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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회 765 최강결정전!! (1)

댓글: 10 / 조회: 219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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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1, 2014 23:37에 작성됨.


코토리 " 제 1회 765 최강 결정전  지금 시작합니다!!!"

 

P      " 에?"

코토리 " 중계는  765의 섹시 사무원 저 오토나시 코토리!!   해설의 아키즈키 리츠코가 보내드립니다"

P "  자...  잠깐만요   오토나시씨 지금 저 상황을 모르겠습니다만..."

코토리  "에?"


P  " 에?  가 아니죠?  갑자기 최강결정전이라니?   설명을 요구합니다"


코토리  "  하아~  이런걸 굳이 설명을 해야 하나요?..... 프로듀서씨 만화 보면서  이런 생각 한적 없나요?"


P " 어떤?"


코토리 "  이 만화 최강이 누구냐?  라는 의문이죠.. 어느 세계관이든 최강자논쟁은 중요한 떡밥이에요..

가령아므로랑 샤아중 누가 더 강한가?  베지터와 손오공 중 누가 더 강한가?  사스케와 나루토 중 누가 더 강한가?

과연 바키는 유지로를 뛰어넘을것인가?? 프로듀서씨!!   의구심이 든적 없나요?  누가 765의 최강자인지를요?"

P   "없습니다!!   그런 전투적인 작품이랑 아이돌마스터는 다르다구요? 설령 궁금하다 하더라도 어쩌실겁니까?
설마 아이돌끼리 주먹질을 하게 하실 생각은 아니겠지요?  행여나 얼굴에 상처라도 나면..."

리츠코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게 걸렸고  사장님과 상담을 진행한 결과..
대결방식을 팔씨름으로 결정했습니다  팔씨름이면 아무도 다칠리가 없겠죠?"

P "....아...그거라면 문제가 없....  잠깐? 사장님?  사장님도 이 미친계획에 동참하고 있으신겁니까?..오토나시씨에 리츠코에 사장님이라니... 765사원 전원이지 않습니까?  왜 저에겐 아무런 귀뜸이 없었죠?"


코토리 " 아... 그건 말이죠?  대회준비중에 큰 문제가 생겨서 말이죠?"

P " 문제요?"

코토리 "아이돌들이 참가를 거부했습니다."


P "....아!! 다행이네요  회사는 미쳐있지만 아이들은 정상이었구나......"

코토리 " 그래서 사장님께 상의한결과  우승 상품을 프로듀서씨를 마음대로 할수 있는  1일 노예권으로 했지요  그러니 전원참가완료네요♡  이걸 알려주면 P씨가 도망칠거 같으니까 P씨에게 숨긴거랍니다!!"

P " 잠깐 그 미친사장!!  대체 무슨?  어?? 묶여있다?? 
의자에 앉을때는 몰랐는데 어느새 묶여있다?"

리츠코 " 사장님께서  도망치거나 노예로서 행동을 거부하면..해고하신다고 하시네요. 프로듀서씨 빚이 좀 있으시죠?"

P "....이제 싫어... 이런 회사........"

 

코토리 " 좋아!! 그럼 다시 시작해볼까요?  중계의 오토나시 코토리  해설의 아키즈키 리츠코  그리고 상품 P씨가 보내드립니다"

리츠코 " 선수들이 모여들고있네요?  모두 살기가 등등합니다... 그렇겠죠?  P씨라구요?  저도 참가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코토리 " 듣자하니 아즈사씨가 최근에 남성용 항문 딜x를 샀다는 말이 있던데? 후후후 아즈사씨 사진 부탁드립니다 "

리츠코 " 히비키는  요즘  와니코의 먹이값으로 고민하고 있다지요???  요즘 고기값은 비싸니까요 ^^"

P      " 이렇게 된거....부디 정상적으로 다뤄줄 사람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코토리 " 체념이 빠르시네요?  좋습니다!!  참가인원은 총 12명 4명씩 A B C 조를 이루고 3명이 남을때 한명이 시드를 받게 됩니다"

리츠코 " 팔씨름은 계속하면 힘이빠지니까요.  시드를 배정받은 선수가 유리하겠죠?"

코토리  " 조 추첨은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A조는 아마미하루카VS키사라기 치하야  후타미 아미 VS 미우라 아즈사입니다"

리츠코  " 765 최고의 단짝 과  류구코마치의 맴버들이네요.. 부디 승패결과에 따라 사이가 나빠지기 말기를 바랍니다"

코토리  " 말씀드리는 순간....나옵니다...아마미 하루카입니다. 리본을 펄럭이며... 착석!!  치하야는? 뒤따라 나옵니다 착석!!"


하루카  " 아하하하.... 코토리씨 너무 흥분하셨네?  이거 게임일뿐인데?  그치 치하야짱?"

치하야  "  그러네? 원래 이 시간에 보컬레슨일텐데....한가하게 지금 뭐하는건지.. 빨리 끝내고 싶어"


코토리 " 리츠코씨?  이 경기 어떻게 보십니까??"

리츠코 "쉽게 결정이 날듯 합니다...치하야는 몸도 그렇지만 팔이 상당히 가는편이거든요 게다가 본인도 대회에 별 의욕을 보이지 않네요"

코토리  " 치하야는  " 노래외엔 관심없어!!" 라는 느낌이니까요.. 사실 보컬레슨을 빼고 참가한게 신기할 지경입니다..자 그럼..

모두 함께 소리쳐 볼까요?  셋!  둘!  하나!!  FIGHT!!!! "


하루카 " 엑???!!! 치...치하야짱????"

치하야 ".............."


코토리 " 에?? 시작하자마자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치하야선수 하루카선수를 밀어붙이고 있어요"

리츠코 "....의외네요...  치하야... 의욕도 없는데다  가장 친한 친구인 하루카니  그냥 져 줄거라 생각했는데??"


하루카  " 지....진정해 치하야짱...치하야짱? 이거 게임이지?"

치하야 ".........."

하루카  " 눈이 무서워!!!"


리츠코 "페인트였던거 같네요... 치하야 선수 투쟁심에 불타고 있습니다 하긴..단순한 게임에 보컬레슨을 빼먹을 사람이 아니죠"

코토리  " 다 넘어갔습니다... 1차전부터 이 무슨 반전?  하루카선수 얼굴이 빨개져가며 버티고 있으나 역부족!!!"


치하야 "......."

하루카 ".........미안해 치하야.....그렇지만 나도 우승하고 싶어...프로듀서와 데이트 하고 싶어.."

치하야 ".........."

하루카 "치하야?  잘 들어!!  자가용이  너무 자가용?"

치하야 " !!!!"

하루카 "  엄마가 길을 잃으면?   맘마미아!!"

치하야.."...풋...프풋...."


코토리 " 아!!  치하야선수 갑자기 고개를 숙입니다... 어깨를 들썩이네요  설마?  설마??  방금 그 개그로?"

리츠코 ".....늘 붙어다니는 하루카기에 치하야의 웃음코드를 정확히 집어내는 거 같네요 훌륭한  핀포인트 공략입니다"


하루카 "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사과를 한입베어물면? 파인애플!! "

치하야 "푸흐흐흐........하루카....그만.."

하루카 "고양이 네마리가 괴물이되면? 포켓몬스터! 김밥이 죽으면 가는곳은?  김밥천국!!"

치하야 "푸..푸흐.....파하하하하하하하!!!"

 


코토리 " 무..무너집니다!! 치하야 선수!! 하루카 선수 틈을 놓치지 않고 치하야선수의 팔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하루카선수 승리!  역전!! 역전입니다!!!"

리츠코 "..거...참....약삭빠르네요... 아까까지 게임이니 어쩌니 하는 사람이 친구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방법으로 기어코 승리를 쟁취합니다"

코토리 " 하루카 선수 팔을 번쩍들고 승리의 세리머니!!  그렇네요 상품이 상품인데...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전쟁입니다!!"

리츠코 " 치하야 선수  바닥을 웃으며 뒹굴고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코토리 " 하루카!!  다음 경기에 방해되니까  치하야 좀 치워줄래???  숨 넘어갈거 같으니까 좀 진정좀 시켜주고..."


---(3분후)----


코토리 " 네... 치하야 선수의 안전을 위해  진정시키느라 다소간의 시간이 지나간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리츠코 " 치하야 선수 배를 움켜쥐네요  그만큼 웃었으니 복근이 찢어질거 같겠죠...그래서 코토리씨 다음 선수는요?"


아미   "  응! 후! 후!  아즈사 언니 안 질거라고?"

아즈사 " 어머어머... 살살 부탁한단다  아미쨩!"


코토리 "아~ 아~  이 조합인가요??  765의 맏언니와 막내의 싸움이네요?  리츠코씨? 어떻게 보시죠?"

리츠코 " 두 선수의 나이차이 만큼이나 신장차이도 크기때문에 아미가 굉장히 불리합니다  틈이 있다면 아즈사씨가 살살 해준다는걸까요?"

코토리 " 네?  살살??? 봐준다고요?? 설마요?"

리츠코 "...류구코마치에서도 트러블메이커 아미와 고집센 이오리를 적당히 봐주며 상대해주는게 아즈사씨거든요  어른의 처신이랄까요?"

코토리 " 아즈사씨라면 그럴만하네요  정말 어른스럽죠....저보다 연하인데도....자  시작합니다  3....2....1...  FIGHT!!!"


아즈사  "이야앗!!!!"

아미     " 엑??"


코토리 ".....어라???  초반부터 아즈사씨 맹공!!  아미선수 넘어가려는걸 두손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거 반칙아닌가요??"

리츠코 " 반칙이죠... 근데 방금전의 아즈사씨의 기세!! 산이라도 갈라버릴거 같았습니다 아미선수 저도 모르게 두손이 나온거 같네요"

코토리 " 대결이 이어집니다  한팔로 찍어누르려는 아즈사선수... 두팔을 부들부들 떨며 버티는 아미선수..."

리츠코 "2차성징도 안 끝난 중학생과  다 큰 어른이 힘싸움을 하면 이게 당연한 결과겠죠... 그랬기에 더더욱 봐줄거라 생각했는데"

코토리 " 아즈사 선수...최선을 다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아미  " 우...우 ... 싫어!!  오빠랑 놀이공원에 갈려고 했단말이야!! 이렇게는 지기 싫어!!"

아즈사  ".....후후후 포기하렴!! 프로듀서는 나와 어른의 시간을 보낼거니까 알아들었니?  꼬. 맹. 아  "

아미  " 싫어!! 싫어!!! 익....이이익!!"


코토리 " 아미선수 우는거 같은데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아즈사선수는 평소에 본적 없는 사악한 미소"

리츠코 ".........아즈사씨 저런 캐릭이었나요?"


쾅!!!!


코토리 "  겨....결정!!!  아즈사 선수 승리!!...탁자가 깨질듯이 손등을 내리치며 승부가 결정났습니다  랄까? 이래도 되는거냐 어른?"

리츠코 " 울며매달리는 중학생을 힘으로 꺽어버린 어른인가요?  더럽네요... 제가 사람을 잘못 본거 같습니다."


아미 " 후....후에...후에에엥  아파~~~~~"


코토리 " 아미선수...손등을 부여잡고 울고있습니다... 이 무슨.."


아즈사 ".......어머어머  괜찮이  아미쨩??  많이 아팠니???"

코토리 " 아즈사 선수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서 아미선수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저....저 미소!!  여신의 미소!!"

아즈사 " 아미쨩... 호~   안아프다~ 안아프다~ 후후훗"

아미   " 윽 훌쩍훌쩍"

아즈사 " 이리오렴 언니가 잘못했으니 꼭 안아줄게....미안해 아미쨩"


리츠코 ".....평소랑 똑같은 아즈사씨의 모습인데..왜 이리 가증스럽나요?  아 아즈사씨가 아미 손을 잡고 구급함으로 가네요..."

코토리 " 아까 아즈사씨가 저보다 어른 스럽다는 말 취소합니다...잠시후  A조 결승전 아마미 하루카 VS 미우라 아즈사 를 보내드립니다"


[10 분후]


코토리 " 아미의 손을 치료하기위해 상당한 시간이 걸린것을 양해바랍니다..아즈사 선수 그래도 끝까지 치료는 해주시네요...
 네!!! A조 결승!!  양 선수  탁자앞에 이미 착석해 있습니다!!  서로 생글생글 웃고있는 두 사람"

리츠코 " 두 선수 겉으로만 저러고있지 속은 이기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란걸 우린 알죠..."

코토리 " 어떨까요??  이 경기?  아즈사씨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만..."

리츠코 " 글쎄요?  고교생정도면 이미 2차성징이 끝난상황이라 성인여성과 근력차이가 적으니까요 아미처럼 압도적인 승부는 안 나올겁니다
다만.. 하루카선수는 도저히 힘이 셀거같아 보이지 않는 치하야 선수에게도 고전을 했으니....아즈사 씨가 좀더 우위일거 같네요"


하루카 " 하하하 그렇겠네요  하필이면 아즈사씨라니...하하하"

아즈사 " 어머어머... 내가 더 걱정인걸  역시 하루카는 한창때니까 기운이 좋지않니???"

하루카 " 하하하하"

아즈사 " 후후후후"


코토리 "....대화내용만 보면  훈훈해보이는데  리츠코씨 지금 저 둘사이에서 스멀스멀 거리는거  오라! 라는거 맞죠??"

리츠코 "  눈에 보일정도의 살기를 서로에게 뿜어내고 있네요... 하루각하와 킹 아즈사라니....대단한 빅매치입니다"

코토리 " 네!! 그럼 가보자구요?    3....2....1...  FIGHT!!"

 

하루카  " 우랴!!!!!!!!!!!!!!!!!!!!!!!!!!"

아즈사  " 히야!!!!!!!!!!!!!!!!!!!!!!!!!!"

 

코토리  " 역시나 -_-"

리츠코  " 마주잡은 두손!! 중앙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보다 둘다!! 기합이라도  좀 아이돌스럽게 내주세요

코토리 "아!!   아즈사선수가 점점 하루카 선수를 찍어 누르고 있습니다 역시 체급차는 어쩔수 없나요?"

 

아즈사  " 후후후후... 하루카쨩?  겨우 이정도일까나???  그럼 프로듀서씨의  순결은 내 차지네??"

하루카  ".........글쎄요??  해봐야 알겠죠???"

아즈사 " 어머나?  아까 아미쨩도 그렇게 나에게 반항했었지?? 그 모습 너무 귀여워서 부,숴.버.렸.어 ♡"

하루카  "역시나 일부러 입니까???"

아즈사 " 그렇지만....나 이날을 기대해온걸....프로듀서씨는 운명의 그 사람이니까..후후후"

 

10분째


코토리 " 이거 꽤나 장기전이네요... 하루카선수 수세에 몰려있으면서 계속 아즈사씨를 막아내고 있습니다"

리츠코 " 아즈사씨 입장에서도 골치아프겠네요 아미선수와 다르게 힘으로 찍어누르긴 힘드나 봅니다..."

 

아즈사 " 하...하루카짱?  이제 슬슬 포기하는거 어때??  서로간의 힘 차이는 이미 알고있잖아???"

하루카 " 헤헤...힘차이요???  팔씨름은 힘이 다가 아니에요...힘으로 따질거면 우승은 마코토겠죠?"

아즈사 "...헤에???  뭔가 대책이라도 있는걸까???"

하루카 " 후후후  여러가지요♡  그 중 하나는 이미 아즈사씨에게 손 써놨구요.."

아즈사 " 어머어머...궁금한걸???.!"

 

코토리 "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아즈사씨 안색이 점점 창백해지네요  하루카씨는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는데?"

리츠코 " 이상한데요???  보통 힘 주고 있으면 달아오르지 않아요?"

 

하루카 " 후후후 아즈사씨?  알고있어요 아까부터  몸을 부들부들 떨고 계시는걸요? 전 좀더 버텨도 상관없습니다"

아즈사 "..어머.어머.,....이거.....네 짓이었니???"

하루카 "아즈사씨 나쁜 버릇이 있으시네요 후후  군것질을 그리 못 참으셔서......

지난번 고져스 세레브 푸딩 사건도 아즈사씨죠?  그렇게 단걸 좋아하시니까  과자만들기가 특기인 제가 가만히 있을수가 없잖아요 ^^   효과가 언제 나올지 기다렸는데 좀 늦었네요"

아즈사 "..냉장고 안쪽에 있던 그 전병일까나????? ....."

하루카 " 후후후  전병을 좋아하는건 아즈사씨 뿐이니까요   요즘 애들 입맛에 전병은 좀...아!  근데 계속 힘주고 있으셔도 되나요??  자칫 잘못하면....나와요?? 나오면 아이돌 은퇴 입니다?"


탁!!!!


아즈사 " 내가 졌어 하루카쨩"

 

코토리 " 오???  난데없는  아즈사씨의 패배선언!!!   하루카!!  하쿠카의 승리입니다!!!"

리츠코 " 아즈사 씨 식은땀을 흘리고 잇네요.... 얼굴은 새하얗습니다... 정말 치열한 경기였네요..."

코토리 " 그런데 왜 일까요??? 아즈사씨가 명백히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만"

리츠코 " 글쎄요?   필사적으로 버티던 하루카를 보고 양보라도 한걸까요?  아까 아미 때문에 양심에 가책이라도 받은걸까요?

어느쪽이든.....역시  아즈사씨는 어른으로서 양보를 알던 사람이었네요..  저 아즈사씨를 류구코마치에 넣은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코토리 " 아까 전엔 사람 잘못 봤니.. 더럽다니 했으면서..."


하루카 " 수고하셨어요?  아즈사 언니 ^^ "

아즈사 " 힘이 굉장히 세구나  하루카쨩"

하루카 " 후후후후"

아즈사 " 후후후후"


코토리 "  양선수 일어나서 포옹.... 아름답습니다!!  이것이 단결!!   이것이  765!!!"


아즈사 " 후후 그럼 실례....하루카짱....나중에 봐 ^^"

하루카 " 수고하세요 아즈사 언니  ^^"

리츠코 " 근데 서로간의 살기는 여전히 뿌리고 있는거 같은데?  기분 탓이려나요?"

 

코토리 "  A조 예선 끝났습니다   본선 진출자는 아마미 하루카!!! 이어서 B조 경기를 진행해 드립니다

B조는 타카츠키 야요이 VS  미나세 이오리  키쿠치 마코토  VS 호시이 미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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