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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토우마「요리정도는 낙승!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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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0, 2014 20:24에 작성됨.

P「아아... 쿠로이사장님 배고파요」


쿠로이「네녀석은 우리 프로덕션에서 무슨소리를 하는거냐」


쇼타「프로듀서씨, 일이라던지 없는거야?」


P「일은 착실하게 하고있으니까 걱정마」


토우마「아이돌이 많은데 쉴 시간이 있나보네」


P「자신, 완벽하니까!,랄까나」


쇼타「하나도 안 똑같잖아~」


호쿠토「히비키쨩이 들으면 슬퍼 할 정도라구요.」


P「그정도냐」


쿠로이「풉, 날 웃기지 마라 저급 프로듀서여」


쇼타「쿠로쨩은 웃음점이 너무 낮다고」


P「치하야랑 비슷할지도 모르겠네」


토우마「그 키사라기가 저런 개그에 웃어?」


P「의외로 저급개그에 잘 웃더라고 


오렌지를 먹은지 얼마나 오랜지 같은거에 약해」


쿠로이「픕킁흑」


호쿠토「치하야쨩도 귀여운 구석이 있네요」


쇼타「치하야씨는 웃는다던지 잘 상상이 안돼는걸~」


P「뭐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쿠로이「큭큭... 후우... 이제 진정이 되는군」


토우마「배고프다고」


쿠로이「날 보면서 얘기하지마라 토우마여」


쇼타「아아... 가끔은 누가 만든음식이 먹고싶다고」


호쿠토「토우마군은 요리 잘하지 않아?」


토우마「뭐야, 내가만든 음식이 먹고싶은거야?」


P「토우마는 요리가 취미였나」


토우마「여러가지 만들줄 안다고」


쇼타「프로듀서씨는 요리할 줄 알아?」


P「자취하니까 아무래도 이것저것 만들줄 알지」


토우마「옷! 대결이라고!」


P「후흥... 내 계란말이는 꽤나 뇌쇄적이라고」


쿠로이「어떻게 되먹은 계란말이길래...」


쇼타「그럼 오늘은 프로듀서씨네 집으로 가자~」


호쿠토「좋은 생각이네」


P「왜 그렇게 되는거야...토우마네 집도있잖아」


쇼타「토우마군 집은 피규어 투성이라고」


토우마「그게 뭐 어쨌는데」


쇼타「그냥 그렇다는거지~」


토우마「그 웃음이 짜증난다고」


P「우리집 식재료도 얼마 없는데..」


쿠로이「걱정마라 하찮은 프로듀서여, 재료비는 얼마든지 부담해 줄테니」


호쿠토「일단 마트로 갈까요」


토우마「먹고싶은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쿠로이「계란찜이 먹고싶다」


쇼타「쿠로쨩은 계란찜 너무 많이먹는다고...」


쿠로이「세레브한 맛이난다고」


호쿠토「그건 무슨맛인가요 사장님...」


쿠로이「에이잇! 하찮은 소리말고 아래에 택시를 대기시켜놓았다. 타러가라」


P「같이 안가시나요」


쿠로이「식당 예약 취소하고 간다」


토우마「아저씨... 다 준비해놨던거냐고...」


쇼타「쿠로쨩 완전 츤데레」


쿠로이「에에잇! 시끄러워! 어서 가라! 금방 합류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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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형 할인마트




쇼타「할인마트 오랜만이라고~」


P「쇼핑카트 네가끌래?」


쇼타「오오!」


토우마「완전 어린애구만」


P「실제로 14살이니까」


호쿠토「뭐, 아이돌활동으로 바빴으니까요」




쇼타「토우마군! 뭐 만들어줄거야?」


토우마「나 고기감자조림 잘한다고」


쇼타「오오~ 좋아 좋아~」


호쿠토「예전에 게로게로 키친에서 하루카쨩이 만든 고기감자조림 생각나네요」


P「봤었나 그 방송?」


호쿠토「그땐 아직 쥬피터 결성 전이였으니까요」


토우마「그것보다 맛있게 만들어 주겠다고!」


쇼타「프로듀서씨는 뭐 만들거야?」


P「난 내 뇌쇄적인 계란말이를 만들어주지」


쿠로이「얼마나 뇌쇄적일지 궁금하군」


P「언제오셨나요」


쿠로이「방금이다」


호쿠토「저도 밥정도는 지을수 있어요」


P「호쿠토는 혼자살지 않나?」


호쿠토「혼자살긴하는데 집에 여자애들이 많이 찾아오죠」


P「우렁각시냐」


토우마「호쿠토 답네」


쇼타「쿠로쨩은 요리 할 줄 몰라?」


쿠로이「왕자에게 요리를 시킬 자가 있는가?」


토우마「그럴 줄 알았다고」


P「쿠로이 사장은 가정적인거랑 거리가 멀지」


쿠로이「식사정도는 돈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지」


호쿠토「역시 사장님 세레브하시네요」


쿠로이「위」




P「계란이랑... 파랑... 양파랑... 햄이랑...」


토우마「고기... 고기... 감자... 기타등등...」


쇼타「쿠로쨩, 나 컵라면 몇개 사도돼?」


쿠로이「밥을 먹을 생각 아니였나 쇼타여」


쇼타「오늘 프로듀서씨 집에서 밤샐거라고~ 야식으로 먹을거야!」


P「엑?」


토우마「우리 내일 오프니까」


호쿠토「쇼타, 과자도 몇개 가져와~」


쇼타「알았다고~」


P「왜 당연하다는듯이 되는거야」


쿠로이「네녀석이 내일 오프인건 타카기에게 들었지」


P「애초에 이럴 예정이였나...」


쿠로이「위, 세레브한 밤을 만들어주지 민완 프로듀서」


P「민완은 좋은뜻인게...」


쿠로이「대충 넘겨라」





컵라면 코너





쇼타「우와~ 종류 무지하게 많다고~」


쇼타「어? 새로나온 라면? 몇 개 가져갈까~」






???「아, 죄송합니다. 이 라면도 신경쓰여서」


쇼타「아니에요, 먼저 가져가세... 에? 타카네씨?」


타카네「기묘한, 미타라이 쇼타 아닙니까.」


P「쇼타~ 다 골랐냐?」


호쿠토「우리 이제 계산할거라고~」


토우마「너무 많이 사지말라고 」


타카네「귀하? 그리고... 961프로 여러분?」


P「엑? 타카네?」


토우마「시죠?」





타카네「그렇군요... 귀하와 961프로 여러분들이 저녁식사를...」


P「응. 타카네는 왠일로 마트에?」


타카네「집에 커업라면이 다 떨어진 관계로...」


P「라면은 사먹으면 되는게...」


타카네「심야에는 가게를 열지않는 모양이옵니다.」


P「타카네... 밤에도 라면먹는거야?」


타카네「후후, 달빛을 바라보며 먹는 커업라면은 맛 또한 각별하답니다.」


P「하하, 타카네 답네」


쇼타「프로듀서씨~ 계산 끝냈다고~」


타카네「제 것의 계산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쿠로이「위, 세레브니까」


토우마「많이도 사는구만... 역시 시죠인가」


타카네「피핀 이타바시... 961 프로에게는 감사하고있습니다.」


토우마「진지하게 이름 틀리지말라고...」


P「괜찮으면 타카네도 우리집 갈래?」


타카네「귀하의... 집... ///」


토우마「여전히 아무렇지도 않게 플래그를 꽂는구만」


쿠로이「비치플래그는 낮에하는거 아닌가 토우마여」


토우마「... 아무것도 아니라고」


쇼타「같이 먹자~ 타카네씨」


호쿠토「재료 많이 샀으니까요」


토우마「오늘은 내가 요리한다고!」


타카네「아마가시마 료우마... 알겠사옵니다 오늘의 라면은 하루 미루도록 하지요」


토우마「또 틀렸다고! 내이름은 아마가세 토우마라고!」


쇼타「그럼 어서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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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집




P「좁지만 다들 들어와」


쿠로이「진짜 좁지않은가...」


P「전 초대한적도 없습니다만」


타카네「이곳이... 귀하의 집이군요」


쇼타「토우마군네 집이랑 비슷하게 생겼네」


호쿠토「토우마네집은 이상태에서 피규어가 있을뿐인가」


토우마「남의 취미 자꾸 들먹이지말라고...」





P「그럼 기대해도 좋다고~ 내 계란말이」


토우마「고기 감자 조림정도는 낙승이라고!」


호쿠토「밥솥은 어디에있죠?」


P「아 싱크대 옆에있어」


쇼타「재료들은 냉장고에 넣어놓을게~」


P「고마워, 쇼타」


쇼타「쿠로쨩, 그동안 게임이라도 하고있자」


쿠로쨩「스매시 브라더스인가」


쇼타「타카네씨는 게임 할 줄 알아?」


타카네「스매애시... 브라더어스 입니까?


예전에 아미,마미와 해본적이 있사옵니다.」


쇼타「그럼 같이하자고~」







P,토우마「모두, 밥먹어~」


쇼타「훌쩍...」


쿠로이「큭...」


P「어라? 다들 왜그래?」


쇼타「타카네씨 게임 너무 잘한다고... 한번도 못이겼어...」


타카네「참으로, 재미있었사옵니다.」


쿠로이「안어울리게 게임을 잘하는군...」


토우마「밥 먹고 나도 끼워달라고」




쇼타「프로듀서! 이 계란말이 진짜로 뇌쇄적인 맛이나!」


P「후흥」


토우마「젠장..! 맛있어!」냠냠


타카네「참으로, 라멘과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사옵니다.」


쿠로이「정말로 보통의 계란말이와는 다르군」


호쿠토「이건 뇌쇄적이라고 표현해도 이상하지않네요」


쇼타「고기감자조림도 맛있으니까~」


호쿠토「하루카쨩의 고기감자조림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하긴 힘들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는걸~」


토우마「고마워...」


타카네「오니가시마 라세츠, 당신의 요리도 참으로 맛있사옵니다.」냠냠


토우마「고맙긴한데 이름 틀리지말라고!」


쿠로이「가끔은 이렇게 모여서 먹는것도 좋군」


P「그러네요. 가끔은 식당말고 만들어서 먹죠」


쇼타「먹고난다음에 바로 놀 수 있어서 좋다고~」







P「그럼 트럼프나 할까」


쇼타「포커하자 포커!」


쿠로이「보드게임의 왕자에게 도전하는건가」


토우마「이번엔 1등 할거라고!」


P「토우마 보드게임하면 맨날 꼴찌하면서...」


토우마「오늘은 다를거라고!」


호쿠토「타카네쨩은 안하는거야?」


타카네「저는 배가 부른관계로 휴식을 취하겠사옵니다」


P「내방에도 티비있으니까 봐도 돼」


타카네「알겠사옵니다」




P의 방




타카네「이곳이... 귀하가 주무시는 침실이군요...」 풀썩


타카네「귀하의... 향기가... 납니다... zzz...」


타카네「으응... 귀하아...」





토우마「슬슬 돌아갈까」


쇼타「에? 자고가는거 아니였어?」


쿠로이「우리 모두 자고가기엔 좁지 않은가」


호쿠토「확실히... 혼자사는 집이다 보니...」


P「하하... 집이 좁아서 미안하네」


쇼타「그럼 프로듀서씨, 컵라면은 선물이라고~」


P「다음에 오면 대접해주마」


쿠로이「오늘은 즐거웠다. 아듀!」


토우마「계란말이 나중에 또 해달라고」


P「훗... 내 계란말이의 매력에 빠져버린건가」


호쿠토「즐거웠어요~」


쇼타「다음에 또 올게~」


P「모두 조심히 돌아가라~」





P「후... 일단락 되었나」


P「으... 피곤하다... 씻고 잘까」




P「후우... 개운하구만」


P「그럼 잘까...」



타카네「zz...zzz」새근새근


P「」


P「타카네를 잊고있었다...」


P「이..일단 옷을 입어야... 」





P「음.. 흠흠! 타카네? 일어나볼래?」


타카네「으응... 귀하아... 좋은 아침이어요」


P「미안하지만 아직 밤이란다」


타카네「기묘한」


P「기묘한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어?」


타카네「오늘은 밤이 깊었으니 귀하네 집에서 자고 가도록 하죠」


P「니가 할소리냐」


타카네「안되는것이옵니까」


P「뭐... 하루는 괜찮나...목욕은 안해도 돼?」


타카네「후훗... 참으로 귀하는 에엣찌 하옵니다.」


P「편의 상 물어본거야...」


타카네「내일은 오오프이오니 집에 돌아가서 해도 괜찮사옵니다.」


P「그런가... 하... 내가 거실에서 잘게」


타카네「저기...」


P「? 왜그래 타카네?」


타카네「같이 주무시지 않으시옵니까?」


P「그야... 다큰 남녀가 한 침대에서 자기엔 좀 그렇잖아...」


타카네「그게 더 무으드 있을것 같사옵니다만.」


P「넌 아이돌 난 프로듀서」


타카네「그렇...군요 」


P「그런거지」


타카네「그럼 안녕히 주무시와요」


P「수긍이 빠르네... 아 그럼 불꺼줄게. 잘 자 타카네」


타카네「오늘은 참으로 즐거웠사옵니다, 귀하 안녕히 주무시지요」


P「타카네도...」
 





아침 짹짹







P「우응... 후아암...」


P「타카네는... 돌아갔나?」


P「식탁에 쪽지?」


타카네『귀하, 어제는 참으로 감사했사옵니다.


감사의 표시로 어제 산 커업라면을 끓여놓았습니다.


... 끓이다보니 배가고파져 하나 먹었습니다.


귀하가 곤히 잠드신 관계로 저는 먼저 돌아가겠습니다. 』



P「컵라면인가...」


P「...다 불었네」








765 사무소


P「안녕하세요~」


코토리「에엣? 프로듀서씨」


P「오토나시씨 안녕하세요」


리츠코「안녕하세요 프로듀서공, 오늘 일 없지않으신가요」


P「안녕 리츠코, 그냥 집에있기 심심해서 왔어」


리츠코「그런가요」


코토리「제 사무일이라도 도와주러 오신건가요 후후」


P「아이돌들 보러 왔어요」


코토리「피요」


타카네「안녕하시옵니까. 귀하, 코토리소저, 리츠코」


리츠코「아 타카네, 오늘 오프 아니였어?」


타카네「저 또한 심심해진 관계로」


P「아 안녕 타카네」


타카네「후훗.. 귀하 어젯밤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리츠코, 코토리「?!」


P「엑? 타카네?」


리츠코「프 로 듀 서 씨?」


코토리「설 명 부 탁 드 려 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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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 보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요즘 아이디어가 별로 없어서... 좀 루즈하네요


그보다 제목은 별 상관없는 전개가 되버린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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