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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이 토우마의 생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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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3, 2014 21:29에 작성됨.

P「오늘이 토우마의 생일이래」




쿠로이「흐음... 토우마의 생일인가」


호쿠토「그래서 저희만 부른거군요?」


쇼타「프로듀서의 집은 오랜만이지」


P「뭐, 토우마는 오늘 쉬는 날이잖아?」


쿠로이「휴가를 줬지만 생일이란건 몰랐다」


호쿠토「사장님은 저희한테 관심이 있으신가요...」


쿠로이「솔직히 말하면 별로 없다」


쇼타「쿠로쨩도 너무한걸...」


쿠로이「세레브가 남의 생일을 일일이 챙겨줄 거라 생각마라」


P「그래서 제가 부른거잖아요...」


호쿠토「그래서 부른 이유가 뭐죠?」


P「우리는 P.K 쥬피터는 우리사무소 아이들 생일마다 노래를 불렀잖아?」


쿠로이「오늘도인가」


호쿠토「하지만 P.K 쥬피터에서 토우마가 빠지면...」


쇼타「누군가 대역이 필요하지 않을까?」


P「후후... 대역은 불러놓았어 곧 도착할거야」



달칵



타카기「자네가 나를 부르다니...하하.... 쿠로이?!」


쿠로이「타카기이이?!」


호쿠토「이분은... 765프로의 사장님?」


쇼타「안녕~」


P「토우마 대타입니다 사장님」


타카기「그게 무슨소리인가...」


쿠로이「잔말말고 협력해라 타카기! 


자네 아이돌 생일날도 우리 프로덕션이 축하해주지않는가!」


타카기「그건 자네들 맘대로 쳐들어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 뿐이야...」


P「한번 도와주세요 사장님」


타카기「흠... 자네가 그리 부탁한다면 뭐, 못할것도 없네!」


쇼타「그나저나 사장아저씨 춤 출수 있을까~」


호쿠토「쿠로이 사장님도 하니까 뭐... 


그리고 우리에겐 프로듀서가 있으니까 배우는 데엔 문제 없어」


쿠로이「나랑 노망든 타카기를 비교하지 마라!」


타카기「자네랑 나는 동갑일세...」


P「그럼 어떤 노래를 할 지인데...」


쿠로이「생각 안 해 놓았나」


P「몇개 생각해 놓은게 있는데 그 중에서 다수결로 결정할게요」


쇼타「곡 리스트 알려달라고~」


타카기「왠지 두근두근 하는구만」


P「대충 뽑아본 곡을 보면...



i - 765 프로


첫사랑 - 1장, 짝사랑의 벚꽃 - 페어리(미키,히비키,타카네)


비저너리 - 펑키노트(히비키,아미,마미,야요이,이오리)


하고 또...



타카기「팅하고 왔다!」


쿠로이「시끄럽다 타카기!」


P「어떤 노래가요?」


타카기「비저너리가 좋을것 같구만」


쇼타「흐응... 확실히 우리 5명이기도 하고」


호쿠토「저 노래는... 우리가 페스타 나갔을 때 펑키노트가 부른 노래였지」


타카기「팅하고 왔다! 팅하고 왔어!」


P「흐음... 그럼 비저너리로 할까요」


호쿠토「765프로 최연소 그룹모음 노래를... 성인 4명과 중학생 1명이...」


쇼타「이것도 굉장히 푸리푸리한 느낌의 노래지 않어?」


P「뭐, 사장님이 팅 하고 오셨으니까 별 문제는 없을거야」


쿠로이「네놈도 타카기가 팅! 하고 와서 캐스팅 된거였나」


P「지금은 제가 없으면 765도 없죠」


호쿠토「말씀 잘하시네요...」


쇼타「뭔가 재수없는걸~」


타카기「몇년만에 춤 춰보는지 모르겠구만 하하!」


P「자, 그럼 연습하러 갈까요」


쿠로이「그걸하지」


호쿠토「그거라면...」


쿠로이「P.K 쥬피터~~~화이팅!」


모두들「오오!」


타카기「자네...」







한 편, 토우마의 집






토우마「생일축하...합니다...」


토우마「생일 축...하 합니다... 흑...」글썽


토우마「생일에 피규어들만 날 축하해주다니...」


토우마「외롭다...」주륵


토우마「치킨이라도 사서 먹을까...」







961 프로 연습실




P「사장님 의외로 춤 잘추시네요」


타카기「하하, 나도 아이돌 프로덕션의 사장이라네


무시하면 곤란하지」


쿠로이「약소 프로덕션 사장이 잘도 지껄이는군」


호쿠토「사장님은 가사 틀리지 마세요」


쿠로이「가사가 너무 바보같다...」


쇼타「귀엽고 좋은데 뭘」


P「우리가 부르면 뭐... 좀 그렇지만」


P「아무튼! 토우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연습해야돼!」


타카기「흠, 자네 우리 아이들 프로듀스 할 때 보다 뜨겁군 그래」


P「....」뜨끔


타카기「하하하 농담일세! 그럼 계속 연습하지!」


~  장난감도 양복도 모두 ~다  손에 넣~자~ 


~이세상은 말이지, 나뿐이야!~ 


~싫어 안 일어날래!~ 야단맞았다아....~




P「하악.... 후우..」


쿠로이「완성했다...」


타카기「흐에엑...흐엑...」


쇼타「사장님 죽으려 한다고」


호쿠토「이정도면 완벽하네요」


P「그래... P.K 쥬피터의... 비져너리 EX다!」


쇼타「오오 뭔가 멋져!」


호쿠토「그럼 토우마를 부르죠」


P「그래야지... 쿠로이 사장님이 불러주실래요?」


쿠로이「알았다」


타카기「우리 아이돌들도 부를까나?」


P「흠... 좋아할까요?」


쇼타「축해해 주는사람이 많으면 토우마군도 기뻐할거라구~」


타카기「그럼 부르도록하지!」


호쿠토「이거 뭔가 불안한데...」



포파피푸페


~~

~~

~~

~~


토우마 [여보세요....]


쿠로이 [여어 토우마]


토우마 [사장아저씨냐... 무슨일?]


쿠로이 [쉬는데 미안하다만 갑자기 쥬피터 취재가 잡혀서말이다.]


토우마 [취재인가...]


쿠로이 [아아, 우리 프로덕션으로 곧장 나오도록]


토우마 [ ...알았어...]





~

~


쿠로이「불렀다」


호쿠토「쉬는날에 갑자기 일이라니... 불쾌하기 짝이없네요」


쇼타「뭐 P.K 쥬피터는 갑자기 나와야 맛이지」


P「그럼 타카기 사장님, 저희 프로덕션 애들도 부르세요」


타카기 「맡겨주게」



포파피푸페

~~

~~

~~

~~


코토리 [네, 765 프로 사무소입니다 ] 


타카기 [ 아아, 오토나시 군인가? ]


코토리 [ 아 사장님이셨네요 ] 


타카기 [ 그렇다네, 사무소에 아이돌들 모두 있는가? ]


코토리 [ 아이돌들이라면 모두 있습니다 ] 


타카기 [ 그 아이들 좀 961프로로 불러주겠나? 


961프로 vs 765프로 라는 기사를 쓰고 싶다는 기자가 찾아와서 말일세]


코토리 [ 흠... 전원 모두가 가야하나요? ] 


타카기 [ 전부 와달라고 하게나 ] 


코토리 [ 알겠습니다 금방 그쪽으로 보낼게요~ ] 


타카기 [ 잘 부탁하네 ] 






~

~

~




타카기「짠」v(ㅇㅅㅇ)v


P「그런포즈 짓지마세요...」


쿠로이「안어울린다 타카기!」


쇼타「그보다 765프로 애들을 속일 필요가 있어?」 


호쿠토「그러네요... 딱히 속일필요는...」


P「뭐 어떻게든 되지않을까」


쿠로이「일단 우리는 무대의상으로 준비하면 된다」


쇼타「무슨옷이야?」


P「당연히 펑키노트 무대의상이지」


호쿠토「... 저희 사이즈가 준비 되어있나요...」


P「곡 리스트 뽑아놓으면서 의상은 다 준비 해놨걸랑」


타카기「역시 우리 프로덕션의 자랑이라 할만하군 하하!」


P「곧 올테니까 빨리 준비하죠」


쿠로이「위」


쇼타「위」


쿠로이「모방하지마라!」






961 프로덕션 앞




토우마「생일날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갑자기 일이라니...」


토우마「최악이구만...」




리츠코「사장님도... 이번 취재도 팅 하고 오신건가...」


하루카「저 961프로엔 처음와봐요」


미키「아후... 더 자고싶은거야...」


야요이「하와와... 무지하게 큰 빌딩입니다~」


이오리「뭐, 이정도면 괜찮은 회사네, 쿠로이 사장도 꽤 하잖아?」


아미「응흣후~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군요 마미~」


마미「블랙회사라는 느낌 가득이군요 아미~」


히비키「블랙회사는... 사실 자신들 회사가 더 가까운데말이야...」


마코토「그런말 사장님 앞에선 안하는게 좋을걸...」


토우마「어, 너네들은...?」


치하야「오니가시마 라세츠지!?」


타카네「아마가세 토우마, 어이하여 문앞에...」


유키호「아... 안녕하세요 피핀 이타바시 씨...」


토우마「틀려... 모두 틀리다고... 내 이름은 아마가세... 토우마라고...」


하루카「토우마씨 오늘 기운이 없으시네요」


토우마「쉬는날인데 불려나왔다고... 기분 좋을수가 없잖아?」


아미「검은옷 아저씨도 꽤나 하는군요~」


마미「아마토우를 쥐락펴락 하는군요~」


토우마「아마토우라 하지마!」


리츠코「아무튼 토우마도 취재할 거면 같이 들어가자」


토우마「아, 어어...」






961프로 연습용 스테이지





토우마「여기라고... 근데 아무도 없나?」


야요이「어둡네요~ 아무도 없나요~」


이오리「정말... 불러놓고 뭐하는거야!」









하루카「에? 무대에 조명이...」


치하야「... 바닥에서 뭔가 올라오는데?」


리츠코「불길한...예감이...들어...」





모두들~




타카네「?! 이... 목소리는? 귀하?」


마코토「이...이거 설마...」


이오리「잠깐! 그녀석 목소리가 왜 나오는거야!」


야요이「하와와! 무대위에...!」


유키호「P... P.K 쥬피터에요오오!!!」




호쿠토「오늘은 우리 P.K 쥬피터의 리더, 


아마가세 토우마의 생일을 축하해 주러 나왔어~」


쇼타「오늘은 우리의 새로운 노래도 들을 수 있으니까~」


쿠로이「모두~ 기대해줘~」


P「그럼~ P.K 쥬피터가 부르는」


타카기「비저너리 EX!!!」


토우마「모두들... 기쁘다고!」울컥


리츠코「사...사장님!? 복장이..?!」


이오리「키이이잇!!! 어째서 펑키노트 노래에 복장이야!!」


타카네「기묘한... 타카기 사장마저... 기묘한...」


미키「꺄아아아~ 허니의 무대를 또 볼 수 있는거야~! 」


유키호「기뻐요오오오~~!」


마코토「유키호! 좀 진정해!」





쇼타 " 만약에 피사의 사탑이~"



P " 똑바로 세워져 있었다면~ "



쿠로이 "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겠네! "



타카기 " 그럼 피사의 탑으로 괜찮을까나~! " 



호쿠토 " 호우! "



야요이「이번엔 저희 노래에요~~!」


히비키「이오리! 정신차려! 이오리!」


이오리「」


아미「...이건 또 충격이네요 마미대원...」


마미「사...사장님은 예상 못했네요 아미대원...」


치하야「음악적으로는 예전보다 성장했어...! 


게다가 사장님의 실력... 심상치않아!」


하루카「치하야쨩! 분석할 필요는 없어!」



P " 히히히히 힘차게 날아! 무적의 시간! "


호쿠토 " 누구라도 방해는 하게 내버려 두지 않아~ "


쿠로이 " 캬오-! "


쇼타 " 세세세세 세간에는 경사났다면서~? " 


타카기 " 이세상은 말이지! 나 ! 뿐아야 ! "


미키「싫어 안 일어날래에에~!」


유키호「안일어 날거에요오오~!!」



P.K 쥬피터 " 야단 맞았다아 ~" 뿌잇




토우마「모두들... 완벽한 무대였다고! 낙승이라고!」




타카네「기묘한... 후후...기묘한...」


하루카「타카네씨가 망가졌어!」


리츠코「」


이오리「」


히비키「이오리! 리츠코! 정신차려어어!」


아미「이건... 훌륭한 무대였네요 마미...」


마미「그러네요 마미...」





무대 뒤



P「하아... 완벽한 무대였네요」


호쿠토「토우마가 기뻐해줬으려나요」


쿠로이「위, 이정도 정성이라면 충분하다」


타카기「오랜만에 춤추는것도 재미있구만 하하」


쿠로이「네놈은 의외로 아직 젊구만」


P「그러게요... 토우마의 빈자리를 이렇게 채워줄줄은」


쇼타「솔직히 기대도 안했는데말이야~」


호쿠토「수고하셨어요 사장님」


P「그럼... 모두를 만나러 가볼까」





미키「허니이이~」쭈욱


P「와왓! 미키! 갑자기 달라붙지마」


미키「오늘도 멋졌던거야!」


P「하하...모두들 어디갔어? 」


미키「허니 무대보고 충격받아서 다들 돌아간거야」


P「하긴 우리 무대가 너무 선진적이였지」


P「미키 내 차에 가있을래? 이야기 끝나면 데려다 줄 테니까」


미키「알겠어인거야! 허니랑 드라이브인거야!」






토우마「... 모두들...」


타카기「하하 내가 자네 대역을 해서 미안하네 아마가세군」


토우마「765 사장아저씨도... 제법이던걸」


쿠로이「왕자가 부하의 생일을 모를거라 생각했나?」


토우마「사장...」


쇼타「우리도 서로의 생일정도는 알고 있다고~」


토우마「쇼타...」


호쿠토「토우마,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토우마「호쿠토...」


P「그래, 우리 P.K 쥬피터는 언제까지나 함께야」


토우마「프로듀서어...」


토우마「...크흑... 난 정말 다들 잊어버린 줄 알았다고」


P「무대 준비를 하느라 그랬지」


쇼타「준비하느라 힘들었다고~」


호쿠토「오늘 저녁 사장님이 사주신대」


토우마「오오! 사장 정말이야!」


쿠로이「흥! 먹고싶은대로 먹고 배탈이나 나지마라」


P「저는 오늘 같이하진 못할 것 같네요」


쿠로이「흥! 네놈이 없으면 돈 아끼고 좋다!」


쇼타「정말이지 쿠로쨩은 츤데레란말이지~」


P「하하... 무대가 성공적이여서 다행이야」


타카기「오랜만에 느껴보는 젊음이였네 내일 후유증이 두렵다만...」


쿠로이「헹, 평소에 관리를 안하니까 그런거다 타카기여」


호쿠토「쿠로이 사장님도 무대서고 다음날은 항상 파스투성이잖아요」


쿠로이「쓸모없는 말이 많다!」


토우마「아무튼... 오늘은 엄청 감동 받았다고...」


쇼타「그야」


호쿠토「P.K 쥬피터는」


P「하나니까!」


쿠로이「위!」


토우마「모두...! 그래! 우리들이 함께라면!」


P.K 쥬피터「낙승! 이라고!」


타카기「하하 젊음이란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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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핑 이타바시의 생일이라 간단히 써 보았습니다.


생일축하해! 피핑!


노래 선곡은 제가 듣던노래...


비저너리가 나오길래 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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