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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신세 지러왔다」타카기「자네는 정말...」-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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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1, 2014 19:36에 작성됨.

잠시 후 식당




P「어...? 이식당은?」


쇼타「우리가 맨날 가는곳이네?」


토우마「또 여기냐...」


쿠로이「타카기! 진작 말을하지 그랬나?」


타카기「엑? 자네들 여기 와본적이 있나?」


P「와본 정도가 아니라 이 식당 매출의 40%는 961 프로일걸요」


호쿠토「쿠로이 사장님 세 끼니를 책임지는 식당이에요」


쿠로이「위. 이 식당에서 난 왕자취급이지」


리츠코「그럼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겠네요」


쿠로이「핫핫하! 왕자는 디스카운트 따위 받지않는다」


아미「뭔가 나쁜냄새가 풀풀나는 식당이네요 마미!」


마미「그렇네요 아미!」


타카기「간단한 식사와 술을 마실수 있는곳을 찾아보았는데...」


쿠로이「타카기 네놈의 안목도 나쁘지만은 않군」


쇼타「이 식당, 꽤나 잘 한다고~ 」


타카네「라아멘은 없는건가요」


토우마「라멘도 몇종류 있는걸로 아는데」


타카네「이예이♪」


토우마「안어울린다고 시죠」


타카네「기묘한」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여기 와보셨나보네요?」


P「아아, 961프로랑 자주 식사했었지」


치하야「가끔은 저희도 데려와주세요」


P「월급이 오른다면 말이지」


타카기「흠흠」


미키「허니, 여기 주먹밥은 있는거야?」


P「있는거야」


미키「... 오늘 왜 다들 나를 따라하는거야」


하루카「기분탓인거야」


미키「부부우!」


유키호「불고기가 먹고싶었어요오」


마코토「다른음식으로 참아주라 유키호!」





식당 안






아즈사「괜찮은 분위기의 식당이네요~」


호쿠토「아마 아즈사씨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아즈사「우후훗... 너무 비행기태우진 마세요?」


코토리「생맥주가 마시고싶습니다!」


쿠로이「나도다」


P「저도」


타카기「그럼 난 일본주를」


쿠로이「눈에띄지 말고 통일해라 타카기여」


타카기「자네도 일본주 좋아하지 않는가」


쿠로이「쳇... 한잔정도는 받아주지」


호쿠토「저도 생맥주면 괜찮습니다. 아즈사씨는」


아즈사「에... 그러면 저도 처음은 맥주로 할게요~」


토우마「나도 생맥주로..」


P「토우마」


토우마「오늘정도는 괜찮지않아?」


P「너네들은 전부 드링크 바」


토우마「쳇」


P「리츠코는? 술 안마실거야?」


리츠코「에... 저는 고구마 소주로」


호쿠토「리츠코쨩 술 잘마셨었죠」


리츠코「쨩은 빼주세요...」



쇼타「쿠로쨩 오늘도 괜찮아?」


쿠로이「얼마든지 OK다 쇼타여」


쇼타「아싸! 모두들~ 먹고싶은거 맘대로 시키라고~」


아이돌들「우오오오~」



리츠코「쿠로이 사장 통 크시네요」


쿠로이「이럴때 아니면 돈을 별로 쓰지 않으니까」


코토리「좀 슬프네요 피요」


P「내가 이맛에 961프로 놀러다닌다니까」


쿠로이「네녀석의 월급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


P「히잉」


타카기「오늘은 내가 쏘려고 했는데 말일세 하하하!」


쿠로이「네 몫은 네가 부담해라 타카기」


타카기「히잉」


아즈사「어라아~ 맥주가 다 떨어졌네에? 후후」


호쿠토「아즈사씨 벌써 취한것 같은데요」


아즈사「아니랍니다~ 아즈사는 아직 괜찮습니다~」


P「가버리셨네요」


리츠코「아즈사씨는 정말 금방 취하시네요」


아즈사「우후후... 프 로 듀 서 씨?」


P「네.. 네! 아즈사씨」


아즈사「저한테 신경 안써주시면... 전 이쥬인군한테로 가 버 린 답 니 다 ?」


P「」


호쿠토「좋네요... 이거 좋네요! 프로듀서씨!」


아즈사「후후... 농담이에요~ 농 담 우후훗~」


코토리「호쿠토군~ 나도 가도될까?」


호쿠토「사양할게요」


코토리「피요오...」





쇼타「모두들 뭐 먹을거야~?」


아미「마미대원! 메밀소바밥이라는 메뉴가 있다궁!」


마미「아미대원! 나는 무난하게 계란찜을 시키겠다네!」


하루카「저는 튀김모듬이에요! 튀김모듬」


치하야「나는 하루카랑 같이 먹을게」


유키호「정말... 불고기는 없나보네요오」


마코토「유키호! 불고기대신 꼬치구이 모듬은 어때?」


유키호「마코토쨩... 그래! 같이 먹자」


타카네「돈코츠 라아멘 마늘많이 기름많이」


토우마「시죠... 여기는 라멘집이 아니라고」


타카네「추가주문은 안받는것이옵니까」


토우마「그런건 라멘 전문점만 해주는거라고」


타카네「」시무룩


히비키「자신!  고야채소볶음이 먹고싶다고~」


햄죠「쥬잇」


히비키「햄죠는 자신이 밥을 가져왔으니까~」


햄죠「쥿!」


미키「크으윽... 주먹밥은 몇종류 없는거야...」


토우마「여기서도 주먹밥 타령이냐」


미키「불교 요괴는 가만히 음료나 마시면 되는거야」


토우마「후... 내 이름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어」


야요이「우우... 메뉴가 많아서 무얼 시켜야할 지 고민되요~」


이오리「오므라이스같은건 어때? 야요이?」


쇼타「여기 오므라이스 맛있으니까~」


야요이「그러면 오므라이스로 결정입니다~」


이오리「나도 야요이쨩이랑 같이 먹을게」


토우마「오늘은 생맥주가 먹고싶었다고」


쇼타「토우마군은 술을 너무 좋아한다고」


치하야「우리는 미성년자니까 마시면 안돼 아마가시마씨」


토우마「진지하게 이름 틀리지 말라구」


하루카「몇년 안남았으니까 참아 토우마군!」


토우마「나는 지금이 청춘인데!」


타카네「피핑 이타바시, 저기있는 후추를 좀」


토우마「에휴... 자 여기있어」


타카네「감사합니다.」


히비키「타카네, 라멘 맛 괜찮아?」


타카네「일반 식당치고는 풍미있는 맛이 느껴지옵니다」


히비키「맛있나보구나」


마미「하루룽의 튀김을 공략한다!」


아미「오오! 야요잇치의 오무라이스도 맛있어보이네요→」


하루카「아하하 얼마든지 먹어도 좋으니까~」


야요이「웃우~오므라이스 정말 맛있습니다~」


쇼타「내 추천이니까 말이야~」


이오리「야요이~ 주스 가져왔어~」


야요이「하와와~ 고마워 이오리쨩~」


이오리「니히힛, 별 거 아니야~」


쇼타「이오리쨩이랑 야요이쨩은 정말 친하네」


이오리「후흥~ 부러워해도 좋아요」


쇼타「조금 부럽네~」


마코토「아 그러고 보니 생각난건데」


유키호「왜그래 마코토쨩?」


마코토「예전에 토우마군 서점에서 본적이 있어」


토우마「서점은... 뭐 책사러 가끔 간다고」


마코토「근데 서점에서 피규어도 파는건 덕분에 알았어」


토우마「푸후흡!」


쇼타「토우마군은 피규어 모으는게 취미라고~」


치하야「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다고 생각해」


토우마「남의 취미에 관심갖지 말아달라고...」


쇼타「토우마는 요리도 잘해~」


토우마「자꾸 쓸데없는 소리하지말아주라...」


하루카「요리라면 나도 자신있어!」


토우마「헤에... 아마미의 요리보다는 내 요리가 더 맛있을것같은데」


치하야「지금 하루카의 요리를 무시한거야?」


토우마「나도 요리라면 굽히고 들어가는 성격은 아니라서」


하루카「치하야쨩... 나 대신 화내주는거야?」


치하야「하루카의 요리는 정말 맛있으니까」


하루카「치하야쨩...」


치하야「하루카...」


토우마「아~ 아~ 러브코메디는 나중에 찍으라고」


타카네「오니가시마 라세츠의 요리는 참으로 맛있었답니다.」


토우마「그보다 이름 틀렸는데」


쇼타「세세한건 넘어가라고 토우마군~」


하루카「타카네씨한테 인정받은 요리라니?!」


마코토「이건 어느정도 인정 해 줘야겠네」


유키호「궁금하네요오」


히비키「아니 그보다 타카네, 언제 먹어본거야?」


타카네「예전에 귀하네 집에 961프로 여러분과 같이 간 적이 있었습니다.」


미키「허니... 왜 우리는 안끼워주는거야」


하루카「우.. 저도 프로듀서씨의 집 가보고싶어요...」


타카네「후후... 그날 밤은 참으로, 즐거웠었습니다」


하루카「??!?!」


미키「?!?!」


미키「허니이! 설명이 필요한거야!」


하루카「타카네씨가 한 말은 무슨의미죠 프로듀서씨!?」


P「갑자기 무슨소리야」


타카네「후훗... 귀하아? 언제든지 또 불러주시와요」


P「누가 타카네에게 술을먹인거야」


토우마「아무도 안먹였다고」


아즈사「이쥬인군~ 술잔이 비었답니다~」


호쿠토「하하~ 아즈사씨가 따라주는 술 맛 최고입니다~」


코토리「이쥬인군~ 머리가 어질어질해...」


호쿠토「화장실이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코토리「피요오... 나한테만 진지한거야...」


리츠코「여기 고구마소주좀 더 가져다 주세요!」


쿠로이「타카기이이!」


타카기「자네 아까부터 이름만 외치고 아무말도 하지않는가...」


쿠로이「내마음이다!」


P「으으... 하루카... 미키... 어지러우니까 흔들지말아주라아...」


미키「허니이! 설명을 해줘야 하는거야~」


하루카「저도 재미있는밤을 프로듀서씨와 보내고싶어요!


아니 이게 아니라... 재미있는 밤이라는건... 에? 아니아니 그러니까아...」


미키「혹시 하루카도 술마신거야?」


하루카「우으... 분위기에 취한걸까...」


쇼타「여기 메밀국수밥 하나요~」


야요이「저는 빈대떡이 먹어보고 싶습니다~」


아미「응흣후~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마미!」


마미「그렇네요 아미!」


이오리「여기 오렌지 주스는 100%가 아닌가보네...」


히비키「아~ 이제 자신, 더는 못먹겠다고~」


타카네「소유 라아멘을 하나」


토우마「난장판이구만... 」


쇼타「그러네」우물우물


토우마「먹으면서 말하지마라」


쇼타「알았다구」우물우물





타카기「아아... 나빼고 모두들 제정신이 아니구만」


토우마「그런것 같네」


쇼타「계산은 쿠로쨩 지갑으로 하면돼~」


타카기「아아... 지갑 가져왔네」


토우마「거기 검은색 카드가 있을거라고」





타카기「후우...」


토우마「오늘은 미안했어 사장아저씨」


타카기「아닐세... 뭐 내 돈 쓴것도 아니고말이야 하하」


쇼타「쿠로쨩은 보기랑 다르게 애같은 면이 있다고」


토우마「솔직하지 못하면도 있고」


타카기「쿠로이는 예전부터 그런 사내였지...」


P「그랬다고 들었어요」


토우마「엇 프로듀서? 이제 괜찮아?」


P「민완 프로듀서에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쇼타「자기입으로 잘도 말하네~」


타카기「아무튼 오늘은 오랜만에 즐거웠다네 예전 생각도 났고」


P「가끔은 우리네 놀러와도 좋아」


토우마「솔직히 좁은감이있어」


쇼타「우리 회사가 무식하게 큰거지만 말이지~」


P「우리 아이돌들은 나랑 사장님이 데려갈테니까」


타카기「이쥬인군과 쿠로이를 부탁하네」


토우마「오오」


쇼타「맡겨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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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쓰기엔 아직 제 역량이 모자르네요

모든 아이돌 대사 꾸역꾸역 집어넣는거 고역이네요

나중엔 그냥 961프로 + P + @ 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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