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글
제 1 회 765 최강결정전!! (2)
댓글: 10 / 조회: 1842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2-12, 2014 02:11에 작성됨.
코토리 " 예선 B조 시작합니다.....타카츠키 야요이와 미나세 이오리 입장해주세요!!"
리츠코 " 하루카 치하야에 이어서 두번째 단짝 대결이네요,.....하아! 아까처럼 서로 속고 속이며 우애를 깨는 그런 대결만 아니길 바랍니다"
코토리 " 에이 두 사람에 한해선 괜찮아요...올곧은 이오리와 천사 야요이인걸요 말씀드리는 순간 두 사람 착석!!"
야요이 "웃~우 힘내겠습니다!!! 이오리짱! 하이!! 터치 !!"
이오리 "........"
야요이 " 이오리 쨩??"
이오리 " 미리 말해두는데 야요이! 난 진심으로 임할거야 친근하게 다가 오지마!!!!"
야요이 " 에?"
코토리 " 이 무슨 무거운 분위기!!! 이오리 선수 야요이 선수 에게 차갑습니다!!!"
리츠코 ".세상에... 제 눈을 믿을수 없네요 이오리 다른 사람에겐 몰라도 야요이에게는 한없이 상냥했는데?"
야요이 "이오리쨩? 나 뭐 실수한거야?? 이오리짱이 화낼만한 짓...했다면 사과할테니까?"
이오리 " ........."
야요이 " 우...이오리쨩...나.....싫어하지마....흑..."
이오리 "....하.... 그게 아니야!!! 있지 야요이!! 지금 참가자중에 순수한 의도로 참가한 사람은 야요이 너 밖에 없어!!
야요이 " 에?"
이오리 " 이 녀석도 저녀석도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다 저 녀석을 데리고 이런짓 저런짓을 하려고 한다고 그리고?"
야요이 " 그리고?"
이오리 " 나도 그 중 하나야!! 다른녀석에게 뺏기지 않아 이 슈퍼아이돌 미나세 이오리가 원하는걸 다른사람에게 뺏기는건 참을수가 없어!!그러니까 이길거야!! 내 명예를 걸고!! 아무리 좋아해도 승부는 승부 야요이! 봐주지 않아!!"
야요이 " 그럼?? 이오리쨩은 나 싫어하는거 아닌거지??"
이오리 "....뭐야..........그....그런거.....당연하잖아...."
야요이 " 다행이다..."
코토리 " .......죄송합니다 휴지좀......울먹이는 야요이랑 대결에서 냉정해지려는 이오리...둘다 귀여워서.."
리츠코 "....한때 제 2의 하루카 치하야를 예상했었지만 그래도 이 둘은 우정까지 팔아먹는 시합을.. 하지는 않겠네요.."
코토리 " ...두 선수 손을 잡습니다....심상치 않은 기운이 드네요..그럼 갑니다 3.....2.....1.... FIGHT!!!"
이오리 " 얏!!!!!"
야요이 "...................................................?"
이오리 " 끙끙끙끙 끄!!!!!응!!!!!!!!!!!!!!!"
야요이 "?????? 에?? 저기??? 이오리쨩??? 혹시....그..... 지금 힘 준거???"
리츠코 " 역시나 이렇네요....."
코토리 " 에? 에? 에? 저기 이오리선수 마빠... 아니 이마까지 붉게 달아올랐는데 야요이 선수 팔하나 꿈쩍하지 않습니다"
리츠코 " 매일 청소 빨래 장보기를 반복하는 야요이와 세세한거 하나하나 집사나 메이드가 받쳐주는 이오리... 근력이 같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코토리 ".....그렇네요... 야요이짱 사무실 청소를 할때도 책상이나 의자정도는 가볍게 번쩍번쩍 듭니다.."
이오리 " 끙...끙!! 끙!!!"
야요이 " 이오리쨩......"
코토리 " 야요이 선수 망설이고 있는거 같네요... 승부는 이미 결정 났네요 이제 야요이가 얼마나 모질어 지느냐의 싸움입니다"
리츠코 " 무리가 아닐까요? 야요이라면 친구를 밀고 이기느니... 지는쪽을 택할거 같습니다 눈치를 자꾸 보고있네요"
야요이 ".....이오리쨩???...."
이오리 "......키이이이!!!! 뭐야!! 야요이!! 난 진지하게 임하라고 했어!! 나한테 수치를 줄 생각이야??"
야요이 " !!!"
탕!!!!!!!
코토리 " 사정없이 내려치는 야요이 선수!!! 이거 아즈사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강하게 내려친거 같습니다?"
리츠코 " 잘 생각했네요.... 상냥한 야요이니까 못 내려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철저히 이겨주는게 오히려 상냥한겁니다
이오리도 프라이드를 버려가면서 승리를 얻고 싶어하는 아이가 아니니까요 야요이도 그걸 알고 있을겁니다"
야요이 " 이오리쨩?? 괜찮아??"
이오리 "........"
야요이 " 이오리쨩???"
이오리 "......니히히... 역시나 야요이네... 못 이길거 같았어..."
야요이 " 저기......미안해..."
이오리 " 사과금지!!! 야요이는 사과할일 하지 않았어!!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쨩을 이기다니 역시나 내 친구네!!"
야요이 " 저기...이오리쨩??...만약에 .나 여기서 우승해도 이오리쨩에게 프로듀서 뺏지 않을테니까...
사실 나...우승하면....프로듀서씨랑 동생들이랑 수영장에 가려 했어!! 이오리짱도 같이 갈래?"
이오리 " 수영장? 노예를 얻는데 겨우 ???"
야요이 " 근처에 시민수영장이 새로 생겨서.... 코우지 코우조가 꼭 가고 싶다고 해서...안될까??..."
이오리 ".수영장???......수영장......킥......킥킥..."
야요이 " 에?"
이오리 " 니히히히히!! 역시나!! 야요이!! 넌 최고야!! 야요이가 우승하면 그 녀석도 안전하겠지??? 난 그럼 됏어!! 힘내 야요이!!"
야요이 " .??????..우???...이제 웃는거야?? 헤헤헤 고마워 이오리짱.."
이오리 " 야요이!! 하이!! 터치!!"
야요이 " 하?..하이!! 터치!!"
짝!!!!!!!!
야요이& 이오리 " 이예이!!!!!"
코토리 "......좋은걸 봤습니다.....저 765 프로에서 일하고 있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리츠코 " .....이렇게 뒷맛이 좋은 경기는 이제 없을거 같네요 하루카 치하야...보고 배우렴.."
하루카 " 아까부터 왜 저희 가지고 그러시나요?? 저랑 치하야짱도 아주아주 사이가 좋다구요?"
치하야 "......."
하루카 " 에??? 치하야짱??"
코토리 " 누군가에는 파국을!!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765 최강결정전 이제 B조 2차전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호시이미키 VS 기쿠치 마코토"
리츠코 ".....아....이건 뻔하네요?? 이번 대회 최고의 우승후보 기쿠치 마코토선수입니다 ....애초에 당초계획대로 최강결정전을 무투대회로
열었으면 두 말할것도 없이 1위엿겠죠.... 팔씨름대회로 바뀌었지만 예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코토리 " ....우와 마코토 선수.....가라데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머리에 붉은 끈까지 매었어요...
한편 호시이 미키선수? 오호? 왠일로 기합이 팍 들어가 있습니다 보나마나 졸린 눈으로 느그적느그적 들어올거라 생각했는데"
미키 " .....허니의 소유권을 누구에게도 넘겨줄수 없는거야!!! 그게 마코토군이라도 할지라도"
마코토 " 나도 마찬가지야!! 프로듀서씨....기다리세요! 우승하면 절 하루종일 공주님처럼 받들게 하겠습니다!!"
코토리 " 오오!! 불타오르는 두사람....근데 마코토?? 지금 마코토보다는 P가 더 공주님 포지션 아닌가요?"
리츠코 " 무투대회 상품으로 공주님이라 판타지 소설 에서 흔한 클리셰죠..."
P " 보통 공주는 묶여있지 않지만요.... 하...그나마 마코토 정도라면 상식선에서 다뤄줄테니 다행입니다"
코토리 " 글쎄요? 어떨까?? 여튼 시합을 시작합니다 3...........2..........1......FIGHT 나노!!"
미키 " 나노!!!!!"
마코토 " 야릿!!!!"
코토리 " 헤? 의외네요.... 시작하자마자 초전 박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미키선수 약간 밀리는듯 하며 버텨냅니다"
리츠코 " 신체능력으로 치면 미키도 765에서 상위랭크니까요 할 마음이 든 미키는 무섭습니다"
코토리 " 그렇다면? 혹시 이변이 일어날수도 있을까요?"
리츠코 " 아....그건 무리.... 마코토는 성인남자랑 육탄전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마코토 상대를 하려면 765에서는 P씨 정도?"
코토리 " 성별을 뛰어넘는 근력이라는 거군요!!"
마코토 " 남자라고 하지마!!!!"
미키 " 나??? 나노????"
쾅!!!!!!!!!!!!!!!!
코토리 "....승부결정!!! 마코토 선수 순간적으로 팔힘이 너무 지나치게 들어간걸까요?? 미키선수 손을 내려 찍어버립니다"
리츠코 " 강렬하네요??,,,,,이거 아까 아즈사씨 이상인데요...미키 손이 안 다쳤으면 좋겠는데"
마코토 "으아아아아!! 미...미키 미안해 힘조절을 하면서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미키 "......................."
마코토 " 미...미키??"
미키 " 마코토군.....싫은거야!!! 바보!!!!!"
코토리 " 아 뛰쳐나갔다!!! 마코토!! 아무리 승부라도 그렇지 그렇게 세게 찍을건 없었잖니??!!"
리츠코 " 레이디를 울리다니 젠틀맨으로서 실격이네? 실망이야 마코토"
마코토 " 당신들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도 레이디라고요"
리츠코 " 됐으니까 미키나 쫒아가 가서 확실히 사과하고..."
마코토 " 아!!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 " 예상대로..... 쉽게 결정이 난 판이었습니다.... 잠시 휴식후 결승전 기쿠치 마코토 VS 타카츠키 야요이의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5분후]
코토리 " 좋습니다 두 선수 모두 도착했군요!!! 지금부터 B조 예선 결승을 진행합니다"
이오리 " 야요이!!! 파이팅!!!"
미키 " 우물우물!! 마코토군 힘내!!"
리츠코 " 패자가 승자를 응원하군요? 이 무슨 스포츠정신.... 미키의 경우 양팔 가득 들려있는 주먹밥이 걸립니다만...뭐 용서하면 된거죠"
코토리 " A조의 아즈사 하루카 경기는 굉장히 숨막히는 장기전이었는데요?? 리츠코씨 B조는 어떻게 보십니까??"
리츠코 " 뻔하다고 봅니다.... 야요이가 팔힘이 세다해도 어쨌든 여자아이....마코토 군을 이기는건 무리에요"
코토리 " 본인은 계속 스스로 여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아 말씀드리는 순간 두선수 자리에 착석!!!"
야요이 " 에헤헤!! 마코토언니 저 이오리랑 약속했으니까....안 질거에요!!
마코토 "...야요이 너무 무리하지마!! 다칠지도 모르니까"
코토리 " 3................2..............1..........FIGHT!!!!"
야요이 "웃우!!!!"
마코토 " 어??????????"
코토리 " 어?"
리츠코 " 어?"
...................................................................................
코토리 " 세...세상에...이변입니다!!! 야요이 선수!! 마코토 선수를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마코토 선수 손등이 닿을락 말락!!"
리츠코 " 너무나도 비상식적인 전개에 잠시 말을 잊었습니다..마코토 선수 힘조절을 너무 약하게 했나요??"
코토리 " 그건 아닌듯 한데요? 마코토 선수 얼굴에 완전히 여유를 잃었습니다 필사적이네요"
리츠코 " 야요이도...인외 였던가요?? 인간 고릴라를...힘으로 굴복 시킬줄이야?"
코토리 "....어째 마코토의 취급이 점점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거 같습니다만. 표현이 적절하니까 넘어가겟습니다"
마코토 ".....야....야요이....대체 무슨 힘이 이렇게!.....이건 아버지보다 더...."
야요이 " 웄~~~~~~~~~~~우~~~~~~~~~~~~~~~~~~~ (니고고고고)
마코토 "....... !!! 야요이 뒤에 뭔가 겹쳐 보인다.....무언가 사람의 형상이!!!!"
코토리 " 뭡니까?? 스탠드??? 야요이는 스탠드 능력자인가요???"
리츠코 " 진정하세요!! 코토리씨!! 여긴 현실입니다 스타 플라티나도 골드 익스페리언스도 없어요!!"
코토리 " 그럼 대체?? 저 실루엣은???"
마코토 " 저...사람......야요이 뒤에 있는 사람은??? 니!!! 니.....니고 마야코!!! 니고 마야코다!! "(주1)
코토리 " 에??? 니고 마야코??? 누굽니까 그 사람??"
리츠코 " 처음듣는 이름인데요? 마코토 군이 적당히 만들어낸 이름 아닙니까? 와키바야시 나오미나 타키타 쥬리 같은?"
야요이 " 웃!!!!우!!!!!" (니고고고고고!!!)
마코토 " 아.....안돼 니고 마야코면... 이길수없어......이제....진다...."
코토리 " .....아!아! 모든걸 체념한 마코토 선수 승부 결정?? 결정???????"
리츠코 "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 지금 발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야요이 선수 본선에 진출하나??? "
마코토 " 졌........."
야요이 "......어"
마코토 " 뭐????"
야요이 " 마초춍이 아냐 !! ζ'ヮ')ζ<마야 하기 싫어, "
마코토 " 하??"
퉁!!!!
마코토 " 어라??"
코토리 " 승부결정!!!! 뭔가요? 마코토선수 패배직전의 순간에서 갑자기 기적처럼 역전합니다..."
리츠코 " 야요이 선수??? 쓰러진건가요???? 팔만 쓰러진게 아니라....몸까지 같이 넘어졌습니다.."
이오리 " 야요이!!!!!!!!!!!!!!!"
코토리 " 이오리 선수 경기장에 난입!! 야요이선수를 일으켜 세우는데요....상태가 나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코토 " 야요이!! 야요이!!"
야요이 " ....새근...새근"
이오리 " 괜찮아 잠든 거 뿐이야.....하여간 사람 걱정시키고..."
마코토 " 다행이다.... 갑자기 쓰러지길레 놀랐다고.."
코토리 " 휴!! 다행히 야요이 선수 무사한거 같습니다... 랄까 마지막에 야요이양 목소리 뭔가 좀 다르지 않았나요?"
리츠코 " 니고 어쩌구하는 실루엣도 그렇고.... 일종의 심령현상 같은게 아닐지.... 으으 저 이런거 약한데.."
코토리 ".....빙의 인가? 뭐 그런건가요?..... 어찌되었든 야요이선수의 갑작스러운 탈력을 틈타 마코토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하루카 " 히엑....."
리츠코 " 하루카 선수 안색이 안 좋네요.... 이걸로 하루카씨는 본선에서 수컷 고릴라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코토리 " 리츠코씨.... 더 심해지면 마코토가 화내요?"
마코토 " 이미 화내고 있습니다..."
코토리 " 여튼 다음이 예선 마지막 조 경기입니다 대진표는 후타미 마미 VS 하기와라 유키호 시죠타카네 VS 가나하 히비키 의 대결입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경기 재개합니다!!
*니고 마야코 = 야요이 성우 팔씨름이 강하다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ttp://imasss.net/wiki/doku.php?id=%ED%98%B8%EC%8B%9C%EC%9D%B4_%EB%AF%B8%ED%82%A4
키쿠치 마코토는 히라타 히로미 성우가 맡았습니다.
http://imasss.net/wiki/doku.php?id=%ED%82%A4%EC%BF%A0%EC%B9%98_%EB%A7%88%EC%BD%94%ED%86%A0
마코토 " 당신들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도 레이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