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제 1 회 765 최강결정전!! (4)

댓글: 6 / 조회: 1697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2-13, 2014 11:52에 작성됨.


하루카  "......방금 그게 사실이면 큰일인데.......찻잎을 쥐어짜???  콘크리트를 삽으로 파??  쇠를 악력으로 찌그러뜨려??"
....마코토 이상가는 괴물이잖아....어쩌지? 나 완전히 마코토만을 경쟁상대라고 대비해왔는데...유키호는 당연히 예선탈락일거라고"

 

 

코토리 " 애! 하루카!!  뭐하는 거니?   이제 결승을 진행할테니까 어서 오렴?"

하루카 "  아......네!!!!"

리츠코 " 정말.....멍한 구석이 있다니까요 저 아이는..."

P      " 아하하  그 점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요즘 세상에 저런  덜렁이 속성은 드물다구요"

리츠코 " 프로듀서!!  편애는 좋지 않아요"

P      " 무슨 소릴 전 모든 아이돌들을 사랑합니다"

코토리  " 자 765 최강 결전전  그 대망의 결승 무대가 올라갑니다... 12인의 아이돌 중 1차예선을 통과한 그 자랑스런 세 이름..


765프로의 중심... 모든 일에 평균 이상을 해내는 다재다능한 정통파 아이돌!!  만능의 재능은 팔씨름에도 통용되는가?!!

아마미!!!!!  하루카!!!!!!

세간에서 유명한 왕자님!!  가라테로 단련한 강인한 육체!!  765 최강의 자리는  나 이외에 존재할수 없다!! 

기쿠치!!!!!  마코토!!!!!!


그 누가 예상했는가?  그녀가 이 자리에 올라올지를.... 하기와라 일족의 이름을 더럽히지는 않는다  살아있는 건설장비

하기와라 !!!!  유키호!!!!!


유키호  " 히익!!!!"

히비키  " 에??  하기와라 일족??   유키호의 성이 하기와라긴 한데.. "

이오리  "....하기와라??  그러고 보니 어디서 들어본거 같기도 한데..."

하루카  "..............."

리츠코  " 잠깐만!! 코토리씨....  그 애기는 대외적으로 꺼내면 안되죠!!!"

코토리  ".....아...저도 모르게 그만....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이라..도저히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리츠코  ".....마음은 알겠지만 참아주세요... 유키호 스스로가 숨기고 싶어하고 다른 아이돌들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는...힉! 유키호?"

 

유키호  " 저...저기 하기와라 일족이라는게....무슨 뜻인지?"

코토리  "  히이익....아....아무것도 아닙니... 아니  아니란다  언니가 실언을 했나봐..."

리츠코 "...하하하....코토리씨도 참.....하하하하.."

유키호 ".........프로듀서씨?"

P       " 왜 그러니 유키호?"

유키호  " ...혹시 알고 계시나요?"

P        "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구나?"

유키호   "....으...우..우..................  실례합니다"

 

코토리 "..에흠...그 그러면  일단 시드 배정부터 하겠습니다.... 사장님의 전언에 따르면  시드는  P씨가 선택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P      " 뭣이???"

코토리  " 사장님께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최소한 마지막에 어떤 주인을 선택하는지 정도에는 발언력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고로 지금 있는 3 아이돌중  한명은 프로듀서의 지명 하에  바로 결승으로 진출합니다....어떤가요? "

P       "...사장님   여전히 쓸데없는데서 배려심이 깊네요....그 배려심으로 아예 이런 짓을 안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것을"

리츠코  "....,,,,배려심이 깊은 사장님이기에 아이돌이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을 내 걸어 주신 거겠죠"

P       " 제 의사는??  아니 됐습니다 이  직장이 그걸 챙겨줄 리는 없죠...."

리츠코  " P씨의 최대 장점은 그 빠른 체념과 현실 순응인거 같습니다  자 어떠십니까?  선택해주세요"


P       " 사실 제 입장에서는 모두가 사랑스러운 아이돌이기에 누가 우승해도 좋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하루동안 노예로서 지내야 하니

하루동안 어떤 일을 할지 신경 쓰이는게 사실이네요...그리고 결승 진출자 둘의 요구는 이미 들었습니다  하루카는 데이트  마코토는 하루동안

공주님 취급을 해주기... 하지만 아직 유키호의  요구는 아직 들어 본적이 없네요  "


코토리  " 잘 알겠습니다!!  유키호!! 가 아니라  유키호씨???  소원을 들어봐도 될까요??"

리츠코  " 자연스럽게 대하세요....긴장하지말고.."


유키호  "............."

코토리  " 유키호??"

유키호  " 꼭 지금 말해야 하나요??"

리츠코  " 하아?"

P       "..... 물론이야 유키호  난 유키호가 원하는대로 해야되니까 가능하면 어떤 소원을 빌지 알고싶어...그걸 모르고서는 함부러 선택할수 없어"

유키호  ".........."

코토리  " 유키호?"

리츠코  " 유키호?"

마코토  ",,,,,,,넘어가죠!"

코토리  " 하???"

마코토  ".....유키호의 소원은 제가 알고있습니다만...여기서 말할만한 이야기는 아니에요.. 시드를 배정받지 못하더라도 유키호는 말하지 않습니다"

P       " 그런거니??"

유키호   "네......"

마코토  " 더불어서 말하자면 제 소워은 P씨가 하루종일 절 공주님 취급해주는겁니다..오해가 없게 말하자면... 아침 일어날때부터..잠들때까지!!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시는거니까.... 예쁜 옷도 입혀주시고 재미있게 놀기도하고...맛있는 식사도 하고  그리고.그리고......우헤헤헤헤"

P  ".........어?"

마코토  " 이상입니다"

코토리  "....데이트네요... 게다가 우헤헤헤 부분이 굉장히 신경쓰입니다만...."

리츠코  "  그러네요...."

하루카  " 저기!!!  저기요!!!"

코토리  " 네!  하루카 선수!!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라도.."

하루카  " 전 프로듀서와  같이 영화보고 식사만 해주시면  OK입니다..."

코토리  " 에?  하루카선수  마코토 선수에게 자극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조건을 대폭 낮춥니다??"

리츠코  " .....수상한데요..."

하루카  "  프로듀서씨에게 부담 끼쳐드리긴 싫으니까요... 어차피 이거 게임이고...너무 과한걸 요구하면 예의가 아니겠죠"

유키호  "........."

P       "....뭐 여기까지라면 대답은 나왔네요.. 유키호는 상상이 안가고  마코토는 솔직히...문제가 될 부분이 많으니까.."

리츠코  " 그....그러면?"

P       " 하루카에게 시드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코토리   " ....오오.... 하루카 선수!!  프로듀서에게 어필을 통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츠코   " 시간은 벌써 식사때가 다 되었네요 이후의 대결은 점심식사 이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식사는 본 대회장 1층에 있는

타루키 정이며  식사메뉴는 전원이  고등어 된장조림 정식입니다....식사 후에  계속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히비키  " 아!  그러고 보니 벌써 점심때인가??"

마미    " 어쩐지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고...."

타카네   ".......라면이....아닙니까? "

아미     " 우와  오히메찡 침울해졌어...."

야요이   " 고등어정식이라니  초 호화 식사에요!!"

이오리    " 고등어가 뭐야???  참치 비슷한건가?"

하루카    ".....그러고 보니까 아즈사씨는?"

치하야    " 금방전까지는 있으셨는데 갑자기 사라지셨어?  어디 가셨나?"

하루카    " 흐응....."

미키      " 하루카???   안 가???"

하루카    "  난 아즈사 씨랑 같이 갈게.... 혼자 놔두면 또 길을 잃을지 모르는거니까"

미키      " 바로 밑 식당인데 그럴리가.....  어쨌든 알겠는거야!!"


--------우르르르-----------------------


하루카   " 화장실이겠지...... 기다릴까??"

아즈사   ".후후후...이제 나왔으니 기다릴 필요는 없어  하루카쨩"

하루카   " 아즈사 언니.... 오늘따라 몰골이 초췌해보이시네요...경기진행중에도 안 보이시고..."

아즈사   " 어머어머 누구때문인지 잊었을까??  덕분에 5분 간격으로 화장실을 다녀오고 있단다..."

하루카   " .......일단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부터 해야할까요??"

아즈사   ".....아니....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도 어른스럽지 못했는걸... 프로듀서씨 때문에 동생들 상대로 열을 올리다니...벌이라고 생각해.."

하루카   "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꽉 쥔 주먹이랑 등 뒤에서 나오는 살기부터 일단 지우시죠 후후후"

아즈사    " 하루카짱이야 말로 사과할 생각 전혀 없잖니?  우후후"

하루카    " 그건 그렇네요....하하하.....뭐 바쁘니까 용건부터 이야기하죠.. 아즈사상.... 저랑 거래하지 않으시겠어요?"

아즈사    " ???  거래??  어떤??"

하루카    " 아즈사씨가 원하는 건 프로듀서씨의  순결이죠?...... 그 순결  드리겠습니다"

아즈사    ".....어머?  괜찮은 조건이잖니??"  그래서 용건은?"

하루카    " 이 과자...."

아즈사    " 그건???......내가 먹은게 다가 아니었니???"

하루카    " ...만약을 위해서 예비용을 만들어 놓는건 당연하죠   정확히 말해서 전병을 좋아하는 아즈사언니 타카네 치하야 유키호 용과

과자를 좋아하는 일반 아이돌용이 따로 있는 겁니다만...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유키호는 일반과자도 좋아하니까

아즈사    ".....하루카짱  약삭빠른걸?  그러니까  그걸 유키호에게 먹여라??"

하루카    ".제가 주면 의심을 받을테니까요  역시...아즈사 언니는 이해력이 좋아서 좋아해요  ㅈ"

아즈사   " 어머어머....고마워라   근데 왜 하필 유키호니?? 넌 시드배정을 받았으니까 승자와 붙을건데  마코토가 더 까다롭지 않니?"

하루카    "....저도 그런줄 알고있었지만요....."

아즈사  " 후후후..뭐 난 그런거 상관없지만.....하나 질문해도 될까??  아까 하루카짱  영화와 식사로 OK랬지??

하루카는 영화랑 식사로 그치는데 나한테 프로듀서의 순결을 양보해도 되는걸까????"

하루카  ".....후후후후  그럴리가 없잖아요 아즈사씨도 참... 일단 시드를 얻기위해서 한 말이죠...걱정하지 않으셔도 아즈사씨만큼이나 저도
강렬한 소망이 있습니다..가령  비디오랑 사진 혹은....아가야를.. 기정사실로 만든다던가 헤헤헤헤...아 일단 혼인신고에 도장부터..."

아즈사   "......후후  괜한 걱정을 했네.... 좋아  과자 이리 주렴..."

하루카   " 거래 성립이네요 후후"

아즈사    "...........아니....성립하지 않았는걸?  아앙!!!!   꿀꺽....."

하루카    " !!!!!!! 아 아즈사씨  그거....."

아즈사    " 여자의 복수는 무섭단다??....게다가 하루카 유키호를 심하게 경계하고 있으니...왠지 유키호를 도와주고 싶은걸?"

하루카    ".....후회하실겁니다.."

아즈사    ".... 그럴거 같네...벌써부터 신호가 오기시작했어 우후후."

하루카   ".하나도 아니라 두개씩이라니 .죽을지도 모릅니다....병원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릴게요.

다만 평상시에도  못 찾아가실 아즈사끼가 그 몸으로 과연 병원까지 갈수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아즈사    " 후후 노력해 볼까나??"

하루카     "............정말.....왜 재 뜻대로 움직여 주시지 않는겁니까"

아즈사  " 후후후..."

하루카  "...아즈사 씨에게 악의는 없으니까요...이리 오세요" 


-------------------------타루키정------------------------------


이오리    " 엑....이거 뭐야  비려....왜  초 큐티 프리티 아이돌 이오리가 이런걸 먹어야 하는거야?"

타카네    " 이오리!  음식을 가려서는 성장을 하지 못하는 법이랍니다  골고루 먹는게 나이스 바디의 지름길이죠"

치하야     " 큿....."

히비키    "  치하야 갑자기 먹는 속도가 빨라졌다 ..."

야요이     " 어?  하루카 언니????  아즈사 언니는요??"

하루카      " 몸이 안 좋으시다고해서  택시를 잡아 병원에 보내드렸어...."

리츠코      " 에??  큰일이잖아??  내일 류구코마치 스케쥴이 있다고..."

하루카      " 아마 무리일거 같습니다만....걱정마세요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테니까..1~2일 고생하고 말겠죠"

코토리       " 하루카?  잘 아네?  의사 같아..."

하루카       " 하하 왠지 그럴거 같다고 할까?... 제 밥은요?

오가와        " 여기 나왔습니다"

하루카        " 좋아....자리가.....아!!   유키호!   옆에 앉아도 돼??"

유키호       "아?  하루카!!  ...괜찮아요오 부디..."

하루카        " 늘 마코토랑 같이 먹던데  오늘은  마코토 떨어져있네?"

유키호         "마코토  오늘은 곁에 오지 않네요....."

하루카         "경쟁자니까 그러려나?   이제 밥 먹고  올라가서  서로 대결이잖아.."

유키호         ",,,,,,웃......"

하루카       " 마코토...항상 주변에서 남자취급당하고 있잖아...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주님대접 받을수 있다니까...기대되겠지?"

유키호         "..............."

하루카        " 나도 프로듀서 좋아하지만.....마코토가 저렇게 진지하게 나오면...,,,음  양보해줄까??도 싶어."

유키호         ",,,,,,,,,,,,,,,:

하루카        " 친구니까!! 행복을 응원해주고 싶지?    안 그래?"

유키호         "우.......하루카쨩...나 다 먹었으니 일어날게.."

..............................

하루카         ".....유키호는 마음이 약하니까 이 정도면 할만큼 했겠지...마코토 이겨야 해... 후후 ♡"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