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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회 765 최강결정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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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2, 2014 02:11에 작성됨.

 

코토리 "  예선 B조  시작합니다.....타카츠키 야요이와  미나세 이오리 입장해주세요!!"

리츠코 "  하루카 치하야에 이어서 두번째 단짝 대결이네요,.....하아! 아까처럼 서로 속고 속이며 우애를 깨는 그런 대결만 아니길 바랍니다"

코토리 "  에이 두 사람에 한해선 괜찮아요...올곧은 이오리와   천사 야요이인걸요 말씀드리는 순간 두 사람 착석!!"

 

야요이 "웃~우  힘내겠습니다!!!  이오리짱!  하이!! 터치 !!"

이오리 "........"

야요이 " 이오리 쨩??"

이오리 " 미리 말해두는데 야요이! 난  진심으로 임할거야  친근하게 다가 오지마!!!!"

야요이 " 에?"

 

코토리  " 이 무슨 무거운 분위기!!!  이오리 선수  야요이 선수 에게 차갑습니다!!!"

리츠코  ".세상에... 제 눈을 믿을수 없네요  이오리 다른 사람에겐 몰라도 야요이에게는 한없이 상냥했는데?"

 

야요이 "이오리쨩?  나 뭐 실수한거야??  이오리짱이 화낼만한 짓...했다면 사과할테니까?"

이오리 " ........."

야요이 " 우...이오리쨩...나.....싫어하지마....흑..."

이오리 "....하.... 그게 아니야!!! 있지 야요이!!  지금 참가자중에 순수한 의도로 참가한 사람은 야요이 너 밖에 없어!!

야요이 " 에?"

이오리 " 이 녀석도 저녀석도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다  저 녀석을 데리고 이런짓 저런짓을 하려고 한다고 그리고?"

야요이 " 그리고?"

이오리 " 나도 그 중 하나야!!  다른녀석에게 뺏기지 않아  이 슈퍼아이돌 미나세 이오리가 원하는걸 다른사람에게 뺏기는건 참을수가 없어!!그러니까 이길거야!! 내 명예를 걸고!!  아무리 좋아해도 승부는 승부  야요이!  봐주지 않아!!"

야요이 " 그럼??  이오리쨩은 나 싫어하는거 아닌거지??"

이오리 "....뭐야..........그....그런거.....당연하잖아...."

야요이 " 다행이다..."

 

코토리 " .......죄송합니다 휴지좀......울먹이는 야요이랑  대결에서 냉정해지려는 이오리...둘다 귀여워서.."

리츠코 "....한때 제 2의 하루카 치하야를 예상했었지만 그래도 이 둘은  우정까지 팔아먹는 시합을.. 하지는 않겠네요.."

코토리 " ...두 선수 손을 잡습니다....심상치 않은 기운이 드네요..그럼 갑니다  3.....2.....1.... FIGHT!!!"

 

이오리 " 얏!!!!!"

야요이 "...................................................?"

이오리 " 끙끙끙끙  끄!!!!!응!!!!!!!!!!!!!!!"

야요이 "??????  에?? 저기???  이오리쨩???  혹시....그..... 지금  힘 준거???"

 

리츠코 " 역시나 이렇네요....."

코토리 " 에? 에? 에?  저기 이오리선수  마빠... 아니 이마까지 붉게 달아올랐는데  야요이 선수 팔하나 꿈쩍하지 않습니다"

리츠코 " 매일 청소 빨래 장보기를 반복하는 야요이와  세세한거 하나하나 집사나 메이드가 받쳐주는 이오리... 근력이 같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코토리 ".....그렇네요... 야요이짱 사무실 청소를 할때도 책상이나 의자정도는 가볍게 번쩍번쩍 듭니다.."

 

이오리 " 끙...끙!! 끙!!!"

야요이 " 이오리쨩......"


코토리 "  야요이 선수 망설이고 있는거 같네요... 승부는 이미 결정 났네요   이제 야요이가 얼마나 모질어 지느냐의 싸움입니다"

리츠코 "  무리가 아닐까요?  야요이라면 친구를 밀고 이기느니... 지는쪽을 택할거 같습니다  눈치를 자꾸 보고있네요"

 

야요이 ".....이오리쨩???...."

이오리 "......키이이이!!!!  뭐야!!  야요이!!  난 진지하게 임하라고 했어!!  나한테 수치를 줄 생각이야??"

야요이 " !!!"


탕!!!!!!!


코토리 "  사정없이 내려치는 야요이 선수!!!  이거 아즈사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강하게 내려친거 같습니다?"

리츠코 "  잘 생각했네요.... 상냥한 야요이니까 못 내려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철저히 이겨주는게 오히려 상냥한겁니다

이오리도 프라이드를 버려가면서 승리를 얻고 싶어하는 아이가 아니니까요  야요이도 그걸 알고 있을겁니다"

 


야요이 " 이오리쨩??  괜찮아??"

이오리 "........"

야요이 " 이오리쨩???"

이오리 "......니히히... 역시나 야요이네... 못 이길거 같았어..."

야요이 " 저기......미안해..."

이오리 " 사과금지!!!  야요이는 사과할일 하지 않았어!!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을 이기다니 역시나 내 친구네!!"

야요이 " 저기...이오리쨩??...만약에 .나 여기서 우승해도 이오리쨩에게 프로듀서 뺏지 않을테니까...

사실 나...우승하면....프로듀서씨랑 동생들이랑 수영장에 가려 했어!!  이오리짱도 같이 갈래?"

이오리 "  수영장?  노예를 얻는데 겨우 ???"

야요이 " 근처에 시민수영장이 새로 생겨서.... 코우지 코우조가 꼭 가고 싶다고 해서...안될까??..."

이오리 ".수영장???......수영장......킥......킥킥..."

야요이 " 에?"

이오리 " 니히히히히!! 역시나!! 야요이!!  넌 최고야!!  야요이가 우승하면 그 녀석도 안전하겠지??? 난 그럼 됏어!!  힘내  야요이!!"

야요이 " .??????..우???...이제 웃는거야??  헤헤헤  고마워 이오리짱.."

이오리 " 야요이!! 하이!! 터치!!"

야요이 "  하?..하이!!  터치!!"


짝!!!!!!!!


야요이& 이오리  "  이예이!!!!!"

 

코토리 "......좋은걸 봤습니다.....저  765 프로에서 일하고 있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리츠코 "  .....이렇게 뒷맛이 좋은 경기는 이제 없을거 같네요  하루카 치하야...보고 배우렴.."

하루카 " 아까부터 왜 저희 가지고 그러시나요??  저랑  치하야짱도  아주아주  사이가 좋다구요?"

치하야 "......."

하루카 "  에??? 치하야짱??"

코토리  " 누군가에는 파국을!!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765 최강결정전 이제 B조 2차전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호시이미키 VS 기쿠치 마코토"

리츠코 ".....아....이건 뻔하네요?? 이번 대회 최고의 우승후보  기쿠치 마코토선수입니다 ....애초에 당초계획대로 최강결정전을 무투대회로
열었으면  두 말할것도 없이 1위엿겠죠.... 팔씨름대회로 바뀌었지만 예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코토리 " ....우와 마코토 선수.....가라데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머리에 붉은 끈까지 매었어요...
한편 호시이 미키선수?   오호?  왠일로 기합이 팍 들어가 있습니다  보나마나  졸린 눈으로 느그적느그적 들어올거라 생각했는데"


미키 "  .....허니의 소유권을 누구에게도 넘겨줄수 없는거야!!! 그게 마코토군이라도 할지라도"

마코토 " 나도 마찬가지야!!  프로듀서씨....기다리세요!  우승하면 절 하루종일 공주님처럼 받들게 하겠습니다!!"

 

코토리 " 오오!! 불타오르는 두사람....근데 마코토??  지금 마코토보다는 P가 더 공주님 포지션 아닌가요?"

리츠코 " 무투대회 상품으로 공주님이라  판타지 소설 에서 흔한 클리셰죠..."

P      " 보통 공주는 묶여있지 않지만요.... 하...그나마 마코토 정도라면 상식선에서 다뤄줄테니 다행입니다"

코토리 " 글쎄요? 어떨까??  여튼  시합을 시작합니다   3...........2..........1......FIGHT 나노!!"


미키 " 나노!!!!!"

마코토 " 야릿!!!!"

 

코토리 " 헤?  의외네요....  시작하자마자 초전 박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미키선수 약간 밀리는듯 하며 버텨냅니다"

리츠코 " 신체능력으로 치면 미키도 765에서 상위랭크니까요   할 마음이 든 미키는 무섭습니다"

코토리 " 그렇다면?   혹시  이변이 일어날수도 있을까요?"

리츠코 " 아....그건 무리.... 마코토는 성인남자랑 육탄전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마코토 상대를 하려면 765에서는 P씨 정도?"

코토리 " 성별을 뛰어넘는 근력이라는 거군요!!"

 

마코토 " 남자라고 하지마!!!!"

미키   " 나??? 나노????"


쾅!!!!!!!!!!!!!!!!


코토리 "....승부결정!!!  마코토 선수 순간적으로 팔힘이 너무 지나치게 들어간걸까요??  미키선수 손을 내려 찍어버립니다"

리츠코  " 강렬하네요??,,,,,이거 아까 아즈사씨 이상인데요...미키 손이 안 다쳤으면 좋겠는데"


마코토 "으아아아아!! 미...미키  미안해  힘조절을 하면서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미키  "......................."

마코토  " 미...미키??"

미키   " 마코토군.....싫은거야!!! 바보!!!!!"

 

코토리  " 아 뛰쳐나갔다!!!   마코토!!  아무리 승부라도 그렇지  그렇게 세게 찍을건 없었잖니??!!"

리츠코  " 레이디를 울리다니  젠틀맨으로서 실격이네?  실망이야  마코토"

마코토   " 당신들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도 레이디라고요"

리츠코   " 됐으니까  미키나 쫒아가  가서 확실히 사과하고..."

마코토   " 아!!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   " 예상대로..... 쉽게 결정이 난 판이었습니다.... 잠시 휴식후  결승전 기쿠치 마코토 VS  타카츠키 야요이의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5분후]

 

코토리 " 좋습니다  두 선수 모두 도착했군요!!!  지금부터 B조 예선 결승을 진행합니다"

이오리 "  야요이!!! 파이팅!!!"

미키   " 우물우물!!  마코토군 힘내!!"

리츠코 "  패자가 승자를 응원하군요? 이 무슨 스포츠정신.... 미키의 경우 양팔 가득 들려있는 주먹밥이 걸립니다만...뭐 용서하면 된거죠"

코토리 " A조의 아즈사 하루카 경기는 굉장히 숨막히는 장기전이었는데요??  리츠코씨 B조는 어떻게 보십니까??"

리츠코 "  뻔하다고 봅니다.... 야요이가 팔힘이 세다해도 어쨌든 여자아이....마코토 군을 이기는건 무리에요"

코토리 " 본인은 계속 스스로 여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아 말씀드리는 순간  두선수  자리에 착석!!!"

 

야요이  " 에헤헤!! 마코토언니  저 이오리랑 약속했으니까....안 질거에요!!

마코토  "...야요이  너무 무리하지마!! 다칠지도 모르니까"

 

코토리  " 3................2..............1..........FIGHT!!!!"


야요이  "웃우!!!!"

마코토  " 어??????????"

 

코토리 " 어?"

리츠코 " 어?"

...................................................................................


코토리  " 세...세상에...이변입니다!!!  야요이 선수!! 마코토 선수를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마코토 선수 손등이 닿을락 말락!!"

리츠코  " 너무나도 비상식적인 전개에 잠시 말을 잊었습니다..마코토 선수  힘조절을 너무 약하게 했나요??"

코토리  " 그건 아닌듯 한데요?  마코토 선수 얼굴에 완전히 여유를 잃었습니다  필사적이네요"

리츠코   " 야요이도...인외 였던가요??  인간 고릴라를...힘으로 굴복 시킬줄이야?"

코토리   "....어째 마코토의 취급이 점점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거 같습니다만. 표현이 적절하니까 넘어가겟습니다"

 

마코토   ".....야....야요이....대체 무슨 힘이  이렇게!.....이건 아버지보다 더...."

야요이   " 웄~~~~~~~~~~~우~~~~~~~~~~~~~~~~~~~ (니고고고고)

마코토   "....... !!!   야요이 뒤에  뭔가 겹쳐 보인다.....무언가  사람의 형상이!!!!"


코토리   "  뭡니까??   스탠드???  야요이는 스탠드 능력자인가요???"

리츠코   " 진정하세요!!  코토리씨!!   여긴 현실입니다   스타 플라티나도  골드 익스페리언스도 없어요!!"

코토리   " 그럼 대체?? 저 실루엣은???"


마코토   " 저...사람......야요이 뒤에 있는 사람은??? 니!!!  니.....니고 마야코!!! 니고 마야코다!! "(주1)

 

코토리   " 에???  니고 마야코???   누굽니까 그 사람??"

리츠코   " 처음듣는 이름인데요?  마코토 군이 적당히 만들어낸 이름 아닙니까?  와키바야시 나오미나 타키타 쥬리 같은?"

 

야요이   " 웃!!!!우!!!!!"   (니고고고고고!!!)

마코토   " 아.....안돼 니고 마야코면... 이길수없어......이제....진다...."


코토리 "  .....아!아!  모든걸 체념한 마코토 선수  승부  결정??  결정???????"

리츠코 "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  지금 발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야요이 선수 본선에 진출하나???  "

 

마코토 " 졌........."

야요이 "......어"

마코토 " 뭐????"

야요이 " 마초춍이 아냐 !! ζ'ヮ')ζ<마야 하기 싫어, "

마코토 " 하??"

 

퉁!!!!


마코토 " 어라??"

 

코토리  " 승부결정!!!!   뭔가요? 마코토선수 패배직전의 순간에서 갑자기 기적처럼 역전합니다..."

리츠코  "  야요이 선수???  쓰러진건가요????  팔만 쓰러진게 아니라....몸까지 같이 넘어졌습니다.."

이오리  " 야요이!!!!!!!!!!!!!!!"

코토리  " 이오리 선수 경기장에 난입!! 야요이선수를 일으켜 세우는데요....상태가 나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코토  " 야요이!!  야요이!!"

야요이  " ....새근...새근"

이오리  " 괜찮아  잠든 거 뿐이야.....하여간 사람 걱정시키고..."

마코토  " 다행이다.... 갑자기 쓰러지길레 놀랐다고.."

 

코토리  " 휴!! 다행히  야요이 선수 무사한거 같습니다... 랄까  마지막에 야요이양 목소리 뭔가 좀 다르지 않았나요?"

리츠코  "  니고 어쩌구하는  실루엣도  그렇고.... 일종의 심령현상 같은게 아닐지.... 으으 저 이런거 약한데.."

코토리  ".....빙의 인가?  뭐 그런건가요?..... 어찌되었든   야요이선수의 갑작스러운 탈력을 틈타 마코토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하루카  " 히엑....."

리츠코  " 하루카 선수 안색이 안 좋네요....  이걸로  하루카씨는 본선에서  수컷 고릴라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코토리  " 리츠코씨.... 더 심해지면 마코토가 화내요?"

마코토  " 이미 화내고 있습니다..."


코토리  "  여튼 다음이 예선 마지막 조 경기입니다 대진표는  후타미 마미 VS 하기와라 유키호  시죠타카네 VS 가나하 히비키 의 대결입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경기 재개합니다!!

 

 

 *니고 마야코 = 야요이 성우   팔씨름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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