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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할로윈 2

댓글: 8 / 조회: 164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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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31, 2024 21:29에 작성됨.




칼데아 조리부 푸드트럭 앞


오베론"메~론! 메론 내놔!!"

타마모 캣"하하하, 진정하는 거다. 과보는 자면서 기다리는 거다."

사무P"얌마, 진정하라고요. 그보다 오랜만이다. 타마모 캣."

타마모 캣"그래, 오랜만이라는 거다. 재회의 기념으로 여기 타마모 캣의 특제 당근도 주겠다!"

사무P"그건 고마운데... 생 당근은 좀 그런데."

타마모 캣"그렇다면 당근 스테이크로 먹겠는가?"

사무P"그건 우마무스메들한테 주고... 난 여기에 츠루기 녀석한테 부탁받은 댓가로 점보 파르페 먹으러 왔다. 그러니깐 어서 내놔!!"

포켓"맞다!! 어서 점보 파르페를 대령하도록!!"

타마모 캣"냐하하하~ 건강하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리고 그쪽도 과보는 자면서 기다리는 거다."

카페"아, 저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으로 내린 에스프레소와 곁들어 먹을 스콘을 부탁드립니다."

에미야"음, 알겠다. 커피는 칼데아 바를 운영하는 모리어티 교수가 내려줄 테니 기다리고 있으면 될 거다. 스콘에 곁들어 먹을 것은 뭘로 하면 될까? 수제 딸기잼과 클로티드 크림이 있다만."

카페"클로티드 크림으로 부탁드립니다."

에미야"알겠다,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카페"감사합니다."

저벅저벅~

사무P"후우... 그보다 SS가 안 보이던게 한죠 때문이라고? 왜지?"

오베론"나야 모르지.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킨이치라는 녀석의 얼굴에 있던 무늬. 그게 문제가아닐까?"

사무P"그 미츠도모에 문신? 그게 문제가 되나."

오베론"야, 저번에 너가 한죠 죽였을 때 영혼, 정신, 육체로 나뉘었다면서. 그런데 미츠도모에도 딱 비슷하잖어."

사무P"어... 그렇네?"

카페"그렇다면 혹시...... 한죠는 자신이 죽었을 때를 대비해서 부활을 위한 수단을 마련해 둔 것이 아닐까요?"

사무P"부활... 그래, 불가능은 아니지.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부활을 할 생각이였을까?"

오베론"그건 모르겠지만 하나는 확실하네. 그것을 알아차린 SS라는 녀석이 한죠 녀석을 막으러 간 것이 아닐까?"

카페"그렇네요, 친구는 언제나 영적인 감각이 강하니깐요. 어쩌믄 그러한 점 때문에 한죠의 부활을 막기 위하여 홀로 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사무P"쯧, 그보다 한죠를 어떻게 막을지도 문제란 말이지."

오베론"하아... 그보다 파르페, 파르페나 먹으면서 기분이나 풀자고."

사무P"아, 그렇네. 포켓. 파르페 먹을 동안은 쵸커 빼 놓고 있어."

포켓"어... 어! 아,알겠어."얘기를 못 따라가서 오버 플로우 했다가 정신 차림

사무P"에휴, 그러니깐 내가 트레센에 있을 때 평상시에 지능 훈련 좀 하라고 했었잖아."

포켓"喝! 지금은 트레센 졸업했으니깐 필요없잖아!!"

사무P"어후, 시끄러워라. 너는 가면 갈 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것 같다."

포켓"그럴리가 없잖아!!"

사무P"에휴, 알겠어..."

스르륵~

치요"아, 여기 계셨군요.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털썩!

노노"으에에에...."

사무P"...노노?"

노노"아... 안녕하세요......"

사무P"치요야, 얘 왜 이렇게 말랐냐?"

치요"자녀분들을 건강하게 출산하시기 위해서 스스로를 바치신 결과입니다."

노노"헤헤헤... 그,그래도 괜찮... 아요...."

사무P"괜찮기는 개뿔, 기운이 ㅈ도 없구만."

카페"이렇게까지 기운이 없으시면 수액이라도 맞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포켓"아니면 뭐라도 잔뜩 먹든가. 그렇구나! 여기서 당분을 보충하려고 왔구나!"

치요"네, 그런거랍니다."

오베론"그렇구만, 뭐 힘내라고."

절그럭~ 절그럭~

부디카"자자, 기다렸지? 우선 울트라 점보 메론 파르페? 던가. 그거부터 가지고 왔어."

오베론"그래, 이걸 기다리고 있었다고!!"

부디카"맛있게 먹어~ 다른 사람들 꺼는 조금만 있으면 나올거니깐 기다리고. 그보다 시루시히는 얼굴 색이 맑아진 것 같다?"

사무P"뭐, 사혈도 했고 병도 치료했고 그랬으니깐요."

부디카"그래, 얼굴색이 이렇게 밝은 걸 보니깐 마음이 안심이 되네. 그러면 맛있게 먹어~"

오베론"우효~!! 잘먹겠습니다!"

사무P"알겠으니깐 천천히 먹어라."

오베론"냠! 으음~ 메론 아이스크림을 맨 위에 올렸구나. 쩔어주는데!"

포켓"와우~ 저것도 맛있어 보이는데?"

사무P"괜찮아, 우리들이 먹을 [가을 과일들의 진미] 점보 파르페도 맛있다고 들었으니깐 말이지."

포켓"그렇구나, 그래도 저쪽도 맛있어보이는데 말이지..."

아삭! 

오베론"크으으으... 나 지금 행복해...!!"토핑으로 올라간 메론을 먹고 기뻐함

사무P"요정국 멸망장치가 행복함을 느끼다니, 너 얼마나 메론을 좋아하는 건데?"

오베론"시끄러워, 좋아할 수도 있지."

타마모 캣"냐하하하~ 이것 참 많이 기다리게 했구나. 여기 기다리고 있던 [가을 과일들의 진미] 점보 파르페다. 한 명당 한 개씩이니깐 맛있게 먹도록!"

포켓"오오오~!! 이쪽도 장난 아닌데!"

사무P"사과에 배, 감,밤,귤,석류,무화과.... 수도 없이 집어넣었네!!"

타마모 캣"냐하하하~ 그 만큼 만드는 데 고생하지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고생이 눈 녹듯히 샤르륵 녹는 것이다."

포켓"그러면 잘 먹겠습니다~"

사무P"맞다, 카페 꺼는 언제 나오지?"

카페"괜찮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나올 것 같네요. 커피가 내려지면서 나는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풍겨오네요."

솔솔~

치요"아, 타마모 캣님. 노노님께 드릴만한 영양식은 있겠습니까?"

타마모 캣"냐앙~ 그런 거라면 최근 맛까지 보장할 수 있게 된 키르케의 환상 큐케온을 추천한다. 영양은 만점, 맛 또한 만점으로 남년노소 누구나 맛있게 세 그릇은 가뿐하게 비울 수 있지,"

치요"그러면 그것을 한 냄비 부탁드리겠습니다."

타마모 캣"알겠다. 키르케에게 그렇게 말해놓도록 하지."

냠~x2

사무P"와... 존맛."

포켓"이제까지 먹었던 파르페가 그냥 평범하다 못해 상한 거로 만든 것 같은 맛이야..."

사무P"사과와 배,감의 달달함. 석류와 무화과, 귤의 새콤함. 밤과 잣의 고소함등이 어우러진 이 맛은... 말로써는 정형할 수 없어..."

포켓"트레이너, 나 지금 살아있는 지 확인 좀 해 줘."

사무P"얌마,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너는 살아있어."

카페"정말이지, 아무리 맛있다고는 하지만 호들갑이 너무 심해요."

사무P"하지만 그 만큼 맛있는 걸."

저벅저벅~

모리어티"흐음~ 그런 맛의 표현력 또한 상대적인 법이지. 그보다 Ms 맨하탄 카페. 주문하였던 커피와 스콘이 나왔다네."

카페"아, 감사합니다."

모리어티"그리고... 야마구치 한죠라는 그 여성에 대한 포위망도 형성되었지."

사무P"한죠의 포위망?"

모리어티"그래, 우선 그녀가 가까스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사잔카노 세 명의 볼에 있던 미츠도모에의 무늬와 아주 큰 관련이 있지."

카페"그것과 관계가 있다는 건...... 그들을 이용해서 뭔가 할려고 한 건가요?"

모리어티"바로 그것이지. 실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킨이치, 그 자가 마신 물약을 알아내기 위해서 병 안에 남아있던 미약한 양의 약물을 채취해서 확인 했는데...... 성분이 그대들도 알만한 것이더군."

스윽~

모리어티"확인해보게나, 시루시히군. 꽤나 흥미로울 것일세."성분 분석표를 건네줌

사무P"흥미롭다고...?"성분 분석표를 받아봄

모리어티"그래, 이 성분은 특정 생명체의 신체능력을 대폭 상승시켜주지만 대신 부작용으로 몸이 불탄다던지 몸이 굳어버린다던지 한단 말이지.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사무P"이거...... 구상이잖아."

오베론"설마... 그보다 장본인으로써 모모라는 녀석이 이미 죽었잖아. 그런데 왜..."

모리어티"그건 나도 잘은 모르겠다만... 뭔가 이유가 있겠지."

포켓'어떻게 해? 트레이너."

사무P"하아... 이거 일단 연락해보자고."

뚜르르르~

사무P"어이, 츠루기. 실은 말이다..."




츠루기"네? 이런... 그냥 다 조질 걸 그랬나..."

[그래서 어떻게 할까?]

츠루기"쯧, 그러면 이쪽에서 SS를 찾아보겠습니다. 녀석을 찾으면 한죠 녀석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부탁한다.]

츠루기"걱정마세요. 그러면..."

달칵!

츠루기"후우...... 코얀스카야. 지져."

코얀스카야"네, 알겠습니다~"밧데리로 킨이치를 지짐

지지지직!!

킨이치"커흑...!! 후,후지와라의 위치는...."

츠루기"야, 후지와라 말고 한죠. 한죠는 어디에 있냐?"

킨이치"몰라! 나도 그 년의 위치는 모른다고!!"

츠루기"코얀스카야. 전압 올려."

코얀스카야"알겠습니다~ 에잇!

지지지직!!

킨이치"크아아악!!"

츠루기"후우... 뭔가 자그마한 정보라도 없냐고. 이 녀석아. 응?"

킨이치"크허어억....!! 힘... 뭔가 힘을 모은다고 했어!!"

츠루기"힘?"

킨이치"그,그래... 힘을 모아서 돌아오겠다고..."

츠루기"...좋아, 그 정도면 충분하겠지."

킨이치"그,그러면 살려..."

츠루기"코얀스카야. 멋대로 가지고 놀아."

코얀스카야"으으으음~ 그것 참... 감미로운 말씀이시네요."

츠루기"그러든지, 나는 가본다."

코얀스카야"네에~"

킨이치"이, 이 미친 놈아!! 이러는 게 어디 있어!!"

츠루기"여기 있다. 병신아. 에휴..."

터덜터덜~

츠루기"후우... 어디보자."머릿속을 뒤적거림

츠루기"아, 여기있네."

쑤욱~

네비"먀?"

츠루기"네비야. 한죠 좀 찾아야쓰겄다. 냄새 기억하지?"

네비"삐!"

츠루기"좋아, 방향 가리켜. 거기로 간다."

네비"쀼우!"

척!

츠루기"한죠 년아... 두 번 죽여주마..."

저벅저벅....




사무P"하... 우리들도 따로 움직여보자고."

포켓"그래, 파르페도 다 먹었겠다. 그러자고."

사무P"너는 어느새 다 먹었냐..."

오베론"아, 나는 여기에 있을게. 대신 블랑카를 따로 보내놓을테니깐 그 녀석으로 연락해 줘."

사무P"왜 그러냐, 너는."

오베론"한죠 그 년을 끌어들일 미끼 역이 되어줄게. 메론은 이미 충분히 먹었으니깐 말이지."

모리어티"그렇다면... 여기 있는 아가씨도 같이 있어주겠나?"

카페"저는 상관 없지만...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모리어티"이쪽에도 괜찮은 전투요원이 있지만 어짜피 한죠는 분명히 자신이 원한을 가진 자들을 습격할 것일세. 그것도 기습으로 말이지, 그렇다면 혹시나 오베론군이나 카페양 둘 중 한 명이라도 급습 당할 경우, 다른 한 명이 시루시히군에게 알려야 하지 않겠나?"

카페"하긴... 오베론 씨에게 원한이 있다고 해도 그 여자는 트레이너씨에게 더 큰 집착을 보이고 있으니... 가능할 만하네요."

모리어티"물론 혹시나를 대비해서 이쪽에서 그쪽의 안전은 보장할 것일세."

사무P"좋아, 카페.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알려줘야 해."

카페"네, 알겠습니다."

사무P"좋아, 가보자 포켓. 빠르게 일을 끝내놓고 마음 편안하게 놀아보자고!!"

포켓"그래, 출동이다!"

다다다다~

오베론"저 녀석들, 신난 것 처럼 뛰어나가네."

카페"그럴 수도 있죠."

모리어티"뭐, 그 한죠라는 여자가 얼마나 대단해도 소용없는 법이지..."

모리어티"이미 그 여자는... 스스로 거미줄에 걸린 채로 죽음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일세."

카페"...모리어티 교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안심이 드네요."

모리어티"하하하~ 고맙군."

오베론'하아... 골치 아프게 되었네.'


수근수근....


치요"...노노님, 뭔가 소란스럽게 된 것 같네요."

노노"...한죠인 것 같네요."

치요"네, 그 여자의 이름이 들린 것 같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노노"괜찮아요. 혹시나를 대비해서 준비한 게 있답니다."

치요"그렇군... 에? 노노님 지금 기운이..."

노노"정신만 맑아진 것 뿐이에요. 일시적으로 기운이 솟아오른 것이에요."

덜컹!

키르케"그래, 그런 만큼 대마녀 키르케가 만든 이 큐케온을 먹는 거야?"

노노"감사합니다.... 아, 배가......"

꼬르르륵~!!

키르케"자자, 어서 들이켜. 빈 속을 헤치지 않고 부드럽게 공복을 해결해 줄거야."

노노"네..."

후르릅~

노노"으아아아....!! 몸에... 스며드네요..."

키르케"후훗, 고마워. 그보다...... 꽤나 대단한 일을 해놨네."

노노"네... 일단 퇴원하자마자 자택에 먼저 설치하고 저녁식사 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실려는 시루시히씨와 파이톤씨 본인에게 걸기는 했네요."

치요"노노님... 말투가..."

노노"이 큐케온이라는 것. 영양분이 좋네요. 지력이나 부족했던 정신도 많이 채워주는 것 같고요."

키르케"알고 있어, 그래서... 그 망령은 여기로 끌려오겠지?"

노노"네,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아니라 체셔 캣이 그렇게 해줬지만요."

키르케"그렇구나... 그런데 어떻게 그녀가 죽지 않았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노노"그녀한테... 맞으면서 연결 되었어요."

치요"아... 하지만 어떻게?"

노노"......강한 충격으로 인하여 스즈란에게 그녀의 영혼이 약간이나마 이어졌거든요."

후르릅~

노노"하아, 그래서 일단 저만 알고 있었지만요. 그래도 다 해결 될 거에요. 그녀를 빨리 없애면 이번 연말은 분명히...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평화로울 거에요."

치요"노노님......"

키르케"그래그래, 알겠어. 그래서 그녀가 나한테 왔구나."

노노"그녀라면...?"

스윽~

프멀린"여어~ 모두의 여동생 레이디 아발론이야. 그리고..."

리츠카(칼데아)"계속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심각했네요."금발+청안 변장 중

노노"어...?"

리츠카(칼데아)"괜찮아요. 그녀... 한죠를 없애고 싶은 건 이쪽도 똑같으니깐요."

치요"...그러면 한시라도 빠르게 한죠를 끌고와야겠네요."

노노"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스윽~

노노"원더 스내치, 10초 뒤 SS씨와 함께 부상해. 위치는...... 중앙 광장이야."

우우웅~

노노"자, 그러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멋대로 시작해야겠어."

치요"노노님?!"






사무P"응? 뭐지, 왜 이 근방에서 마음속의 경종이..."

포켓"트레이너?"

사무P"이건..."

다다다다~

츠루기"선배, 느꼈습니까?"

사무P"츠루기! 너도 설마...?"

츠루기"네, 네비 녀석이 여기라고 하거든요."

네비"삐!"

사무P"그렇다면 이 근방 어딘가에서 한죠 녀석이...

쿠르르릉...

사무P"이건.... 밑이다!!"

....쿠콰가가가가~!!

SS[이 년...!! 영혼 쪼가리 밖에 안 남았는데 이 정도로 강한 집념이라니...]한죠의 영혼 쪼가리에 얽힌 상태로 솟아오름

한죠[크아아악~!! 머리가... 내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사무P"한죠하고...SS?!"

포켓"어... 나 쵸커 미리 켜 놓을게!"

사무P"그래, 그러면 나는..."아공간에서 프로그라이즈 벨트와 프로그라이즈키를 꺼냄

쿠웅~!!!

한죠[크으윽... 조금만 더 시간을 벌 수 있었다면....]

SS[시끄럽네, 너 때문에 몇달씩이나 카페 근처에 있지 못했거든!! 빨리 성불하든지 소멸하든지 하란 말이다!]

한죠[하, 그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까? 소용없습니다....]

SS[쯧...... 그래, 그렇구만. 하지만... 시루시히 녀석이 용서할까]

한죠[네?! 그게 무슨...]

"Miracle Materiel: SkyEdge Metal!"

한죠[이,이 소리는....!!]

사무P"변신!"

[...메탈 클러스터 호퍼!]

[This is my peak.(여기가 나의 정점이다)]

사무P"그리고... 뒤져라!! 야먀구치 한죠!!"

퍼억!!

한죠[커흑...!!]

우당탕탕!!

한죠[끼야아악!! 아파, 아프다고!! 시루시히, 너 어떻게 영혼 상태인 나를 팰 수 있는 건데!! 저번과는 다르게 물리력이 허용될 건덕지가 없는데!!]

사무P"내가 알까보냐? 뭐, 네 몸에 난 흉터를 보면 알겠지만."

한죠[흉터? 서,설마... 그 이상한 개 같은게...?!]

츠루기"저건 원더 스내치의 발톱... 노노 녀석, 저런 것도 준비해뒀구나."

한죠[하, 젠장할... 그보다 어떻게 알아차린 거지? 내가 덜 죽었다라는 걸.]

사무P"털만큼 터니깐 보이더라고. 그러니깐 이번에는 진짜로 죽자."

한죠[싫~거~든!! 겨우 그 쪼꼬미 애기들 중 한 명의 생명력을 약간 훔쳐서 살아났는데 말이지. 쉽게 죽어줄 것 같냐?]

츠루기"이 미친 년이... 내가 너를 직접 무저갱 끝으로 박아넣어주마."

한죠[아하하하~ 해보시든지!!]

SS[그렇냐? 그러면 이것부터 피해보시지!!]

꽈아악...!!

한죠[하아?! 젠장할, 놓으세요!!]

SS[싫다, 이... 년아!!]툼스톤 드라이버 작렬

한죠[크엑...!!]

사무P"좋았으, 그대로 있어라. 딱 박아넣어 줄테니깐 말야!!"

한죠[으으윽... 으랴아아!!]

부우웅~

SS[이런 미친...!!]

휘우우웅~

SS[으아아악!! 카페~!!]

사무P"에라이... 포켓, 발사!!"

포켓"...우와아아아악~!!"음파 공격 작렬

쿠콰가가가가!!

한죠[꺄아아악!! 귀가... 귀가!!]

사무P"그리고 이대로... 받아라!!"

퍼억!

한죠[크어억....!!]

쿠당탕탕!!

사무P"쯧... 물리력이 그렇게 심하게 들어가지 않네."

츠루기"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뒤져라."

따-악!!

한죠[...지금이다!]

스윽~

한죠[흡수다!!]디엔드라이버로 츠루기의 마법을 흡수함

츠루기"에?! 저게 가능하다고?"

한죠[흐흐흐... 나에게 구속된 만큼 효과도 변화하였지. 조건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이렇게 네 공격도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츠루기"아오 씨... 한 번 흡수당하니깐 안 되네."

사무P"야, 너는 왜 저 년을 강화시켜주는 건데!!"

츠루기"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사무P"젠장할!!"

한죠[아하하하~ 그러면... 잘 가라!!]

달칵!

한죠[...뭐야, 왜 이게 안 되는 건데?]

사무P"뭐지? 쟤 갑자기 왜 쌩쇼를 하는 건데?"

츠루기"저건... 설마?"

저벅저벅...

"소용없다. 너는 지금 이 몸의 영역에 들어와 있으니깐 말이다."

한죠[하아? 그게 대체 무슨..."

한죠"...어? 왜 몸에 생기가 도는 거지?"

탓! 탓!

테스카틀리포카"정말이지... 구역질이 나는군. 그저 타인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희열감을 느끼다니 말이지."

한죠"하, 당신... 누구야?"

테스카틀리포카"아즈텍 제 1의 태양. 테스카틀리포카다. 그리고 여기는 내가 펼친 영역 안이지. 이 곳에서는 모든 영혼이 동등해진다."

후우~

테스카틀리포카"그러니깐... 너는 맨몸으로 싸워야 한다. 그게 나님의 룰이니깐 말이지."

한죠"하, 누가 그딴 법에 따르겠어요? 법을 부수라고 있는 거랍니다!!"

테스카틀리포카"아, 참고로 이 몸의 영역은 나조차도 그 안에 펼쳐진 규칙을 무시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무시하면 즉사할 정도의 피해가 오니깐 말이다."

한죠"하? 그게 무슨..."

...퍼버벙!!

한죠"꺄아아악!!"

테스카틀리포카"말했잖아. 맨몸으로 싸워야 한다고 말이지."

사무P"쯧, 변신은 풀렸지만... 맨몸 싸움이란 말이지?"

한죠"으윽... 이게 무슨.... 어,어라? 내 디엔드라이버는 어디에...?"

테스카틀리포카"미안하군, 터졌다."

한죠"하? 뭐하는 건데!! 물어내!!"

테스카틀리포카"내가 왜, 어짜피 곧 죽을 년한테 말이지."

한죠"이 녀석이 무슨 뚫린 입이라고..."

츠밧!

사무P"아가리 여물어라, 한죠."한순간에 거리를 좁힘

한죠"하? 이게 무슨..."

사무P"센카와류 심장가르기!"

촤악!

한죠"꺄아아악!!

츠루기"아가리 여물라고 헀잖아, 텐사츠류 제 0식 6장 예황쇄권!"

크허어어엉~!

한죠"커흑...!!"

테스카틀리포카"우우오오오오우!"붉은 테스카틀리포카 상태로 틈새를 노림

한죠"크윽... 당신까지 공격하는... 쿠엑!!"

테스카틀리포카"시끄럽다. 목숨을 다 걸고 덤비라고!!"

포켓"우와아악!!"

콰직!

한죠"꺄아악!! 팔이... 쿠윽, 키흑, 케겍!!"정신없이 쳐맞는 중

사무P"너는 말하지 말고 맞아 죽어!!"

츠루기"이번에는 완전히 소멸시켜주마! 구다구다 하지만!!"

테스카틀리포카"걱정마셔! 여동생의 부탁도 있으니깐 말야. 이 녀석은 어떻게든 내 영역 안에서 소멸시켜주겠어!!"

슈우우웅~

SS"크하하하!! 육체가 생겼다! 이거 쩌는데!!"

사무P"어우씨, SS가 육체를 얻고 왔네."

SS"받아라, 드롭킥이다!"

퍼억!

한죠"꾸웨엑...!!"

츠루기"대가리에도 한 방!"

퍼억!

한죠"크랅!!"

테스카틀리포카"등짝에다가 칼빵을 하나 놓아주지. 좋아죽을 거다."

푸욱!

한죠"끄으으으...."풍선 숨 빠지는 소리를 냄

털썩...!!

츠루기"후우... 테스카틀리포카, 이 영역 좀 유지시켜 줄 수 있어? 이 년을 죽이는데 합당한 녀석이 있어서 말이지."

테스카틀리포카"그래, 알겠다."

한죠"허어... 허어..."

사무P"씁... 그래서 누구 부를건데?"

츠루기"버서코요."

사무P"아, 인정."

포켓"케게겍... 으으.. 목을 너무 많이 썼나봐..."

SS"나도 흠씬 얻어맞는 소리니깐 말이지."



잠시 후...


리츠카(칼데아)"와아~ 이 여자가 그 한죠구나, 그 때 백린연막 때문에 잘 못 봤는데... 이렇게 생겼구나."

연청"마스터, 그래도 가까이 가지 마. 혹시나 모를 위험이 있어."

리츠카(칼데아)"알고는 있어, 그보다 신기하네. 테스카틀리포카의 영역은... 세 번째인데도 신기하네."

한죠"끄으으으..."부들부들~

츠루기"그건 그렇고 노노, 언제부터 알고 있던 거야?"

노노"어... 8개월 전이요?"

츠루기"...미리 말했어야지!"볼 쭈욱~

노노"아야야야~"버둥버둥

사무P"야, 좀 더 잡아당겨. 그보다 SS는 어떻게 저 녀석을 알아채고 간 거냐?"

SS"응? 그냥 감이였는데."

사무P"감...?"

SS"응, 뭐라고 해야할까... 녀석이 소멸될 때 뭔가 낌새가 이상했거든. 살아남기 위해서 뭐든지 할 정도로 끈질긴 그 년이 허탈하게 갔으니깐 말이야."

사무P"그렇다고 사라지는 건..."

SS"그 외에는 뭐... 그 미츠도모에 문신이 새겨진 녀석들 중 보라머리 녀석을 쫒아가봤지."

사무P"후지와라 녀석을...?"

SS"어, 뭐랄까나... 킨이치라는 녀석만큼이나 간절함이 안 보였거든. 그래서 뭔가 뒤가 구리다고 생각했지."

사무P"흐음... 그랬던가?"

SS"그 때 있던 녀석들이 여기 없어서 자세한 공감은 못하겠지만 그래."

사무P"그렇구만..."

터벅터벅...

버서코"...야마구치 한죠. 이렇게 비굴하게 살아있을 줄은 몰랐네요."

한죠"허어... 버... 버쓰어...크오..."

버서코"......그렇게나 두려웠나요. 레나가 당신에게 큰 위협이 된다는 것이."

한죠"허어... 허어...."

버서코"...하, 됬어요. 구질구질할 만한 얘기뿐이겠지요."

버서코"그냥 본체의 삼단 킥에 맞았을 때, 그대로 죽었어야죠. 어떻게든 살아서 이렇게 더 고통스럽게 가다니..."

사무P"야, 말은 그만하고 빨리 조져."

버서코"하아... 뒤져!!"

투쾅!!

버서코"하아.... 하아...."

테스카틀리포카"...괜찮냐? 칼라베라라도 하나 줄까?"

버서코"...고맙습니다."

테스카틀리포카"그래, 큰 결심 잘 해냈다."

츠루기"뭐, 그러면 이쪽은 잔류사념이라도 뽑아내서 다른 뻘짓거리 한 거는 없는지 조사해보겠습니다."

쑤욱~

츠루기"아, 그리고 이것도."

따악!

우우우웅~

사무P"응? 테스카틀리포카의 영역에 뭔가를 덧씌운 건가?"

츠루기"맞다이 깐다면서요? 그거 해놨습니다."

사무P"오, 그러면 한 판 떠봐야지."

버서코"뭐에요, 본체. 이 양반하고 한 판 뜨기로 했어요?"

사무P"어, 요즘 몸이 근질거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원래 싸움은 서로를 존중하는 거야."

테스카틀리포카"그래, 맞는 말이지. 나는 전사들의 신으로써 이 한 명의 전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보고 싶은 거야. 물론 목숨을 거는 것만큼 최고의 역량을 내는 것이 없어서 고민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틀리지."

척!

테스카틀리포카"자, 센카와 시루시히. 나는 너의 전사로써의 그 마음가짐에 반하였고 너와 진심으로 겨뤄보고 싶다고 얘기했었지. 지금이 그 때이다. 그러니 너 또한 나에게 진심으로 덤비도록!"

사무P"그래, 당연하지. 입이 닳을 정도로 말했잖아. 하자고 말이지!"

스릉~

테스카틀리포카"그럼 간다, 우우오오오오우!!"

사무P"강철의 호흡, 전란 읽기."

스르르르~

사무P"지금!!"

채앵!

테스카틀리포카"아쉽구만, 그러면 다시!!"

까앙!

까가가가각~!!

사무P"후우... 그래, 고양감이 끓어오르는데. 좀 더 진지하게 하자고!"

타닷!

사무P"싸움의 방식에는 구별 없으리!"

퍼억~!

테스카틀리포카"치잇, 이걸 맞아버리다니. 한심하군..."

부웅~

테스카틀리포카"그래도... 재미 있어! 역시나 신나는구만!!"

사무P"그래, 그러니깐... 좀 더 신나게 싸우자고!!"

테스카틀리포카"끼얏호우~!!"

사무P"으랴아아앗~!!"

버서코"이런...."






그 날 저녁


사무P"무승부 되었네."

테스카틀리포카"아쉽구만, 마지막에 서로의 심장에 러브샷이라니 말이지."

카페"아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시다니... 다른 분들이 안 계시니깐 다행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무P"응, 그런데?"

카페"안타깝지만 와 계십니다."

아키하"사무원군, 오늘 짜일 준비 해."

사무P"꺄아아아악~!!"

테스카틀리포카"오, 침대 위에서도 전사인 건가? 대단하군."

덥썩!

리츠카(칼데아)"하아... 테스카틀리포카. 돌아가서 영기 보관실에 갇힐 준비 해."

테스카틀리포카"아니, 마스터. 그게 무슨 말이야?!"

리츠카(칼데아)"시끄럽고 따라와."

테스카틀리포카"젠장할~!!"

츠루기"뭐여, 서로 다 끝났나 보네."

코얀스카야"그러게나 말이죠. 그보다 이 잔류사념은 어떻게 할 건가요? 유지는 되는 것 같은데..."

츠루기"얘 써야지."그림자에 손을 넣음

덥썩!

쑤욱~

우미인"...어라?"

코얀스카야"회장님, 그 흡혈귀는 어떻게..."

츠루기"칼데아 녀석은 아니다. 영령의 좌 본인이지."

우미인"이러기 있어?!"

다다다다~

서복"우 님이다~!!"

츠루기"이제 귀환."

쑤욱~

서복"에?!"

츠루기"그리고 잡았다."

꽈아아악~

츠루기"니 도술 좀 빌려쓰자. 사령특공이니깐 내가 하는 것 보다 섬세하고 한정적이여서 좋잖아?"

서복"싫어~!! 일부러 인식되지 않게 조용히 있었는데~!!"

코얀스카야"어머나.... 정말로 사악하시네요..."

츠루기"어쩌라고, 아 맞다. 서복아. 이 잔류사념 이대로 보존할 수 있으면 나중에 보석에다가 넣어줘라."

서복"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츠루기"우미인 소환해줄게."

서복"혼신의 힘을 다해보겠습니다."우디르급 태세전환

코얀스카야"어라? 이걸 보존하시게요?"

츠루기"응, 나중에 선배 선물 드리게."

코얀스카야"정말이지, 그러한 생각은 따라갈 수가 없네요..."



그렇게 할로윈은 별 탈 없이 끝났고 사무P는 이전에 아스클레피오스가 만든 약 덕분에 병원에 입원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며칠 뒤 어떤 한 보석을 선물 받았다. 

듣자하니 보석에는 특수한 마술들이 수십겹으로 걸려있어서 절대로 파괴되지 않으며 일정량 이상의 충격을 가하면 여성의 고통에 겨운 소리가 들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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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군은 뭐... 곧 돌려보낼겁니다. 사무군이 한죠 녀석을 조지지 못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목숨 위협< 딸아이 목숨 위협 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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