입니다..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현 일본 최고의 아이돌!!  스위트엔젤스!!!"

하루카  " 자...  하나 둘..."

야요이 유키호  " 안녕하세요!! 스위트 엔젤스입니다!!"

엔젤스팬 " 우오오오오오오오!!!  엔젤스!!  사랑한다!!!!"



치하야  "........."


사회자  " 자 그 반대급부로...언더그라운드의 지배자..누구보다 짙은 피냄새를 풍기는..악마계 테스메탈밴드 "레메게톤!!""

레메게톤 팬  " 우오오오오오오  악마다!!  악마님께서  이곳에 강림 하셨다"


치하야  ".........(하필...왜 765사람들이랑 방송이 잡히는거지? 왜? 왜? 왜?)"


레메게톤팬 " 저것봐   악마님께서  오늘따라 더 얹짢으신거 같다!!  저기 저 귀여운 척 하는 년들 때문이겠지..."

엔젤스팬  " 뭐?  이자식아!!  엔젤스는 귀여운척이 아니라.. 진짜 귀여운거다!!"

레메게톤팬 "...흥!!  그래 지금 실컷 귀여워해라!!  곧 있으면 저 년들 또한  72악마님께서 제물로서 삼키실테니!!"

엔젤스팬   " 뭐라고!!!"


시회자  " 하하하...워낙 대척점이 큰 뮤지션들끼리라  팬들끼리도 마찰이 있군요...이거 어떻하죠??"

하루카 " 하하하 팬 분들 진정해주세요!"  야요이 "  싸우면 땍!! 이에요"

사회자  "....자 그럼 서로 간단한 질문부터 들어가겠습니다....양 쪽의 리더분들이 말씀해주시겠어요  우선 하루카양"

하루카  " 네?"

사회자 "...스위트 엔젤스  이름이 참 귀엽네요... 그 이름은 어떻게 지은거죠?  맴버는 어떻게 만나게 된건가요.."

하루카 "...저희들 모두 같은 사무소의 동료들이거든요.. 제가  과자굽기가 취미인데...제 과자를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수다를 떨면서  우연찮게  그룹이 형성된거에요... 사무소에서 우리들끼리 사이가 좋은걸 보고 유닛으로 꾸며주신게 스위트엔젤스에요"

사회자 " 그럼 스위트는??"

하루카 " 단어 뜻 그대로에요..달콤한 과자를 의미하는겁니다"

사회자 " 이 무슨 소녀다움!!!  정말 사랑스럽군요...그럼  레메게톤의 리더! 퍼내틱님!!"

퍼내틱   " 난 리더가 아니다!!  그저 잡일을 담당하는 시종일뿐....."

사회자 "  [레메게톤]이라면  솔로몬이 썼다는 72명의 악마가 나오는 마술서를 일컫는 말이죠?  어떻게 결성되셨습니까?"

퍼내틱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그날 말이군...."

치하야  (리더!! 제발!! 제발!! 안 들키게 말해주세요!!)

퍼내틱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우리는 본래  솔로몬 이라는 메탈 밴드였지.."

사회자 "..예...솔로몬이란 이름으로 꽤나 오래 활동을 하셨다고.."

퍼내틱  "...하지만 그 때의 우리는 분명히 3류...연주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우리의 연주에 걸 맞는 보컬이 없었기때문이지

하지만!!  4년전!!  우리에게 악마가 강림하셨다!!!"


레메게톤 팬 "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퍼내틱   ". 그런 보컬은 처음이었다!!..듣는순간 깨달았지...우리가 음악을 해왔던건 바로 이 악마에게 바치기위해서라는것을!!"


퍼내틱  "...솔로몬은 72명의 악마를 얻었다지???  우린 그 72명을 뛰어넘는 한 악마를 얻었다  그게 바로  72악마!!!"


퍼내틱  " 우리는 그날 피의 계약을 맺었다...악마를 얻은 솔로몬은 더 이상 솔로몬이 아니었다 바로  레메게톤!!!!"


레메게톤 팬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유키호 " 히이이익..."

야요이 (부들부들) "왠지 무서워요..."

하루카 ".....4년전???"


사회자 "...그럼 다음 질문....두 그룹 모두 빛과 어둠의 세계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는데요 혹시 더 영입하거나 빼고싶은 맴버는??"


사회자 " 퍼시픽님 레메게톤은 혹시 빼거나 더 영입하고픈 맴버는 없나요?"

퍼시픽 "...있을리가 없지!! 레메게톤은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

사회자 ".. 스위트 엔젤스는??"

하루카 "......"

사회자 " 하루카씨??"

하루카 "...빼고 싶은 맴버는 없지만... 단 한명  같이 해줬음 하는 맴버가 있습니다"

사회자 ".,..오오오!!  누군가요?  마찬가지로 765?  시청자들이 아는 그룹 맴버인가요? 프로젝트 페어리??  류구코마치??"

하루카 " 예전에  은퇴한 친구여서 사람들은 잘 모를거에요...하지만 765의 누구보다 훌륭한 실력을 가진 아이돌이었습니다"

또한....저에게 있어  가장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구요...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퍼시픽 (....에?  그 이름은??")

치하야 "......."


사회자 " 아...치하야... 그러고보니 4년전쯤에 실력파 아이돌이라고 잠깐 떴었죠... 가족관계에 대한 이슈 뒤에 은퇴한걸로..."

하루카 "....건강상의 문제로 저희들의 곁을 떠났지만...전 언제나 그 친구가 돌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제 옆에...."

치하야 (....하루카....미안해.. 나 이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어..)


사회자 " 좋습니다!! 자 이제 노래를 들어보죠   우선!!!  레메게톤부터  1곡을"


레메게톤팬 " 우오오오옹  악마께서 강림하신다"

퍼시픽  (소근)".....이봐..치하야.."

치하야  "...네??"

퍼시픽  "...저 애들 네 옛 동료들이지? 할 수 있겠어??"

치하야 "......."

퍼시픽 "...정 무리면..좀 바꿔서.."

치하야 " 아니요.. 예전이 어땠든 제가 있을수 있는곳은 이제 여기뿐입니다...드럼으로 가세요.."

퍼시픽 " 그래야...우리의 악마님이지!!"


좌..좌자자자자자장!!! 두두두두두두!!  지이이이잉!!!!!

야요이 ".....귀가 찢어질거 같아요.."

유키호 "...마치 지옥에서 들리는 망령소리 같은...구..구멍파고 싶을 정도에요.."

하루카 "...이 밴드...엄청난 박력...이런거에 안 지고 노래할 보컬이 있긴 한거야??"


지이이잉!!!

치하야 "......"

레메게톤팬 "....오...오신다"


치하야 " 우워어어어어어어!!!!!!!!! 우워어어어어어어어!!!"

레메게톤팬 "...마치 지옥에서 나오신듯한  거슬리는 음산한 보컬!! 이게 72악마님이시다..."


유키호 " 히익!!!!"


치하야  " 가슴을 찢어라!!!  가슴을 찢어라!!   음란한 암컷의 증거를 이 내가  벌하겠다!!!


레메게톤팬 "  첫곡은 가슴사냥이다!!!! 72악마님이 한층더 귀기어린 보컬을 내시는 명곡중의 명곡!!"


야요이  " 유키호 언니!!  무대를 파시면 안돼요!!!"


치하야  " A! B! C! D! E! F!   모두 다 잡아 찢어라!! 살수있는것은 AA!!! 72이하의 둘레뿐!!!"


하루카 "  72....."


치하야 "...잡아찢어낸 피투성이 가슴을 밟으며 나 오늘 마성에 눈뜬다!!! "


퍼시픽 ( 굉장해... 평소와같은 귀기어린 목소리다... 옛 동료들 앞에서 쉽지 않을텐데?? 역시 치하야!! 넌   진짜  메탈 몬스터 다!!)


치하야 "...찢어!! 발겨라!!  음란한 암컷의 증거!!  이 내가 벌한다!!"


하루카 "........설마..아니겠지...말도안돼...그런..."


-------곡 종료----------


야요이 " 우우우....훌쩍훌쩍

유키호 "히이이이익...."


레메게톤팬 " 저것봐!!  저년들 쳐 울고있어?  하긴 애새끼들이 듣기엔 너무 셌나 ㅋㅋㅋㅋㅋ"


치하야 (타카츠키양...하기와라양...미안해...)



사회자  " 그럼 무대정리후에...엔젤스 노래도 듣겠습니다"


뚜벅뚜벅뚜벅


하루카 "....72악마님이라고 하셨나요??"

치하야 (에?  하루카??")

하루카 " 저희 정말 오늘 초면인가요??"

치하야  ".......난 네년같이 구역질나는 얼굴은 오늘이 처음이다"

하루카 "....컨셉이야 그거?  치하야짱,,,"

치하야 " 치하야??  아까전에 말한 니 년의 친구말인가??"

하루카 "..잡아때지마!!  목소리가 나갓어도 내가 치하야의 목소리를 못 알아볼거같아?

 비록 쉰목소리지만 방금 정도의 음악에 안 밀리고 노래부를수 있는 여성 보컬은..내 가 알기론 한명뿐이야"

치하야  "......"

하루카 "...치하야....아직 노래부르고 있구나...다행이야..정말 다행이야.."

치하야 "........날 그딴 년이랑 비교하지마라 불쾌하군.."

하루카 "에?"

치하야 "....자기 동생을 죽도록 방치했다지?  꼴에 들켜서 비난받자....제 멋대로 가수활동중단이라?

그런 나약해 빠진년으로 착각당하는건 이쪽이 불쾌하다..악독한쪽으론 칭찬해줄수도 잇지만...."


짜아아아악!!!


치하야 (아파...)


레메게톤팬 " ....저.... 저년이 지금 악마님의 뺨을 때렸다!!!!"

하루카 "...내가 착각한거 같네...그렇다면.....아무것도 모르면서...치하야를 그렇게 이야기 하지마..."

레메게톤팬 " 우오오오오오!!!"

엔젤스팬  " 막아라.....하루카를 지켜!!"


사회자  " 우오오오  스탭!! 팬들을 진정시켜!!"



-----------30분후-------------


사회자 " 하루카씨...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자제해주세요...아이돌이 방송에서 다른 가수뺨을 때리다니요.."

하루카 " 죄송합니다"

사회자 " 적당히 편집할테니까...  일단 다음 곡 준비해주세요  엔젤스 분들 전부요.."

하루카 " 네..."


야요이 " 하루카 언니 어째서??"

하루카 "..미안 야요이... 잠깐 감정 조절이 안되었어"

유키호 "...저 사람 아까부터 계속 이쪽을 노려보고있어..히익.."


치하야 (미안해...미안해...하루카...하지만 이런 모습 누구에게도... 그)


스탭"  자 음원 나갑니다 준비해주세요"


하루카 " 네!!"


(짜라잔잔잔잔  잔잔잔  짜라잔잔잔잔 )


치하야 " 이 반주는???"


하루카 " 저기!! 지금 바라보고잇어!!  떨어져 있더라도~♪"


치하야 " 하루카...."


퍼시픽 " 여~   치하야"


치하야 "...리더??  무슨 일이신지?"


퍼시픽  " 괴롭겠지만.... 사무소에서 특별명령이 떨어졌다..."


치하야 " 무슨..?"


퍼시픽 " 명색이 악마를 자처하는 네가... 한낮 아이돌한테 뺨을 맞고 물러설순 없잖아?...밴드이미지에 치명적이라고.."

치하야 " 그래서요?"


퍼시픽 " 난입해서 박살내라는 지시다  방송은 엉망이되겠지만 오히려 이슈는 더 될거니까.."


치하야 "!!!  그런... 그럴수는!!"

퍼시픽 "...알고있어...너와 저 쪽이 어떤 사이인지....넌 뒤로 물러나 있어라....깽판은 우리가 친다.."

치하야 "....으..."

퍼시픽 "....가능하면 니가 전면에 나서는게 그림이야 되겠지만...어쩔수 없지..."



하루카 "...마음이 전해지도록!! 약속하자!!  앞만을 바라볼것을?  땡큐 폴 스마일!!!"


찬 찬찬!!!


퍼시픽 " 지금이다!!!  우오오오오오!!!"


유키호 " 엑?? 히이이익!!!"


쾅!!!!!!!


엔젤스팬 "  레...레메게톤이 유키호의 머리를 기타로 찍었다!!!"

레메게톤팬 " 그렇지!!! 이래야  레메게톤이지  우리도 간다!!!"

엔젤스 " 뭐!!  이자식들!!"

레메게톤  "...죽어라!! 이 버러지들!!!"


쾅쾅쾅!!! 우르르르르!!


사회자 "......스..스탭...아니...경찰...경찰을 불러!!! "



하루카 "...꺄악!!!!"

퍼시픽 "....미안해 아가씨!!  원한은 없지만 말이야!!  괜찮아  살살 때릴테니까!!"

치하야 " 비켜요 리더!!"

퍼시픽 ".치...  아니  72악마!! 뒤에 물러서 있으라니까"

치하야 " ....결자해지란 말이 있으니까요... 이년은 제가 팹니다.."

하루카 "...당신...이러고도 뮤지션인가요??  팬들을 동원해서 난동을 부리다니.."

치하야 ".........미안해...하루카...하지만.. 지금의 나는 너희들과는 사는 세계가 완전히 다르니까..."

하루카 "...........치...치하야?.....세상에..."


치하야 ".......두번 다시 만나지 말자 ......"


하루카 "  치하....잠깐 치하야.. 그 기타 어쩌려고!!!"


치하야 "  뻔하잖아!!!  난  72악마다!!!!!!!!!!!"



-END--


DMC 풍으로 그려낼려고 했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나....DMC 같이 웃기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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