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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중2병. 그래, 지금 자신은 신이다라고 주장하는 너. 들어오시요. -7- 히비키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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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0, 2014 00:11에 작성됨.

마코토「에?」



히비키의 말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코토는 수초간 생각에 잠겨야했다.



마코토「그러니까, 히비키...그 말은 옆에서 같이 싸워달라는거야?」



그러나 히비키는 이미 각하에 아래에서 같이 싸우는 동료. 그런 말을 할리가없다.



히비키「아니, 알고있잖아? 마코토? 본인은 마코토가 본인과 1대1로 다시 싸워주기를 원하는거라고.」



마코토「어째서? 애초에 그럴 이유가...」



히비키의 표정에 거짓이 없음을 느끼고있는 마코토는 당황했다.



히비키「본인. 분명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매달리는 짓은 올지않다고 생각해.」



히비키「하지만 패배를 디딤돌 삼아 승리하는건 올바른...당연한 행위라고 생각해.」



히비키「마코토. 난 지금 진지해. 본인은 이길수있어. 지금이라면 말이야.」



잠시 눈을 감은뒤 뜬 히비키. 그녀의 눈에는 묘한 확신이 깃들어있었다.



마코토「....」



마코토는 결국 그녀의 도전을 거부할수 없었다.



..........................................



다음 날 아침



마미「팝콘 팔아요~」



아미「팝콘과 어울리는 음료수 팔아요~」



이오리「너희들은 이 세계에서 돈을 벌어서 어디다 쓰겠다는거야?」



유키호「우우..둘이 싸우지마아아..」



야요이「싸움은 그만두고 모두 숙주나물 파티해요!!」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는 동료들을 놨둔채 마코토와 히비키는 서로를 마주보았다



마코토「알았지 히비키? 나는 절대 대충하지 않아.」



히비키「애초에 마코토가 진심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구.」



마코토와 히비키를 중심으로 모두 거리를 벌렸다.



그리하여 생긴 공터.



아미「그럼 히비킹의 복수전」



마미「스타트!!」



피익~~~~~!!!!



마미가 분 호루라기 소리를 시작으로.



팍!! 타다다다다!!!!!



마코토는 땅을 강하게 찬뒤, 전속력으로 히비키를 향해 달려갔다.



그렇게 히비키의 근처에 도달하기에 걸린 시간이 고작 수초.



그저 이 일격에 끝내기 위해 전력으로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히비키는.



이오리「안 피하잖아?」



아미「벌써 끝나는거야?!」



마미「안돼! 히비킹!! 난 히비킹에게 걸었다구!!」



이오리「니들 그러니까 어디에 쓸거냐고!!」



마코토[피하지않아? 히비키 어째서..]



그러나 지금은 그런 이유나 생각할때가 아니다.



여자아이지만 마코토는 히비키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쌔액!......



마코토「응?」



히비키「헤헹~뭐하고있는거야? 마코토.」



주먹을 휘두르면서 자동적으로 앞으로 기울어진 얼굴.



퍼억!!



그런 마코토의 얼굴을 히비키는 강하게 차올렸다.



마코토「이,이런...」



..............................



마코토「허억...허억...허억...」



확연히 달라졌다라는건 이런것일까.



싸움의 양상은 저번과 같았다.



마코토는 히비키를 공격하지만 히비키는 피해버린다.



그렇기에 마코토는 애초에 피할수없는 속도로 공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히비키는 정확하게 저번이라면 맞고있었을 공격들을 확실하게 피하고있었다.



그것도 아주 아슬아슬하게.



마치 무림 고수처럼 마코토의 공격을 조금의 차이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닿을것처럼 피했다.



히비키「본인, 저번부터 생각했다구.」



히비키「어째서 그때 '모두'는 나에게 거짓말을 한걸까...하고 말이야.」



아미「뜨금!」



히비키「그 후로 계속 '모두'에게 물었지만 대답해주지 않았어. 어째서 거짓말을 했냐고 그렇게 물었는데....」



마미「뜨금!」



히비키「아마 '모두'는 알려주려고한게 아닐까? 남에게 기대기만 하는게 아닌 본인이 좀더 생각하며 행동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말이야.」



히비키「사실 본인, 전부터 '모두'에게 너무 의지했으니까...」



사실 전 싸움에서 거짓말을 한것 '모두'가 아니라 후타미 자매의 능력이었고 그렇기에 애초에 거짓말을 한적없는 '모두'가 히비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것은 당연한 거였다.



그러나 이 사실은 그녀는 몰랐다.



이오리「응? 너희들 아까부터 왜 그렇게 땀을 흘리고있는거야?」



마미「아,아니. 겨,결과가 좋으니까 된거지?」



아미「우리는 사실 이것을 예상했다구!」



히비키「그러니까 본인은 달라졌다구! 능력도 새로 바뀌고 말이야!!」



햄조「뀨잇!!」



히비키의 품속에서 나온 한마리의 햄스터.



히비키「이 아이는 햄조!! 본인에게서 태어난 나 자신이라구!!」



히비키가 새로 얻은 능력.



그것은 자신의 영혼에서 새 생물을 탄생시킨다는 능력이었다.



그렇기에 히비키는 자기 자신에게 묻고 대답할수 있었다.



아미「우와~」



마미「햄스터 귀여워!」



이오리「저 아이는 정말 외톨이같은 능력뿐이구나..」



야요이「이오리쨩. 그게 무슨 말이야?」



이오리「아니, 생각해보라고.」



첫번째 능력. 만물소통.



인간 외의 사물에게 말을 걸수있다.



.....그러나 남들이 볼때는 허공에다 대화질.



두번째 능력. 자문자답.



...이것도 답이 없다.



야요이「그,그런거야?」



................................



히비키「이로써 본인은 항상 최선 최고의 선택만 한다구!!」




히비키「패배를 인정해!! 마코토!!」



마코토「으으윽 ..」



이미 맞을대로 맞고 지질대로 지친 마코토. 그녀는 그냥 항복할까 생각했다.



마코토「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히비키「에?」



마코토「헤헷! 미안 히비키! 나는 각하의 오른팔. 절대로 질수없어!!」생긋



히비키「........」



그 어느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마코토의 외모.



히비키「크으으...비,비겁하다고 마코토!!...언제나 그런 얼굴로 여자들을 꾀고다니지!!」



마코토「나도 이런 얼굴을 원한건 아니라고...」



히비키「사실보면 부하들 빼고 주위에는 여자뿐이야!! 마코토만 청일점이고!!」



마코토「응?」



아미「응?」



마미「응?」



유키호「응?」



이오리「응?」



야요이「응?」



전원「응?」



뭔기 이싱해진 주위의 시선.



아쉽게도 히비키만이 그것을 감지하지 못했다.



히비키「남자란 이유로 항상 앞장서고!!」



마코토「.......」



히비키「어차피 지금도 남자는 지면안돼같은 이유겠지!!」



아미「히비킹...틀려.」



마코토「.....」둥실둥실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한 마코토의 몸.



히비키「그러니까 말이지....엣?」



마코토「캬피피피피피피피피피피피피----------------!!!!!!!!!!!!!!!!!!!!」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강한 분노로 인한 파워업.



그것을 현재 마코토는 경험하고있었다.



[남자다움] → [여장여자]



번쩍!!



만화에 나오는 마법소녀처럼 살랑거리는 옷으로 바뀌 마코토의 옷.



히비키「어..저기 햄조..저건?」



[도망쳐도망쳐도망쳐도망쳐도망쳐도망쳐도망쳐도망...아...늦었..]



햄조의 강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히비키는 또다시 자신의 얼굴에 주먹이 꽃히는 경험을 체험해야했다.



퍼억! 콱! 촤악! 퍼퍽! 쾅! 우득!



후타미 자매「.....」덜덜덜



야요이「이오리쨩. 어째서 내 눈을 가리고있는거야?」



너무 19세스러운 장면탓에 후타미 자매는 서로의 눈을, 이오리는 야요이의 눈을 가려줘야했다.



유키호「.....」기절.



히비키..아쉽게도 패배.



몇시간후. 히비키는 마코토가 여자라는 사실과 자신이 말을  몇마디만 덜했어도 승자는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수있었다.



...................................




[다 모였나요?]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모이는건]



[저 멀리 강한 기운이 느껴집니다...혹시 오늘 할 이야기가?]



[알고있다니 다행이군요.]



[서쪽에서 오고있는 다수의 군대....말입니까?]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있지 않을려나~?]



[어머~ 그럼 환영인사를.]



[당신이라면 정말로 할것같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적어도 저희를 상대할수 있는건 2...정도같은데요?]



[아무리 강한 자라도 다수에는 못이깁니다....그러니 아예 우리쪽에서 먼저 가죠.]



[어머~ 그럼 음식이 많이 필요할텐데...]




[당신은 정말로 환영할것 같군요.]



[솔직히 우리가 협력할수 있다고 생각하디 않아요..애초에 팀 플레이도 못하고..그러니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공격하기로 하죠]



[......그럼 위치상...제가 먼저겠군요.]



....................................



안녕하세요 노마키아입니다.



제가 히비키 팬이라서 히비키 특집을 넣었습니다.



히비키의 새로운 능력!!



완벽한 자신에게서 찾는 완벽한 답!! 같은 느낌입니디.


읽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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