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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중2병. 그래. 지금 오른손에 흑화가 타오르는 너. 들어오세요. -2- 후타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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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14 23:55에 작성됨.





후타미 자매.




모두가 혼자인 이 세상에서 볼때 어쩌면은 정말 사기캐같은 놈들이었다.




물론 지금 나는 하루각하의 신하로써 혼자가 아니지만.




아마 친족으로 이 세상에 온건 그녀들이 유일하다 할수있다.




아미「아미가 마미!」




마미「마미가 아미!」




아미마미「우리는 하나라GU!!」




그런 말을 지껄이는 주제에.





아미「아, 하지만 아미는 아미.」




마미「마미는 마미야.」




아미마미「헷갈리면 안돼!!」




같은 말을 한다.




둘이지만 하나, 하나지만 둘.




그렇기에 서로 배신하지 않고 믿을수 있다.




그녀들은 나와 같은 이 세상에 오면서 능력을 얻은 케이스였는데.




꽤나 강한 능력을 가진 놈들인가보다.




하루각하의 나라를 위해서는 강한 자가 많이 필요하다.




세상이 이 꼴이니 하루각하께 반항을 하는 놈들도 많을테니까.




그렇기에 그 후타미 자매를 동료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그녀가 있는고 하는 쪽으로 가고있다.




전후에 없을 대행진.




그 행진에 중앙에는 어디서 만든지도 모르는 엄청 큰 마차가 수많은 부하 놈들에 힘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마차의 꼭대기 위에 설치되어 있는 왕좌.




그곳은 당연히 각하의 자리였다.




그리고 선두에는 내가 걸어가고있었다.





아마 강한 능력자라면 상대하는 것도 같은 능력자.




아쉽게도 우리 중에는 능력자가 나 밖에 없다.




하루각하는 모르겠지만.




........





민족 대이동 수준의 행진이 끝난건 몇일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 이유는 당연히 후타미 자매를 만났기 때문이지만.




일단 적당한 대화.





아미「동료로 들어오라고?」




마미「웃기는 소리지 아미?」





아미「그러니까 말이야. 마미.」




마미「아무리 어려도 이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 정도는 아니까 말이야!!」




저런 형상으로 저런 말을 꺼내다니.....




대화가 안 통하면 협박.




아미「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잘생긴 주제에!!」




마미「잘도 그런 무서운 소리를 하네!!」




아미「하지만 쪽수는 저쪽이 많잖아?」




마미「당연히 우리가 지겠지?」




아미「이럴때에 행하는 당연한 반응!」




마미「허나 거절한다!!」




아미「우리 후타미 자매가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놈들에게!!」




마미「NO!!라고 거절해주는 것이지!!」





나는 별말하지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다 하네.




마미「그런데 아미. 아까부터 마미의 대사가 아미보다 적은거 같은데?」




아미「하지만 처음부분에서는 마미가 더 많았잖아?」




마미「그런가?」




아미「그런거야.」




아까부터 정신 없이 떠들어대는 이 자매들....




나는 고민에 빠졌다.




각하를 생각하면 이 들은 살리고 동료로 받아들이는게 좋다.




하지만 나에게, 아니 적어도 이곳에서 하루각하를 빼면 다른 자를 동료로 만들만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잠시 우리 행렬에 제일 중앙에 있을 하루각하가 있는곳을 바라보았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하루각하가 직접나서게 하기는 싫다.



그렇다면.



마코토「너희들. 아까부터 알수없는 소리만 하는데...그냥 한번 싸워보는게 어떄?」




아미「엥?」




마미「엥?」




마코토「너희와 내가 싸운다. 그리고 그 승패에 따라 모든 일이 결정된다. OK?」




아미마미「그런거라면 좋아!!」




그녀들을 봤을때는 적당한 악동같은 느낌.




그렇다면 소년 만화의 전개를 좋아하겠지.




마코토「그럼 시작한다!!」




나는 외침과 동시에 후타미 자매 쪽으로 달려나갔다.




아미「오호! 처음부터 돌진이군YU!」




마미「그렇다면 당연히 막아야겠지?  가자 아미!!」




아미「OK!!」




그녀들 중 처음으로 행동에 나선것은 마미라 불리는 아이었다.




마미「나와라~~」




그녀가 허공에 손을 뻗자, 그녀의 손에서 무언가 나오기 시작했다.





마미「자, 아미! 나의 의지를 받아!!」




그것은 무엇이라할까. 생긴것은 부드러워 보여 마시멜로같지만 반대편이 비춰보일 정도로 투명했다.




아미「그 의지, 내가 기억하마!!」




그리고 그것이 마미의 손을 떠나 아미의 손에 닿을때.




아미「응훗후~ 받아라. 야구공 개틀링!!」




오락실에 있는 야구공을 쏘는 기계로 그 모습을 바꾸었다.




투두두두두두!!!!!!!!!




그 위력은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었지마.




마코토「분명 가볍게 피할정도는 아니네....하지만!!」




슈슉슉!!




마코토「이 정도로 당할거라면! 이곳에 나는 없었을거라고!!」




나는 초당 수십발은 될것같은 야구공을 피하며 조금씩 후타미 자매쪽으로 몸을 옮겼다.




아미「뭐야 저거?」




마미「사람 맞아?」




저 녀석들....





아미「하지만 우리의 힘은 이게 끝이 아니지!」




마미「나의 두번째 의지를 받아라!!」




아미「캐치!!」




상황은 아까와 같았다.





마미가 손에서 이상한 물체를 쏘고.




아미가 그것을 받아.




아미「두번째 공격, 주사 요정! 가라!!」




모습을 변형시킨다.




그것들은 동화속에 나올만한 모습을 하고있었다.




작은 몸을 가진 여자아이에 벌레의 날개를 가진 요정.




이번에는 아까와 달리 큰 덩어리가 아니라 비눗방울처럼 작은것이 여러개였다.



그 요정들은 각각 주사를 하나씩 가지고 있었고.




그 요정들은 야구공과 같이 나를 향해 날아왔다.




마코토「중복이 가능하다니!! 이런 사기같은!!」



아미「우훗흥~」




마미「우훗흥~」




아미「위험에 처한 당신을 위한 한가지 팁을 드리지!」



마미「만화에서는 이런 짓을 하는 악당이 결국 약점을 들통나 당해버리지만!」



아미「우리는 악당이 아니니까!」



마미「우선 아미부터!」



아미「예이!! 우선 아미의 능력! 어떠한 물체에 자신의 상상을 대입시킨다!!」



마미「참고로 대입이란 단어는 중학교에서 배웠어!」



아미「다음은 마미!」




마미「마지막은 마미가! 마미의 능력은 아무 성질을 띠고있지 않은 물체를 소환한다!!」




아미「마미가 소환하고!」




마미「아미가 대입한다!」




아미마미「이것이야 말로 세계 제일의 능력!!」



마코토「크윽!!」




확실히 무서운 능력이다.




만약 저 능력을 가진것이 저 녀석들이 아니라 조금만 더 머리를 쓸줄아는 놈이었다면은 이미 난 당했겠지.




마코토「하지만...그렇지 않기에 나는 이긴다!!」




나는 회피를 포기한체 두팔로 최대한 몸을 가리고 후타미 자매를 향해 일직선으로 달려갔다.




아미「뭐,뭐야 저게!!」




마미「그냥 몸으로 때우고 있잖아?!!」




아까 아미에 말의 의하면 이 요정들이나 야구공은 저 녀석의 머리에서 나왔다.




말그대로 중학생의 머리.




마코토「애초에 중학생이 누군가가 죽는다던가 다친다는것을 상상하지는 않을터!! 그렇다면 이것들은 사람을 해할수없어!!!」




그 말대로였다.




아마 저 녀석들을 사람을 죽인적이 없다.




그저 저런 개틀링이나 요정으로 사람을 쫒아내는것이 한계.




그렇기에 저 녀석들의 소문이 이 세상에 날수있었겠지.




아미「에에!!! 그런거야?!!」




마미「그런거 모른다고!!」




마코토「나의 승리다!!」




나는 그 녀석들에게 다가가 땅에 주먹을 박아넣었다.




마코토「참고로 말하자면 나의 능력은 단순해!! 그저 몸을 강화시킨다!!」




아미「으아앙~ 정말로 악역처럼 당해버린다!!」




마미「우리가 소수인데 어째서!!」




.....................................................................................................





잠시후





아미「후타미 아미!!」




마미「후타미 마미!!」




아미「아직 한창인 13살!!」




마미「매니아가 많은 중학생이야!!」




아미「로리콘 팬층 대확정!!」




마코토「제발 조용히있어...」




결국 나와의 승부에서 패배한 후타미 자매.




의외로 바로 승복하더니 각하의 밑으로 들어온다.




아미「아래 사람인 마코찡이 이렇게 강하니까!!」




마미「그 하루각하란 사람은 더 강하겠지?」




이런 생각인가 보다.




그녀들은 바로 각하를 알현한 뒤, 나와 같은 각하의 최측근이 되었다.




그녀와 단 둘이 남은 후.




마코토「이제부터....어떻게 하실건가요?」




하루각하「......」




조용히 눈을 감고계신 각하.




하루각하「동쪽.」




마코토「...예?」




하루각하「동쪽으로 간다」




마코토「아...예.」




각하라면 분명 이유가 있겠지.




그런 생각을 가지며 나는 부하들에게 동쪽으로 향할거을 명령했다.




..............................................................................




바로 나오는 2탄.



안녕하세요 노마키아입니다.




이건은 메카물이 아닙니다.




능력자물이에요.




동료로 후타미 자매가 들어왔다!!




가 이번화의 내용이에요.




읽어주신분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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