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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P 시리즈 - [18] 푸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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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5, 2014 21:2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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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지쳐버린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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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푸치마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2월 26일 오후 2시 프로듀서의 집

 

P : 내 이 녀석들을 정말...

 

P : 어떻게... 이럴 수가...

 

P : 믿었는데... 그 아이들을 믿었는데...

 

미끌

 

P : 어엇?

 

쿠당탕탕

 

P : (나 요새 왜 이렇게 많이 미끄러지는 건데!!!!!!)

 

P : (하루카에게 속성이 옮았잖아!!!)

 

P : (이번엔 계단이냐?!)

 

 

P : 꺼억.....

 

P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후 2시 15분 스하 맨션 계단

 

P : ......아.

 

P : 으으... 빨리 가야하는데...

 

P : 이렇게 넘어지면...

 

P : 응?

 

유키뽀 : 뽀에?

 

P : 응?

 

P : 억?!!!!

 

P : 이건 뭐야? 쥐인가?

 

유키뽀 : 뽀~

 

P : 아니... 이거... 유키호를 닮은 것 같기도..

 

P : 아니겠지. 쥐가 유키호를 닮을 리가....

 

유키뽀 : 뽀에.

 

P : (이거, 설마 미확인 생물체?)

 

P : 뒤에는 너구리 꼬리..

 

P : 어쩌나... 이걸 동물보호소에 가져다 줘야하나?

 

유키뽀 : 뽀......

 

P : (근데 이거 너무 귀엽잖아.)

 

P : (아니야. 이런 아이를 동물보호소에 가져다 줬다가는 미확인 생물이라고 온갖 수난을 당할거야.)

 

P : 일단은 데리고 가볼까.

 

P : 참, 나 왜 사무소에 급하게 가려고 했더라?

 

P : 기억이 안나네....

 

P : ....에이, 몰라! 그냥 가보자.

 

미우라씨 : 아라~

 

P : (뭐야, 또 이상한 것이 하나 나왔어.)

 

P : (이번에는... 아즈사 씨를 닮았네?)

 

P : 뭐지, 이거 지금 몰래 카메라인가?

 

P : 이것들 우리 아이돌들을 본딴 로봇들이고?

 

유키뽀 : 뽀에~

 

아즈사씨 : 아라~

 

P : 이거 로봇치고는 꽤나 정교하게...

 

콰아아앙

 

P : 뭐야?! 이거 어디서 난 소리....

 

 

P : (아, 내 머리 위에 앉았어.)

 

스탠바이

 

P : 어? 스탠바이라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후 2시 17분 사무소

 

P : 어? 여기는... 사무소?

 

P : 어째서? 나 방금 집앞이었는데?

 

P : 에? 누가 내 뒤를 때려서 기절시킨뒤 데리고 갔나?

 

P :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하루카 : 아! 어서 오세요, 프로듀서 씨!

 

미키 : 갑자기 나타나서 놀랐던 거야!

 

P : 으응? 아아, 안녕.

 

P : .......

 

???? : 큿.

 

P : (아, 이거는 치하야 고유의...)

 

P : 치하야! 어디 있니?

 

하루카 : 프로듀서 씨, 치하야 쨩은 아직 안왔는데요?

 

P : 뭐? 그런데 방금 '큿' 소리가..

 

미키 : '큿' 하나 만으로 치하야 씨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P : 그럼 누가 낸 소리인데?

 

치햐 : 큿!

 

P : 어.

 

P : 으악!!!! 왜 여기도 이런게 있는건데?!!!!

 

하루카 : 에? 프로듀서 씨. 왜 이런 것 가지고 놀라는 거에요?

 

미키 : 푸치돌인거야, 푸. 치. 돌.

 

P : 푸... 푸치돌? 뭔 소리야!

 

P : 이건 아무리 봐도 치하야 로봇이잖아!!!!

 

미우라씨 : 아라~

 

치햐 : 샤-!

 

P : (어라, 이 녀석 울음 소리가 바뀌었어.)

 

하루카 : 그러니까 로봇이 아니라 우리들의 푸치돌이라고요!

 

P : 아니.. 푸치돌이고 뭐고.. 이런게 말이...

 

미키 : 이상하게 치햐는 미키를 싫어하는 거야.

 

치햐 : 샤아-!

 

P : 뭐야?! 인격도 있다고?!

 

P : 잠깐만, 내가 한 20년은 기절해있었던 거냐?

 

하루카 : 프로듀서 씨, 어디 아프세요?

 

치햐 : ♬

 

P : (뭐야 이녀석 노래 부르기 시작했어.)

 

P : (이건 츠가루 해협 겨울 풍경...)

 

P : (엔카냐?! 그리고 이 녀석 노래도 부를 줄 알아?)

 

P : (치하야와 판박이잖아..)

 

P : 아니, 아니... 그래! '우리들의' 푸치돌이라고 했지? 그럼 너희들도 있는거야?

 

하루카 : 아, 있는데 지금은 리츠코 씨와 산책나갔어요.

 

P : (뭐야, 애완동물 취급이잖아.)

 

아후 : 나노!

 

P : 으악!!! 나노다!!!

 

미키 : 왜 그리 나노에 심각하게 반응하는 거야?

 

P : (이 녀석... 엄청 민폐 끼칠것 같은 아이잖아..)

 

미키 : 참고로 아후는 주먹밥을 좋아해.

 

P : 너도 좋아하잖아.

 

미키 : 낮잠자는 것도 좋아하고.

 

P : 너도 좋아하잖아.

 

미키 : 참고로 아후가 잘 때의 몸길이를 1아후라고 해.

 

P : 그딴 거 알고 싶지 않아!!!!

 

P : 이게 뭔일이래.....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P : 아, 그러고 보니 원래 있던 애들은 어디로 갔지?

 

하루카 : 미우라 씨라면 방금 순간이동해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P : ....뭐?

 

하루카 : 순간이동 해서 다른 곳으로 갔다고요.

 

P : 뭐니, 이거. 언제부터 이 세상이 능력자들의 세상이 된거니?

 

P : (제길, 내가 뭔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겠다.)

 

유키뽀 : ZZZZ(상자에서 자고 있는 중.)

 

히비키 : 하이사이~

 

치비키 : 다조!

 

P : 으아... 이제는 히비키냐...

 

히비키 : (왜 내가 온 것을 저렇게 싫어하는거지..)

 

이누미 : 멍!

 

치비키 : 다조! 하이사이!

 

P : ......

 

치비키 : 아리에나! 나이사!

 

P : 에이, 시끄러!!!

 

 

치비키 : ....

 

하루카 : 에?

 

미키 : 망한 거야.

 

치비키 : 우아아아앙!!!

 

P : 이 녀석 울기도... 응

 

위이이잉

 

P : 어... 아래에서 뭔가가...

 

곰 : 쿠아아앙!!!!!!!

 

사자 : 어흥!!!!

 

P : 뭐... 야.... 곰.... 사자...

 

곰 : 쿠아앙!!!

 

 

P : 으악! 사무실을 떄려 부수고 있잖아!

 

P : (저거 한 방 맞으면 죽겠는데...)

 

치비키 : 우아아앙!!!!

 

P : (뭐야, 뭐야. 대체...)

 

P : (저 녀석 울음 소리에 동물들이 소환되는 건가?)

 

P : (그럼 빨리 울음 소리를 멈춰야...)

 

치비키 : 우아아앙!!!

 

사자 : 어흥!!!

 

 

P : 으헥!

 

P : 곰과 사자 때문에 가까이 가지도 못하겠어.

 

콰직

 

P : (울음소리가.... 멈췄다?)

 

히비키 : 이누미! 치비키를 밟아버리면 어떡해!

 

이누미 : 끄응...

 

P : (아니야, 이누미 넌 정말 잘한거야.)

 

코토리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P : 오, 오토나시 씨!

 

P : (이 상황에 대해서 나에게 설명을 좀 해줘!!!)

 

칫쨩 : 메?

 

P : .......

 

P : 또냐... 또인거냐...

 

P : 나는 왜이리 햄보칼 수가 없어!!!!!!!

 

하루카 : 프로듀서 씨! 발음이 뭉개졌어!

 

미키 : 허... 허니가... 미친 거야..

 

P : (내 눈에는 이 세상이 미친 거다!)

 

코토리 : 프로듀서 씨, 진정하세요!

 

P : 아아.

 

코토리 : 이 아이, 기억 안나세요? 칫쨩이에요.

 

P : 그래, 릿쨩도 아니고 칫쨩이구나.

 

칫쨩 : 메!

 

코토리 : 머리가 좋아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P : 으흥~? 이 아이가요?

 

코토리 : 네!

 

P : 설마 이 아이에게 일 전부를 맡기시는 것은 아니겠죠?

 

코토리 : 아니에요!

 

P : (네가 고생이 많다.)

 

쓰담쓰담

 

칫쨩 : .........

 

칫쨩 : 꼴깍.

 

P : 에? 이 녀석 쓰러져버렸는데...

 

코토리 : 아? 치.. 칫쨩.....? 일어나?

 

하루카 : 프, 프로듀서 씨가 칫쨩을 죽였어!

 

히비키 : 사, 살인자다!

 

P : 아니야! 난 쓰다듬은 것 뿐이라고!!!

 

P : 애초에 얘는 사람도 아니잖아!!!!!

 

칫쨩 : 헤롱헤롱.

 

P : .....이제 더이상은 못있겠다.

 

P : 나... 이 사무소에서 나갈거야!

 

P : 굿바이, 아디오스, 사요나라!!!!

 

하루카 : 사요나라는 원래 일본어잖아요.

 

P : (어? 문 바깥에 반짝이는 빛이..)

 

P : (일단 옆으로 피해볼까..)

 

 

P : (어억?! 문이... 부서졌어?!)

 

피융 피융 피융

 

P : 빔?!

 

P : 나 지금 어릴 적에 TV에서나 보던 빔을 보는거니?

 

하루카 : 으앗!

 

이오 : (피융 피융 피융)

 

쨍그랑 쩅그랑 쨍그랑

 

하루카 : 아, 또인가.

 

P : 또라니?! 지금 창문 3개가 전부 박살나는 그런 경험을 여러번 했다는 거냐?!

 

코토리 : 저 아이는 '이오'라고 그러는데 바퀴벌레를 보면 이마에서 빔을 쏴대요.

 

P : 뭐야, 이제는 흉기까지 등장한거냐.

 

P : 아하..아하..

 

P : 내 집에가면 아마 창고에 F-22 랩터가 자리잡고 있겠지.

 

P : 그럼 나는 그것을 타고.. 961 프로덕션을 공격하는거야.

 

P : 그럼 961 프로덕션이 파괴되면 그 안에서 쿠로이 사장이 최종보스 삘내며 모든 것을 다 파괴하려들겠지.

 

P : 그럼 나는 필살기로 이오의 빔.. 에헷....에헷!!!!

 

미키 : 그런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히비키 : 그만해, 미키. 프로듀서는 이미 미쳤어.

 

P : 이 한없이 야속한 세상~♪

 

P : ....잠시 미친 짓을 하면 원래대로 돌아 올줄 알았는데..

 

P : 이런 뭣같은....

 

하루카 : 앗! 프로듀서 씨 조심하세요!

 

P : 뭐?

 

피융

 

P : 으앗!

 

 

P : 뭐야... 화장실 문을 박살냈어..

 

코토리 : 저거 맞아도 살상력은 없다니 안심하세요.

 

P : 말이 되냐!!!!!!

 

쉬이이이잉

 

 

P : 아? 누가 내 얼굴에...

 

코아미 : 또까!

 

코마미 : 찌!

 

코아미, 코마미 : 또까찌!

 

P : ...... 이 녀석 방금 내 얼굴에 라이더 킥을 날렸어.

 

코아미 : 또까?

 

P : 이 녀석들.. 생긴 대로 아미와 마미를....

 

화르르르륵

 

하루카 : 프로듀서.... 머리에 불이 나고 있어...

 

P : 내가... 보자보자 하니까... 이 뭣 같은 세상을......

 

P : 다 날려버릴거야!!! 폭탄 어딨어!!!!!!

 

P : 도라에몽의 '지구파괴폭탄'!!!!!

 

P : 이제 좀 있으면 어디로든 문을 꺼내겠다?!

 

P : .....흐흑.. 으흐흑...

 

히비키 : 프로듀서, 화내다가 갑자기 울고 있어.

 

P : 대체 왜 이렇게 된거야...

 

 

P : ....이제 더 이상 놀라지도 않을 것 같아...

 

P : 이번엔 또 뭐야...

 

마코찌 : (지지직)

 

P : 앙? 저 녀석 손에서 전기가...

 

마코찌 : 야!

 

 

P : 어? 저 녀석 방금 풍신권을....

 

마코찌 : 야리!

 

훅훅훅훅

 

P : 나락쓸기?!

 

P : 이 녀석 미시마류 가라데를...

 

P : 잠깐만, 그거 게임에 나오는 건데.

 

P : 아니지, 별 상관 없지. 이 세상은 이미 미쳤으니까.

 

털썩

 

마코찌 : 마쿗!

 

P : 이 녀석, 혼자 넘어졌어.

 

하루카 : 아, 이 아이는 살이 쉽게 찌는데.. 그 상태에서는 스스로 몸을 못 일으켜요.

 

P : 뭐야, 이 녀석도 비만에 걸리냐.

 

마코찌 : 마쿗!

 

P : 에이, 성질나는데 이 녀석을 그냥 밟아버려....

 

마코찌 : ....

 

P : .....

 

야요 : 웃우!

 

P : 이 털복숭이는... 야요이...

 

P : 머리에 죽순이...

 

하루카 : 네? 야요의 머리에는 죽순이 나긴 하지만 봄에 나는 건데요? 지금은 겨울인데...

 

P : 아니, 머리에 죽순 나는 것은 정상인거냐.

 

하루카 : 말 그대로 '눈 위의 죽순'이라는 거군요~

* 중국의 관용어

 

P : 알바냐. 이미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엄청나게 일어났거든?

 

타카냐 : ....시죠.

 

P : ........

 

P : 하아...

 

타카냐 : 煩惱

 

P : 뭐야, 이 녀석 한자도 쓰는 거냐.

 

P : 번뇌라..... 후후... 내 심정을 다 아는 군.

 

타카냐 : 頭痛

 

P : 아아, 두통도 일어나려 그래.

 

P : 아니, 이미 났는데 면역이 된것일 수도 있지.

 

타카냐 : 騷然

 

P : 응. 잘 아네.

 

P : 뭐야, 너 마음에 든다?

 

P : 우와~ 이 녀석 대단해.

 

타카냐 : 便祕?

 

P : 아니거든!!!!

 

P : 너도 딴 녀석과 똑같은 거냐?!!!

 

타카냐 : 泄瀉?

 

P : 너 죽고 싶냐?!!!!

 

P : 제기랄,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P : 분명 계단에서 넘어질 때까지만 해도 이런 일 없었는데....

 

P : ....설마 내가 넘어져서 온 세계의 충격파가 퍼져서 확 뒤집어졌다거나...

 

P : 아니면 내가 넘어지면서 다른 평행 세계로 들어가는 구멍으로 빠졌다거나...

 

미키 : 망상하지 말았음 하는거야.

 

P : 시끄러!!!!

 

P : 이제... 적응을 해야만 하는거야?

 

P : 그런거야?

 

P : 내 얼굴이 P자가 되는 일이 일어난다 쳐도 적응 따위는 못해!!!!

 

P : 이 지구! 아니 우주를 파괴해버리겠어!!!!

 

P : 아마겟돈!!!!!!

 

P : .....죽고싶다. 정말.

 

삐요삐요 : 삣!

 

P : 하늘을 날아다닌다...

 

P : 그래! 오토나시 씨 닮은 로봇이 하늘을 날고 있어..

 

P : 그래...

 

P : 나도 하늘을 날거야!!! 저리 비켜!!!

 

하루카 : 아앗! 프로듀서 씨!

 

P : 나는 자유다!!

 

코토리 : 꺄앗! 프로듀서 씨를 말려!

 

히비키 : 프로듀서! 진정해! 진정하라고!!

 

P : 제발 이 세상에서 날 좀 내버려 둬!!

 

P : 으헝헝헝헝...

 

하루카 : 프로듀서 씨를 어쩌죠?

 

코토리 : 설마... 미친 걸까?

 

P : 진짜 여기 계속 있다가는 사람 미치겠다!!

 

P : 아니, 차라리 미쳐버리는 것이 낫겠네.

 

P : 어차피 이 세상은 이제 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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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사무소

 

코토리 : 아, 조용해지셨네.

 

P : .......

 

P :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거 적응하면 서 사는거야.)

 

P : (그렇지 않으면 어떡하냐.. 이미 이렇게 되버렸는데....)

 

하루카씨 : 캇카!

 

P : (이 녀석은 하루카의 푸치돌.)

 

하루카씨 : 바~이!

 

P : 얘 왜이래, 화났나?

 

하루카씨 : (꿀꺽 꿀꺽)

 

P : 침을 삼키고 있다...... 물이 먹고 싶은거야?

 

하루카씨 : 캇카!

 

P : 알겠어... 여기 물.

 

하루카씨 : 아하하하...

 

P : 응? 웃어?

 

코토리 : 아! 안돼요! 프로듀서 씨.

 

P : 에?

 

 

P : 아, 컵을 놓쳤다.

 

촤르륵

 

P : 어....

 

부글부글

 

하루카씨들 : 아하하하하!

 

P : 뭐야?! 이 녀석들 증식하는 거야?! 그런 거야?!

 

P : 그렘린이냐?! 이건 또 뭐야!!!!!!!

 

하루카씨들 : 아하하하하!

 

쾅 쾅 쾅

 

코토리 : 으앗! 사무소에 있는 것들을 전부 부수고 있어요!

 

P : 제길...

 

P : 역시 이 세상에는 적응 못해!

 

P : 죽어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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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12월 26일 오후 2시 스하 맨션 계단

 

P : 핫!

 

P : ......여기는... 맨션 계단..

 

P : 그렇구나... 계단에서 굴러서..

 

P : 그건 그렇고 참으로 무서운 꿈이었어...

 

P : ....그런데 내가 왜 사무소에 급하게 가려고 했었지?

 

P : .....

 

P : 맞다!

 

P : (이 의혹을 모두 풀러 가는 도중이었다, 나는!)

 

P :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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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19] 765 프로덕션의 파벌 -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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