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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회 765 최강결정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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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2, 2014 19:37에 작성됨.


코토리  "765 최강 결정전!!   이제  예선도 끝이네요  마지막 C조의 경기가 준비중입니다"

리츠코  " 대진은  유키호 VS 마미  히비키VS 타카네 군요.... 이 중 한명이 AB조의 승리자인 하루카 마코토와 경쟁하게 됩니다"

코토리  " 자  시작부터 할까요?  유키호 선수는 이미 착석해 있군요 마미선수는 아미선수와 뭔가 속닥거리고 있습니다"

리츠코  "...저 둘이 수군거리면 뭔가 굉장히 불안한데.....터무니 없는 짓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아? 이제 오네요"


마미     " 기다렸지 유키뿅!!?"

유키호   " ...아니아니  괜찮아요오 "

 

코토리   " 양선수 착석!!!   이 대결 또한 흥미가 깊네요...765의 또다른 막내 후타미 마미!!  아미 선수의 전례를 봤을때

이런 단순 힘대결에서  아직 미숙하고 어린 신체는 굉장한 패널티인거 같습니다만..."


P       "아니요!!!  마미는 결코 어리지 않습니다... 아미랑 똑같이 보시지 마시죠.."


코토리  " 어라?  가만히 입다물던  P씨가 입을 여셨네요?  그렇지만  아미와 마미는 쌍둥이라고요? 신체조건은 거의 같습니다"


P       " 결정적인 부분이 다릅니다!!"


코토리  ".....???  어떤 부분이???"


P       " 아미는 불법이지만 마미는 합법이니까요..요즘 마미는 그야말로 여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고 있다구요.. .."


리츠코  " 우와.........위험한 발언을 막 던지시네요..  "


코토리  " 못 들은거로 하겠습니다.....  리츠코씨  경기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는게?"


리츠코  " 그러네요... 마미선수 입장에서는 신체조건의 불리함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즈사씨를 만나서 처절하게 짓밟힌

동생에 비해서 대진운은 좋다고도 할수 있겠네요... 765 최고의 요조숙녀   투쟁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성격의 유키호를 만났으니까요"


코토리  "  그러네요?  유키호선수도 팔이 상당히 가는편이니까 딱히 힘을 쓸거 같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서로 경쟁하고
싸우는거를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여리죠....아마 이번 대회 최약체가 아닐까요?"

리츠코  " 그럴겁니다.....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코토리  " 네?.........아!!  양 선수 두손을 맞잡았습니다!!!  시합 개시합니다  셋!!!  둘!!! 하나!!! FIGHT!!!!!"


마미   " 이야아아압!!!"

유키호 " 우우!!"

아미   "아자아자!!!"

유키호  "우우우!!"

 

코토리 "  시작하자마자 힘의 균형이 양쪽으로 흔들리네요  그야말로 막상막하!!!  아 리츠코씨?  금방 전의 소문이란건??  무슨 말이죠??

리츠코 "  ,엥??,,,,,아하하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뭘 잘못 안거 같네요,,,,그나저나  두 선수 팽팽한 승부네요"

코토리 " 그러네요??   마미선수는 얼굴에 자신감이 그득해보이는데 반해  유키호선수  거의 울상 입니다 게다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듯한.."

리츠코 " 딱히 힘이 밀리는거 같지는 않는데  기세에  밀리는걸까요?  ...어? 어?"

코토리 " 왜 그러십니까?? 리츠코씨??"

리트코 " 마미선수 뒤..... 그러니까  유키호선수의 눈앞에  아미가....아미가..."


이누미  " 멍!!"


아미    " 응!후!후!  유키뿅!!! 이누미를 보고 힘내라구!! "


코토리 " 아미 선수!!!  이누미를 데리고 마미선수 바로 뒤에 있습니다...끈을 놓칠듯 말듯 흔들고 있는 아미선수!!

 비겁합니다!!   유키호 선수  경기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고 이누미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유키호 "....힉...히익....이제 무리.....구,,,구...구멍을.."


코토리 " 유키호 선수  반대쪽 손으로 삽을 집었습니다....안됩니다  경기장 바닥이 대핀치!!  이번 달만 들어 5번 뚫린  사무소의 바닥이

또 한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엊그제에도 저 타루키정에게 혼이났다구요...  말려주세요!! 리츠코씨"


리츠코 "....당연하죠!!. 경기는 중지합니다!  .아미와 이누미에게 퇴장명령을 내리겠습니다   히비키!!"

마미" 에???"

유키호 " 우...우"

히비키 " 알았다고....  이누미를 빌려달라할때부터 이상하다 싶었더니....이리와 이누미  아미도!!"


아미  " 아!! 히비킹!!!  안된다고 한창 중요할때인데..."


히비키 "  자신....비겁한 짓을 싫어한다고.... 자신의 이득을 의해 남을 이용하다니 최악이라구 !"

아미"ㆍㆍㆍ우ㆍㆍ"
하루카 '이런이런... 아미 마미도 멀었네... 부정행위에 깊이가 없어...후후'


코토리  " 아아 이누미와 아미가 히비키에게 끌려갑니다    유키호선수  삽을 놓았네요....페이스를 찾습니다"

리츠코  " 경기를 재개합니다... 3  2  1  FIGHT!!"

유키호  " 웃!!!!"
마미     "읏...."

톡.....


코토리 " 서서히.....서서히 마미선수 밀립니다....천천히  천천히!!!! 아!! 닿았습니다!!!  유키호선수 승리!!"

리츠코 "아미의 부정행위만 아니었으면 여태까지 시합중에서 가장 밋밋한 시합내용이네요 "

코토리 " 어쩔수 없지요... 사실상  약체들끼리의 시합이었으니까요   다음 경기인 히비키VS타카네 의 승자는 결승을 거저 먹겠네요?"

리츠코 "......그런가요.........역시....헛소문이었나?"

코토리 "  바로 경기를 시작합니다  타카네 히비키  준비해주세요"


타카네 "....기다리고 있었사옵니다  히비키!!  저는 만만치 않사옵니다 후후후"

히비키 " 헤헤!!! 타카네인가?  난쿠루나이사!!!  자신!!  완벽하니까  이긴다!!

 

코토리 " 아아!! 대진을 누가  짰는지 모르겠군요?  A조의 하루치하  B조의 야요이오 에 이어  또 한번의 단짝승부입니다"

리츠코 " 어떻게 보면 우정파괴 대진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우린 이 대진에서도 1번의 파국과 1번의 감동을 보아왔습니다

중요한건  대진표 보다는  그 사람의  인간성이겠지요? 오히려 친구의 됨됨이를 알기엔 좋은 대진일지 모릅니다"

치하야 "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하루카 " 에? 치하야짱??? "

 

히비키  " 헤헤 친구지만!  승부의 세계에선 그런거 없다구?   난 반드시 P씨가 필요하니까  이긴다고!!"


타카네  " 후후후~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또한 P씨와 보낼 하루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양보는 없겠지요"

 

코토리  " 헤에!!  상품을 향한  소녀들의 마음이 뜨겁습니다!!  인기인 P씨  지금 기분은??"

P      " 누구든 좋지만  너무 무리한걸 시키는 사람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딜x를 샀다는 아즈사씨는 떨어진게 다행이네요"

코토리  " 그렇다는데?  히비키쨩  타카네쨩!!   P씨로  뭘 하고 싶은거야?"

 

 

타카네  "..... 저 말씀이시옵니까?   그건...토푸 시크릿토!! 라고 하고 싶지만....귀하이니 특별히 가르쳐 드리지요?"

P       " ......제발...쉬운걸로.."

타카네  " 라아멘 이옵니다!!"

코토리  타카네 리츠코  " 에???"

타카네  " 대회에 대해서 안 뒤로  먹고 싶은 라멘집을 추려보았습니다  귀하가 사주는 라면은 한층 일품이겠지요 후후"

P       " 생각보다 무리 없는 소원이네요...라면 정도는 제 얇은 주머니로도 안심이니까요 .."

타카네  "  가게수로 따지면 대략 60점 정도입니다... 하루정도로는 빠듯할지 모르겠지만...모자라는 곳은 추후에 가면 되겠지요"

P       " .......뭐??......."

코토리  " 아?   P씨  얼굴이  새파래졌네요.... 그러고보니 요즘 지갑사정이 많이 안 좋다고 하던데...."

리츠코  "  괜찮아요 P씨   괜찮은 대부업체 소개시켜드릴까요??  유키호네 아버지 친구분이 좋은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십니다만"

P       "  무슨 곳을 소개시켜 주시는 겁니까??  이건 곤란하네요 이렇게 된거 히비키를 응원할수 밖에.."

타카네  " 그런...."


코토리  " 히비키!!!  히비키는  어때??"

히비키  " 후후후!  난 프로듀서의 지갑을 노리거나 그러지 않는다고!  오히려 일을 도와주면 내가 맛있는 오키나와식 밥을 해줄테니까"

리츠코 " 히비키의 밥은 맛있죠!!  하루카 야요이와 더불어  765에서 가장 가정적인 아이돌이니까요? 그래서  해야 할일은?"

히비키  "........."

P       "왜 거기서 입을 다무십니까 히비키씨...."

코토리  " 설마 진짜로 썰어서 동물사료로 쓴다 이런건 아니겠죠?"

히비키  " 우갸!!  나 그런 나쁜 사람 아니야!!!   실은...... 얼마전에 와니코에게 줄 고기를 몰래 훔쳐먹었는데..."

P       " 도망쳤네요"

리츠코  " 도망쳤군요"

코토리  " 도망이네요"

히비키  " 우에...... 그래서 와니코를 찾다가 근처공원에 있는 호수에서 발견을 했어....근데 그새 벌써 야생화를 해버려서.....

나도 못 알아보고...가까이 다가가면 물려고하고.... 이대로 두면 와니코 사람들한테 신고 당해서 사살당할꺼야...그러니까 그전에

잡아서 집으로 데려오지 않으면....부탁해!!  P....  나 대신 호수에 들어가 와니코를 데려와줘... 데려와주면 자신 은혜는 잊지 않으니까"


타카네  ".......히비키 스스로가 들어가시면?"

히비키  " 우갸!!!   나빴어  타카네!!!   자신  목숨 소중한건 안다고!!"

타카네  " 기이한!!"

P      "......................"

코토리  "P씨???"

P      " 타카네!!! 파이팅!!! 지지마  타카네!!!  나도 너와 라면을 먹을 걸 기대하고 있다!!!!"

리츠코  "  그렇죠  돈보다는 목숨이죠...현명합니다"

코토리  "  자 어차피 우승한 뒤의 일이니까요...지금은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두 선수.손을 잡으세요....3.....2....."

타카네  " 잠깐!!!"

코토리  " 네???"

히비키  " 어??"

타카네  ".........."

히비키  " 타카네?"

타카네  " 귀하...귀하의 마음 몹시 송구스럽습니다만.....역시 여기에선 히비키에게 승리를 양보하는게 도리인거 같습니다"

코토리  "에????  난데없이 기권선언????"

리츠코  "....설마 이 대회에서 기권이 있을 줄이야..."


타카네  " 저 이 대회를 알고부터  P씨와 함께할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 자신만을 위한 욕심...

히비키는 지금 이 순간도 가족을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P씨가 필요한거죠....

거기에 비해 제 생각만 한 저 자신이 부끄러울뿐입니다....히비키 대의는 그대에게 있습니다 승리를 받아주시죠"

P      " 타카네!!?  이러지마 타카네!!"

히비키  " 고.....고마워 타카네.....그렇지? 나 잘못된게 아니지?"

타카네  " 가족을 위한 희생 보다 더 아름다운건 없습니다"


코토리 " 근데 그 희생이 타인아라는거죠  타인을 희생시켜서 가족을 구하는게 대의일까요?"

리츠코 " 글쎄요???  여튼 규정상  기권선언에 문제는 없습니다" 

코토리 " 뭐 그렇다면... 타카네 선수!! 일어나 주시고  유키호 선수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C조 결승을 시작합니다"

 

유키호  " 네...네 알겠습니다!!!"

히비키  " 좋아!!! 오라고 유키호!!!"

 

코토리  " 갑작스럽게 결승이 되었습니다....  리츠코씨  본선의 3인!  하루카 마코토와 자리를 나란히 할 승자는 누구일까요?"


리츠코  " 히비키일거 같습니다..... 현 대회 최고의 우승후보는 여장남자 마코토입니다만...마코토가 우승을 못할경우

우승은 히비키 밖에 생각이되지 않네요  스포츠 만능의 튼튼한 신체  이번대회의 다크호스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거기다 대다수 선수가 1차전으로 힘을빼고 올라오는데 비해  히비키 선수는 방금전 보시는대로 무혈입성...힘이 남아도는 상황"


코토리  " 마미와의 대결에서 힘겨워하던 유키호가 버틸 상대는 아니지요... 순삭이려나요?  그럼...가보겠습니다 

3..............2..................1..........FIGHT!!!!!"


히비키  " 우갸!!!!!!!!!!!!!!!!!!!"

유키호  "웃!!!!!!!!"

 

코토리  "  시작되었습니다!!!!   히비키선수  엄청난 기세.....유키호선수의 팔을 밀어넘어뜨리고 있습니다"

리츠코  " 유키호 선수  넘어가기 직전의 상황에서 버티고 있네요....예상대로 금방 끝나려나요?"

 

히비키  " 우갸갸!!!!!"

유키호  "우우......"


-----10분 경과--------

히비키  " 우갸갸갸갸갸갸!!!"

유키호  ".........."

 

코토리 " 예상외의 장기전이네요  유키호 선수 손등이 바닥과 1cm 정도에서 전혀 안 움직이고 있습니다..."

리츠코 " 설마......설마..."

코토리 " 히비키 선수 얼굴에 진이 다 빠진거 같네요  다만 유키호 선수 다소 곤란해 보이는 얼굴이지만...땀 한방울 없습니다"

 

히비키 ".....우갸갸!!"

유키호 "......히비키.....그....악어는 내가 아는 아저씨들을 보내서 도와줄테니까"

히비키 "......!!!"

유키호 " 일단  이길게  미안!!!!"


툭!!!


코토리  " 역전!!!!!  A B C조  모두  숨막히는 역전극이 만들어졌습니다....유키호 선수 승리입니다

세상에나  기적입니다.... 765 최약체라 평가받던 유키호가 다크호스를 가볍게 침몰... 이변입니다!!!"


리츠코  "...............  이변도 기적도 아닙니다"


코토리  " 네????"


리츠코  " 실은... 얼마전에  제가 본 광경인데 말이죠...."

 

----------------------회상-----------------------------

리츠코 "  유키호!! 손님이 와서 미안한데 차 좀 타 줄수 있겠니.."

유키호 " 아!! 네  기다리세요!!"


리츠코 "..................."

리츠코 " 아 그러고보니 티포트가 깨져서 물을 끓일수 없는데?   유키호!!"

리츠코 " 유키호 안에 있니???  !!!"

--------------------끝----------------------------------------


코토리  " ???  뭘 보신겁니까??"

리츠코  "....그게 지금도 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유키호는 냉차를 타고 있었어요"

코토리 " 포트가 없으니까 냉차인가요?  괜찮은 선택 아닙니까??  우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한다만"

리츠코  "...그게... 말이죠  찻잔에... 냉수를 부어놓고 말이죠?....찻입을 한움큼 움켜쥐더니..."

코토리 " 쥐더니?"

유키호 " 그대로 주먹을 꾹!!!  아래쪽으로 물방울 하나가 퐁당!!  그대로 냉차가 되더라구요.."

코토리 " 악력으로? 차 엑기스를 짜냈다는 말씀?"

리츠코 " 그렇죠"

코토리 "푸훗!!! 무슨 농담?  리츠코씨 ..무슨 하나야마 카오루*(주1)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가능할리가 없지 않습니까???  "

리츠코 "......인간은 찻잎을 쥐어짜서.. 즙을낼수없다....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코토리 ".......진짜입니까?"

리츠코 "....사실 저도 그 광경을 보고 믿을수가 없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유키호 어디서나 구멍을 파죠?"

코토리 " 그렇죠?"

리츠코 "바닥이 모래바닥이든 콘크리트 바닥이든.. 암석이든  철판 이든...가리지 않고 두부처럼 쉽게 파내죠.."

코토리 ".그러네요... 너무 자주 보다보니까 현실성을 망각했는데...이미 그 시점부터가 이상합니다  중장비수준이에요"

리츠코 " 실은 저도 궁금해서 유키호의 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만..."

코토리 " ....조금 위험한 쪽의 집안이라는거만 알고있습니다만...아이돌에게 편견을 가지게될까봐 애써 무시했었죠"

리츠코 " 뒷세계에서는 유명한걸 넘어서 전설인 집안입니다.... 하기와라..라면 삽 하나로 우공이산이 가능한 초인의 집안이라더군요"

코토리 ".....네??"

리츠코 " 유키호는 집안에서는 약골인거 같습니다만.... 이미 인간의 카테고리를 한창 넘었다는거죠

사실 저도 알아보기만 했고 너무 터무니 없는 내용인지라 뜬 소문 정도로 취급했는데....유키호의 삽자루를 보세요..."

코토리 " 삽자루? 아?? 아까 유키호가 개에게 겁먹어서 쥐었다고...놨었죠?....!!!..이건 대체..."

리츠코 "...손잡이까지 쇠로된  삽도 흔치 않지만.... 이렇게 알루미늄 캔마냥 찌그러진 삽도 보기에 힘들죠?"

코토리 "..........이런 애가 왜 아이돌을 하고있죠?"

리츠코 ".....본인희망이겠죠.... 제가 보기엔 의혹이 사실로 들어난 이상... 765최강 결정전을 지속하는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코토리 ".......어쩌죠... 사상자는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리츠코 "유키호니까  그렇게까지는 안 하겠죠  지금까지도 살살하지 않았습니까"

 

쓱....

하루카 ".............."

 


하나야마  카오루 -  한마 바키의 등장인물  악력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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